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고객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결제 서비스 기능을 갖춘 인공지능(AI) 로봇 ‘브니(VENY)’를 선보였다. ‘브니’는 ‘시그니처’와 ‘익스프레스’에 이은 세븐일레븐의 세 번째 디지털 혁명 프로젝트로, 향상된 고객 서비스와 점포 업무 효율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탄생했다. 세븐일레븐은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인공지능 결제 로봇 브니 탄생’ 기자간담회에서 ‘브니’를 공개하고 시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시그니처’가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면 ‘브니’는 단순한 유통혁신을 넘어 소통과 감성을 더해 따뜻하고 친숙하게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점포를 구현하고자 했다”며 “‘브니’를 통해 차갑고 상막할 수 있는 점포가 온기와 생명력을 갖게 되고, 고독한 현대인들에게 친구가 돼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5월 세계 최초로 핸드페이(Hand-pay)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오픈을 시작으로, 지난 20일에는 차세대 가맹점 수익 강화 모델인 자판기형 편의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날 공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GS25가 ‘점포 분석 시스템’, ‘챗봇지니’ 등 차별화된 시스템 도입을 통한 가맹점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매주 전국 점포의 판매 데이터 분석 자료와 서비스 진단 통합 지표 데이터가 업데이트 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맹점 컨설팅에 활용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본부 직원의 가맹점 컨설팅 효과 및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각 점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가맹점의 매출과 수익이 증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점포 분석 시스템은 가맹점을 담당하고 있는 본부 직원이 각 점포가 판매하고 있는 상품의 카테고리와 단품 단위까지 분석된 자료를 통해 현재 점포의 강∙약점을 한 눈에 확인하고 매출 향상을 위한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GS25 A점포와 비슷한 상권(10여개 이상의 세부적인 상권으로 구분)의 전국 점포 데이터가 자동으로 분석돼 현재 A점포에서 취급하고 있지 않지만 판매가 좋은 상품을 추천함으로써 매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판매가 부진함에도 점포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상품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비슷한 상권의 인기 상품 도입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가 국내 그룹사 중 최초로 전 계열사에 상생결제제도를 전면 도입한다. 롯데는 27일 서울 구로구 소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기업 간 대금결제 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결제 도입·확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생결제는 대기업이 상환청구권이 없는 채권을 발행하고, 조기 현금화를 원하는 1차 이하 모든 협력사들이 대기업 수준의 낮은 할인율로 납품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다. 롯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말까지 일부 특수 법인을 제외한 모든 계열사에 상생결제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롯데는 전 계열사의 기존 대금결제 중 현금결제를 제외한 신용결제 부분을 100% 상생결제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7월 관련 계열사와의 협의를 마쳤다. 이 같이 상생결제를 개별 기업이 아닌 그룹 차원에서 전 계열사에 도입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오성엽 롯데지주 부사장은 “롯데는 이번 상생결제 도입이 2차 이하 협력사들에게도 확산돼 현금유동성과 대금지급 안정성 확보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롯데는 협력사들을 위한 대금지급 선진화와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은 “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의 ‘액티비아 얼티밋’이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했다. ‘액티비아 얼티밋’은 풀무원다논 R&I센터에서 한국인을 위한 장 건강 특화 요거트 개발에 성공해 출시된 제품이다. 특허 유산균인 ‘액티레귤라리스’를 기존 대비 2배 늘리고, 요거트에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급 원료인 푸룬, 오트를 사용하는 등 ‘프리미엄 장 건강 솔루션’을 앞세워 장 기능 개선에 더욱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다논 측은 이번 성과에 대해 “국내 요거트시장에 장에 특화된 제품을 다각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점과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군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며 “특히 ‘액티비아 얼티밋’은 장 건강 개선 효과를 대폭 강화하는 과정에서 타제품에 비해 높은 가격대에 책정됐음에도 출시 이후 ‘액티비아’만의 2주 변화를 직접 경험한 고객들을 통해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소비자들이 먼저 찾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요거트 본연의 목적인 장 건강 개선에 더욱 특화된 ‘액티비아 얼티밋’의 성공으로, 프랑스 다논에서도 유산균 2배 제품에 대해 관심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현대홈쇼핑이 오프라인 매장을 TV와 온라인(모바일)에 이은 ‘제3의 채널’로 키우기 위한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현대홈쇼핑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4번째 오프라인 상설매장인 ‘플러스샵(PLUS#)’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9월과 10월에도 각각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과 대구점에도 매장을 열 계획이다. 