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체육회는 다양한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프로그램을 개설해 체육활동 참여 희망 학생들에게 4월 8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민체육기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학교밖 프로그램은 올해 양궁, 야구, 골프, 풋살, 스포츠클라이밍 등 7종목을 선정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4월 16일부터 개강한다. 현재 신나는 생활체육학교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대구 거주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서구관내에 위치한 상리양궁장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참여할 수 있는 양궁 정식구장으로 참여학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는 올해 학교 스포츠에 공식적으로 편입된 양궁 종목을 선정해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야구 종목을 신규 개설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서구체육회 배종태 회장은 “청소년체육활동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는 '신나는 주말체육학교'에 더욱 더 알차고 의미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있어 프로그램을 통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부여하고 건강한 서구를 만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는 올해 284개 사업에 총 사업비 1,454억 원을 투입, 재정지원 일자리 7,491개 창출을 목표로 지역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2022년 일자리 창출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좋은 일자리로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혁신 일자리모델인 안동형 일자리사업 등 10개 대표사업을 중심으로 고용률 66%를 달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올해 주요 추진과제로는 백신상용화 등 생명산업 플랫폼 구축, 우량 기업유치와 함께 상권르네상스사업으로 서민경제 체질강화에 나선다. 또한, 문화도시, 관광거점도시 사업과 함께 문화콘텐츠 육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스마트팜 조성 등 농촌경쟁력 강화와 원도심 도시재생, 창업 전주기 지원으로 창업하기 좋은 청년 친화도시를 조성한다. 한편, 지난해 시는 7,964개의 일자리 창출에 성공하면서 당초 목표였던 7,074개와 비교해 112% 성과를 달성했다. 고용률 또한 당초 목표인 64%에서 1%p 초과달성한 65% 실적을 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가 추진하는 일자리 관련 사업과 정책을 시민들이 알기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 논공읍(읍장 김봉식)이 최근 청장년 1인가구와 정서적 고립가구의 증가로 고독사, 생활고 사건 등을 예방할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4월부터 '안녕하시죠? knock talk-talk(노크 똑똑) 데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녕하시죠? knock talk-talk(노크 똑똑)데이' 사업은 정서적 고립, 장애, 질병 등으로 정기적인 안부확인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 취약가구 위험도를 3단계*로 나누어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미 응답 시에는 해당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이 사업을 통해 안부확인이 필요한 주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식 논공읍장은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안부확인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고독사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한국불교조계종 용천사(주지 청호합장)는 지난 5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10kg 100포(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청호스님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되어 주신 청호스님을 비롯한 용천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대구 중구청은 기탁된 성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제82차 한우당대검정 유전능력평가 결과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생산하고 당대검정한 1두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실무위원회는 전국의 당대검정우 총 461두를 대상으로 능력검정, 외모심사, 친자확인, 질병검사, 정액검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상위 36두를 최종 후보씨수소로 선발했다. 이번 심사에서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생산하고 당대검정한 우량 씨수소 1두가 포함됐다. 이번에 선발된 후보씨수소 1두는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서산)에서 후대검정을 실시할 예정이며, 보증씨수소(KPN)로 최종 선발되면 정액을 생산하여 전국의 한우사육 농가에 보급하게 될 것이다.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경북형 한우보증씨수소 개발사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총 538두를 당대검정 완료하였고, 그 중에 후보씨수소 45두가 선발되었으며, 그 중에 한우보증씨수소 12두를 생산하여 우리나라 한우개량에 앞장서고 있다. 한우보증씨수소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에 국립축산과학원,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와 일부 지자체 축산연구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사업이다.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과정(약 66개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소비자들이 달성 농특산물을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 참달성쇼핑몰을 구축해 매년 평균 20% 이상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6억원의 판매고를 시작으로 작년에는 52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일찍부터 달성군은 온라인 쇼핑몰 판매에 역량을 집중하여 참달성쇼핑몰, 롯데닷컴,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참달성은 4월초 성서 하나로마트에 신규입점하고, 달성유통센터 하나로마트 매장을 리뉴얼했다. 기존 가창농협 로컬푸드, 문양역 로컬푸드, 송해기념관 판매장과 함께 오프라인 판매망을 5개소로 확대했다. 특히, 4월말부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도 입점 할 예정이다. 달성군과 신세계백화점의 상생협력으로 생산농가의 마케팅 지원과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활성화에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신세계백화점 판매로 달성의 명품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온오프라인 판매망 확보에 집중 공략해 농민들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청렴도 1등급’ 자랑스러운 대구를 목표로 4대 분야 25개 추진과제를 마련해 보다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분야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반부패·청렴 제도 고도화 분야에서는 적발 위주 감사에서 적극행정 지원 및 문제해결 감사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시정 성과창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감사결과 현지처분을 확대(現13.5% → 50% 까지)하고 사전 컨설팅감사 운영을 강화하며 정책감사를 도입한다. 