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교육위원회는 16일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인사, 교육계, 의학계, 환자단체 관계자들을 불러 의대 정원 증원 결정 과정과 정부의 의과대학 교육 추진 대책을 살펴볼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8일 의대증원과 관련한 연석 청문회를 열기로 하고 이를 위한 의료개혁소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의료개혁소위는 소위원장을 맡은 박주민 의원을 비롯해 강선우‧김윤‧박희승‧백혜련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5명, 김미애‧김예지‧안상훈‧최보윤 의원 등 국민의힘 4명,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교육위 의학교육소위원회는 교육위원장인 김영호 의원이 소위원장을 맡고 고민정·김문수·김준혁·문정복·진선미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과 김대식·서지영·정성국·조정훈 의원 등 국민의힘 4명,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석 청문회는 의대증원에 따른 교육 문제가 복지위, 교육위와 모두 관련이 있으므로, 국회법(제63조)에 따라 두 상임위원회(소위원회)가 연석으로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은 데 따른 것이다. 청문회 증인으로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여야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8.15 통일 독트린'을 담은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이 통일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고 호평한 반면 민주당 등 야당은 일제에 관한 과거사를 언급하지 않았다며 최악의 경축사라고 비난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윤 대통령께서는 오늘 '더 큰 자유와 기회를 누리는' 통일 대한민국을 향한 새로운 비전과 '우리 국민의 자유 가치관, 북한 주민 변화, 국제사회 연대'라는 통일전략을 제시했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자유와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앞당기기 위한 힘찬 여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수석대변인은 "우리 국민들이 자유 통일을 추진할 가치관과 역량을 확고히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고, 국민 편 가르기를 배격해 자유 사회를 지켜야 함을 역설했다"고 강조했다. '대일(對日) 메시지가 없는 것 아닌가'라는 기자들 질문에 "미래에 대해서 봤으면 좋겠다. 이념 논쟁에 매몰될 필요 없이 현재의 고민에 초점을 맞춰서 미래를 보고, 화합의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자"고 말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북한 인권 문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미국 백악관 당국자가 연내 한미일 3국 정상회의 개최 가능성을 거론했다. 미라 랩-후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선임보좌관은 15일(현지시각) 미국 허드슨연구소와의 대담에서 "이 관계(캠프 데이비드 회담에서 합의한 한미일 포괄적 안보협력 확대)를 장기적 전략 관계로 구축하는 것을 지속할 것"이라며 "여기에는 올해가 가기 전에 또 다른 3국 정상회의를 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한미일은 지난해 8월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처음으로 별도 3국 정상회의를 진행했고, 매년 한 차례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내달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연임 포기를 선언한 데다, 미국에서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에서 물러나면서 예정된 연내 서울 개최는 어렵지 않겠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그러나 백악관 당국자가 회의 개최를 언급한 만큼 3국 정상이 연내 만날 가능성도 남아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포기해 미국 대선 일정 부담이 줄어든 점도 이러한 전망에 힘을 보탠다. 랩-후퍼 보좌관은 기시다 총리의 불출마와 관련해 "정치적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한미일 3국은 모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뉴스 플랫폼의 공적 책임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네이버와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가짜뉴스 유통 실태를 살피고 관련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가짜뉴스 방치하는 플랫폼! 공적책임 강화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김 의원이 주관하고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와 미디어미래비전포럼이 주최한다.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서범수 사무총장을 비롯한 당 인사와 업계·학계 관계자가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용희 경희대 미디어대학원 교수와 이준호 동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 좌장은 구종상 미디어미래비전 포럼 상임대표가 맡고, 이종명 성균관대 글로벌융합학부 교수, 송영희 전 KT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장, 박기완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 정책위원장, 김진욱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이 16일 최종 마감되지만 지원자는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내달부터 상급종합병원의 구조전환 시범사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16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들은 이날 오후 5시까지 하반기 수련에 참여할 2~4년 차 레지던트와 인턴을 추가 모집한다. 1년차 레지던트 접수는 14일 마감됐다. 9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일정상 전공의들이 수련병원으로 복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가 모집은 지난번 모집의 저조한 지원율에 따라 시행됐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은 이미 지난달 31일 마감됐지만 지원율은 모집 대상(7천645명)의 1.4%(104명)에 그쳤다. 