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희철)는 지난 12월 31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유종복)를 방문해 겨울철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신희철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이번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애써주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 읍이 타의 귀감이 되는 것 같다”며 “힘든 여건에서도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두루 살펴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전달된 성금 350만원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의정활동의 의지를 다졌다. 시무식은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선의 의장의 신년사 낭독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사항 보고 및 논의, 직원과의 신년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홍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자치분권2.0 시대를 열어가는 첫 해”라며 “더욱 강화된 권한과 책임을 올바르게 활용해 선진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기 위해 방역당국과 긴밀히 공조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변함없이 평택을 위한 의회, 시민을 위한 의회로 시민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월 7일 제22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 77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2022년 1월의 자랑스러운 평택해경인으로 수사과 소속 김우영 경위를 선정하여 포상했다고 3일 밝혔다. 임인년 새해 첫 자랑스러운 평택해경인으로 선정된 김우영 경위는 수사과 형사1반장으로 근무하면서 2021년 12월 평택당진항으로 향하던 컨테이너선에서 중국인 선장을 살해한 베트남 선원을 검거, 조사하여 해양 치안 질서 유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 경위는 2021년 국민 생명과 직결된 해양안전 저해 사범 특별 단속을 통해 어선 불법 증개축 선주 및 좌대 사업자 6명을 적발하고, 허용 인원을 초과한 유람선 업자 2명을 검거하기도 했다. 김 경위는 평택당진항 내에서 비산 먼지 유발 물질에 대한 오염 방지 조치를 취하지 않은 부두 운영사 관계자 4명을 적발했다. 김 경위는 “형사반장으로 밤낮 없이 근무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수사과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뛰어 준 덕분에 중요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순 서장은 1월 3일 오전 8시 50분 김 경위에게 포상을 하면서 “중요 범인 검거 등 해양치안 질서 유지에 기여한 공로로 김우영 경위를 자랑스러운 평택해경인으로 선정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임인년 새해 첫 회의에서 2022년 반부패 청렴 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 주관으로 온라인 비대면을 통해 진행된 이날 선을 통해 해양경찰은 공정한 업무 수행을 저해하는 각종 청탁과 혈연, 지연, 학연을 배제하는 등 반부패 윤리 경영의 의지 표명과 함께 내부적으로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아침 9시 50분부터 진행된 선언식은 해양경찰청을 비롯 소속 지방청과 해양경찰서간 온라인 청렴 선언서 낭독 및 각 소속 기관장 서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언문을 대형과 소형으로 나눠 대형은 민원인과 소속 직원이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부착하고, 소형 선언문은 소속 기관장 직무실 책상에 비치하도록 하여 항상 청렴 의지를 다질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선언서 주요 내용은 △법과 원칙에 따른 투명한 기관 운영, 해양경찰 청렴 문화 선도 △깨끗한 공직 풍토 조성에 솔선수범하여 직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저해하는 각종 청탁과 혈연, 학연, 지연을 배제 △직원 인권 보호 및 직장 내 성희롱, 괴롭힘, 갑질 근절을 위해 노력 등이다.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은 온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2022년 1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 동안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커지면서 바닷물이 높아지는 ‘대조기(大潮期)’를 맞아 ‘연안 안전 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2월 31일 밝혔다. 대조기(大潮期)는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져 밀물이 가장 높고, 조류의 흐름이 강한 시기를 말한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바닷물의 높이가 최대 9미터 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국립해양조사원의 예보에 따라 연안 해역 활동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바닷가, 항포구, 갯벌 등 연안 해역에서 해안가 저지대 침수, 차량 침수, 갯벌과 갯바위에서의 고립, 추락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위험예보 주의보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의해 기상 특보나 자연 재난으로 인해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해양경찰서장이 관심, 주의보, 경보 단계를 발령하여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평택해양경찰서는 2022년 1월 2일부터 7일까지 △바닷가 차량 방치 금지 △밀물과 썰물 시간 확인 △갯벌에서 2명 이상 활동 △야간, 안개가 낀 경우 갯벌 출입 자제 △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2월 31일 오전 9시 15분 2021년도 하반기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된 손호진 경위에게 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경순 서장은 이날 평택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손호진 경위 (44세)에게 국무총리가 수여하는 모범 공무원 증서를 전수하고 격려했다. 보급계장으로 일하고 있는 손호진 경위는 정부물품의 효율적인 관리, 경비함정 경찰관 근무 환경 개선, 무기 관리 효율성 제고 등을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모범 공무원에 선정됐다. 박경순 서장은 이날 증서 수여식에서 “모범 공무원은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자랑스러운 명예”라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임무 수행으로 해양경찰 발전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모범 공무원 증서를 받은 손호진 경위는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것이 선배들과 동료들의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모범 공무원 제도는 국무총리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공무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다른 공무원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을 선정, 격려하는 제도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2월 30일 오전 9시 30분 경찰서 강당에서 ‘장규성 총경 명예 퇴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명예 퇴임식은 △장규성 총경 약력 소개 △총경 임명장 수여 및 계급장 부착 △재직기념패 및 꽃다발 증정 △명예 퇴임 기념 시낭송 △박경순 서장 인사말 △장규성 총경 퇴임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경순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6년간 험난한 파도와 싸우며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한 장규성 총경의 명예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 놓고, 재임 기간 동안 소홀했던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장규성 총경은 퇴임사에서 “지난 1985년 24살 청년으로 순경 계급장을 달고 해양경찰에 투신해서 36년 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했다. 