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DGB유페이는 신학기 시즌을 맞이하여 3~4월 두달 간 원패스 앱 결제 이용고객 대상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신 경품 증정 이벤트는 3-4월 두 달 간 대중교통, 편의점 등 원패스 앱을 통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라면 자동으로 이벤트 대상자로 응모되며, 결제 금액과 횟수가 높을수록 경품 수령의 기회가 높아진다. 지급되는 경품으로는 갤럭시S21 Ultra 최신 휴대폰(1명), 갤럭시 버즈Pro 무선이어폰(5명), 원패스 10만원 충전금(20명)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벤트 종료 후 5월 초 별도 안내와 함께 지급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매주 수요일 원패스 앱을 이용한 대중교통 결제 시 다음날 교통비를 돌려주는 대중교통 무료탑승 이벤트도 3월 한달 간 계속 진행된다. 지난해 하반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원패스는 기본적인 교통카드 기능(NFC결제)과 주요 편의점을 통한 유통 결제를 통해 소비자들의 간편결제 영역까지 편의를 확대하며 자리잡았다. 기존 유심(USIM)방식이 아닌 클라우드 방식의 HCE(Host Card Emulation)를 활용하여 통신사∙제조사 관계없이 결제가능하며 휴대폰 분실 및 도난에도 충전된 잔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DGB대구은행 영업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시대 금융 사각지대 고객편의 제고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DGB대구은행 이동점포 운영을 올 한해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DGB이동점포(찾아가는 은행)는 DGB무빙뱅크, 포터블 DGB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업점마케팅, 영업사각지대, 점포효율화점, 스포츠마케팅 지원 등 아웃바운드 영업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영업사각지대에 대한 지원 활동으로 고객 불편 해소에 노력해 금융소외지역, 고령층 및 금융약자 밀집지역 등 영업사각지대 정기 방문을 통해 찾아가는 은행 서비스로 지역 금융 발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대구광역시립희망원’을 매월 방문하여 외부 출입이 쉽지 않은 금융 약자들에게 은행지점에서 제공하는 동일한 모든 금융 업무를 현장에서 즉시 지원해주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화폐 발급 활성화를 위해 대구혁신도시 입주 공기업인 ‘한국감정원’을 방문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체험 및 계좌 개설 서비스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키우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대표 금융 기관의 역할에 힘썼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설, 추석 명절에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예술계 활성화를 위해, 대구 예술인 지원 프로젝트「와룡홀 대관 지원 프로그램」을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수시대관을 통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와룡홀 대관 지원 프로그램」은 개인 독창회·독주회를 준비 중인 순수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장 대관료 50% 감면과 어셔 운영 경비가 지원되며 자격 조건은 대구에 주소지를 둔 전문 예술가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10명에 한정하여 이달 4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다. 대관 시설은 웃는얼굴아트센터 소공연장 와룡홀(212석)로 파찌올리(F278) 피아노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주, 독창, 실내악 등 소규모 클래식 공연에 적합한 공간이다. 신청 방법은 웃는얼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대관 가능일을 유선전화로 확인 후, 대관 신청서를 내려받아 붙임 자료와 함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웃는얼굴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와룡홀 대관 지원 프로그램」은 작년「예술人 희망in 달서」 사업 이후 두 번째로 시행하는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젝트이다.” 며 “이번 대관 지원 사업을 통해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순수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광역시의회가 8일 오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동구 신암동 소재 ‘파티마 병원’을 찾아 의료진과 접종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이날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과 김재우 의원(문화복지위원장, 동구1)은 지난 3월 4일부터 시작된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한창인 파티마 병원을 찾아, 병원 대외협력실장의 현장 설명을 들은 뒤, 김선미 병원장과 함께 접종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공감하면서 개선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상수 의장은 “개구리가 깨어나고 새싹이 돋아나는 경칩이 며칠 전이 었다. 엄혹한 코로나-19의 긴 겨울을 이겨낸 대구 시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이 희망의 새싹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대구시의회는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게, 불편함 없이, 믿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백신 수급과 접종과정 등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하는데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1차 백신 접종을 3월 말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6일 달성소방서 119구급대원을 시작으로 코로나19 관련 이송 업무를 담당하는 119구급대원들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순차적으로 접종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소방은 코로나19 최전선을 사수하는 119구급대원들이 본인의 건강뿐 아니라 시민 건강을 위해 백신 접종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관계 기관과 협의해 시행하기로 했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구지역 8개 소방서 119구급대원 514명을 1차 접종 대상으로 지정하고 지역 보건소와 협의해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접종을 마친 오송렬 강서소방서 119구급대원은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치르면서 감염의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었다”며, “백신 접종 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협의회장 신철범)는 8일 14;00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1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국내 정기회의는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논의 활성화에 기여를 위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날 정기회의는 신철범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배한동 대구지역 부의장, 김대권 수성구 청장(대행기관장), 조용성 수성구 의장, 35명의 자문위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우선 시상식에서는 배수경, 한상섭 보궐 자문위원 위촉장이 있었고,간사 임명에는 오석현 부간사가 임명장을 받고, 2020년 의장 표창에는 김현근 상임위원, 양균열 지회장, 양동목 부회장이 받았다. 개회사에서 신철범 협의회장은 “2021년은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돌파구를 찾고 상생의길을 가자"고 강조했다. 개회사에 이어, 배한동 대구지역 부의장은 격려사에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해서는 남북뿐만 아니라 국민과 국제사회에서도 한반도 평화에 대한 절실한 믿음이 형성돼야한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 청장(대행기관장) 격려사는”우리 민주평통은 국민들에게 평화를 확산시키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 국제사회에 도움이 된다‘’며 말했다. 