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농번기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2026년 신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베트남 현지에서 처음으로 직접 선발한다. 이번 현지 선발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베트남 다낭시 화띠엔면에서 진행되며, 3~4월 도입 예정인 1·2차 계절 근로자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농가 희망 근로자(재입국)를 제외한 신규 근로자 300여 명을 직접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특히, 영양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서류 심사 방식에서 벗어나, 현지를 직접 방문해 면접과 실기 평가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선발을 진행한다. 현지 면접에는 영양군 계절근로자 담당팀과 베트남 화띠엔면 인력 선발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해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 선발 과정은 색맹 검사를 포함한 기초 체력 검사와 농작업 수행 능력을 확인하는 기초 영농 테스트를 통해 농작업 부적격자를 1차로 선별한 뒤, 근무 의지와 태도, 성실성, 이해력 등을 종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동절기 한파와 적설로 인한 등산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9일 진악산, 금성산 등 이용객이 많은 주요 등산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기온 하강으로 인한 결빙, 낙석, 시설물 파손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겨울철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결빙·빙판 발생 여부 △난간, 계단, 데크 등 안전시설물 △낙석 위험 지역 및 급경사 구간 △안내표지판 및 안전 안내시설 정비 등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등산로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시설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등산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철 등산 시 아이젠 등 겨울 산행 장비 착용, 기상 상황 사전 확인, 무리한 산행 자제 등 개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한국타이어 나눔회(회장 임병삭)는 지난 19일 금산군 제원면 저소득층 가구 3곳에 연탄 총 900장을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이 단체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박지효 제원면장은 “추운 겨울에 가장 필요한 것은 주변 사람의 온기”라며 “한국타이어 나눔회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삭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부려진 것을 펴려다 오히려 부러뜨리게 되는 운으로 모든 일에 정도를 지나치기 쉬운 때이니 매사를 수동적으로 처리해야 큰 실수를 범하지 않겠다. 순간적 욕심이 도리어 화근을 부르니 냉철한 판단력이 요구되며 인간관계에 스마일 작전이 행운의 지름길. 직장인 나의 주장이 강하여 동료와의 업무공로에 차질이 염려되니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물러서라. 양력 2월, 5월, 6월, 7월, 10월생 애정운은 자상하고, 아기자기한 표현이 필요. 한강에 돌 던지는 격으로 노력은 곱절인데 득이 보이질 않는구나. 추구하는 일마다 장애가 생겨 고난의 하향세로 실패를 거울삼아 재도전하면 겨우 본전은 찾을 수 있을 듯. 작은 것에 만족할 것이며 확장이나 변화는 손해만 초래하니 환경적인 변화는 삼가고 가만히 있는 것이 좋다. 양력 2월, 5월, 6월, 7월, 10월생 일거리도 많고 실속도 보장되나 급한 마음은 금물. 성급함으로 일이 어그러지니 단계를 밟아 나가자. 흥부가 박을 타 보물 얻듯이 곤궁하던 신상이 지나가고 재성운이 따라주니 재물과 부귀가 왕성하며 귀인의 출현으로 바라던 일에 나래를 활짝 펴게 된다. 만사 상승주기로 아메바가 세포분열 하듯이 성공과 명예가 증가되겠다. 단, 교만과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70년 전, 기아를 해결하려던 식량 시스템의 혁신이 왜 비만과 환경 파괴로 이어졌을까?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레옹(Leon)의 창립자이자, 학교 급식 개선 운동으로 영국 훈장을 받은 식품 정책 전문가 헨리 딤블비가 제미마 루이스와 함께 이 잘못된 식탁을 바꿀 개선안을 제시한다. 기아와의 전쟁이 비만과의 전쟁으로 때때로 배달음식을 시켜 먹거나, 과자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뒤늦은 후회가 밀려온다. 배는 부르지만 충만하지 않은 식사를 하고 나면 이런 질문이 떠오른다. ‘나는 왜 항상 음식에 지는 느낌일까?’ 흔히, 식사는 영양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과 자신의 문제를 극복하려는 개인의 의지를 통해 개선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우리는 건강한 식단이 무엇인지 몰라서 행동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의지력이 아니라, 선택지를 설계한 식량 시스템 그 자체다. 다시 말해, 우리가 건강한 식사를 찾아 나서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에게 충분히 건강한 식품이 제공되지 않는 것이 문제다. 