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경기남부 및 충남북부 등 연안 위험구역 5개소(구봉도, 서위해변, 제부도 매바위, 석문방조제, 행서)에서 지역주민 10명을 연안안전지킴이로 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 주민을 위촉하여 연안 순찰,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모집기간은 3월29일(화)부터 4월7일(목)까지 10일간 진행되며,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또는 인근 해양경찰 파출소를 방문하여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사람은 2022년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6개월 동안 활동하며, 연안 위험구역 5개소에 2인 1조로 배치되어 월 15일[평일11일(日3시간), 주말 4일(日4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연안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연안안전 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하며, 연안사고예방 활동에 열의가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 홍보대사인 가수 박상민이 평택시 홍보영상인 ‘평택테마기행’ 촬영을 위해 지난 15일 통복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평택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 ‘평택테마기행’은 평택시 캐릭터인 ‘평택이’가 지역 명소에서 좌충우돌하며 발생하는 상황을 재치 있게 담고 있다. 이번 통복시장 촬영 편에서도 가수 박상민은 평택이와 짝을 이뤄 게임을 펼치는 방식으로 영상을 연출해 시장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번 촬영분은 총 두 개의 에피소드로 방영되며, 첫 에피소드는 오는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 촬영과 함께 가수 박상민은 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활동도 펼쳤다. 한 상인을 만난 가수 박상민은 “코로나로 인해 시장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루라도 빨리 좋은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전통시장 홍보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박상민 가수에게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 박상민은 2018년 2월부터 평택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택시 행사 참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봄 행락철 관광 수요에 따른 유·도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3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다중이용선박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유·도선 기동점검단 운영 △주요 다중이용선박 항로에 대한 사고 예방 순찰 강화 △다중이용선박 종사자에 대한 안전 교육 실시 △현장부서 사고 대응 태세 유지 △ 과적·과승 등 안전과 직결된 위법사항에 대하여 특별단속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사업자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봄 행락철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유·도선 이용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양사고는 예고가 없지만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 사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인명구조장비는 항상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 교차로 도로에서 평택시 을구 여성위원장인 P씨가 낙선 인사 도중 우회전하던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늘 오전 7시 20분 경 평택시 용이동 교차로에서 정당인 P씨가 우회전 하는 버스에 치인 후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심폐소생술 도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사고 교차로에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어 우회전 하던 버스 운전자가 P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3월 14일 평택 동부두에서 해양오염 사고 대응 능력 향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조선에서 기름이 유출 된 상황을 가정하여, 사고 현장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기름을 회수하는 내용으로 진행 되었다. 평택·당진항은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등 해양시설 11개소가 분포하여, 유조선 및 케미컬운반선의 입출항이 빈번하고 대형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평택해경은 2022년 2월부터 해양오염방제 4개반을 신설하여 24시간 해양오염 사고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매월 2회 이상 해양오염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해양오염 방제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해양오염 사고 시 효율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봄 행락철을 맞아 수상레저 활동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52일간)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2일까지는 수상레저 활동지를 중심으로 안전점검 사항 확인,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해로드 앱, **바다내비 앱 활용법 교육 등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 해로드 앱 : 누구나 쉽게 자신의 위치를 전자해도에서 확인 할 수 있고 내 위치도 전송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 바다내비(e-Navigation) 앱 : 해도, 내비게이션, 기상, 안전, 충돌, 좌초경보 등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 또한, 농무기를 맞아 저시정 등 기상 악화 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5곳)과 사고 취약지도 집중 관리 예정이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봄철 레저 활동객이 증가함에 따라 수상레저 집중관리해역을 선정·관리하고 밀착형 홍보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예방 하겠다”며,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수상레저 사업자와 레저 활동객의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한 자발적인 실천을 당부하였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3월 10일 평택항만 방도 인근해상에서‘조난선 구조 실제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300톤급 중형함정 등 4척이 동원되어 해상에서 기관고장 등 손상을 입어 자력항해가 불가한 선박을 구조, 함정 예인능력을 향상시키고 최상의 구조대응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 관할 해상에서 2019년부터 최근 3년간 레저보트를 포함해 320척의 조난선이 발생하였으며, 단순 사고 등을 제외하고 *총 96척을 해양경찰 경비함정이 안전해역까지 예인하였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봄철 수상레저객 증가에 따라 수상레저기구 연료고갈, 정비불량 등의 사유로 해상에서 조난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출항 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지속적인 실제 기동 훈련을 통하여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 장한주)에서는 지난 3. 