수련 복귀 의사가 있었지만 짧은 신청 기간과 주변 시선 때문에 모집에 응하지 못한 전공의들이 더 있다고 보고 모집 기간을 연장했다. 정부는 이날 하반기 수련 접수가 최종 마무리되면 17일 레지던트 1년 차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병원별 선발 절차를 진행해 다음 달부터 수련을 재개할 계획이다. 하지만 의료계 안팎서는 이같은 추가 모집이 의미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된 하반기 전공의 총모집인원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금요일인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서쪽 지역과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충남 북부 서해안과 전라권에는 아침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에는 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내륙에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내륙 5~40㎜, 대전·세종·충남·충북 5~40㎜, 광주·전남·전북 5~60㎜, 경남서부내륙·대구·경북서부내륙 5~40㎜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수원 34도, 춘천 34도, 강릉 31도, 청주 35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나라살림 적자 폭이 6월까지 1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세 수입 감소와 정부 지출 증가가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다. 올해 상반기 나라살림 적자폭이 전년 대비 20조원 넘게 늘며 국가 재정상태를 나타내는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103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6월 기준 나라살림 적자가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2020년 110조5000억원, 2022년 101조9000억원에 이어 역대 3번째이자 규모로는 2번째로 크다. 정권 이양기인 2022년을 제외하면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 100조원을 넘어섰다. 정부는 7월 이후 부가가치세와 법인세 중간예납이 어느 정도 걷힐 지 여부 등에 따라 세입 상황이 달라질 수 있는데다 지출이 줄어들면 하반기 들어 관리재정수지가 현재와는 다른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기획재정부가 14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8월호'에 따르면 6월 말 누계 총수입은 296조원, 예산 대비 진도율은 48.3%였다. 1∼6월 국세 수입은 168조6천억원으로 작년보다 10조원 줄었다. 부가가치세(5조6천억원)와 소득세(2천억원) 세수가 늘었지만, 법인세(-16조1천억원)의 감소 폭을 상쇄하지는 못했다. 세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14일 실시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2차 청문회'에서 여야는 방송통신위원회의 공영방송 이사 선임 적절성을 두고 공방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2인 체제' 방통위가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을 2시간 만에 종료했다며 '방송장악 쿠데타'라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국회 몫 방통위원을 추천하지 않은 야당에 '방통위 2인 체제'에 대한 책임이 있다며 "문제가 없었던 선임 과정을 야당이 불법으로 단정해 몰고 가는 것"이라고 이진숙 방통위원장을 옹호했다. 이날 청문회에는 지난 9일 열린 1차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았던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부위원장)과 국회 탄핵 소추안 의결로 직무가 정지된 이 위원장이 출석했다. 청문회에서 민주당은 이 위원장과 김 직무대행이 지난달 31일 KBS와 MBC 대주주 방문진 이사 추천안 등을 약 2시간 만에 검토한 점을 집중 부각했다. 이훈기 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31일 군사작전을 하듯 공영방송 이사를 선임했는데 윤석열 정권의 방송 장악 쿠데타가 있었던 날이라고 정의할 수밖에 없다"며 "약 한 시간 반 동안 전체회의를 열어 83명 이사를 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영웅들께서 남겨주신 독립의 정신과 유산이 영원히 기억되고 유공자와 후손들께서 합당한 예우를 누리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10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나라'를 꿈꿔왔던 독립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빼앗긴 나라를 되찾을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찬은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에게 존경과 예우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다만 이전과 달리 광복회는 참석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먼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고, 또 북한의 침략에 맞서 자유를 지켰던 영웅들이 있었다.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고 조국의 번영을 이끌었던 위대한 지도자와 국민들이 있었다"며 유공자들의 공헌을 기렸다. 