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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스미트 횡단보도 솔루션 분야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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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내 지자체 공모사업의 일환인 스마트시티 솔루션 사업에 추진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 동구청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 의 스마트 횡단보도 솔루션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한국판 뉴딜 내 지자체 공모사업의 일환인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교통안전 향상, 범죄예방 등 지역 내 도시문제 해결에 효과가 검증된 7개의 보급 솔루션을 지자체가 선택·지원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동구청을 포함해 전국 23곳(총예산 600억원 규모)의 도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안전하고 멋진 스마트 동구 만들기 사업’은 차 대 사람 교통사고 사망자수 “ZERO” 달성을 목표로 교통사고 다발지점 25개소에 보행자 위험감지 경고 및 돌발 상황 안내 등의 첨단기능이 있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동구는 총사업비 40억원 중 22억원(국비20억원, 시비2억원)을 확보하여 연내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 고령자 등 교통약자에

대한 보행권 확보와 통행차량 제한 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이 한층

강화되고 특히 횡단보도 중심의 선제적 예방 조치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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