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다음주는 구름이 많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이 상승해 낮 최고기온 30도를 넘는 불볕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는 주초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화요일(16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수요일(17일)부터 일요일(21일)까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 많겠다. 금요일(19일) 제주도의 경우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아침 기온은 13~22도, 낮 기온은 22~31도로 평년보다 높다가 목요일(18일)부터 아침 12~19도, 낮 21~2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다음 주 아침 기온은 10~22도, 낮 기온은 21~31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4~16도, 인천 13~16도, 춘천 11~15도, 대전 13~16도, 광주 15~17도, 대구 14~17도, 부산 15~18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4~29도, 인천 21~24도, 춘천 25~30도, 대전 25~30도, 광주 25~30도, 대구 25~31도, 부산 22~24도 등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주초와 주후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달 19~21일 일본 히로시마에 모이는 주요 7개국 G7 정상들이 중국의 ‘경제적 강압’에 우려를 표하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NDTV 등 외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G7 공동성명에는 중국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되고 특히 "중국의 경제적 강압 및 기타 행태'를 우려하는 문구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익명의 미국 관리는 '경제 안보'와 관련된 별도의 성명에서는 이런 강압에 맞설 대응책 등 더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다고 설명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외교정책에서 중국에 초점을 맞췄다. 그는 중국과 경쟁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대만 등 민감한 이슈가 분쟁으로 격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일본 등 G7 회원국들은 세계 최대 수출국이자 다수의 기업들에게 핵심 시장인 중국과 경제적으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중국 문제는 현재 니가타에서 열리고 있는 G7 재무장관 회의의 주요 주제이기도 하다. G7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중국을 겨냥한 투자 심사 메카니즘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중국의 경제적 강압에 대한 G7 국가들의 "조정된 행동"을 촉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간호법안에 대해 대통령이 재의 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간호사의 98% 가량이 단체행동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간호협회(간협)는 지난 8일부터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간호사 단체행동’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2일 오후 8시 기준으로 7만5239명이 참여했고, 이 중 98.4%(7만4035명)가 적극적 단체 행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의견 조사는 오는 14일 종료된다. 간협 관계자는 "의견 조사 결과 적극적 단체행동이 결의되면 간호협회는 구체적인 투쟁 방향을 정해 행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간협은 의견조사에 앞서 대통령의 거부권이 행사되더라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한 집단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단체행동 수위가 어느 정도 선에서 이뤄질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간협은 노동조합이 아니기 때문에 연가를 내고 단체행동을 할 수 있다. 다만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경우 보통 근무표가 한달 전에 짜여지기 때문에 한꺼번에 연가를 내고 투쟁을 하는 것이 쉽진 않을 전망이다. 이번 의견조사 항목에는 간호사 면허증 반납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13일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의혹을 '김남국 코인 게이트'로 규정하고 맹공에 나섰다. 김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 올린 '김 의원은 즉각 의원직을 사퇴해야'라는 제목의 글에서 민주당의 내로남불을 비판하고 김 의원의 사퇴를 종용했다. 김 대표는 "이번 김남국 의원의 100억 원대 코인 비리 또한 민주당의 무너진 도덕성을 액면 그대로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국회의원이라는 자가 자신의 재산을 로또처럼 불리기 위해 '돈버는 게임'을 합법화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추적이 어려운 '에어드롭'이라는 방식을 통해 코인을 공짜로 지급받기까지 했다고 한다"며 "심지어 국회 상임위 회의 중 코인을 거래하는 몰상식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난 코스프레'로 이 땅의 청년들을 기만해 온 김 의원을 의원직에서 당장 사퇴시켜야 하는 것은 두 말할 나위도 없다"며 "뿐만 아니라 '공정 코스프레'로 국민을 지속적으로 농락한 민주당 역시 이제 그 존재가치를 상실했다. 이제는 도덕불감증을 넘어 도덕상실증에 걸린 민주당 이후를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코로나19 이후 청정지역 여행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며 몽골 여행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항공권 가격도 저렴해지면서 3개월 간 예약률이 급증하고 있다. 