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에코프로비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82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32.5%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3569억원으로 전년 대비 260.6% 급증했고, 당기순이익은 175.1% 늘어난 2690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에코프로비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70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253.3%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4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5.8% 급증했고, 당기순이익은 67.1% 늘어난 51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은 260.6% 늘어난 5조3569억원을, 영업이익은 232.5% 증가한 382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75.1% 늘어난 2690억원으로 나타났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28.57)보다 40.08포인트(1.65%) 상승한 2468.65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32.35)보다 6.59포인트(0.90%) 오른 738.94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1.7원)보다 1원 내린 1230.7원에 마감했다.
◇3급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우영제 ▲충청지방통계청장 김우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교도소 수감 중 동료 재소자를 살해한 무기수가 '사형' 선고를 받았다. 대전고법 제1-3형사부(재판장 이흥주)는 26일 오후 2시 316호 법정에서 살인, 상습폭행, 특수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26)씨의 항소심에서 1심의 무기징역을 파기하고 사형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B(27)·C(19)씨에게는 각각 징역 12년과 징역 14년이 선고됐다. 앞서 A씨는 강도살인죄로 무기징역을 확정받은 뒤 지난해 12월21일 오후 9시25분경 공주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던 중 같은 방을 사용하는 동료 재소자였던 피해자 D씨를 폭행,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 특히 범행 1주 전부터 A씨는 D씨를 강제로 추행하거나 직접 만든 둔기 및 주먹으로 상습적인 폭행을 한 혐의도 받았다. 같은 방을 사용하던 동료 재소자 B씨와 C씨는 폭행 과정에서 D씨가 정신을 잃자 번갈아 가며 망을 보거나 대책을 세우기 위해 쓰러진 D씨에게 이불을 덮고 마스크를 씌우는 등 A씨와 함께 폭행 및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심 재판부는 “무기징역을 확정받고도 교도소 내에서 동료 재소자를 살해하는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지만 처음부터 살해할 의사가 있거나 살해할 요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시가 많은 눈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차도는 물론 도로에도 깔끔한 대설 작업을 자신했다. 26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따르면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도로는 물론 보행로까지 제설 장비를 투입해 복구에 나섰다. 시는 이날 오전 2시 50분 시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출퇴근 시간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했다. 제설작업은 오전 2시부터 선제적으로 돌입했다. 이번 작업에는 차량과 굴착기 등 150대의 장비와 238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제설팀은 국도 45호선과 시도 5호선 등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고갯길 등 취약 구간을 안전하게 제설했다. 도로에 쌓인 눈을 녹이는 데 1153톤의 염화칼슘이 사용됐다. 이와 함께 처인구 역북동 일원과 기흥구 기흥역세권, 수지구 성복천 산책로와 신분당선 역사 주변 등 보행로에도 소형제설기를 투입해 추운 날씨에 빙판길이 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눈을 치웠다. 앞서 지난 4일 시는 이상일 시장의 지시에 따라 보도용 제설기 9대를 구입했다. 한 시민은 “눈 오는 날이면 길에 쌓인 눈 때문에 질퍽거리고 미끄러지는 등 불편이 컸는데 이번에 보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현대차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조3592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19.6% 급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조52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43.8% 급증한 1조7099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7조9836억원으로 40.2% 늘었다. 아울러 지난해 매출액은 142조5275억원, 영업이익 9조819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16.5% 증가한 3조3592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분기 매출액은 2.2% 늘어난 38조5236억원을 기록해 순이익은 1조7099억원이다. 현대차는 26일 오후 '2022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1.2% 증가한 142조5275억원, 영업이익은 47% 증가한 9조81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하반기 개업한 사업자 중 올 상반기 영세·중소가맹점에 카드수수료 총 645억원을 돌려준다. 가맹점당 평균 34만원 수준으로, 지난해 하반기 개업했다가 폐업한 가맹점도 환급 받을 수 있다. 26일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해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이 된 사업자 중 올 상반기 영세·중소가맹점으로 선정된 총 18만7000개 가맹점에 대해 카드수수료 차액을 환급한다. 이미 납부한 카드수수료에서 우대수수료율(0.5~1.5%)을 적용했을 때 수수료를 뺀 금액을 돌려주는 식이다. 올 상반기 영세·중소신용카드가맹점 선정 결과, 연매출 30억원 이하 신용카드가맹점 297만7000개(전체 가맹점의 96%)에게 우대수수료(0.5~1.5%)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에 신규로 신용카드가맹점이 돼 일반가맹점 수수료율을 적용받다가 이번에 영세·중소가맹점으로 매출액이 확인된 약 18만7000개의 가맹점에 약 645억원이 환급될 것으로 추정된다. 가맹점 당 평균 환급액은 약 34만원 수준이다. 여신금융협회는 오는 27일부터 적용 안내문을 가맹점 사업장으로 보낼 예정이다. 신규 가맹점에 대한 환급 내역은 오는 3월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공주교도소 재소자 살인 20대 무기수, 항소심서 '사형' 선고
◇상무 신규 선임 ▲Global FI본부장 이성호
[◇고위공무원 ▲기획조정관 이상호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이상재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과장급 개방형직위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재배환경과장 박향미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선준규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손영상 ◇도농기술원 국장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원민정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부가 내수기업을 수출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수출 지원 체계를 대폭 개편한다. 중기부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디지털 경제 시대 수출 신시장 개척을 위한 '중소기업 수출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이날 오전 서울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간담회를 열고 수출 중소기업과 전문가들에게 '중소기업 수출지원방안'의 추진배경과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이번 지원방안은 최근 수출 어려움을 극복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선제 대응해 중소기업을 수출의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중기부는 '조연에서 주연으로, 중소기업이 뒷받침하는 단단한 수출강국 실현'을 목표로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디지털 분야 신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한다. 항공 수출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가 조성된다. 이 방안에 따르면 중기부는 플랫폼 기반 온라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입점, 홍보, 물류, 배송 등 온라인 수출 전 과정을 원스톱 패키지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인천공항에 국내 최초의 항공 수출 중소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올해도 소상공인은 방송광고를 제작하고 지역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하도록 지원받을 수 있다. 26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에 따르면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사업'을 실시한다.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해 지역 방송매체로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코바코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소상공인 성장과 지역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방통위가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해 왔다. 올해는 소상공인 177개사에 총 15억9000만원의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한 소상인과 소공인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소상공인은 방송광고 제작비 또는 송출비의 90%를 최대 9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광고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도 무료 제공된다. 지원 방법은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코바코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한다. 심사 결과는 3월 중 개별 공지한다. 사업 공모는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1차 공모에서 107개사, 6월에 진행되는 2차 공모에서 7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받은 소상공인이 향후 계속 방송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