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가 오는 13일부터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안성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통학버스 운전자의 어린이 보호 의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며, 점검 대상은 최근 1년 내 안성시에서 새롭게 신고된 학원 및 교습소이다. 합동 점검반은 미신고 운행, 보호자 동승 의무 위반,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수료 및 운행기록일지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안성경찰서장(장한주)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운행은 어린이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3일 오후 4시 평택시의회에서 평택시 국민의힘 기초의원 예비후보 공천에 배제된 5인이 공정경선 요구 기자회견을 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5인의 예비후보자들은 밀실에서의 단수공천은 구태 정치로의 회귀이며 반민주적 악행이라며 평택시 갑 지구 공천에 배제된 기초의원 예비후보 5인에 대한 공정한 경선을 실시 할 것을 주장했다.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시 갑 기초의원 선거에 나선 예비후보자 5인은 기초의원 후보 공천 발표이 있은 후 "시민의 뜻을 저버린 개인의 의지로 단수공천 한 것"이라 주장하며평택시 갑 (전) 당협위원장에게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의원 후보자들에 대한 공정한 경선을 실시할 것을 청원을 요구하였으나 당협위원장의 의견이 무시되었음을 주장했다. 이들은 "기초의원은 평택시민의 여론에 의해 선출해야 마땅하다. 기초의원 예비후보자 5인은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최선을 다했던 만큼 평택시민들의 의사가 반영된 공정한 경선의 기회를 갖도록 해주는 것"이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절차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밀실 공천을 주도했다는 의혹의 중심에 있는 평택시장 후보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며 경기도당 위원장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3일 오전 7시 24분경 경기 화성시 국화도 선착장 내 도선(A호, 22톤)이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평택서 구조대, 방제정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선박이 왼쪽으로 90도가량 기울어져 있는 A호를 발견하고 해양오염 등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에어벤트 2개소를 봉쇄했다. 선박에는 경유 300리터가 적재되어 있었고, 이로 인해 주변에서 엷은 기름띠(가로5m 세로3m)가 발견되어 즉시 유흡착포를 이용해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사고 당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2일 저녁 6시 30분경 물이 빠지면서 선착장 암벽쪽에 걸어둔 줄에 걸려 선박이 전복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A호는 만조시간(저녁 6시 30분쯤)을 대비해 선박이 정상 부양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봄철 국지적 강풍으로 인해 계류선박의 침수․침몰 사고가 자주 발생 한다”며,“선주 및 선장은 선박의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소방서는 3일 최근 건조한 날씨와 산행 증가로 인한 산불 예방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원곡면 고성산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 고성산 등산로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안성·평택·송탄소방서 서장과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120 여명 참석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최근 대형 산불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산불이 빈발하고 있어 등산객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과 안전한 산불 예방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 홍보물 배부,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금지 홍보, 산불 예방 안전수칙 안내, 등산로 주변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안성소방서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고 피해가 커서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산불 예방 수칙을 숙지하는 등 시민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일 무인비행기를 활용한 해양오염 실시간 모니터링 및 취약해역 순찰을 통해 해양오염 및 불법행위 감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현재 평택해양경찰서 오염방제과에서 운용하고 있는 무인비행기는 전장 1.44m, 전폭 1.8m, 무게 3.5kg, 시속 50~80km의 속도로 통신반경 10km, 최대 90분(실제 비행시간 50~60분)간 하늘을 비행하며 주·야간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무인비행기를 활용해, 선박에서 배출하는 기름과 폐기물 배출, 어업인 폐어구 해상투기, 불법행위 등을 감시할 수 있고, 그 밖에 적조 예찰 및 인명구조, 실종자 수색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해양경찰의 업무 특성상, 