[시사뉴스 김수정 기자]박근혜(66)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받고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에 개입한 협의로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따라 이 재판과는 별도로 진행 중인 국정농단 사건 1심에서 징역 24년을 선고받았던 박 전 대통령의 형량은 32년으로 늘어났다. 벌금 180억원과 추징금 33억원도 내야한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선고 공판에도 불출석했다. 이날 재판은 전국에 생중계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는 2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뇌물, 국고손실) 혐의와 공직선거법(공천개입)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에게 특활비 국고 손실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6년에 추징금 33억원을, 공천개입 혐의에 대해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번 재판의 쟁점은박 전 대통령이 받은 특활비를 뇌물로 볼 수 있느냐 여부였다. 특가법 상 뇌물 수뢰액이 1억원을 넘으면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질 정도로 처벌이 무겁다. 이를 감안, 검찰은 특활비 수수 혐의에 대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박 전 대통령은 2013년 5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남재준(74)·이병기(71)·이병호(78) 전 국정원장에게서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박근혜 정부 당시 기무사령부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을 앞두고 국회 차원의 계엄령 해제를 막기위한 방안을 마련한 것은 물론 계엄담화문과 포고문도 이미 작성해놓은 것으로 밝혀졌다. 집회예상지역인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에 전차와 장갑차를 야간에 신속투입한다는 계획도 수립한 것으로 드러났다. 청와대는 20일 긴급 브리핑을 갖고 이미 언론에 공개된 전시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 문서에딸린 계엄 대비계획 세부 자료가 지난 19일 국방부를 통해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민정수석실로 제출됐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단계별 대응 계획, 위수령, 계엄 선포, 계엄 시행 등 4가지 큰 제목 아래 21개 항목, 총 67페이지로 작성돼 있다. 청와대는 이 자료가단순한 매뉴얼이 아니라 계엄을 실제로 단행하기위한 자세한 실천방안이 들어있음을 강조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세부자료는 '계엄 성공 위해서는보안 유지 하에 신속한 계엄 선포, 계엄군 주요 목 장악 등 선제적 조치 여부가 계엄 성공 관건'이라고 적시돼 있다"며 "자료에는 비상계엄 선포문과 계엄 포고문 등이 이미 작성돼 있다"고 말했다. 1979년 10·26, 1980년 계엄령이 발표됐을 때의 과거 문건과 함께 탄
[시사뉴스 최승욱 기자] 상위 10개 다단계판매회사 중에서 지난해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매출 증가율이 32.7%로 가장 컸던반면 봄코리아의 매출 감소율은35.88%로가장 컸다. 다단계판매원이 보수 성격으로 받는 후원수당에 있어 카리스의 1인당 평균 수령액이 773만원으로 상위 10개사 중에서 가장 많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9일 발표한 '2017년 다단계판매업체 주요 정보 공개'에 따르면 다단계판매시장 매출은 2년 연속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정보공개 대상 125개 사업자의 총 매출액은 5조330억원으로 2016년보다 976억원(1.4%) 줄었다. 다단계판매시장매출은 2004년 4조5000여억원으로 1차 정점을 친뒤 2조원 미만으로 반토막났다. 2007년이후 지속적으로 늘어오다가 재작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섰다. 상위 10개 업체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7% 감소한 3조5496억원이었다. 한국암웨이는 전년보다 3.37% 늘어난 1조279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1위를 고수했다. 애터미의 지난해 매출액은 9016억원으로 전년보다 15.82%(1231억원) 늘어나면서 1위와의 격차를 줄였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매출은 1541억원으로 재작년(1161억원)보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4년3개월 만에 법원이 국가의 배상 책임을인정했다. 참사 당시국가가 승객 퇴선조치 등초동 대응과 구조활동을 제대로 못해인명피해를 키웠다고 판단한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0부(이상현 부장판사)는 19일 고 전찬호 군의 아버지인전명선 4·16 세월호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등 355명이대한민국과청해진 해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희생자 1명당 위자료 2억원, 친부모 각4000만원, 자녀 각 2000만원, 형제자매 각 1000만원, 동거하는 조부모 각 1000만원, 동거안하는 조부모각 500만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원고인단은 희생자 299명 중 안산 단원고 학생 116명 등 참사로 숨진 118명의 가족들이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사회적 영향이 중대하고 광범위하다"며 " 다시는 이런 사고가 없도록 예방할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해진해운과 국가의 과실로 이번 사건이 발생한 만큼 공동으로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청해진해운은 과적과 고박 불량 상태로 세월호를 출항시켰고, 세월호 선원들은 승객들에게 선내 대기를 지시한 뒤 자신들만 먼저 퇴선했다"고 지적했다
