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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설명회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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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국내 오픈이노베이션 생생한 정보 전달하는 창구 되길

CJ, SK텔레콤, GS홈쇼핑과 첫 시작... 4·6·8·10월 정기적 개최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주요 대기업별 오픈이노베이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설명회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를 개최한다.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스타트업과 활발히 협업하고자 하는 대기업을 초청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시작은 CJ, SK텔레콤, GS홈쇼핑과 함께하며, 슈피겐코리아에서 후원한다.

 

4월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CJ, SK텔레콤, GS홈쇼핑의 생생한 오픈이노베이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CJ에서는 푸드테크, 물류, 엔터테인먼트 분야 스타트업에 초점을 맞추어 협업해 나갈 예정이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과 함께 운영하는 O! VentUs 프로그램도 설명회를 통해 소개한다. SK텔레콤은 5G 사업 전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며, GS홈쇼핑은 고객에게 value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제품, 디지털마케팅 및 신기술(AR,VR/ 블록체인 등) 등 전략적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센터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의 연간 운영 계획에 대해서도 미리 들을 수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강정은 팀장은 "대기업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 미래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스타트업과의 협업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만큼, 스타트업에게 관련 정보를 적기에 제대로 공유하고자 한다. 센터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서로를 탐색하고 교류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서 역할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오픈 안테나 사전신청은 별도 접수 페이지(이벤터스)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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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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