우리가 지금 누리는 풍족한 식품 생활은 기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결과다. 70년 전, 전세계에는 늘어나는 인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식량으로 곧 기근이 찾아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눈썰매, 눈썰매장, 스케이트장, 눈사람 만들기 등 추운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각종 놀이를 비롯해 빙어낚시, 목공예, 캠핑 등 다양한 체험까지. 여기에 몸과 마음을 녹이는 겨울 간식도 곁들여진 재미와 감성이 가득한 가족여행지를 추천한다. ‘추억의 얼음마당’과 계절 감성 강원 태백시에서는 제33회 태백산 눈축제가 열린다.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태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26 REAL 태백산 눈축제’를 슬로건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체류형 겨울축제로 운영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눈조각 전시를 비롯해 얼음썰매장, 눈썰매장, 공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겨울 대표 콘텐츠가 다채롭게 운영될 계획이다. 핵심 키워드인 ‘REAL’은 단순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참여와 체류 중심의 축제를 지향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태백산 눈축제 공식 로고송도 제작했다. 경북 영양군에서는 ‘제3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가 1월 25일까지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 열린다. 기존 무료 스케이트장만 운영했던 현리 빙상장은 지난해 꽁꽁축제를 처음 개최하며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장, 빙어낚시, 빙어잡이 체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신의 형벌인지 장난인지 모를 심판대 위, 한 인간을 다룬 논쟁적 작품. 올해 개최된 ‘제78회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과 사운드트랙상을 수상했다. 어둠 속 빛을 나누는 몸짓 ‘시라트(Sir?t)’는 아랍어로 ‘길’ 혹은 ‘방식’을 뜻한다. 이슬람교에서는 지옥과 천국을 잇는 다리의 이름을 의미하며, 이 다리는 머리카락 보다 가늘고 칼날보다 날카로워 오직 의로운 자만이 건널 수 있다고 전해진다. 영화는 바로 이 길, 죽음을 경험하도록 이끄는 내면의 길로 들어선다. 영화를 연출한 올리베르 라셰 감독은 <시라트>에 대해 “죽음에 관한 영화이자, 무엇보다 삶에 관한 영화”라고 소개한다. “죽음을 배제한 채 살아가는 삶은 진실과 단절되어 있는 것과 같다”는 그의 철학은 관객을 거친 방법으로 죽음을 향해 내몬다. 그리고 고통스러운 하강의 과정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삶을 발견하도록 유도한다. 삶의 방향을 바꾸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죽음에 가까울 때, 비로소 변화는 가능해진다. 죽음은 우리가 걷고 있는 길에 대해 확신하는지, 옳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지 묻는다. 그리고 이러한 순간에 인간은 진정한 본질에 뿌리를 둔 최고의 모습을 끌어낼 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잠들기 힘들거나 수면 중 자주 깨는 등 수면의 질이 낮아 낮 시간 피로를 느끼는 경우를 말하는 수면장애는 도시인의 만성적 문제다. 수면장애는 고혈압 당뇨 등의 원인이 되는 대사장애와 치매 등을 유발하며 우울증 등의 정신건강에도 문제를 발생시킨다. 스마트폰 과다 사용, 수면 건강 위협 수면장애의 원인은 신체리듬을 깨트리는 호르몬이나 환경적 영향,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요인이 있다.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등을 비롯한 신체적 질환 이외에 현대인들의 수면을 방해하는 대표적 원인은 카페인과 음주,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다. 잠을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만들고 낮잠을 자지 않으며 적당한 운동을 하는 생활습관을 만들면 일상적 수면장애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불면증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연구팀은 최근 불면증 증상을 호소하는 성인 24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다 사용 위험도’와 ‘수면·정신건강 지표’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불면증 환자는 수면의 질 저하와 함께 우울·불안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연구 시작