또 몽골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여행이 가능한 점도 인기의 한 요인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몽골 패키지 여행상품 예약률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여행이지 몽골 패키지 상품 예약 추이를 살펴보면, 매달 예약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전월 대비 예약률은 각각 2월 329%, 3월 107%, 4월 60% 증가했다. 몽골 상품은 20~30대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올해 몽골 상품 예약 고객 가운데 20~30대 비중은 56%에 달한다. 최근에는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의 불편한 점을 보완한 현대식 게르 숙박과 낙타 체험, 모래 썰매, 승마 트래킹, 노옵션·노쇼핑으로 색다른 여행 경험을 할 수 있다.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품을 추구하는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를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투어는 이색적인 몽골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테렐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취임과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은 환경부의 평가는 극명히 갈렸다. 그간의 규제 일변도 기조에서 벗어나 개발사업의 문호를 열어주는 행보를 혁신과 변화로 보는 긍정적 시각과 함께 한 번 훼손되면 복원하기 어려운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부처의 존립 이유를 망각하고 있다는 부정적 여론이 상존한다. 초기부터 '환경 규제 혁신'을 주요 현안으로 꼽아온 한화진 환경부는 규제개혁 태스크포스(TF)를 설치·운영하고 직접 산업계를 찾아가는 등 규제 혁신에 주력했다. 올해 들어서는 반대 여론이 거셌던 개발사업들을 잇달아 승인하고 있다. 가장 최근엔 '4대강 보(洑)'의 적극적 활용을 강조하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과제 추진에 속도를 내는 행보로 풀이된다. 한 장관은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4대강 보를 적극 활용하고 댐-보-하굿둑 연계 운영계획을 착실히 이행해 홍수·가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섬진강, 영산강에 이어 연말까지 한강, 낙동강, 금강 일대 가뭄대책을 만들고 구체적인 보 활용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후위기 시대, 기반 시설을 적극 활용해 가뭄과 홍수 등 자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미국 정부의 한반도 전문가이자 국무부 부장관인 웬디 셔먼이 전격 사임했다. 1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국무부 부장관으로서 국무부와 그리고 미국 국민들을 위해 봉사한 웬디 셔먼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셔먼 부장관은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는 미중 관계를 포함해 주요 외교 정책 목표와 과제에 집중했다. 그는 지난 2월 국무부로 주미 중국대사를 소환해 중국 정찰풍선 미국 영공 침입에 대해 "매우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CNN은 전했다. 특히 셔먼은 바이든 행정부 초대 국무부 부장관으로 미국 내 대표적인 한반도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빌 클린턴 행정부 2기 말기 국무부 대북정책조정관(1999년~2001년)을 지냈고, 2000년 10월 조명록 당시 북한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의 워싱턴 방문과 클린턴 당시 대통령의 방북을 추진하기도 했다.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장관이 2000년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과 면담했을 때 수행했고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과 북·미 공동코뮈니케 채택 등에도 관여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엔 정무차관(201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박성준 대변인은 13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내고 한일 양국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현장에 대한 한국 전문가 시찰단의 일본 방문을 나흘 일정으로 협의한 것을 두고 "윤석열 정부는 오염수 방류의 정당성만 더해주는 시찰단 파견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와 시찰단을 방류 합리화를 위한 도구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시찰단 파견을 중단하고, 오염수 안전성을 철저하게 검증할 수 있도록 일본 정부 태도 변화를 강력하게 요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일본 정부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방문계획 협의를 확정했다"며 "일본 정부는 안전성 검증은 없을 것이며, 시찰단 방일과 관계없이 7월에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 태도를 보면 한국 정부가 파견하는 시찰단은 오염수 방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는 것이 분명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 정부가 제공하는 정보만 검토하고, 허가 구역만 둘러보는 시찰단이 오염수의 안전성을 제대로 검증할 수는 없다"며 "오염수가 안전하다면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13일 입장문을 내고 검찰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를 두고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입만 바라보던 검찰 수사의 문제점이 명명백백히 밝혀지고 있다"며 "불법 밀실 조사를 벌인 이유를 철저히 조사해 국민 앞에 진상을 낱낱이 밝히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날 입장문을 내고 "검사와 장시간 밀실 단독 면담 뒤 증언이 뒤바뀌는 등, 유 전 본부장의 증언조차 조작됐다고 의심할 정황이 드러났다"며 "진실규명은 안중에 없이 이재명 대표와 주변 인사들을 범죄자로 낙인찍는 '조작 수사'를 이제 그만 포기하라"고 비판했다. 