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스토리지, 인증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의 공동연구 및 협력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탈중앙화 인증 및 스토리지 전문기업인 BaaSid(바스아이디)는 NTT Data와 새로운 탈중앙화 데이터 보안기술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탈중앙화는 단순한 보안 분야에서의 장벽을 뛰어넘어 다양한 IT분야에서 응용되고 진화하고 있다. 데이터 관리에 대한 해킹에 대한 우려와 관리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CSO(Chief Security Officer)라는 새로운 기업의 관리자를 탄생시켰고 전세계 IT기업은 다양한 제도 안에서 고객의 데이터뿐만 아니라 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기술 및 데이터를 보호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해킹과 데이터 유출로부터 고객을 지키기 위한 각 나라의 정부가 제도적으로 의무화하기 시작한 이후 특히, 데이터에 대한 고부가가치를 높게 생각하는 유럽, 북미, 싱가포르 등 기업의 디지털 자산과 기밀이 포함된 데이터를 지키기 위해 많은 비용을 보안비용으로 기꺼이 지불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는 DPO(Data Protection Officer)를 국가차원에서 라이선스를 의무화하여 모든 기업이 DPO를 선임하거나 용역을 통해 운영해
역대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국제전 우승자의 65%, 아이디어 상용화에 성공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에서 국제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공모전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1(The James Dyson Award 2021)’의 국내 참가자를 오는 6월 30일(수)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05년 시작된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엔지니어링 및 산업 디자인을 공부하는 전 세계 젊은 인재들이 일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국제 무대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임스 다이슨 재단(James Dyson Foundation)이 마련한 국제 공모전이다. 국내에서는 2016년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한국을 포함해 영국과 미국, 독일, 호주, 일본 등 총 28개국에서 개최돼 우승자를 가른다. 최근 4년 이내 최소 한 학기 이상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강의를 수강한 대학(원)생은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021년 3월 17일(수)부터 6월 30일(수) 오후 5시까지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후 국내전 우승작 및 입상작 중에서 20개의 국제전 우승 후보작을 선정하고,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철원군의회 박남진 의원이 “3사단 사령부 철원 존치”를 주장하며 17일 국회 앞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3사단 사령부 이전은 5만 철원군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문제”라며 “군민들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목숨 걸고 투쟁하겠다” 밝혔다. 현재 국방부는 6사단과 3사단 사령부 이전 배치 등의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육군 3사단은 1949년부터 70여 년 동안 중부전선에 배치되었다.
소화기 분야, 새로운 시장 넓힐 전망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문희석)의 만성변비치료제 ‘아미티자 연질캡슐(Amitiza®, 성분명: 루비프로스톤, 이하 ‘아미티자’)’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아미티자는 ▲성인에서 만성 특발성 변비 치료제 ▲만성 비암성 통증 성인 환자에서 마약성 진통제(opioid) 유발성 변비 치료제(디페닐헵탄 마약성진통제(예. 메타돈)을 복용하는 환자에서 이 약의 유효성은 확립되지 않았다)로 2019년 5월, 식약처 품목 허가를 받았으며 2020년 3월에 제일약품과 국내 독점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제일약품은 ‘아미티자’ 출시를 맞아 지난 1월 19일에 개최한 ‘아미티자 온라인 런칭 심포지엄’을 성료했으며,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아주의대 소화기내과 이광재 교수(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이사장)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새로운 기전의 변비 치료제인 만큼 일상에서 불편을 겪는 성인 만성 변비 환자들에게 1차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일본을 포함한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지난해 약 6,882억 원의 판매를 기록한3 ‘아미티자(주성분: 루비프로스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리얼 클린뷰티 브랜드 화미사가 순수 자연 유래 성분만으로 만들어 1일 1패드해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비건 인증까지 받은 ‘유기농 발효 필링 패드’ 시리즈를 제안한다. ‘유기농 발효 필링 패드’ 시리즈는 수분 케어, 모공 케어, 피지 케어용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미사의 필링 패드는 사탕수수에서 얻은 성분을 배합해 만든 베타인살리실레이트를 사용해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주며, 저자극 물광 각질제거제가 들어가 있다. 