아울러 조용성 수성구 의장은“코로나19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경산시는 지역 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장기 전문기술교육 실시로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제16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농업인대학) 수강생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200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써 16년째를 맞고 있는 경산농업인아카데미는 지역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고, 지역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최고 수준의 전문농업인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금년도에 개설한 포도 과정의 모집인원은 기초과정 50명, 심화과정 50명 총100명으로 신청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교육 운영기간은 3월 24일부터 7월 6일까지 15회에 걸쳐 60시간의 일정으로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및 영농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지만 농업인아카데미의 개강을 통해 침체된 지역농업에 활기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 경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관내 포도재배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입학지원서와 자기학습계획서를 작성하여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내방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10회 2021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구광역시 남구의 도시브랜드인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남구”는 남구의 끊임없는 ‘도전’ 가치철학과 비전을 담고 있으며, 정체된 도시여건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이 넘쳐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뜻이 내포됐다. 대구광역시 남구는 이를 행정현장에 반영하기 위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8천여세대의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도시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만들고, 캠프워커 부지 반환 최종 승인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남구는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고 남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대표 캐릭터 개발을 위해 ‘남구대표캐릭터 디자인 공전’을 추진하여 디자인전문가와 주민대표 등의 심사를 거쳐 남구 대표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 서구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층 종합민원실에 초고속 휴대폰살균기를 설치·운영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생활 속 개인 위생관리가 점점 중요해지는 요즘, 손 씻기, 손소독제 사용 등 손 위생에는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으나, 바이러스나 각종 유해균에 쉽게 노출되는 개인 핸드폰의 위생관리에는 소홀하기 쉬운 것이 현실이다. 이번에 설치된 초고속 휴대폰살균기는 강력한 자외선을 이용해 바이러스와 각종 세균을 내·외부까지 99%이상 살균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살균시간도 7초 이내로 가능하여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각종 업무처리를 위한 대기시간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숙 종합민원과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개인의 일상 방역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구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청도군이 8일부터 전국 최초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8일~오는 12일까지 5일간 유가족찾기 상황실을 운영해, 6.25전쟁 당시 청도군에 주소를 두고 입대한 전사자 중 유가족을 찾지 못한 1,170명의 전사자 유전자와 대조할 유가족 유전자 시료를 채취할 계획이다. 이번 유가족찾기 상황실 운영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 전사자의 유해가 유전자 대조 자료가 없어 유가족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시작된 것이다. 군은 유전자 시료채취에 많은 유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주민 홍보는 물론 국방부 탐문관 현장 조사와 방문 시료채취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달 22일부터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홍보를 위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읍·면별 이장회의에 참석해 전사자 명부와 리플렛을 배부하고 읍·면별 시료채취 접수창구를 운영하며 선제적으로 주민홍보를 실시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고장의 자랑스러운 호국영웅들이 가족의 품으로 귀환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국방부와 함께 실시하는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시범 사업을 할 수 있어 매우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지난 5일 도교육청, 연구원, 교육지원청 등의 재해복구시스템 담당 부서장 및 담당자가 참석하는 '2021년 재난·재해 복구 백업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기관에서 처리하는 업무의 많은 부분이 정보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는 지금의 시대에 정보시스템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기관의 당연한 과제며, 이에 도 교육청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를 재난·재해 복구 백업센터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정보센터에서는 매년 운영위원회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백업센터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있으며, 올해 운영위원회는 백업센터 운영 규정을 현행화하고 백업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시스템별 정합성 검증방안을 모색하는 등 재해복구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손경림 관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자연재해 및 해킹테러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도 교육청의 정보자산을 한층 강화해 보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 4일 상의 10층 회의실에서 지역 스타트업, 벤처 및 중소기업 임직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R&D/비R&D 제1차 과제코디 정기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경영컨설팅회사인 비욘드랩 이영구 대표를 초빙해 2021년 정부지원 사업에 대한 현황을 살펴보고 대구지역 지원기관별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제공, 과제검색 방법, 신청절차 등 R&D/비R&D 과제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실무적인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영구 대표는 정부사업(일반 및 상용화과제)정보 비대칭성을 언급하며 “중소기업이 지원사업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막막함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기업지원사업의 이해 및 과제지원을 위한 단계별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대구상의 'R&D/비R&D 과제코디 지원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 정부과제를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컨설턴트를 활용한 지원사업 정보제공과 사업계획서 작성 시 1:1 맞춤형 컨설팅을 기업분담금 없이 제공한다. 제2차 과제코디 정기교육은 4월 중 실시예정이며, 대구상의 홈페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 동구청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 의 스마트 횡단보도 솔루션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한국판 뉴딜 내 지자체 공모사업의 일환인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교통안전 향상, 범죄예방 등 지역 내 도시문제 해결에 효과가 검증된 7개의 보급 솔루션을 지자체가 선택·지원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동구청을 포함해 전국 23곳(총예산 600억원 규모)의 도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안전하고 멋진 스마트 동구 만들기 사업’은 차 대 사람 교통사고 사망자수 “ZERO” 달성을 목표로 교통사고 다발지점 25개소에 보행자 위험감지 경고 및 돌발 상황 안내 등의 첨단기능이 있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동구는 총사업비 40억원 중 22억원(국비20억원, 시비2억원)을 확보하여 연내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 고령자 등 교통약자에 대한 보행권 확보와 통행차량 제한 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이 한층 강화되고 특히 횡단보도 중심의 선제적 예방 조치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