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79.39)보다 0.97포인트(0.04%) 오른 2380.36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09.71)보다 1.41포인트(0.2%) 상승한 711.12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8.7원)보다 0.3원 높아진 1239원에 개장했다.
◇상임이사 임명 ▲상임이사(국립산림치유원장) 권영록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수요일인 오는 18일은 중부지방에 전날 밤부터 새벽까지 내린 눈이 얼어붙어 출근시간대 빙판길에 주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7일 "오늘 수도권과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다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지역은 빙판길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권남부와 전북, 경북북부내륙에는 내일 새벽, 전남북서부에는 내일 아침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도 오늘부터 내일 사이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고 제주도산지에도 새벽까지 가끔 눈이 내릴 전망이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인천·경기남부서해안, (17일) 서해5도: 1~3c㎝ ▲수도권(인천·경기남부서해안 제외), 강원영서, 충청권(충남권남부 제외), 제주도산지, (18일) 울릉도·독도: 1㎝ 내외 ▲(18일) 충남권남부, 전북, 전남북서부, 경북북부내륙: 0.1㎝ 미만 눈 날림이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남부서해안, (17일) 서해5도, (18일) 울릉도·독도: 5㎜ 미만 ▲수도권(인천·경기남부서해안 제외), 강원영서, 충청권(충남권남부 제외), 제주도산지: 1㎜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자체개발 초음속 전투기인 KF-21 보라매가 첫 초음속 비행에 성공했다. 지난해 7월19일 시제 1호기의 첫 비행 성공 이후 약 반년 만이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17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이동규 수석이 조종하는 KF-21 시제 1호기가 오후 2시 58분 경남 사천 3훈련비행단(KAI 본사)에서 이륙해, 오후 3시 15분 남해 상공에서 고도 4만피트(12.1km) 상공에서 마하 1.0을 돌파했다. 마하 1은 소리의 속도, 즉 음속의 1배로 초속 340m 정도이며 KF-21 전투기는 이날 오후 2시58분부터 3시54분까지 비행했다. KF-21 시제 1호기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사천)에서 이륙해 남해 상공에서 고도 약 4만피트(ft)로 비행하면서 오후 3시15분 처음으로 음속(마하 1.0, 약 1224㎞/h)을 돌파했다. 초음속 비행은 속도가 빠른 만큼 공기저항으로 인해 기체에 충격파가 발생하며, 공기의 흐름도 불안정해진다. 항공기의 구조가 그만큼 탄탄해야 하는데, KF-21의 구조적 안정성이 이번 비행으로 입증된 셈이다. 지난해 7월 최초 비행에 성공했던 KF-21은 이후 80여 회의 비행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오는 설 연휴 실내 마스크 착용 여부가 20일이면 분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정부와 방역 당국에 따르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시기를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결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후 "20일 중대본 회의 안건 논의를 통해 조정 시기를 결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염병 자문위도 이날 오후 4시 화상회의로 전체회의를 열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지표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하기 위한 조건으로 ▲주간 환자 발생 2주 이상 연속 감소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전주 대비 감소·주간 치명률 0.10% 이하 ▲4주 내 동원 가능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 50% 이상 ▲동절기 추가 접종률 고령자 50%·감염취약시설 60% 이상 등 4가지 기준과 참고치를 제시한 바 있다. 정기석 감염병 자문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최근에는 환자 발생과 위중증 및 사망자 발생이 감소하고 있고, 안정적인 의료대응 역량이 유지되는 등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시 참고할 수 있는 평가 지표 4가지 중 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울진 해양과학기술원 연구소 가스 폭발...1명 부상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당국 "실내 마스크 완화 시기, 20일 결정·발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오는 3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 민씨가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의 재판에 직접 증인으로 법정에 직접 출석할 예정이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양환승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기자,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의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양 부장판사는 양측에서 제출한 증거들을 조사한 뒤 증인신문 계획을 논의했다.