또한 세대공감 3대 관행 근절을 위해 ‘갑질 근절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가이드라인을 정비한다. 이해충돌방지 제도 운영 기반 구축과 부패·공익신고 및 청탁금지 제도 운영도 지속 추진한다. 둘째, 부패취약 분야 점검·보완 분야에서는 일상 속 3대 취약분야인 초과근무수당, 출장여비, 업무추진비 집행의 공정성을 강화한다. 市 본청 팀장(5급)부터 초과근무수당 상한제(現월 67시간 → 40시간)를 시행해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부당한 수당 챙기기용 초과근무를 원천 차단한다. 또한 실·국 렌트차량 확대 및 업무용 택시 이용 활성화로 하위직 공무원의 차량 편의제공으로 인한 불만을 차단하고 출장여비 및 법인카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후보로 지역에서 추진해 온 ‘내방가사’와 ‘삼국유사’ 2건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및 아·태지역 목록 국내후보 선정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에서 담당하고 있다. 올해 11월 말 개최 예정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 기록유산 총회(MOWCAP)’에 제출할 국내후보 목록 3건을 선정해 5일 발표했다. 경북이 한국국학진흥원 및 안동·군위 등과 함께 신청한 2건이 선정된 것이다. 먼저, 이번에 선정된 내방가사는 18세기 말에서 20세기 중반, 남성 중심주의 사회였던 동아시아에서 여성들이 한글을 사용하여 자신들의 생각과 삶을 주체적으로 표현했던 결과물로, 서구 여성운동과는 다른 동아시아 여성들만의 자기 주체성 획득을 위한 노력이었다. 20세기에 들어 제국주의 침탈에 의해 전통과의 단절, 국권 상실, 한국 전쟁으로 이어지는 압축된 역사 변혁기에 여성들만의 생각과 삶을 그려낸 작품이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창제된 한글문자가 어떠한 활용 단계를 거쳐 공식 문자의 지위를 얻어 가는 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군위군이 최근 언론에서도 이슈가 된 ‘시보해제 공무원 떡돌리기’ 관행 타파를 위해 지난 1일 정규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를 실시했다. ‘시보 떡 돌리기’는 공직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이 6개월간의 시보기간을 마치고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되면서 소속 부서 선배 공무원들에게 떡을 돌리는 관행을 말한다. 4월 정례조회 자리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선배 공무원들이 시보해제 공무원에게 떡을 전달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군위군은 “시보해제 공무원의 시보 떡 돌리기 문화는 급여가 적은 신규공무원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저해하고 있어 이러한 악습의 고리를 끊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규공무원 임용 행사가 상호소통과 배려로 개개인의 인격과 개성, 역량을 존중해주는 즐겁고 건강한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구태권도협회(회장 임재홍)가 지난 2일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서구태권도협회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이곡동 성서국민체육센터 운동장에서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 혈액원과 협조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달서구태권도협회 회원, 태권도장 사범 및 일반 시민 등 6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달서구태권도협회는 최근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기부액이 누적 5천 100만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임재홍 달서구태권도협회장은 “이번 행사로 혈액 수급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태권도협회에서 헌혈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며 많은 이의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포항시가 차세대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수도권 로봇기업을 유치하고 핵심기관들과 공동대응하며 첨단기술 혁신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포항시는 4일 시청에서 수도권기업인 ㈜뉴로메카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영일만3 일반산업단지 내 1만7596㎡ 부지에 100억 원 투자로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2023년까지 서울 본사와 연구소 등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포스텍 출신인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는 로봇기업을 창립하고 협동로봇, 델타로봇, 자율이동로봇 등을 기반으로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도입을 선도하고 있다. 또, ㈜뉴로메카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예비 유니콘기업에 선정되는 등 한국 로봇분야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포스텍,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뉴로메카, 포항시 등 6개 기관은 ‘차세대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경쟁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김영덕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융합혁신연구소장, 김익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AI 로봇연구소장, 박종훈 ㈜뉴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가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주낙영 시장이 공무원들에게 청렴메시지를 직접 전달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내부 청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는 매월 한 차례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또 간부 공무원들은 부서 업무회의를 통해 청렴메시지를 전파하는 전 직원들에게 재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를 통해 청렴도 향상은 물론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들이 서로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4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첫 ‘시장이 주도하는 청렴메시지’를 시작으로 △청렴관련 일화(이순신 일화, “사목입신”, “양상군자” 고사) △공직자의 자세(삼국지를 통해 본 리더의 자세, 부당한 업무지시에 현명한 대처, 부정·부패·이해충돌 상황에 대처, 민원인 응대 태도) 등에 대한 내용을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청렴한 조직문화(솔선수범 리더십, 소통을 통한 구성원의 신뢰) △반부패·청렴 정책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명진, 민간위원장 이호석)는 지난 1일 협의체 임원 및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의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새로운 영농사업 추진에 따른 위원들의 의견을 구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으며 위원들은 영농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열성적으로 제안하며 2022년도 특화사업을 성공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이호석 민간위원장은“오늘 논의한 특화사업과 회의안건 모두가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선남면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에 공공위원장 이명진 면장은 “올해도 위원님들의 열정으로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층 더 발전하고 단합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협의체가 구심점이 되어 지역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