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경숙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출판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2017~2021)'및 '인쇄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2017~2021)' 수립을 위한 정책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모에 정책 방향이나 정책 아이디어뿐 아니라 기존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도 제시할 수 있다. 공모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문체부나 출판진흥원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정책 제안서를 작성, 5월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문체부는 '출판문화산업진흥 분야'에서 5명(최우수 1명·우수 1명·입상 3명), '인쇄문화산업진흥 분야'에서 4명(최우수 1명·우수 1명·입상 2명)을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이들에게 총 2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출판·인쇄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은 관계 기관·업계의 의견 수렴과 공청회를 거쳐 올해 안에 발표된다. 출판·인쇄 분야의 중장기 정책 방안으로서 향후 5년간 시행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끝판대장'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컵스전에서 1이닝 퍼펙트 투구를 선보이며 7경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박병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1개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2-5로 뒤진 8회말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세 번째 투수 타일러 손버그의 초구 78마일(약 126㎞)짜리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번에도 2층 관중석에 떨어지는 대형 홈런이었다.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시즌 4호 홈런으로 팀내 홈런 선두다. 박병호는 최근 4경기에서 홈런 3개를 몰아치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2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도 이었다.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05에서 0.233(43타수 10안타)로 올라갔다. 타점은 5개로 늘었다.하지만 팀의 패배로 웃지 못했다. 미네소타는 5-6으로 패해 연승 행진을 4경기에서 멈췄다. 10패(4승)째를 당했다.박병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미국프로야구(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34·사진)이 빅리그 데뷔 첫 실점을 했다. 한국인 타자들은 모두 결장했다.오승환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MLB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8회 팀의 두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해 1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내줘 2실점을 허용했다.오승환은 20일 컵스전까지 7경기에 나와 7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이날 경기는 시작부터 꼬였고 2실점을 해야 했다. 평균자책점은 2.08(8⅔이닝 2실점)이 됐다. '미스터 제로'의 명성은 깨졌지만 팀이 승리하며 실점에 대한 심적 부담은 없어졌다.비로 인해 경기는 3시간 넘게 지연됐다. 길어지는 대기에 투수들이 컨디션을 조절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오승환은 팀이 4-1로 앞선 8회에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즈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첫 타자 데스터 파울러와의 승부에서 타구를 1루수 방면으로 보냈다. 맷 아담스가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지만 공이 글러브에 맞고 떨어져 내야안타가 됐다. 후속타자 제이슨 헤이워드에게는 7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시켜 순식간에 무사 1, 2루에
[시사뉴스 이종근 기자]기업 구조조정을 위한 범정부협희체가 5개월만에 재가동된다.당초 구조조정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온 야당이 총선 후 그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하며 부실기업을 수술대에 올리는 작업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21일 각 정부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주 중 금융위원회 주도로 범정부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범정부협의체는 기업 구조조정의 '컨트롤 타워'로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취약산업 주무부서 차관급 및 금융감독원, 국책은행 등 관련기관 부기관장이 참석한다.범정부협의체가 소집되는 것은 지난해 11월 2차 회의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앞선 회의에서는 조선·해운·건설·철강·석유화학 등 5개 산업을 '취약업종'으로 지정하는 작업이 진행했다. 당시 구조적 공급과잉 상태에 있는 철강 업종의 합금철 분야, 석유화학 업종의 TPA(고순도 테레프탈산), 해운 업종의 부정기선·연근해 정기선 등에 대한 설비 감축과 자율적 구조조정 등이 필요하다는 방안을 내놨다. 3차 회의에서는 '선택과 집중'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총선 등의 문제로 구조조정 작업이 한동안 지체 돼 온 만큼 기존 취약업종 내에서 살릴 기업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어쩌면 이 작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도 하면서 매순간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그 어느 때보다 감사하다." KBS 2TV '태양의 후예'로 3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탤런트 송혜교(34,사진)는 "드라마하는 내내 좋은 기사들이 넘쳐나서 즐거웠다. 