바다에서의 넓은 시야를 확보가 가능해져,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해 낼 것으로 예상된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인력 투입이 어려운 해양에서 무인비행기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한 해양오염 감시체계를 확립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 환경 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는 29일 야간, 평택 험프리스기지 앞 안정리 로데오거리에서 평택경찰서 외사계, 팽성지구대, 미 군사경찰 등 유관기관과 주한미군 관련 사건사고 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금번 합동순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및 주한미군의 전반기 연합 지휘소 훈련 종료 시점에 맞추어 발생가능한 음주소란 및 폭력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범죄 취약지역 순찰 및 계도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한, 한국과 다른 법체계로 인하여 신규 전입 미군 장병이 부지불식중에 범하기 쉬운 범죄예방 안내 영문 유인물을 배포하며 주의를 환기시켰다. 박춘식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및 연합훈련 종료, 그동안 활동 제약에 대한 보상 심리 등으로 미군부대 앞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금번 합동 순찰을 시행하였고, 향후에도 사건사고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이 더욱 조화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16년 개소)는 주한미군의 평택시대를 맞아 SOFA 관련 사건사고 상담 및 민군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4월 16일과 30일 이틀간 봄철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 순찰대 등을 활용한 입체적인 수상레저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안전을 저해하는 무면허 조종, 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등 3대 안전무시 운항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쳤다. 지난 16일에는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 대난지도, 30일에는 경기 화성시 전곡항, 제부도 일원에서 현장 경찰관들과 합동으로 해상순찰팀, 육상팀, 드론순찰대를 병행하여 수상레저기구 18척, 총 48명을 검문검색 실시하여 무면허 조종행위 사범 등 2건을 단속하였다. 또한 수상레저 활동객을 대상으로 관내 특성을 담아 자체 제작한 리플릿과 방수팩을 배부하여 구명조끼 생활화, 주취운항 근절, 무면허 조종 금지 등 수상레저 안전문화 홍보 및 안전관리도 병행하였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봄철은 수상레저 활동자가 많고 안개가 자주 끼는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안전의식을 강화하여 사고를 예방해 달라”며, “수상레저 활동자 스스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시행규칙 개정으로 3개 업종인 방탈출카페, 키즈카페, 만화카페가 신규 다중이용업소로 편입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22. 6. 8. 이후 영업을 개시하거나 영업주를 변경할 시에는 다중업소에 해당한다. 그중 바닥면적 1,000㎡ 이상일 경우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소상공인 영업장 제외). 송탄소방서에서는 신규로 지정된 다중이용업소와 그 시행일 등을 다방면에서 홍보하고, 신종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들에게 다중이용업소의 주요 안전관리 의무 및 완비증명서의 발급이 필요하다는 안내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황은식 송탄소방서장은 “새롭게 개정된 특별법의 시행으로 영업주분들이 혹시 모를 피해를 받지 않도록 송탄소방서가 최대한 알려드리려 노력하겠다”며 “신종 다중이용업소로 편입된 곳들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곳이니만큼 안전 사고 발생하였을 시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함이니 영업주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평택시장 선거에 출마한 공재광 예비후보가 “후보자 간 경선이야말로 민주주의의 기본이자 헌법적 가치“라고 주장하면서 26일부터 공정한 경선 보장을 요구하며 시작했던 ‘단식농성’ 3일 째를 이어갔다. 공재광 예비후보는 “조금씩 기운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지만, 응원해주시는 시민‧당원 여러분들이 계셔서 아직은 견딜만 한 것 같다”며 “공천 관련 ‘단식농성’ 소식을 언론을 통해 접하시고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평택 시민‧당원 여러분들의 응원 한 마디 한마디가 다시금 용기를 갖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 예비후보는 “27일에 있었던 공정경선 요구 기자회견과 총궐기대회에 언론인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께서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저와 함께 목소리를 높여주신 서강호, 이세종, 김홍규 예비후보님 등과 함께 당당하게 투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 예비후보는 “전화나 문자 등을 통해 다른 길을 찾자며 연락을 주시는 시민들도 더러 계신다”며 “다만, 아직까지는 우리가 요구하고 있는 공정경선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정치인의 기본적인 도리라고 말씀드리며 달래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재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7일 밤 10:00경 인천광역시 옹진군 장구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 A호(9.77톤, 연안자망)의 응급환자 B씨(40대, 남성)를 무사히 구조했다. 