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진은 유튜브 방송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모씨가 포르쉐 자동차를 타고 다닌다는 허위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2019년 8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주차된 포르쉐 차량 사진을 유튜브에 공개하며 조씨가 "빨간색 스포츠카를 타고 다닌다"는 허위사실을 말한 바 있다. 당시 조씨의 차량은 2013년식 아반떼 차량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문제의 발언이 당일 전체 방송 내용 중 극히 일부에 해당하며, 발언 목적이 공익 증진이었다는 등의 이유로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강씨 등은 조 전 장관으로부터 민사소송도 당해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검찰은 피해자인 조씨를 가장 먼저 부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7일 코스피가 기관 매도세에 전 거래일 대비 20.47포인트(0.85%) 내린 2379.3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하락 마감한 것은 10거래일 만이다. 이날 1.06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장 직후 하락 전환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연초 이후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심리가 확대됐고, 인터넷주에 대한 외국인과 기관의 집중 매도세와 오후 들어 2차전지 대형주 전반에서 낙폭이 확대돼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111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1282억원, 1808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2.12%), 의약품(-2.10%), 의료정밀(-1.76%), 철강금속(-1.35%), 음식료품(-1.01%), 전기전자(-0.96%) 등이 부진했다. 반면 보험(1.42%), 운수창고(0.95%), 전기가스업(0.42%)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부진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원(0.16%) 내린 6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은 4% 넘게 떨어졌다. 그외 삼성바이오로직스(-1.73%), LG화학(-2.98%), 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방사청, KF-21 첫 초음속 비행 성공
◇ 부행장 승진 ▲혁신금융그룹 김인태 ▲금융소비자보호그룹 김운영 ◇ 지역본부장급 승진 ▲강서·제주지역본부 윤동희 ▲남부지역본부 백창열 ▲중부지역본부 곽인식 ▲경서지역본부 조민희 ▲경남지역본부 홍석표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김원섭 ▲인사부장 박일규 ▲경제경영연구실 박태상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윤석연 ▲검사부 정성진 ◇ 지역본부장급 전보 ▲강북지역본부 오상진 ▲IT개발본부 기완서 ◇ 본부 부서장 전보 ▲퇴직연금부 서봉균 ▲기업지원부 이현숙 ▲IBK컨설팅센터 김상욱 ▲프로젝트금융부 조준호 ▲기관고객부 음미애 ▲강남기업금융센터 이유정 ▲투자상품부 오정순 ▲수탁부 방창식 ▲글로벌사업부 강승균 ▲글로벌영업지원부 송제훈 ▲자금결제부 윤동현 ▲경영관리부 김대근 ▲자회사운영부 김치엽 ▲여신심사부 오수정 ▲강남남부여신심사센터 양희선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나홍환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이상헌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홍성욱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박영옥 ▲부산경남여신심사센터 송동준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김영기 ▲호남여신심사센터 김수연 ▲호남여신심사센터 문경배 ▲여신관리부 김성찬 ▲경영지원그룹데이터센터구축팀 하종길 ▲디지털기획부 박진현 ▲기업디지털채널부 한찬우 ▲개인디지털채널부마이데이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뇌출혈로 쓰러진 여직원을 적절한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7시간 동안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국토연구원 전 부원장이 1심에서 선고된 무죄 판결을 뒤집고 항소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정재오)는 17일 오후 231호 법정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국토연구원 전 부원장 A(60)씨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8년을 선고한 뒤 법정구속했다. 1심 재판부는 '살인'이라 볼 수 없다 판단했지만, 2심은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A씨와 피해자는 오랜 내연관계거나 이에 준하는 서로 특별히 신뢰할만한 개인적 관계로서 피해자는 사망 전 A씨의 숙소에 갔을 때까지 건강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았지만 숙소 도착 약 1시간 뒤 의식을 잃었다”라며 “이럴 경우 의식을 잃은 것인지 잠자는 것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확인하지 않았고 당시 숙소에는 A씨와 피해자만 있어 A씨만이 119에 신고해 구호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 상규 등에 따라 119에 전화해 갑작스러운 의식 소실 등 피해자의 건강 이상을 신고하고 119 구급대 도착 전까지 지시에 따라 조치를 취함
◇선임 ▲노동이사 박희웅 ▲비상임이사 한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