방송이 끝나면 기사 보는 재미로 새벽에 잠들기도 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38.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과 해피엔딩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드라마가 잘 끝나서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미니 시리즈는 3개월이면 거의 촬영이 끝나는데, 이번 드라마는 한 6개월정도 촬영했다. 1회를 찍었다가 바로 7회를 찍는 일도 있다보니 감정을 잡는 게 힘들기도 했다."지난해 6월 촬영을 시작해 12월30일 마쳤다. 100% 사전제작은 송혜교에게 양날의 검으로 작용했다. "촬영이 끝나고 몇 개월 후에 방송을 보다보니 나도 시청자의 입장에서 매주 방송을 봤다. 많은 여성 시청자처럼 강모연 마음에서 봤던 것 같다. '저렇게 연기를 했었구나'라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기도 했다. 생방송으로 드라마를 촬영하는 사람들한테는 별로 안 좋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감정으로만 생각하면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임산부가 환경호르몬에 과다 노출되면 자녀의 생식능력이 떨어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2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한양대 생명과학과 계명찬 교수(환경호르몬 대체물질 개발사업단장)가 임신기간에 DEHP(프탈레이트의 일종)를 주입한 생쥐와 임신 도중 DEHP에 노출되지 않은 생쥐의 새끼를 비교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 DEHP 등 프탈레이트는 배달음식의 랩 등 일부 플라스틱을 유연하게 하는 물질이다. 분석 결과 DEHP에 노출된 어미가 낳은 암컷 새끼는 생식능력이 20% 가량 떨어졌다. 계 교수는 "DEHP에 과다 노출된 어미로부터 태어난 암컷 새끼가 성숙하길 기다렸다가 이 새끼(시험관 아기 시술 때처럼)에 과(過)배란을 유도했다"며 "그 결과 비(非)정상 난자 수가 늘어난 반면 난자의 수정률은 20% 감소했다"고 말했다. 질 경부는 정상(생후 33일)보다 5일 가량 일찍 열렸고 일반 생쥐에 비해 자신의 새끼도 20% 정도 적게 낳았다. 또 DEHP에 많이 노출된 어미가 낳은 암컷 생쥐의 발정주기(사람의 생리주기에 해당)는 정상(약 5일)보다 0.8일(16%) 연장됐다. 이는 총 배란 횟수가 줄어 생식능력이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1일 "과학기술과 ICT를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는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전이자 유일한 성장엔진"이라며 과감한 규제 개혁과 국가 연국개발(RD) 시스템의 혁신을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제49회 과학의 날 및 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과감한 혁신과 도약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정부는 출범 초부터 창조경제를 주요 정책 기조로 삼아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을 활성화하고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해 왔다"며 창조경제의 성과물들을 언급한 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가 우리 경제의 미래이자 희망"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또 "각종 신기술의 등장과 기술간 융합으로 세계 산업구조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우리가 이러한 기술혁신의 속도와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원천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창의적 마인드로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어
[시사뉴스 이종근 기자]"입찰금액 사유서를 4개 업체가 제출했는데 사유서 내용이 모두 똑같았습니다."(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건설업계가 담합으로 얼룩지고 있다. 건설사들은 담합을 할 수밖에 없는 입찰 제도의 한계와 그간의 관행을 내세워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하지만 각사가 발주처에 제출한 입찰 사유서의 설명 부분과 글자 크기, 띄어쓰기 등 금액을 제외한 문서 내용·양식이 완벽하게 똑같아 담합이 오래된 고질병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는 처지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이준식)는 지난 19일 평창 동계올림픽 기반시설인 '원주·강릉 고속철도 공사'에 참여한 건설사들의 담합 혐의를 잡고 현대건설·한진중공업·두산중공업·KCC건설 등 4곳을 압수 수색했다.내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 '원주·강릉 고속철도 공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수도권과 강원권 58.8㎞를 잇는 고속철도망 사업이다. 사업비만 1조원에 달한다. 이들은 지난 2013년 초 철도공단이 발주한 철도 건설 사업에 참여하면서 각 업체가 공사 구간을 나눠 수주할 수 있도록 입찰 가격을 사전에 합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철도공단 관계자는 "입찰금액 사유서를 4개 업체가 제출했는
[시사뉴스 천세두 기자]보완장치 없이 시행된 정년연장의 악영향은 청년 일자리에도 미쳤다. 정년연장이 기업의 신규채용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 기업의 42.3%는 "정년연장으로 신규채용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답했다.올해 정년연장 대상 근로자가 있는 기업의 경우에는 52.0%, 올해엔 대상자가 없는 기업의 경우에도 이 비율이 35.6%로 나타났다.결국 충분한 준비없이 이뤄진 정년연장 조치가 세대간 갈등을 심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종업원 수가 500여 명인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A사의 인사담당자는 "올해 정년연장 혜택을 받는 근로자가 15명인데 연공형 임금체계(호봉제)여서 비자발적인 인건비 증가요인이 발생했다"면서 "경기도 안 좋은데 정년연장 부담까지 겹쳐 올해는 신입직원을 뽑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석유·화학업체인 중견기업 B사의 인사담당자도 "매년 퇴직 예정 인원에 맞춰 신규채용을 해왔고 작년에도 신입직원을 6명 뽑았다. 