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재·보궐선거 하루 전인 15일 마지막 지원유세로 부산 금정을 찾을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국민의힘 관계자는 "지역의 요청이 있어 오는 15일 한 대표가 부산 금정 지원유세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한 대표의 부산 방문은 전날 지원 유세 이후 사흘 만이고, 지난달 28일 첫 부산 방문을 포함해 다섯 번째다. 특히 최근 야권의 단일화 이후엔 3번의 지원유세를 진행하면서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국민의힘 텃밭으로 분류돼 온 부산 금정은 최근 '김건희 여사 리스크'와 야권 후보 단일화로 지역 민심이 심상치 않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한 대표가 수차례 부산을 찾는 한편 방문할 때마다 대통령실과 김 여사를 향해 비판적인 발언을 이어가는 것 역시 이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그는 지난 9일 방문 당시 "김 여사가 공개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데 이어 12일 지원유세에선 "대통령실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라며 압박을 이어갔다. 또 한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침례 병원 문제, 상권 활성화 문제, 개발제한 문제, 태광산업 부지 문제, 금정에 맞는 재개발 재건축 규제 완화 문제. 그 아름다운 금정의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북한 중앙통신은 인민군 총참모부 지시로 국경 부근 포병연합부대들과 중요화력임무수행 부대들에 완전사격 준비태세를 갖추도록 하고 평양 방공망 감시초소를 증강했다고 13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국방성 대변인은 "전시정원편제대로 완전무장된 8개의 포병여단을 13일 20시까지 사격대기태세로 전환시키고 각종 작전보장사업을 완료하라"는 총참모부 작전예비지시를 발표했다. 또 총참모부는 한국 무인기가 또다시 국경을 넘었을 때 대상물을 타격하는 상황, 타격으로 인해 무력충돌로 확대되는 상황까지 가정해 각급 부대에 철저한 대처 마련도 주문했다. 총참모부는 이와함께 "각급 부대,구분대들이 감시경계근무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고 수도 평양시에는 반항공감시초소들이 증강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수도 평양에 대한 대한민국의 중대주권침해도발행위로 하여 일촉즉발의 엄중한 군사적긴장사태가 조성되고 있다"고 이번 조치 이류를 설명했다. 앞서 북한 외무성은 지난 11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중대성명을 통해 "한국은 지난 10월 3일과 9일에 이어 10일에도 심야시간을 노려 무인기를 평양시 중구역 상공에 침범시켜 수많은 반공화국 정치모략 선동 삐라(대북전단)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14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소속 연구기관 보유 연구장비의 노후화율이 43.8%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5년간 노후화 추이를 살펴보면 2019년에는 전체 보유장비 1721대 중 사용연수 10년 이상 노후장비 수는 645대로 노후화율은 37.5%였다. 작년에는 전체 1841대 중 810대로 44.0%를 기록하며 5년 사이 노후화율이 6.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9월 기준 노후화율은 43.8%를 기록했다. 연구장비 노후화율이 가장 높은 기관은 원예특작과학원(44.2%)으로 나타났다. 이어 식량과학원(43.8%), 축산과학원(43.2%), 농업과학원(42.3%) 순이다. 정희용 의원은 "농촌진흥청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대한민국 농업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하고 공신력 높은 개발과 연구에 있다"며 "연구장비 노후도가 가속화되면 제대로 된 연구업무 수행이 어렵고, 이는 곧 농촌진흥청 연구 분석 결과의 정밀도와 연구개발(R&D) 사업의 신뢰성 확보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 격차가 3주째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0~11일(10월 2주차)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30.8%, 민주당은 43.9%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1.9%p 하락했고, 민주당은 1.5%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9.7%p에서 13.1%로 벌어지면서 3주째 오차범위 밖 차이를 이어갔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9.3%, 개혁신당 3.8%, 진보당 1.1%를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9.1%였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국민의힘은 김대남 녹취록, 명태균 의혹 등으로 위기가 심화하며 30% 선을 턱걸이했다"며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심판 정서를 부각해 국정감사를 주도하면서 큰 차질 없이 유리한 당세를 지속하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43.2%) 등에서 우위를 보였고, 민주당은 광주·전라(64.8%), 서울(42.2%), 대전·세종·충청(39.8%) 등에서 강세였다. 연령별로는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인천을 찾아 두 번째 강화군수 보궐선거 지원 유세에 나선다. 이날 인천 강화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도 개최한다. 한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군 강화문화원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한 후 강화군 일대서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집중 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한 대표가 보선을 앞두고 강화군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에서 지역 맞춤형 공약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앞서 여당 프리미엄을 내세워 교통 인프라 확충과 대남 방송 정신적 피해 보상 등 지역 민원 해결을 공언한 바 있다. 