최근 증축 재개장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신관(타워존) 1층에 위치한 ‘플러스샵’ 김포점은 약 100㎡(30평) 규모로, 현대홈쇼핑의 인기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하는 O2O(Online to Offline) 개념의 상설매장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3종, 5종 등 세트로 판매했던 상품을 단품으로 구매할 수 있고, 명품의 경우 최대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플러스샵의 특징”이라며 “가족단위 고객이 많은 아울렛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플러스샵’ 김포점에서 총 30여개 명품·패션·잡화·생활 브랜드를 운영한다. 프라다·버버리·펜디·보테가베네타·발렌시아가 등 7개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밀라노스토리·라씨엔토·J BY(제이바이) 등 현대홈쇼핑 단독(PB) 브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마트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312개 업체 1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대금은 9월28일 정산분으로, 이마트는 이를 8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9월20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협력업체들이 명절 때 상여금과 임금, 원자재 대금 등 자금소요가 많이 발생하는 것에 고려해 명절에 앞서 상품대금의 조기지급을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 각각 1400억원, 1100억원 규모, 올해 설에는 1500억원 규모의 중소 협력사 대금 조기지급을 실시한 바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회사에 자금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상생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협력업체의 도움으로 이마트가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가 24일 GS충청신세계점을 리뉴얼 오픈하는 등 특화형 매장을 중심으로 지방권역 확대에 나선다. 이번에 오픈한 GS충청신세계점은 최근 새롭게 개편된 ABC마트의 차세대 핵심 유통 모델인 그랜드스테이지 채널이 적용된 두 번째 매장이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된 제품 및 활동에 특화된 매장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한정판 및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기존 매장보다 의류, 용품의 비중을 늘려 머리부터 발끝까지 연결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ABC마트는 지방상권 공략 확대를 위해 지난 22일 ABC키즈마트 대구칠곡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ABC키즈마트는 키즈&맘(kids& Mom) 콘셉트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신을 수 있는 신발을 특화시켜 선보이는 매장이다. 매장 곳곳에 재미 요소를 추가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매장이 꾸며진 점이 특징이다. 0~10세까지의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신발 및 가방, 양말,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들을 판매한다. ABC마트 관계자는 “이번에 새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간편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미니 도시락 시리즈를 선보인다.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편리함과 간편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소용량·소포장 식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바쁜 아침이나 야식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미니 도시락 ‘토니의 미니식탁’을 선보이게 됐다. 오는 28일에 출시되는 ‘토니의 미니식탁’ 시리즈는 ‘치킨가라아게’, ‘돈까스’, ‘맥적구이’ 등 총 3종이다. ‘치킨가라아게’는 바삭하게 튀겨낸 일본식 닭튀김 요리 치킨가라아게와 햄과 각종 야채를 고슬고슬하게 볶아낸 햄야채볶음밥을 담은 도시락으로 팝콘만두와 볶음김치도 함께 담아 푸짐하게 구성했다. ‘돈까스’는 백미밥 위에 두툼한 등심 돈까스를 그대로 올려 푸짐하게 구성한 상품으로 부반찬으로는 불소시지와 볶음김치를 함께 담았다. ‘맥적구이’는 밥 위에 육즙 가득한 맥적구이 3장을 통째로 올려 푸짐하게 담고, 메추리알 장조림, 볶음김치, 꽈리고추조림을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인기 반찬 제육볶음으로 구성한 ‘제육볶음’과 소시지와 계란후라이로 구성된 ‘추억의 도시락’을 내달 4일 추가로 출시하며 미니 도시락 라인업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브랜드 생활맥주가 지난 21일 11번째 직영점 종로구청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종로구청점은 올해 3번째 문을 연 직영점으로 생활맥주는 직영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생활맥주가 직영점을 꾸준히 늘려가는 이유는 브랜드 수익성과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생활맥주의 전 매장 연 평균 수익률은 무려 34%에 달한다”며 “이는 가맹점 확장수익에 의존하지 않고 본사의 재무적 안정성을 높이면서도 검증된 수익률을 통해 근본적인 수익구조 개선을 가능케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수제맥주 트랜드는 변화 속도가 빨라 고객 분석이 매우 중요하다”며 “생활맥주는 여의도, 