[시사뉴스 최승욱 기자]정부가 저소득자의 근로를 장려하고 부족한 소득을 지원하기위해지급하는 근로장려금 지급대상과금액이대폭 확대된다. 단독가구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고 홀벌이가구와 맞벌이가구의 연소득 기준을 각각 3000만원, 3600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 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시행 10년을 맞는 근로장려금을 '일하는 복지의 기본틀'로 재설계하기위해이같은 내용의 '근로장려세제 개편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는 이달 말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거쳐 내달 정기국회에 제출한다. 개편안의 골자는지급대상을 2배로, 규모는 3배 이상으로 늘린다는것이다. 정부는 현재 지원대상이 근로와 무관한 기초생활보장제도 수준에 불과한데다지난해 평균 지급액이 72만3000원으로 2009년 76만7000원보다 오히려 감소한 점을감안, 혜택은 늘리고 대상은 넓히며지급은 앞당기는 방식으로개편했다. 현재 기초생보 대상은 중위소득의 30~50% 이하이고 근로장려금 대상은 중위소득의 50% 이하이다. 개편안에 따르면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 재산과 소득요건이 완화되고 최대지급액은 인상된다. 연소득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1300만원 미만에서 2000만원 미만으로, 홀벌이기구는 2100
{시사뉴스 최승욱 기자] 정부가 심각한 내수불황을 타개하고 소비확대를 유도하기위해19일부터 올해 말까지승용차 개별소비세를 30%깎아준다. 정부는 18일 발표한 '하반기 이후 경제여건 및 정책방향'과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대책'에서 이같은 내수활성화 방안을 내놓았다.현재 5.0%인개별소비세율을 3.5%로 1.5%포인트 낮춘다. 인하 대상은 경차를 제외한 승용자동차, 이륜자동차, 캠핑용자동차 등이다. 승용차 개소세 인하는 2015년 8월~2016년 6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도 개소세에 대해 3.5%의 탄력세율을 적용했다. 당초 2015년 말로 끝내려고 했지만 경기 위축이 심하다고 판단, 6개월 연장한 바 있다. 정부는 개소세 인하와 함께 업체의 승용차 가격 인하도 유도한다. 지난 2015년 9월 개소세 인하 때 기업들이 차종별로 20만~267만원까지 추가 할인한 바 있다. 이런 효과 덕분에 당시 월평균 1만대 정도의 판매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 이번 개소세 인하는 오는 8월까지 시행령을 개정한뒤하반기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대책 발표 다음날인 19일이후 출고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와함께정부는2008년 말 이전 등록된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고 새 차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김학영 기자] 중국 왕홍(網紅)마케팅 전문기업인 (주)차코몰파트너스(대표 김재이)는 오는 8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SBI)에서 ‘2018 88왕홍박람회’를 개최한다.왕홍은 중국의 파워블로거나 인터넷 방송진행자 등온라인 유명 인사를 의미한다. 차코몰파트너스는 18일 "88왕홍박람회’는 국내 최초로 88명의 중국 인기 왕홍들이 방한하여 라이브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인터넷 셀러브리티 박람회 형태로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20년간 무역 및 왕홍마케팅 판촉 관련 중국 사업을 계속해온 차코몰파트너스가 주최한다.왕홍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중국 타오바오몰과 뷰티엔패션 후원으로 진행된다. 차코몰파트너스에 따르면88왕홍박람회는 왕홍 관련 홍보 및 직접 판매 행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릴예정이다. 기존 국내외 뷰티 및 화장품 전시박람회와는 운영방식이 다르다. 참가업체들이 원하는 주력 브랜드나 제품을 8일과 9일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국의 인기 왕홍들이 릴레이식 라이브로 진행한다. 이번 왕홍박람회는 인터넷 셀러브리티 박람회로서 국내 유명 화장품사와 미용기기소품, 생활잡화, 건강식품, 패션 등 최대 88개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김학영 기자]정결하고 아름다운 거리와 간판, 그리고 문화가 곁들여지면서전통시장이 젊어지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문을 연 수유시장 ‘청년마켓, 그리고’가 그 주인공이다. 강북구 수유동 도봉로 67길 18, 수유시장 본 건물 1층에는 새롭게7개의 매장이 들어섰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북구, 수유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단에서 후원하여 젊은 사장들을 위한 새로운 창업의 공간을 제공한 것이다. 본 건물 입구 정문에는 커다란 플랜카드가 걸려 있다. 최근 청년 실업난이 증가하면서 정부 주도로 전국 곳곳에 청년창업센터가 들어서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수유시장에도 청년들에게 과감한 도전과 열정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것이다. 수유시장 ‘청년마켓 그리고’는 우수,승리라는 의미의 영어 ‘gree’와 가다라는 의미의 ‘go’가 합성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수한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서며 청년들에게는 창업의 꿈을 이루겠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역사와 전통이란 수유시장의 명성에 더해 청년마켓이라는 새로운 스토리텔링이 그려지는 모습이다. 2017년부터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문을 연 ‘청년마켓 그리고’에는 7개 매장이 입점해
[시사뉴스 최승욱 기자]17일 오후 4시46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해군 제6 항공전단 활주로에서 정비후 시험비행 중이던 해병 제 1사단 예하부대인 해병대항공대 소속 마린온 상륙기동헬기 1대가 지상 10m 상공에서 활주로로 추락, 탑승자 6명 중 5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해병대항공대는 지난 1월 창설된 부대다. 이번 사고로 정조정사 김모 중령(45), 부조정사 노모 소령(36), 정비사 김모 중사(26), 승무원 김모 하사(21), 박모 상병(20)이 사망했다. 정비사 김모 상사(42)는 큰 부상을 입고 입원 치료 중이다.사고 직후 헬기는 모두 타버렸다. 해병대는 사고 직후 자체적으로 화재 진화에 나섰으며 이날 오후 5시께 불을 다 껐다. 해병대는 사고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사고 헬기는 해병대가 지난 1월 인수한 '마린온(MARINEON)' 2호기로 파악됐다. 마린온(MUH-1)은 최초의 국산 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제작된 상륙기동헬기이다.