인천 강화는 여권 강세 지역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지역구 3선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을 지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탈당해 무소속 출마하면서 보수표 분산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안 전 시장발 이탈표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표심 단속에 주력하고 있다. 한 대표는 지난달 27일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경선 기회가 있는데도 당을 탈당해서 출마하는 건 주민들의 희망을 저버리는 행동이자 명분이 없는 행동이다. 당 대표로서 복당은 없다고 말씀드린다"고 단언했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10·16 재보궐선거가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전남 영광에서 이틀 연속 지원 유세를 이어간다. 이 대표는 전날 오후부터 영광에 머물며 장세일 군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고 있다. 현 판세가 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후보 3명이 접전을 벌이는 만큼 이 대표가 직접 1박2일간 영광 곳곳을 훑으며 지지층 공략에 올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날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영광군청 사거리 주변 상가 등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자당 장세일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어 영광군청 사거리에서 장 후보를 지원하는 집중 유세를 벌이고, 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전날 영광 거리유세에서 시민들을 향해 "여러분은 영광군수를 뽑는 데 더해 대한민국의 잘못된 정권에게 날릴 경고장을 들었다"며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모두 우당이지만 지금은 (민주당에) 힘을 모을 때"라고 했다. 이어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에 경고장을 날려 이 나라가 망하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게 아니라 정상적인 길로 돌아가게 할 결정적 기회이고 위기이기도 하다"라며 "재보선을 첫 출발선으로 삼자"고 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한국이 9일(현지시각) 3년 임기의 유엔 인권이사회(UNHRC)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유엔총회는 이날 미국 뉴욕에서 개최한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한국을 2025~2027년 3년 임기의 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는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태평양 그룹 5개 공석을 놓고 한국을 포함해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사이프러스, 마셜제도 등 6개국이 입후보 했다. 한국은 표결에 참여한 총 190개국 중 161개국의 지지를 얻어 태국, 사이프러스, 카타르, 마셜제도와 함께 당선됐다. 임기는 2025~2027년이다. 한국이 이사국을 수임하는 것은 지난 2006년 유엔 인권이사회 초대 이사국으로 진출한 이래 6번째다. 앞서 2006~2008년, 2008~2011년, 2013~2015년, 2016~2018년, 2020~2022년 총 5차례 이사국으로 선출된 바 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2006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인권위원회가 유엔총회 산하 기구로 격상되면서 출범했다. 국제사회의 인권과 기본적 자유의 증진에 관한 문제 및 인권침해 사안에 대해 협의하고 필요 시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은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라오스에서 개최되는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또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와 만나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윤 대통령 취임 후 3번째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로의 격상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아세안이 2010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후 14년 만에 최고 단계로의 격상으로, 아세안이 대화상대국 11개 나라 중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맺은 나라는 5개국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와 관련해 "한-아세안 관계가 이제 최장의 상태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증표"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이번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수립은, 지난 35년 간 한국과 아세안이 함께해 온 협력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한-아세안 협력의 전방위적 확대를 모색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는 아세안+3(한일중)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한일중 협력 메커니즘의 복원을 평가하면서 아세안+3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여야는 10일 행정안전위원회 등 9개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윤석열 정부 계엄령 준비 의혹, 대규모 세수 추계 오차 발생 등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행안위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소방청,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다. 