서면, 북창동, 서래마을 등 10여개의 직영점이 있는 다양한 상권에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 분석과 취향을 지속 파악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생활맥주 직영점에서는 매월 상권에 따라 ‘텝테이크오버’ 형식으로 새로운 맥주를 판매하거나 신규 안주 메뉴를 시범 판매하는 등 가맹점 도입 전에 충분한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여기서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반영해 가맹점에 도입하기 때문에 가맹점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현대그린푸드와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대구광역시 일대 쪽방촌 주민들에게 10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구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대구 쪽방 상담소와 중구 행복나눔의 집이다. 대구시 일대에는 약 700여명의 주민이 각기 3.3㎡(1평)에 불과한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측은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쪽방촌 주민들의 일상생활이 사실상 어려워 끼니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물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이상기후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펄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커머스 기업 쿠팡이 자신의 스케줄에 따라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배송 일자리 ‘쿠팡 플렉스’를 도입한다. 쿠팡은 현재 ‘쿠팡 플렉스’를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의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고객만족도 및 배송효율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전국 단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쿠팡 플렉스’는 지원자의 선택에 따라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우선, 지원자의 승용차를 배송차량으로 활용해 거주지 근처 쿠팡 배송캠프에서 배송상품을 직접 수령 후 자신의 차량으로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방법이 있다. 운전을 원치 않는다면 아파트 단지에서 해당 단지에 쿠팡의 트럭이 배달해 주는 상품을 수령 후 롤테이너를 활용해 고객에게 상품을 배송하면 된다. 성별, 학력, 경력에 제한 없이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평균적으로 하루 3, 4시간 동안 약 50~60개의 상품을 배송하게 되며 오전 10시까지 출근해 배송을 마친 뒤 바로 퇴근하면 된다. 한편, 쿠팡은 초기 지원자들의 참여를돕기위해 9월 말까지 특별 채용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오픈 5주년을 맞아 사상 최대 규모의 ‘전국 방방곡곡’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라스테이가 국내에 선보인지 5주년을 기념해 전국 주요 관광지를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라스테이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온 유어 신라스테이 리턴즈(Own Your Shilla Stay Returns)’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75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1등 11명에게는 발급 1년 내에 신라스테이 전국 11곳(서울 역삼·서초·광화문·마포·서대문·구로, 경기 동탄, 충남 천안, 부산, 울산, 제주)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국 방방곡곡 프리패스권(2인용)과, 호텔의 편안함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최고급 침대 매트리스, 침구, 욕실용품이 증정된다. 신라스테이 VVIP 혜택이 모두 담긴 ‘프리패스권’에는 장거리 이용 시 교통서비스인 항공권(2인 각 1개)과 KTX(2인 각 2개) 열차권을 제공하고, 공항이나 KTX역 도착 시 고급 세단 픽업 서비스와 샌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체류시간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얼리 체크인(12시)과 레이트 체크아웃(15시) 서비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태풍 ‘솔릭’에 대비해 단지 내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3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현재 롯데월드타워는 ‘건물 구조안전 모니터링 시스템(SHMS)’을 운용하고 있다. 타워 주요 부분에 설치된 500여개 계측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종합방재센터에서 건물의 수직, 수평 변위 자료를 분석하고 안전성 및 위험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한다. 롯데월드타워 종합방재센터는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상청 자료를 바탕으로 하는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강화했고,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관련 부서에 실시간으로 현재 상황과 대비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3단계로 구성된 풍수해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로 풍수해 비상대응 조직 149명을 비롯한 롯데물산 전 임직원이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상시 대기한다. 1단계는 풍속 10m/s 이상일 경우이며, 2단계는 풍속 15m/s 이상, 3단계는 풍속 20m/s 이상일 경우 발령된다. 롯데물산 풍수해 비상대기조는 지난 21일과 22일 단지에 설치된 차수판 37개를 모두 점검하고 설치 훈련을 진행했으며, 내부 배수로 청소 및 배수펌프의 동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