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화요일인 오는 31일은 평년 수준의 기온을 보이며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30일 "내일(31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강원과 경북북동산지는 영하 10도 이하로 춥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경기북부와 강원도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1~3㎝, 경기북부 0.1㎝ 미만 눈 날림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10도, 강릉 -2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4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1도, 제주 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4도, 강릉 9도, 청주 8도, 대전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13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과 강원남부산지, 전남동부남해안, 대부분의 경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돼 화재에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올해 첫 미국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2450까지 후퇴했다. 연초 이후 급반등 영향에 기관과 외국인의 차익실현 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55포인트(1.35%) 내린 2450.47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63억원, 4604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4120억원을 팔았다. 이날 외국인 매물이 출회되며 하방 압력을 가하기도 했지만 다시 매수 우위로 돌아서며 12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는 연초 이후 지수가 급반등하는 가운데 실적 전망은 하향조정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가중됐다고 보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오는 31일부터 2월1일까지 FOMC 회의를 진행한다. 삼성전자가 실적 컨퍼런스 콜을 하루 앞두고 2%대 약세를 보인 점도 증시 약세를 주도했다는 분석이다. 업종별로 비금속광물이 1% 이상 올랐으나 보험(-2.86%), 철강 및 금속(-2.05%), 금융업(-1.99%), 증권(-1.95%)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가 2.01% 급락했으며 현대차(-2.24%), NAVER(-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실내 대부분의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 가운데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감염병 자문위) 위원장이 마스크 전면 해제 시기를 오는 5월로 전망했다.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 해제 시점과 관련해서는 국내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현재 '심각'에서 '경계' 또는 '주의'로 하향조절될 경우 논의가 가능하다고 했다. 정 단장은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마스크 전면 해제 2단계까지 가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을 안 해도 되는 때는 5월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며 "감염병 자문위 혹은 각 본부를 중심으로 충분한 논의를 하고 그때까지 나오는 자료들을 보면서 (논의)하겠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전했다. 정 단장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 해제에 대해서는 "바이러스 배양을 하면 아직도 격리를 다 풀었을 때 많은 사람이 바이러스를 주변에 전파할 수 있기 때문에 (확진자 7일 격리 해제) 더 기다려봐야 한다"며 "질병관리청이 한 번 더 관련 실험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오미크론 하위 바이러스인 BA1.1을 대상으로 실시한 502건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84.02)보다 33.55포인트(1.35%) 내린 2450.4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41.25)보다 2.63포인트(0.35%) 하락한 738.62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1.3원)보다 3.9원 내린 1227.40원에 마감했다.
▲최경화씨 별세, 고규철씨 부인상, 고정은·은지(시스코시스템즈 코리아 캐피탈팀 부장)·동환(노원구청 공무관)씨 모친상, 이정규(한국신문협회 전략기획부 과장)씨 장모상 = 29일,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월1일 오후1시30분, 장지 불광동 성당, 02-2030-4444
<전보> ◇ 국장급 ▲서울지방보훈청장 나치만
◇국장급 전보 ▲신기술서비스국장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 백승보
<승진> ◇1급 ▲성과경영실장 윤재호 ▲채권관리부장 임상옥 ▲조사기획부장 안병율 ◇2급 ▲인재개발실 팀장 박병극 ▲금융산업분석1부 팀장 정승훈 ▲종결기획TF 팀장 민윤홍 ▲채권관리부 팀장 박종옥 ▲기금관리실 팀장 ▲성재홍 조사기획부 팀장 황우진 ◇3급 ▲윤철환 ▲고영환 ▲박성진 ▲임규환 ▲심재필 ▲이경민 ◇4급 ▲육창현 ▲김홍금 ▲정진수 ▲정현철 ▲김상현 ▲양미애 ▲한선아 ▲김진휴 ▲김민준 ▲조현석 ▲이의영
◇지역성장부문 단장 ▲도곡지점 정옥림 ◇지역성장부문 팀장 ▲지역성장지원실 장용석 ▲동남권투자금융센터 김갑훈·정재혁·박재범 ▲경인지역본부 엄재규 ▲중부지역본부 박현욱 ▲동남권지역본부 신희준 ▲대구경북지역본부 김동기 ▲충청지역본부 박정호 ▲호남지역본부 송춘근 ▲강남 유여리·김혜정 ▲반포 강상구·김동현 ▲압구정 이재복 ▲잠원 이상원 ▲하남 서장호 ▲한티 김은경 ▲금천 김영 ▲마곡 이승철 ▲마포 유승민·함미선 ▲서소문 김성훈 ▲성동 정희련 ▲여의도 지은주 ▲영업부 최정석·노우제 ▲종로 유진석 ▲김포 홍기석 ▲부천 박경준·류윤주·양혜진 ▲송도 김재철 ▲시화 이진선 ▲안산 마상현 ▲인천 김원형·나인숙 ▲일산 이은길 ▲동탄 박병선 ▲분당 선복례 ▲수원 윤정호 ▲안양 김홍석·신지훈 ▲용인 김조홍 ▲원주 박인준·고혜원 ▲판교 홍승환, 정민희 ▲평택 하준석 ▲금정 김경안 ▲김해 남영진, 고태우 ▲부산 장준우·박정미 ▲서부산 반성훈 ▲창원 허성원·엄태호 ▲경산 임준성 ▲구미 박정렬·최승철 ▲대구 김태옥 ▲성서 나재민·배재휘 ▲울산 최경수·김민준·박재연·윤정숙 ▲당진 김영균 ▲대전 조성욱 ▲오창 이동희·안동진 ▲청주 이대웅 ▲충주 정성윤 ▲광주 박수일·홍정숙 ▲군산 이정 ▲목포
▲복지경제본부장 홍길식
◇헌법연구관 임용 ▲손채유 ▲전효빈 ◇헌법연구관보 임용 ▲유맑음 ▲이윤정 ▲정지혜 <이상 2월1일자>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 면역이 충분하지 않은 비율이 전체 국민 5100만명 중 40%에 불과하다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후 고위험군의 마스크 착용 및 개량백신 접종 등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전 국민의 60%인 약 3000만명은 코로나19 면역력이 충분치 않아 언제든 감염될 수 있다는 경고인 셈이다.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에서 정 단장은 "코로나19는 여전히 위험한 질병이므로 현재의 감소세를 유지하고, 특히 고위험군의 감염 예방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만성질환 보유자들은 본인의 감염예방을 위해 가능한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길 강력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 단장의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60대 이상 확진자 1000명 중 3명, 80대 이상 확진자 100명 중 1명은 돌아가신다. 하지만 고위험군 1420만 명 중 면역을 획득한 사람은 830만 명에 불과하다. 또 전체 국민 5100만 명 중에 면역력을 획득한 사람도 약 40%에 불과해 나머지 60%인 3000만 명은 언제든 감염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기석 "마스크 전면 해제 시기, 5월 정도면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