10.부터 안성시에 위치한 무인점포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업으로 무인점포 10곳을 선정하여 「양심거울」 설치를 추진하였다. 최근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무인점포(무인결제 시스템 운영)가 늘어나면서 절도 등 범죄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경찰에서는 관내 무인점포를 정밀진단 하였고, 기능별 간담회를 통해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경고문구 및 처벌규정을 삽입한 「양심거울」 설치(CPTED)를 市와 앞서 논의하였다. 「양심거울」은 이용자들의 양심을 자극하여 범죄를 예방하려는 취지로 설치되었으며, 경찰 관계자는 “이번 「양심거울」 설치가 범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더불어 범죄심리 억제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안성경찰서장은 “市와 협조하여 범죄예방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 시민의 대표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진위천유원지의 입장료가 무료화 되었다.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2021년 7월 수탁 운영 개시 이후 평택의 대표 휴양지인 진위천유원지를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개방하고자 입장료 무료화를 추진하였으며, 지난 3월 2일 관련 조례 개정이 완료되었다. 이에 따라 진위천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이 입장료 부담 없이 유원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놀이기구와 캠핑장 등의 사용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매표소 위치 또한 유원지 내로 이전하여 도로개방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한편, 진위천유원지는 작년 12월부터 기존 선착순 예약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사전예약제를 도입하여 운영중이다. 이용 예약은 인터파크티켓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평택시민은 매월 15일부터, 그 외 이용객은 20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진위천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진위천유원지 내에 위치한 캠핑장은 오토캠핑장 130면과 주차장, 화장실, 샤워실, 세척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평택도시공사 직원이 24시간 상주하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3월 3일 해양경찰 적극 행정 실천을 위해 사용 연수가 지난 노트북, 데스크탑 컴퓨터, LCD모니터 등을 장애인 봉사 단체에 무상 기증했다고 3월 4일 밝혔다. 소외된 이웃의 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된 이번 전산 장비 기증에서 평택해양경찰서는 데스크탑 컴퓨터 60대, 모니터 61대, 노트북 53대, 레이저프린터 36대 등 총 210점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평택해양경찰서가 무료로 기증한 전산 장비는 장애인 봉사 단체에서 부품교체 등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의 정보 복지를 위해 사용하게 된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서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다가 성능 저하로 불사용 처분된 전산 장비를 모아 기증했다”며 “이번 무상 기증이 소외된 이웃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014년부터 사용 불가로 판정된 업무용 전산 장비를 수리한 뒤 장애인 단체에 정기적으로 무상 기증해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화성시 제부도 소재 제부마리나 사업장에서 푸드트럭 영업자를 1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마리나 이용자에게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지역사회 및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푸드트럭 영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경기도 내 주민등록 또는 푸드트럭 사업장 소재지로 되어있는 자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음식물배상책임보험 등 가입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선정된 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3년 9월 28일까지 제부마리나 육상부지에서 푸드트럭 영업할 수 있으며 운영대수는 음료, 조리음식류를 포함하여 총 4대이다. 이번 모집은 푸드트럭 사업자가 지정된 곳에서 정해진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저렴한 임대료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 관계자는“푸드트럭 도입으로 마리나 편의시설 부족에 따른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마리나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도민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마리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장 소재지인 제부마리나는 요트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성공적인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대회 개최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성공적인 대회운영 및 경기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에 도시공사에서 세계장애인역도대회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평택시에서 개최되는 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며, “평택도시공사는 이번 장애인역도대회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평택시 체육·문화분야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호철 대회 조직위원장은 “평택시와 도시공사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는 2022년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동 대회는 30여개국에서 선수 200여명, 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지역 내 초‧중교 8개교에 대해 모듈러 교실 설치사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Y초등학교 모듈러 교실 설치를 반대 하는 집회가 28일 11시 학교 정문에서 학부모와 학생 등 70여명이 참가해 진행됐다. 집회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쾌적한 학습 공간 및 안전성 문제로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Y초등학교 학부모들은 또 다른 이유를 들어 반대를 주장했다. Y초등학교 모듈러 교실 현장은 개학을 2일 앞둔 현재에도 바닥 인조타일 공사 등 시공 되고 있어 본드나 화학물질의 배출 등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학생들이 입실을 하면 환경 호르몬 등의 유해 물질에 의한 피해 발생이 우려 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교육청과 학교 측이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등의 절차 없이 모듈러 교실 설치를 임의로 진행 했다"며 모듈러 교실 설치는 아이들에게 검증 되지 않은 시설로 위험 할 수 도 있는 만큼 설치가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 하고 있다. 이들은 공사 완료 후 새집 증후근, 공기질 검사 등 충분한 안전 검증 후 입실을 할 것이며 당장은 모듈러교실 입실은 불가하며 우선 학교 건물 내 특별교실 등을 일반교실로 최대한 변경하여 새학기 수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