존경하는 선배와 믿음직한 동료, 후배들과 함께 해양경찰 제복을 입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퇴임 후에도 해양경찰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경정에서 총경으로 1계급 승진한 뒤 명예 퇴임한 장규성 총경은 지난 1985년 해양경찰에 투신한 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2022년 1월말까지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겨울철 어선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방자치단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과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항포구에 정박한 낚시어선과 10톤 미만의 화재 취약 어선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관실 통풍 장치 및 상태 확인 △인화성 물질 관리 상태 △선내 난방기 및 전기 시설 누전 여부 △어선 내 취사용 가스 관리 상태 △소화기 비치 유무 등이다. 평택해양경찰서는 화재 예방 점검과 함께 어선 운항, 통신, 구명 장비 운용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어선에 대한 화재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며 “겨울철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 최은영 의원(제8대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올해 (사)한국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한 '한국전문인대상 의정부문’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최 의원은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어 하반기에도 '한국전문인대상 의정부문’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본지는 기초의회 초선의원으로서 지역의 현안을 충실하게 파악하고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많은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 전개한 최은영 의원의 활동을 주목해 본다. 최은영 의원은 제8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대부분 초선의원들로 구성된 제8대 평택시의회에서 초선의원이라는 핸디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입법 활동을 주관함으로서 시의회에서 많은 안건을 상정하고 심의, 의결 하여 평택시 예산 절감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선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최 의원은 평택사회적경제연구회, 평택미군기지연구회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항상 귀 기울여 시민과 함께하는 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21년 11월까지 평택·당진항 항만운영실적 집계결과 컨테이너 물동량이 846,797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전년동기(718,672TEU) 대비 약18%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11월(658,988TEU) 컨테이너 물동량과 비교 하여도 28% 증가한 것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중국항로(경당항~웨이팡항) 추가개설 및 상해항로 대형 컨테이너선 투입 등의 영향으로 컨테이너 물동량은 꾸준한 증가폭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액체화물이 전년동기(24,872천톤) 대비 18% 증가한 29,356천톤, 차량 및 그 부품은 전년동기(12,799천톤) 대비 8.6% 증가한 13,909천톤을 기록하였고, 철재류가 전년동기(41,999천톤) 대비 2.1% 증가한 42,901천톤을 기록하였다. 전체 물동량은 전년동기(97,435천톤) 대비 9.2% 증가한 106,387천톤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2019년(103,445천톤)과 비교해도 2.8%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조규동 항만물류과장은“총 물동량 및 컨테이너 물동량이 코로나1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22일(수)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이계삼)는 평택ㆍ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시행자로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정되고, 해양수산부와 실시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평택ㆍ당진항 동부두에 인접한 항만배후단지로 사업면적은 22.9만㎡ 약 7만평이며, 1종 시설인 복합물류 및 제조시설, 업무편의․공공시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평택항 2-3단계 항만배후단지는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준설토 투기장으로, 해양수산부가 지난 ‘16.1월 「제2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 및 항만배후단지 지정(변경)」을 통해 개발방식을 공공개발에서 민간개발(공공기업 포함)도 가능하도록 변경하였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3단계 추진을 위해 ‘18년부터 8월 사업의향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하였고, 심사를 통해 금년 9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어, 해양수산부와 본격 협상을 진행한 끝에 실시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본격 사업 착수에 따라 항만공사는 총사업비 581억원을 투입하여 항만배후단지내 물류·제조시설 부지와 도로 등 기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며, 준공 후에는 총사업비 범위 내에서 부지를 취득하여 민간에게 분양 또는 임대하여 사업비를 회수할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2월 23일 오전 9시 30분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공무원 특별 승진 임용식과 신임 일반직 공무원 임용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특별 승진 임용식에서는 대산파출소 김도현 순경이 해양 치안 및 안전에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장으로 특별 승진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어 신임 일반직 공무원 6명에 대한 신규 임용식도 함께 열었다. 이번에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 및 방제정으로 발령받은 신임 일반직 공무원은 장필균(7급, 29세), 문지원(9급, 30세) 등 6명이다. 새로 임용된 일반직 공무원 6명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8주간의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오염 방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박경순 서장은 임용식에서 “특별 승진을 하게 된 김도현 경장과 이번에 새로 임용된 해양오염 방제 분야 일반직 공무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부여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무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직전 평택시장을 역임한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당협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2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후보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되며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주호영 조직총괄본부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공 위원장은 “정권교체를 위한 대장정에 동행하게 돼 기쁜만큼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장에서 당직자분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위해 두 발이 닳도록 뛰어다니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 위원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경기도에서, 그리고 평택에서 승리해야 정권교체가 이루어진다는 마음을 갖고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현역 국회의원, 원외위원장, 주요 당직자 및 당원 여러분들과 함께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 위원장은 “이미 평택갑 당협은 고문단과 부위원장단 등 20여개의 직능위원회를 구성하여 승리를 위한 첫 준비를 마쳤다”면서 “내년 3월 9일이 윤석열 후보의 시간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