또한, 분자구조가 커 피부 자극이 적은 PHA(파하) 성분이 피부 각질과 노폐물을 순하게 제거해준다. 국화, 연꽃, 서양민들레뿌리 등 꽃 발효 여과물을 사용한 ‘유기농 꽃 발효 필링 패드’는 다마스크 장미꽃 오일, 유기농 글리세린이 피부를 촉촉하고 활기차게 가꿔준다. 비터 오렌지꽃과 다마스크장미꽃오일 등을 첨가하여 달콤한 다마스크 장미향이 특징이다. ‘유기농 씨앗발효 필링 패드’는 귀리커넬, 녹두씨, 검정콩, 팥 등 곡물 발효 여과물을 사용해 맑고 깨끗한 세정력이 특징이며, 유기농 쌀추출물과 라벤더 오일이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 베르가못오일, 라벤더 오일 등을 첨가해 허브, 라벤더 향 은은한 향이 피부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자연히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더욱 오프라인 매장보다는 온라인 쇼핑몰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이에 의류, 전자기기, 가구, 음식 등 모든 필요한 제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패션브랜드 ‘엠플레이그라운드’에서도 이러한 언택트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유튜브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유튜브로 활동 영역을 넓히기 전에는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는데, 원래 오프라인에 강점을 두고 있던 브랜드라 온라인 스토어 자체만으로도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엠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온라인 스토어 개설 이후 유튜브를 통해 소비자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다양한 언택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온라인 스토어 오픈 이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함으로써 판매 중인 제품과 시즌 신상 등을 영상으로 더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라며, “모델이 각 제품을 착용하면서 전체적인 핏과 소재의 강점, 특징 등을 시각적으로 자세히 소개함으로써 소비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온라인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하는 것이므로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퓨어커뮤니케이션즈가 액티브인터내쇼날과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디지털 마케팅 전문 회사 퓨어커뮤니케이션즈(대표 임성건)는 16일 세계적인 기업 간 거래(CorporateTrading)회사인 액티브인터내쇼날(이하 액티브)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퓨어커뮤니케이션즈는 한ㆍ중 셀럽 섭외 및 중국 디지털 마케팅 전문 회사로, 중국 TOP급 엔터사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유명 셀럽들과 국내 브랜드의 원활한 협업을 주도하고 있다. 퓨어커뮤니케이션즈 임성건 대표는 “이번 액티브와의 MOU 체결로 액티브의 ‘Corporate Trade’ 프로그램을 통해 부진재고를 처분 손실 없이 처리해 기업의 부실 자산이 매출증대와 현금지출 감소로 가치 전환 될 수 있는 B2B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 상호협력으로 고객사에게 광고마케팅 재원 최적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퓨어커뮤니케이션즈는 바이두 등 대형 포털 사이트와 웨이보, 도우인, 샤오홍슈 등의 SNS매체를 통해 ROI(Return of Investment) 높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유기홍 의원 (더불어민주당ㆍ국회 교육위원장)이 "한국계 쿄토국제고등학교 야구부의 고시엔대회 진출을 응원한다" 17일 밝혔다. 유 의원은 "고시엔대회는 일본에서는 프로야구의 인기를 능가하는 스포츠 행사로 한국계 쿄토국제고의 본선 진출은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의원들이 일본까지 가서 응원할 일"이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 밝혔다. 당일 기자회견에서는 프로야구선수 이대호ㆍ오승환 선수의 응원 영상이 함께 공개됐다. 한편, 쿄토국제고는 1947년 교토조선중학으로 시작한 한국계 학교로 현재 131명이 재학 중인 학교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대한예수교침례회(생명의말씀선교회) 소속 독일 쾰른교회에서 선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3월 첫째 주 선교는 성경 공부를 비롯해 각 구역별 모임 및 교제로 이뤄졌다. 가장 먼저 교인들과 독일어 성경 공부를 한 후 쾰른교회의 여성 교인들끼리만 간증할 수 있는 교제 시간을 가졌다. 유럽권 남성 교인들 모임은 유럽 청년회를 담당하고 있는 권건남 선교사의 말씀과 함께 간증과 기도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때문에 수련회도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했던 중국어권 구역 모임도 이뤄졌다. 청년회 교제 시간에는 왕쿤 선교사가 시편 133편 ‘연합하여 동거함’이라는 주제로 성경 말씀을 전했다. 이렇게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구역 모임 및 교제 시간을 가지고 일요일에는 정규 예배를 진행했다. 이번 주일 예배는 고린도전서 14:12-35 ‘부활의 의미’를 주제로 청년회 교제 시간에도 말씀을 전했던 왕쿤 선교사가 맡았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중국어권과 한국어권을 분리해 모두회 시간을 가졌다. 대한예수교침례회(생명의말씀선교회)는 “코로나19 때문에 전 세계가 힘든 만큼 교인들이 간증과 기도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모임 및 교제를 진행했다.”며 “모
