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민주평통 대구수성구협의회 2021년 1분기 정기총회 개최

URL복사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논의 활성화에 기여를 위해서 마련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협의회장 신철범)는 8일 14;00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1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국내 정기회의는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논의 활성화에 기여를 위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날 정기회의는 신철범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배한동 대구지역 부의장, 김대권 수성구 청장(대행기관장), 조용성 수성구 의장, 35명의 자문위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우선 시상식에서는 배수경, 한상섭 보궐 자문위원 위촉장이 있었고,간사 임명에는 오석현 부간사가 임명장을 받고, 2020년 의장 표창에는 김현근 상임위원, 양균열 지회장, 양동목 부회장이 받았다.

 

개회사에서 신철범 협의회장은 “2021년은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돌파구를 찾고 상생의길을 가자"고 강조했다.

 

 

개회사에 이어, 배한동 대구지역 부의장은 격려사에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해서는 남북뿐만 아니라 국민과 국제사회에서도 한반도 평화에 대한 절실한 믿음이 형성돼야한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 청장(대행기관장) 격려사는”우리 민주평통은 국민들에게 평화를 확산시키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 국제사회에 도움이 된다‘’며 말했다.

아울러 조용성 수성구 의장은“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일상화를 극복하고 국민통합을 위한 민주평통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리고 7분간의 2021년 1분기 통일의견 수렴 주제설명 영상시청을 하고는 1분간 주제토론 설문지 작성을 했다.

한편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간단한 다과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