그러나 올해는 퇴직대상자 6명 모두 정년이 연장돼 신규채용인원을 절반 수준인 3명으로 축소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김인석 대한상의 고용노동정책팀장은 "정년연장이 기업의 신규채용을 위축시킬 것 이라는 우려가 현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간 차기 대권 가상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초박빙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반 총장과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와 가상대결에서는 반 총장이 안 대표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21일 CBS에 따르면 이 매체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이틀간 전국 유권자 101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60%)와 유선전화(40%)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전 대표와 반기문 총장의 가상 대결에서 문 전 대표 42.8%, 반 총장 42.3%로 두 사람의 지지율 차이는 거의 없었다.반면 반기문-안철수 양자대결에서는 반 총장이 41.0%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32.3%)를 오차범위 밖인 8.7%p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경우, 문재인 42.8%, 반기문 35.4% ▲경기·인천, 문재인 47.0%, 반기문 42.5%로 수도권에서는 문 전 대표가 반 총장을 앞질렀다. 반면 반 총장의 고향인 충청에서는 반기문 43.9%, 문재인 35.8%로 반 총장이 문 전 대표를 앞섰다.대구·경북에서도 반기문 57.2%, 문재인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21일부터 19대 국회의 마지막 임시국회가 열린다.여소야대(與小野大) 국면에서 열리는 첫 임시국회라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의 신경전이 치열할 전망이지만 뚜렷한 성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평가다. 새누리당은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경제활성화법과 노동4법을 추진하기 위해 막판까지 최대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쟁점이 되는 경제활성화법과 노동4법 등의 처리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더민주는 정부여당이 추진한 경제활성화법안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상태다. 특히 더민주는 이미 여야가 서비스발전법의 의료민영화 관련 조항 등 거대야당 구도에서 어쩔 수 없이 양보했던 부분을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파견법 역시 야권이 "파견노동자를 양산할 수 있다"고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논쟁만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더민주는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힌 상태고, 국민의당은 "노사정위에서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유보적 입장을 밝힌 상태다.더민주와 국민의당은 세월호 특별법이 빠른 시일 내에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이 역시 새누리당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어 쉽지 않아보인다.또 이들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를 열어
[시사뉴스 강신철 기자]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의·약학 분야 권위자 20명을 불러 가습기 살균제와 인간 폐손상간의 인과관계 여부에 대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참가자 전원이 '명백한 인과관계가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검찰은 전문가들의 집단토론을 통해 가습기 살균제와 인체 유해성의 상관관계에 대한 증명은 사실상 끝났다고 판단하고 이 같은 내용을 김수남 검찰총장에게 보고했으며, 앞으로 있을 재판에 증거로 제출키로 했다. 21일 대검찰청과 학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전날 김 총장에게 가습기 살균제와 인간 폐손상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는 수사팀 결론을 보고 했다. 수사팀은 이 같은 결론을 얻기 위해 최근 국내 독성학·의학·약학 등 분야 권위자 20명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회의실로 불러 집단토론을 진행했다. 박사급 전문가들로 구성된 토론회에서 검찰은 '가습기 살균제와 인간 폐손상은 인과관계가 있다'고 결론 내린 지난 2012년 2월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동의하는지 설문조사를 했고, 참석자들은 모두 "인과관계가 분명하다"고 답했다.또 일부 참석자는 가습기 살균제 판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4·13 총선 참패 뒤, 여권 내 대선지지율에서 무소속 유승민 의원이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20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이 신문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전국 유권자 1012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ARS 조사결과, 여권 내 차기 대선 지지율 조사에서 유승민 의원이 17.6%로 1위를 차지했다.유 의원은 2위인 김무성(10.7%) 전 대표와 6.9%p나 차이를 벌였다.이어 3위는 오세훈(10.2%) 전 서울시장, 4위 홍준표(6.4%) 경남지사, 5위 김문수(3.9%) 전 경기지사, 6위 이정현(3.8%) 의원, 7위 정몽준(3.5%) 전 대표, 8위 남경필(3.3%) 경기지사, 9위 원희룡(3.0%) 제주지사, 10위 나경원(2.2%) 의원 순이었다.야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30.7%로 1위를 기록했다.2위는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로 23.7%였다. 이어 3위 김부겸(9.9%) 당선인, 4위 박원순(4.7%) 서울시장, 5위 국민의당 천정배(4.3%) 공동대표, 6위 안희정(3.1%) 충남지사, 7위 정세균(2.9%) 의원, 8위 이재명(2.3%) 성남시장, 9위 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