마린온은 해병대 영문 표시인 'MARINE'과 최초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SURION'의 합성어이다. 마린온은 최대 순항속도가 시속 265㎞에 달하고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하다.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17일 자유한국당 혁신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된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는수락 연설을 통해 "한국정치를 계파논리와 진영논리에서 벗어나게 하는 소망, 대신에 미래를 위한 가치논쟁과 정책논쟁이 정치의 중심을 이루도록 하는 꿈을 갖고 있다"며 "이 작은 소망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추인됐다. 한국당은 당쇄신이란 임무를 맡을 혁신 비대위원장 선출안을 박수로 의결했다. 김 위원장은 6·13 지방선거 참패로 최악의 위기에 내몰린 한국당을 재건하는 중책을 떠안게 됐다. 이에 앞서 한국당은 지나 16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의원들로부터 비대위원장 후보에 오른 4명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했고, 이 중 김병준 교수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김성태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전국위 인사말을 통해 “김 비대위원장은 고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에서 정책실장을 맡아 참여정부의 정책 혁신을 주도한 분이자 학자적 소신을 갖고 냉철한 현실 인식과 날카로운 비판 정신을 발휘해 주실 분”이라며 “이제 김 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당의 변화와 혁신, 쇄신의 대수술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앞으로 북한의무력도발이나 남북 간 합의의 명백한 위반 등 일정한 법률적요건에 해당될 때만 정부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남북교류협력사업을 제한하거나 금지할수 있게 될 전망이다. 통일부는 이같은 방향으로 '남북교류협력 활성화의 제도적 지원을 위한 교류협력법'개정을 추진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개정시안은 통일부 장관이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남북교류·협력을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도록 했다. 예외적으로 상황이 긴급해 국무회의의 심의·의결을 거치지 못했다면나중이라도국무회의에 보고하도록 했다. 통일부 장관이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려면△북한이 남북교류·협력에 대하여 부당한 부담 또는 제한을 가하는 경우 △북한의 무력도발 또는 이에 준하는 사태로 인해 남북교류·협력에 참여하는 남한 주민의 신변안전에 중대한 위험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국제평화와 안전유지를 위한 국제공조를 이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남북 간 합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 행위가 발생한 경우 등이 충족되어야한다. 개정시안은 아울러 '남북교류·협력을 제한하거나 금지해 교역 및 경제 분야 협력사업이 중단된 경우 경영정상화를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정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북한 식당 여종업원 12명의기획 탈북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엄벌을 요구했다. 송 의원은 16일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 유지를 위해 북풍공작을 기획하고, 국민을 사찰하고 ,계엄문건을 작성해 국내 정치에 개입하는무소불위의 정보 권력은 청산돼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국정원의 북한 여종업원 탈북과 관련해 지난 10일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한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집단탈북 종업원 일부와 면담한 결과적어도 몇 명은 속임을 당한 '피해자'로 보인다. 독립적 진상규명과 조사를 통해 책임자가 누구인지 규명해야 한다”며한국 정부를 압박했다. 지난 15일에는 탈북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식당 남자 지도원(지배인)이 한 언론을 통해 “자신은 국정원의 협력자이며 ‘동남아에 식당을 차려준다’는 (국정원의) 회유에 속았다. 종업원 대다수는 동남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줄 알고 따라왔다가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고서야 한국행을 알았다”고 주장, 파문이 더욱 커졌다. 송 의원은 “(이번 사건은) 2016년 20대 총선을 불과 엿새 앞두고시도된 기획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노사 양측의 반발을 사고 있는 내년도 최저임금 10.9% 인상 의결과 관련,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으로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을 이룬다는 목표는 사실상 어려워졌다"며 "결과적으로 대선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된 것을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 문 대통령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위는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고용 상황, 영세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사정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처한 현실을 고려하고 최저임금 인상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어렵게 결정을 내렸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편으로 최저임금위는 작년의 최저임금 대폭 인상에 이어 올해에도 두 자리 수의 인상률을 결정함으로써 정부의 최저임금 정책에 대한 의지를 이어줬다"며 "정부는 가능한 조기에 최저임금 1만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문 대통령은"그러나 최저임금의 인상 속도가 기계적 목표일 수는 없으며 정부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