제2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부문 수상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이 ‘제2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 부문을 수상했다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약업대상은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이 공동제정 각 분야별 뚜렷한 업적을 평가해 시상한다. 제약바이오부문에 선정된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은 1967년 용각산, 1975년 겔포스 발매 등 국민 제약사로 입지를 굳힌 후 지속적으로 원료의약품 국산화, 고혈압 치료신약 ‘카나브’ 개발 등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6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원희목 회장과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 등 3개 단체장이 참석 “김 회장은 제약산업 선진화와 국내 최초의 고혈압신약 개발 등으로 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수행해오신 분”이라며 “평생을 제약업계에서 헌신하며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신 분에게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시상 배경을 설명했다. 김 회장은 “약업계를 대표하는 큰 상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전용스틱 점유율 역대 최고 국내 점유율 기록 “‘릴’ 해외서 호평”…일본 전국 유통망 구축해 성장성 확보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전자담배 부문에서 국내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 ‘릴’이 누적 판매 300만대를 돌파했고, 전용스틱 ‘핏‧믹스’의 점유율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PMI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에 전국 유통망을 구축했다고 알려 해외에서도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다. 지난 4분기 잠정 실적발표에 따르면 KT&G의 전자담배 전용스틱 점유율은 34.3%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을 국내시장에 선보인 이래 최고치이며, 전년대비 2.6%p 상승한 수치이다. KT&G에 따르면 ‘릴’ 디바이스의 누적 판매량도 지난해 300만대를 돌파해 차세대 담배시장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한 것이 흥행 비결로 풀이된다. KT&G는 지난해 초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릴 하이브리드 2.0’을 선보였다. 전용스틱 삽입과 동시에 가열되는 자동 예열 시스템과 OLED 디스플레이로 배터리와 전용 카트리지
[시사뉴스 고명현 기자] 경기 연천군의회(의장 최숭태)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유치 결의문'을 16일 채택했다. 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연천군의회는 공정·평화·복지의 핵심가치를 발판으로 경기도민들이 염원하는 공정한 세상을 향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준비하고 추진하는 경기도의 신념을 적극 지지한다'며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의 제정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기약했지만 수도권이라는 미명아래 오히려 역차별을 받고 있다' 주장했다. 이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은 연천군이 기필코 유치해야 하는 생존권의 발로'라 강조하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유치를 희망한다' 밝혔다.
스타트업에 국내 오픈이노베이션 생생한 정보 전달하는 창구 되길 CJ, SK텔레콤, GS홈쇼핑과 첫 시작... 4·6·8·10월 정기적 개최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주요 대기업별 오픈이노베이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설명회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를 개최한다.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스타트업과 활발히 협업하고자 하는 대기업을 초청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시작은 CJ, SK텔레콤, GS홈쇼핑과 함께하며, 슈피겐코리아에서 후원한다. 4월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CJ, SK텔레콤, GS홈쇼핑의 생생한 오픈이노베이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CJ에서는 푸드테크, 물류, 엔터테인먼트 분야 스타트업에 초점을 맞추어 협업해 나갈 예정이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과 함께 운영하는 O! VentUs 프로그램도 설명회를 통해 소개한다. SK텔레콤은 5G 사업 전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며, GS홈쇼핑은 고객에게 value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제품,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