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송정생활문화센터 운영 수탁법인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무소가 울산광역시 내 등록돼 있는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또는 단체면 된다. 북구는 신청 마감 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신청법인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 조성 능력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높은 전문성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법인 또는 단체는 3년의 위탁기간 동안 북구 송정생활문화센터 운영 및 관리와 생활문화 동아리 육성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위탁사무 전반을 맡게 된다. 북구 송정생활문화센터는 화산로 89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건립 공사가 진행중으로,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송정생활문화센터 개관으로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가 있는 삶을 선사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뛰어난 역량을 갖춘 법인 및 단체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접수는 25일부터 31일까지 북구청 3층 문화체육과로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신청서식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설명절을 맞이해 19일 양남면 물빛사랑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직원 20여명은 설 명절 인사를 전하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러브펀드를 이용해 건어물, 과일, 채소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다. 구매 물품은 경주지역자활센터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경주애가원에 전달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늘 행사가 지역경제와 복지시설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외에도 지역특산품 구매, 지역명소 만들기 사업, 지역상가 이용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이순걸 울주군수가 새해를 맞아 12개 읍·면 이장회의를 차례로 참석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이순걸 군수는 20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삼동면 이장회의를 방문해 지역 현장에서 들리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군정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는 25일 청량읍·범서읍·두동면 △다음달 9일 온양읍 △13일 서생면·온산읍·웅촌면 △14일 상북면·삼남읍·언양읍·두서면에서 열리는 이장회의에 순차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의 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 앞장서서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새겨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자발적인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평생학습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평생학습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평생학습 지원 공모사업은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동아리에 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더배움 평생학습기관 지원사업’과 ‘더키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중구는 ‘더배움 평생학습기관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과 연계된 특화 강좌 및 다양한 사회참여 강좌 등을 진행하는 평생학습 기관·단체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더키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동아리 회원 역량 강화 강좌를 운영하거나 지역사회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을 펼치는 동아리에 최대 8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단 일회성 체험 위주의 강좌나 특강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관심 있는 기관·단체 및 동아리는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중구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사업 계획의 적정성과 독창성, 지역사회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월 말까지 평생학습 기관·단체 약 10개, 학습동아리 약 12개를 선정하고 보조금을 교부할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정상가동 및 적정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23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지도점검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신고 또는 허가된 총 595개소(대기·폐수 51, 폐기물 370, 비산먼지 29, 악취 11, 기타 134)중 270개소이며, 점검계획에 따라 사업장을 우수, 일반 및 중점관리 등급으로 나누어 연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운영일지 작성 및 자가측정 이행 여부, 오염물질 누출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적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의 실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민간단체와 전문가 등을 참여시킬 예정이며, 그 외 기동처리반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소음과 악취 등 생활환경 민원에도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동구청은 2022년도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지도점검을 392회 실시하여 위반사업장 13개소에 대하여 행정처분 및 과태료 1,590만원을 부과하였으며, 그 외 소음 민원 관련으로 공사장을 151회 점검하고 10건의 위반사항에 대하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는 20일(금) 계묘년 설 연휴를 앞두고 김영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전국 사업소 현장을 돌며 안전경영활동에 나섰다. 동서발전 경영진은 당진·울산·동해·일산·음성·신호남 본부를 방문해 설 연휴 기간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위험요인을 점검·조치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소 현장에서 수고하는 동서발전 직원과 협력사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20일 오전 10시 울산발전본부를 찾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설비 관리대책 △비상상황 보고·대응 전략 및 체계 △응급환자 발생상황 대응 시스템 점검 등 겨울철 비상상황 대응 전략을 확인했다. 이어 동서발전 설비부서와 안전부서 직원 등 20명과 ‘꺾이지 않는 안전문화 정착 간담회’를 열어 안전 최우선 현장을 만들기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안전문화 확산과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함께 염원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간담회에서 “철저한 안전관리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과 자연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동서발전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중단없는 전력공급을 위해 전 사업소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1월 20일(금) 오전 10시 제1공학관 7층 USG 세미나실에서 ‘2023년 동계 현장 실무형 기계설계 인재양성 교육과정 경진대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경남대 기계공학부 및 전기공학부, 창신대 항공정비기계전공 등 총 6개 팀이 참여했으며, 각 팀들은 동계 계절학기 기간에 ‘유효사거리와 내구성을 갖는 자율 주행 투석기 개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했다. 