김건희 여사의 '4·10 총선 공천 개입' 의혹,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 등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앞서 여야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명태균씨, 강혜경 전 김영선 캠프 회계 책임자를,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과 관련해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하지만 김 전 의원과 명씨, 김 전 행정관은 검·경의 관련 수사를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도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행안위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국방위는 합동참모본부와 국군수송사령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국군심리전단, 사이버작전사령부, 국군지휘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수교 50년이 되는 내년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또 바이오·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의 전략물자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공급망파트너십 약정(Supply Chain Partnership Arrangement)'도 체결했다. 먼저 양 정상은 내년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춰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 시대 변화에 맞게 양국 협력의 패러다임을 진화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를 토대로 세계적인 금융, 물류, 교통 허브인 싱가포르와 전통적인 교역·투자에서 AI·디지털·첨단산업·스타트업 등 미래 분야로 협력 기반을 확장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이번 정상회담의 핵심 성과는 바이오·에너지·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공급망파트너십 약정(SCPA)' 체결이다. SCPA는 다자 협정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공급망 협정을 양자 차원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싱가포르가 첫번째 체결국이 됐다. SCPA에 따라 양국은 공급망 교란 징후를 포착하면 신속히 상호 통보하며, 공급망 교란 발생 시 5일 내 긴급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휴학한 의대생들이 내년 1학기 돌아오는 조건으로 휴학을 승인하겠다고 밝혔지만 '군 휴학' 의대생이 이미 10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지난달 23일 기준 '의대 군 휴학 허가 및 수강신청 현황'을 보면, 전국 40개 중 자료를 제출한 37개 의대에서 총 1059명이 군 입대로 휴학했다. 의대에서 군 입대 휴학을 낸 학생은 2021년 116명, 2022년 138명, 2023년 162명 수준이었는데 의정갈등이 빚어진 올해 그 규모가 1년 만에 6.5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의대 증원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한 후 군의관(39개월)보다 짧은 현역병(육군 18개월)으로 군 복무를 해결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3일 기준 의대 37곳에서는 학생 3693명이 수강을 신청했다. 전체 의대 재적생 1만9374명 대비 19.1%로 나타났다. 다만 2학기 개강을 하지 않은 3곳을 포함 총 4곳에서 수강을 아무도 신청하지 않았다. 같은 상임위에 속한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강원대·경북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서울시가 '도시자연공원구역' 경계선이 지나는 건축물이나 학교 등 도시계획시설 부지에 대해 구역 지정을 해제하는 등 재정비한다. 불합리한 부분은 적극 조정하면서 도시공원의 지속적인 보전·정착을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서울시는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용도구역)'에 대한 조정안을 마련해 오는 18일까지 주민 열람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이란 도시의 자연환경 및 경관을 보호하고 시민에게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 안에 식생(植生)이 양호한 산지(山地)의 개발을 제한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번 변경안은 등산로 등 시민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지역은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건축물이 있는 대지나 도시계획시설 부지를 관통하는 도시자연공원구역 경계선은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시는 2020년 도시공원 일몰제로 공원 지정 효력이 사라지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136㎢ 중 69.2㎢를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는 서울시 행정구역 면적 605.2㎢의 약 11%에 해당한다. 그러나 구역 지정에 따라 개발 등이 제한되면서 토지 소유주들의 재산권 침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지금까지 제기된 재산권 침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회는 8일 10개 상임위(법사·정무·교육·과방·외통·국방·산자·보건복지·농해수·환노)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여야는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윤석열 정부의 계엄령 논란 등을 놓고 공방을 이어갈 전망이다. 법사위는 이날 국회에서 법무부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부법무공단에 대해 국정감사에 나선다. 여야는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과 이재명 대표의 재판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장시호 위증교사 사건'도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법사위는 검찰이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에 위증을 교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장씨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노태우 비자금'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법무부 국감 증인으로 채택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원장의 출석이 이뤄질지도 관심사다. 정무위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권익위 전원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명품 가방 사건(청탁금지법 위반)을 다수결로 종결 처리 경위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