대책위는 "지난 2일 정진상 전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재판에서, 유 전 본부장은 검사 개인 집무실에서 수사관도 없이 단독으로 3일간 조사받았음을 인정했다"며 이후 유 전 본부장의 진술이 뒤바뀌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 전 본부장은 지난해 10월5일 정 전 실장이 요구하지 않았음에도 돈을 찾아가서 줬다고 검찰에 진술했다"며 "3일간의 밀실 면담 후, 유 전 본부장의 진술은 '정 전 실장에게 전화해 돈이 마련됐다고 얘기했고, 집에 있다고 해서 자택으로 가 전달했다'고 뒤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6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와 의원·약국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 확진자의 격리 의무는 당초 7월은 돼야 해제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으나 그 시점이 한 달 앞당겨진 것이다. 이를 두고 그 만큼 방역 당국이 현 의료 대응 체계 안에서 유행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는 증거란 분석이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오는 6월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3년 4개월만에 사실상 코로나19 엔데믹(endemic·풍토병화)을 선언한 것이다. 방역 당국은 지난 3월 일상 회복을 3단계에 걸쳐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당초 계획은 5월에 1단계, 7월에 2단계로 점차 완화하는 방안을 내놨으나 당국은 1·2단계를 한 번에 실시했다. 이번 중대본 발표로 확진자 격리 기간은 '7일 의무'에서 '5일 권고'로 바뀐다. 또한 실내 마스크 착용도 감염취약시설과 병원급 의원을 제외하고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 입국 후 3일 차에 권고했던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2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에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지원과 연대에 감사를 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미-스페인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당신들의 의미 있는 지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이 자리에서 미 해군이 스페인 로타 해군기지에 주둔하는 구축함의 규모를 4척에서 6척으로 늘릴 수 있도록 허용해준 산체스 총리에게 사의를 밝혔다. 그는 또 이민 문제와 관련해 스페인과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최근 '42호 정책' 폐기로 미국 남부 국경 지역에 중남미 이민자들이 몰려드는 것에 대해 "우리는 모두 서반구에서 이민 문제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스페인, 캐나다와 협력해 중남미 이주민들을 스페인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스페인은 언어가 통하는 중남미 이민자들을 수용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주의에 관한 여러분의 헌신은 모든 사람의 본보기"라며 "미국과 스페인은 동맹국이자 친구"라고 강조했다. 산세츠 총리는 스페인이 유럽연합(EU) 의장직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전날 경찰에서 불송치 결정을 받자 "살아있는 권력에 눈을 감아버린 불공정과 몰상식"이라며 재수사를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 또한 "윤 대통령이 어떻게 대통령이 됐나. 살아있는 권력에도 눈감지 않았다는 평가 때문 아닌가"라며 "경찰의 결론은 불공정하고 몰상식하다. 부당한 결론"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윤 대통령의 처남 김모(53)씨 등을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는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 시행사인 ESI&D의 실질 소유자로, 지난 2016년 양평군에서 부과하는 개발부담금을 감경받을 의도로 공사비 증빙서류에 위조자료를 끼워 넣은 혐의를 받는다. ESI&D 설립자인 장모 최씨와 회사에서 한때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김건희 여사는 사업 관여 정황이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했다. 박 의원은 이와 관련 "애초에 대표이사였던 대통령 장모가 2012년에 사업 인가를 받은 사안"이라며 "시행사가 대통령 처가의 가족회사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꼬집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2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북한이 전력 공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개인용 태양광 발전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탈북자 인터뷰와 북한 관영 매체, 위성 사진에 따르면 북한에서 지난 10년간 개인용 태양광 설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며 "많은 시민들이 정부가 적절한 전기를 공급할 것이라는 기대를 포기하고 스스로 해결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에서 개인용 태양광이 북한에 처음 들어온지 10년이 넘었다. 2012년 평양 국제무역 박람회가 개최된 이후 공급망과 가격이 개선되기 시작됐다"며 "특히 최근 5년 전부터 북한이 자체적으로 태양광 패널을 생산하면서 소형 태양광 패널은 15~50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 탈북자는 "우리는 전기를 거의 받지 못했다"며 "발전기의 경우 발전기에 전원을 공급할 휘발유가 필요하므로 특정 가정에사먼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태양광 패널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정부는 개인용 태양광을 적극 장려했으며 이는 가격을 낮추는 역할을 했다. 2018년 김일성 종합대학에서 태양광 패널을 제조하는 장면이 방송에서 보도되기도 했다. 38노스는 평양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