최근 음식값이 급등하면서 직장인들의 점심값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식자재와 유가 상승, 경기 불황, 공공요금 인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외식비와 가공제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음식값 상승의 주요 원인은 국제 곡물가와 유가의 급등이다. 이로 인해 식재료비와 물류비가 동반 상승하며, 한 번 오른 가격은 쉽게 내려가지 않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외식비는 오히려 더 오르는 상황이다. 경기 불황과 자영업자들의 부담도 한몫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와는 달리, 전쟁과 기상 이변 등으로 인해 식재료 원가가 더욱 오르면서 자영업자들이 가격 인상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배달비와 음식값이 모두 오르자, 많은 소비자들이 배달앱 대신 직접 방문하여 포장 주문을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부 음식점은 포장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있다. 지난해 6월1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먹거리 물가는 약 25% 상승했으며, 2020년을 기준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검사 보완수사권이 결국 폐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개혁추진단(단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마련하고 정부가 지난 12일부터 입법예고를 하고 있는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에 대해 범여권에서 거센 반발이 일고 있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민석 국무총리 모두 공소청 검사에게 보완수사권을 부여하지 않는 것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히고 있다. 정청래 “수사와 기소를 반드시 분리하겠다” 정청래 당대표는 지난 14일 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서산축산종합센터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소는 검사에게 수사는 경찰에게’ 이것이 수사·기소의 분리 대원칙이다. 수사·기소 분리는 점 하나 바꿀 수 없는 대원칙이다. 검찰의 폐해를 목도한 수십 년 동안의 시대와 국민의 통합된 의견이다”라며, “12·3 비상계엄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내란 청산을 바라는 시대적 과제이고 국민들의 열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겠다.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개혁 공소청·중수청 정부 입법예고안에 대한 국민적 걱정이 많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 입법예고안은 확정된 안이 아니다. 수정·변경이 가능하다. 더불어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민주당 등 범여권은 현행 특별검사팀이 미처 다 밝히지 못한 의혹들을 규명하기 위해 2차 종합특검법인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보수 야권은 ‘야당 탄압·정치보복 수사의 반복’임을 강조하며, ‘통일교와 정치권 인사간 불법 금품수수 및 유착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과 ‘김병기·강선우 국회의원의 공천 뇌물 수수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통과시킬 것을 더불어민주당에 촉구했다. 정청래 “내란과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5일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 “내란과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아직도 내란 옹호 세력은 지금도 준동하고 있다”며, “이 내란 잔재를 완전하게 청산하기 위해 내란의 티끌까지 법정에 세워야 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3대 특검에서 시간이 부족해서 또 수사 방해로, 또 진술 거부로 마무리하지 못한 미진한 부분을 모아서 종합특검을 하고 이 종합특검을 통해서 김건희 국정농단, 양평고속도로 문제, 김건희·박성재 문자, 또 지방자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025년 연임 성공 이후 본격적으로 출범한 2기 체제는 ‘안정’과 ‘성장’을 목표로 비은행 부문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주주가치 제고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새해 신년사에서 함 회장은 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판을 바꾸는 혁신’과 ‘하나금융 대전환’을 선언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함영주 회장 ‘2기 체제’ 밸류업·비은행 부문 강화 지난해 3월 정기주총에서 81.2%의 찬성률로 연임에 성공한 함 회장은 오는 2028년 3월까지 임기를 보장받았다. 그의 정당성은 실적과 안정적인 리더십 체제에 기반하고 있다. 함 회장이 연임에 성공한 가장 큰 배경은 실적이다. 지난 2022년 함영주 회장 선임 당시에는 외국인 과반의 반대표가 나왔으나, 3년 후 연임 표결에서는 찬성 우위로 전환됐다. 이는 외국인 주주들이 과거와 달리 수익성과 경영 성과에 더 주목하고, 주주 환원 정책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함 회장은 2015년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한 이후 초대 은행장을 맡았고, 하나금융 부회장을 거쳐 2022년 회장 자리에 올랐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그룹 당기순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해 전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48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개인형 퇴직연금(IRP) 3조8000억원 ▲확정기여형(DC) 2조3000억원 ▲확정급여형(DB) 2조원 등 한 해 동안 8조1000억원 증가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은행권 유일의 3년 연속 우수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