이어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이 위대한 유산을 미래로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며 "저와 정부는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발전시켜온 선조들의 뜻을 결코 잊지 않고 자유, 평화, 번영의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데 모든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미래세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더 큰 대한민국으로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한국-아랍소사이어티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외교부와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4 한-아랍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가 14일 시작됐다. 이번 공모전은 ‘스타트업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아랍 관련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팀) 또는 스타트업 운영자(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한국인과 아랍인이 팀을 이룬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스타트업 부문’은 아랍 지역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 종사자 및 개인, 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사업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에게는 창업 지원금으로 1등 1000만원, 2등 800만원, 3등 500만원, 공동 4등 각 5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1~4등 수상자는 ‘2024 WBAF (World Business Angels Investment Forum)’ 참가 기회를, 1등 수상자는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는 ‘2025 넥스트라이즈’의 전시부스 참가 혜택을 받게 된다. ‘아이디어 부문’은 아랍 지역에 관심과 아이디어가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은 지난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에 임직원과 고객을 초청해 진행한 ‘2024 KB라이프 파트너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KB 라이프 파트너데이’는 8년째 함께하고 있는 KB라이프생명과 키움히어로즈의 파트너십 행사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 KB라이프생명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온라인보험 신규 고객, KB STAR WM 우수고객, 비즈니스 파트너 등 500여 명을 초청해 열띤 응원을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앞서 KB라이프생명은 ‘KB 하이파이브평생연금보험 무배당’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KB라이프 파트너데이’ 행사 초청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시구 기회를 제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고객의 시구에 임직원이 시타와 시포로 나서 함께했으며, 고객이 던지는 소중한 목소리를 회사는 언제든지 귀 기울이고 응답한다는 소통의 메시지를 담았다. KB라이프생명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금융그룹의 상생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프로야구 경기 관람 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정답을 맞춘 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Love For Life 60초 영상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Love For Life 60초 영상제’는 생명존중 가치 실현에 기여한 사회적 의인과 문화예술 콘텐츠 및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생명존중대상 시상사업’의 콘텐츠 공모전이다. 작년 총 102건의 작품이 접수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총 5건의 작품을 선정한다. 이번 ‘Love For Life 60초 영상제’는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와 그 가치의 중요성을 조명하는 영상을 공모 받는다. 접수방법은 저출생, 고령화, 자살예방, 정신건강 등 생명존중 가치의 다양한 측면을 60초 내외의 영상으로 제작해 개인 SNS 채널과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8월 6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두 달간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생명보험재단은 공모작 중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에게 500만 원, 최우수상 2명에게 각 3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 각 10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1월 중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샘표는 고춧가루부터 쌀발효조청, 콩메주, 천일염까지 모든 재료가 국산인 ‘국산 100% 조선고추장’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선 영조 임금이 즐겨 먹었던 비법 고추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든 ‘샘표 조선고추장’이 잘 담근 집고추장의 깔끔한 맛으로 인기를 얻자 국산 재료만 사용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샘표 국산 100% 조선고추장’은 맛 좋기로 유명한 경북 영양 태양초를 써서 고운 빛깔과 맛있는 매운맛을 자랑한다. 간장을 빼지 않아 장(醬) 고유의 맛성분이 그대로 들어있는 우리콩토장을 더해 감칠맛도 풍부하다. 물엿 대신 엿기름 방식으로 만든 ‘쌀발효조청’으로 입 안에서 맴도는 식혜와 같이 고급스러운 단맛을 구현했다. 신선한 국산 표고버섯과 마늘, 양파 등 자연원물로 완벽한 맛의 균형을 잡아 찌개나 볶음, 무침 등 어떤 고추장 요리도 맛있게 만들 수 있다. 신제품 ‘샘표 국산 100% 조선고추장’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수입 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개발한 가루쌀을 활용한 제품이다. 샘표는 앞서 농촌진흥청과 함께 국산 가루쌀에 최적화된 전처리와 발효조건을 연구해 ‘100% 국산 쌀 고추장’ 제조 기술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