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03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경제

신라스테이, 5주년 맞아 VVIP 혜택 ‘프리패스권’ 쏜다

URL복사

전국 지점 투숙권에 항공권·열차권도 포함
최고급 침대 매트리스·침구·욕실용품 등 선물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오픈 5주년을 맞아 사상 최대 규모의 ‘전국 방방곡곡’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라스테이가 국내에 선보인지 5주년을 기념해 전국 주요 관광지를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라스테이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온 유어 신라스테이 리턴즈(Own Your Shilla Stay Returns)’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75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1등 11명에게는 발급 1년 내에 신라스테이 전국 11곳(서울 역삼·서초·광화문·마포·서대문·구로, 경기 동탄, 충남 천안, 부산, 울산, 제주)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국 방방곡곡 프리패스권(2인용)과, 호텔의 편안함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최고급 침대 매트리스, 침구, 욕실용품이 증정된다. 

신라스테이 VVIP 혜택이 모두 담긴 ‘프리패스권’에는 장거리 이용 시 교통서비스인 항공권(2인 각 1개)과 KTX(2인 각 2개) 열차권을 제공하고, 공항이나 KTX역 도착 시 고급 세단 픽업 서비스와 샌딩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체류시간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얼리 체크인(12시)과 레이트 체크아웃(15시) 서비스와 함께 최고급 객실인 그랜드룸이나 그랜드 스위트룸을 선택(지점별 객실 타입은 다를 수 있음)할 수 있다. 객실에 들어서면 웰컴 기프트(과일)가 준비돼 있다. 저녁에는 뷔페 레스토랑 카페에서 식사하고 밤에는 라운지 바에서 와인이나 맥주를 세트의 특선 메뉴와 즐길 수 있다.

2등 33명에게는 신라스테이에서의 편안한 투숙 경험을 집에서 누릴 수 있도록 호텔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최고급 매트리스와 침구(이불 1개, 베개 2개), 욕실용품을 제공한다. 매트리스는 신라스테이와 5성급 호텔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시몬스 뷰티레스트 프리미엄’을 증정한다. 침구는 100% 헝가리산 거위털로 만들어 가볍고 통풍성이 뛰어나다. 또한 100% 순면 소재 욕실가운(2개), 대형 욕실 타월(2개), 아베다 어메니티(대용량, 250ml)도 제공한다.

3등 55명에게는 침구세트(이불 1개, 베개 2개)를 4등(77명)에게는 욕실가운과 욕실 타월 각각 2개씩, 5등(99명)은 대용량(250ml) 아베다 로즈메리 민트 어메니티를 증정한다.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신라스테이 베어를 기념으로 증정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신라스테이 오픈 5주년을 맞아 고객성원에 보답하고자 사상 최대 통 큰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이번 이벤트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신라스테이가 위치한 전국 11곳 주변의 많은 관광지들도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윤호중 행안장관 "중요 정보시스템 이중화, 예산 7천억~1조 소요 예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자원 현안질의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관리하는 주요 핵심 정보시스템들을 양쪽 센터에서 동시에 가동하는 방식으로 이중화할 경우 7000억원에서 1조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지금 파악하기로는, 대전센터에 있는 30여개의 1등급 정보시스템을 액티브-액티브 방식으로 구축하면, 7000억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주센터까지 포함하면 (예산이) 1조원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액티브-액티브는 한쪽에서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쪽이 즉시 서비스를 이어받아 중단 없이 운영할 수 있는 체계로, 두 센터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동시에 가동되는 구조다. 정부는 정보시스템을 중요도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1등급은 국민 생활과 직결된 정보시스템으로, 정부24 등이 포함돼있다. 윤 장관은 이 방식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민간에서 사용하는 클라우드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보겠다고 했다. 윤 장관은 "보안 문제나 이런 문제를 해결한다면 민간 자원을 리스(임차) 형태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다"며 "로드맵을 마련하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