총 3주 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계공학부 학생들은 기초 개념과 연구개발 과정 학습을, 전기공학과 학생들은 제어 프로램 기초교육 및 전기 자동차 제어 프로젝트를 각각 수행했다. 이후 각 분야별 연구 기술을 합쳐 최종 성과물인 ‘스마트 자율 주행 투석기’를 완성했다. 이날 행사는 최종 경진대회 및 수료식으로 구성됐으며, 경진대회 평가는 팀별로 제작한 ‘자율 주행 투석기’의 정확도와 내구성과 경주 트랙의 자율 주행 성능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오히려좋아’ 팀(기계공학부 박인수, 박재호, 박혜빈, 전기공학과 오철환)이 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SNT중공업 김종도 연구소장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은 어업과 관련한 해역별 어장환경 통합정보를 담은「남해 연안 해역별 어장환경 실태조사」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보고서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남해 연안 17개 해역(함평연안~거제남안), 총 101개 정점을 대상으로 연 6회(2월부터 격월)의 현장조사 결과를 분석한 소해역별 주요 환경인자의 연중변동 등 남해 연안의 어장환경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붙임 1). 발간된 보고서는 관련 지자체 및 어업인에게 배포하고,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www.nifs.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남 함평연안, 득량만, 여자만에서는 연중 표층수온의 최고값과 최저값의 편차가 약 29℃ 이상으로 나타나 고수온 및 저수온 현상의 발생 가능성이 높고, 여수 가막만, 고성 자란만, 통영 연안, 거제도 남안에서는 저층용존산소의 최대농도와 최소농도의 편차가 약 10mg/L 이상으로 산소부족 물덩어리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안 연안은 해역마다 패류, 해조류, 어류 등 주요 양식업종이 다양하고 수온, 염분, 영양염 등 환경 특성의 차이가 나타나므로 해역별 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20일 ‘학성교 하부공간 환경개선사업’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학성교 하부공간은 삼산유수지 공원과 태화강 둔치 이용객들의 연결통로로 애용되고 있으나, 그동안 어둡고 삭막한 환경에 대해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개선 건의가 꾸준하게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남구는 삼산동 벽산강변타운 아파트 인근 학성교 하부공간을 정비해 보행자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경관조명 설치 및 교량하부 벽면 도색으로 보다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다. 남구는 이번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해 6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지난해 9월 착공해 약 4개월간 총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교량하부 경관조명등 설치, 벽면 도색 및 디자인 시설물 설치, 보행로 정비를 추진하여 야간에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밝은 공간으로 재구성함으로써 보행안정성을 높이는 시설물 설치하고 정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0년 추진한 ‘번영교 하부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이어 이번 사업으로 낙후된 학성교 하부공간을 활기찬 공공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주민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은 어업과 관련한 해역별 어장환경 통합정보를 담은「남해 연안 해역별 어장환경 실태조사」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보고서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남해 연안 17개 해역(함평연안~거제남안), 총 101개 정점을 대상으로 연 6회(2월부터 격월)의 현장조사 결과를 분석한 소해역별 주요 환경인자의 연중변동 등 남해 연안의 어장환경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발간된 보고서는 관련 지자체 및 어업인에게 배포하고,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www.nifs.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남 함평연안, 득량만, 여자만에서는 연중 표층수온의 최고값과 최저값의 편차가 약 29℃ 이상으로 나타나 고수온 및 저수온 현상의 발생 가능성이 높고, 여수 가막만, 고성 자란만, 통영 연안, 거제도 남안에서는 저층용존산소의 최대농도와 최소농도의 편차가 약 10mg/L 이상으로 산소부족 물덩어리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안 연안은 해역마다 패류, 해조류, 어류 등 주요 양식업종이 다양하고 수온, 염분, 영양염 등 환경 특성의 차이가 나타나므로 해역별 조사 및 분석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1월 19일(목) 오후 15시에 경기 성남에 소재한 쌍용레미콘(주) 성남사업소를 방문하여 위험성평가 추진상황을 살피고,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현장확산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말 발표된「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 사항인 ‘자기규율 예방체계’확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현장 중심의 위험성평가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쌍용레미콘(주) 성남사업소는 레미콘 제조사업장으로 지난해 공단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지난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유해·위험요인 파악, 개선대책 수립 등 위험성평가 활동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활동사항을 살펴보고, 위험성평가 활동에 근로자 참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또한, 레미콘 제조시설과 생산공정 등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사항을 점검하였으며, 위험성평가 제도 개선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위험성평가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위한 핵심 수단”임을 강조하며, “산업현장에서 위험성평가 활동이 현장 근로자까지 쉽고, 간편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설날을 맞아 전몰군경미망인회를 찾아 물품을 후원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공단은 19일 진주보훈회관의 전몰군경미망인회 진주지회를 방문하여 쌀(10kg) 37포대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촌협력재단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지역 농산물을 구입했다. 공단 양의모 경영기획이사는 “설날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사랑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취약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설날을 맞아 17일부터 본부 인근지역 및 단체, 군부대 등을 방문했다. 월성본부는 17일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 동경주 지역의 경로단체, 18일 본부 최인접 마을인 나산리와 봉길리를 찾았다. 김한성 본부장은 새해 인사를 하며, 생필품과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들었다. 또한 18일에는 원전방호지원 부대인 해병 제1사단 양남중대본부를 방문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방호현황 브리핑을 받고,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간식과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이번 방문에서 “지역의 모든 분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계속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