해상경비 활동중인 평택해경 경비함이 무선통신망(SSB*)을 통해 신고를 접수 하여, 구조에 나섰으며, A호에서 오른쪽 다리 마비 증상을 보인 B씨를 경비함정으로 옮겨 상태를 살피며 이송을 시작했고, 대산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SSB(single side band) : 선박에서 사용하는 무선(구난) 통신망 구조된 B씨는 병원으로 후송되어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평소 앓고 있던 지병으로 인해 오른쪽 팔, 다리 마비와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경비 활동 수행 중 무선통신망을 통한 즉각적인 신고 접수로 응급환자를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하여,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며, 해양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공재광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26일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공정한 경선 보장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고 전하며 뜻을 함께하는 후보자간 합동 성명서 발표, 300여명의 책임당원과 함께 총 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재광 예비후보는 ‘단식농성’ 돌입에 앞서 “특별시도, 특례시도 아닌 평택시에 경선 절차 없는 졸속 단수 공천은 지방선거를 포기하자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불공정한 단수 공천을 속히 철회하고 공정과 상식에 근거한 경선을 실시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 예비후보는 “평택의 시장은 평택의 시민들이 선출하는 것이 공정과 상식”이라며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원칙과 기준 없이 권력자의 의중에 따른 밀실 공천, 사천으로 귀결된다면 평택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공 예비후보는 “선거운동을 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의 폭을 넓혀나가야 할 중차대한 시점에 공천 관련 파동으로 부득불 ‘단식농성’을 하게되어 시민분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뿐”이라며 “부디 기쁘게 ‘단식농성’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는 22.4.20.∼27. 지역 치안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한 시민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시민경찰 평택지대 이주희 대원은 지난 6일 야간 방범순찰 근무 중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 즉시 112에 신고 및 운전자 구호조치·교통통제로 경찰관이 신속한 사고처리를 할 수 있도록 안전활동에 기여하고, 안중 생활안전협의회 조종진, 박익서 회원은 순찰활동 중 안일초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 노면이 파손된 것을 발견, 지난 11일 안중파출소·지자체와 협업하여 도로 노면 보수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또한, 평택시청 종합관제사업소 모니터링 요원 A씨는 범죄예방을 위한 CCTV모니터링 중 음주의심 차량을 발견,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여 경찰관이 조기에 음주운전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기여한 유공으로 각각 감사장을 수상했다. - 한편, 평택경찰서 생활안전과(경정 김태종) 범죄예방팀에서는 자치경찰 시행 후 민·경 협력치안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치안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소통하기 위해 ‘평택시 치안안전 소통·제안방’ SNS를 운영, 시민들의 협력치안 우수사례와 범죄불안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내구성을 가진 포터블 SSD 'T7 실드(Shield)'를 출시했다. 'T7 실드'는 2020년 CES 혁신상을 수상한 'T7 터치(Touch)'의 후속 제품으로 삼성 포터블 SSD 최초로 IP65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고, 최대 3미터 높이의 낙하 충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구성이 강화됐다. 삼성 포터블 SSD 중 가장 내구성이 뛰어난 'T7 실드'는 일상 생활에서 가해지는 충격에도 데이터 손실 우려없이 사용할 수 있어 외부 활동이 많은 사용자나 고화질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USB 3.2 Gen 2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T7 실드'는 2TB 모델 기준으로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1,050MB/s의 연속 읽기 속도와 최대 1,000MB/s의 연속 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기존 포터블 SSD에서 소비자가 불편을 느꼈던 대용량 파일 전송 시에 발생하는 성능저하, 발열 현상을 개선하는 등 설계 최적화를 통해 고화질 영상 녹화, 편집 등 대용량 작업 시에도 성능 저하없이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 'T7 실드'는 PC, Mac, 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