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일일 통계 제공이 1231일 만에 사실상 종료됐다. 질병관리청은 앞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주 1회 확진자 통계를 공개한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통계는 지난 3일로 끝이 났다. 2020년 1월20일 첫 확진자 발표 이후 1231일 만에 일일통계가 종료되는 것이다. 코로나19 통계는 초창기엔 확진자 발생 때마다 즉시 발표했으나 유행 규모가 커지고 장기화되면서 2020년 2월부터는 하루 2회, 그해 3월부터는 하루 1회 제공했다. 지난 2월26일부터는 일요일 및 공휴일 하루 통계는 제공하지 않고 그 다음 날 합산해 발표했다. 이렇게 집계한 누적 확진자 수가 3일 0시 기준 총 3176만6502명이다. 국내에서 하루 최대 확진자가 발생한 건 오미크론 변이가 유입된 이후였던 2022년 3월17일 62만1049명이다. 발표일 당시에는 62만1328명이었는데 중복 집계 등 오류를 수정한 결과 62만1049명으로 정정됐다. 이날엔 확진자 급증에 통계 시스템이 과부하가 걸려 7만여 명이 누락돼 발표되는 사태가 벌어져 당국이 사과하기도 했다. 각 지자체별 하루 최대 신규 확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 유타주 내 한 교육구가 성경의 일부 구절에 음란하고 폭력적인 내용이 들어있다는 학부모 민원 때문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도서관에서 성경을 없애기로 했다.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은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북쪽에 있는 데이비스 카운티 교육구는 최근 초등학교와 중학교 도서관의 도서 목록에서 성경을 제외했다고 보도했다. 약 7만2000명의 학생이 이 교육구에 포함돼 있다. 다만 고등학교 서가에서는 성경을 그대로 두기로 했다. 보수성향 커뮤니티 소속 교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교육구 위원회는 성경을 학교 도서관에서 없애야 한다는 한 학부모 민원을 접수한 뒤 퇴출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런 사태는 교실에서 성과 폭력이 언급되는 것을 반대하는 보수 성향 학부모단체 '학부모연합‘이 여러 학교 이사회와 주의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가운데 일어났다.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는 학부모연합의 움직임에 반발해 가장 보수적인 성경에도 폭력적인 내용이 포함됐다고 주장하며 풍자적인 의도로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교육구는 이런 민원을 받아들여 성경을 서가에서 퇴출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결정으로 이 지역에서 영향력이 강한 모르몬교 경전이 다음 퇴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기상청은 3일 "오는 4일 일요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가끔 구름많겠다"며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 일부에는 오후에 소나기도 예상된다.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산지에는 내일 오후에 5㎜ 내외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청주 16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수원 26도, 춘천 28도, 강릉 31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다. 내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내륙과 전라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부산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영남권 규탄대회에서 "푼돈을 아끼 위해 일본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일본 국민의 선택일지라도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강토를 지켜야 할 대한민국 대통령은 왜 안 된다고 말하지 못하냐"고 밝혔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한반도의, 대한민국 영토와 바다를 더럽히는 오염수 방출은 절대 안 된다고 천명하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안전성 검증 없는 해양투기는 결코 반대한다. 철저한 안전 검증을 시행하라"며 "국민의 권력을 위임받은 국민의 대리인이니까 국민을 존중하고 국민의 생명과 민생을 지키고 경제를 망치는 일본의 행위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라고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이 돈이 아까워 핵 오염수를 앞바다에 버리려고 한다"며 "'대한민국 영토, 대한민국의 이 청정 바다를 오염시키는 것은 대한민국 주권을 침해하는 것이다. 결코 허용할 수 없다' 이렇게 말해야 하지 않냐"고 강조했다. 또 "오염된 바다를 누가 찾겠나. 해운대 이 아름다운 바다에 수백만 명의 사람이 찾아와 즐기지만 이곳에 세슘이니 무슨 늄이니 희한한 이름도 기억하기 어려운 핵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부산 한국해양대에서 열린 청소년적십자(RCY)창립 70주년 기념 전국 합동 입단선서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청소년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정부의 청소년 정책을 소개했다. "정부는 21세기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역량을 충분히 키워갈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두텁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지난 2월에 수립한 '제7차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은 청소년 여러분이 전세계를 무대로 재능을 펼치게 하는 비전과 전략을 담았다"며 "정부는 '디지털 네이티브(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잘 맞도록 디지털에 기반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 대해선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망을 확충하고, 무엇보다 마약범죄와 성범죄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우리 현대사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의 선두에 나선 RCY와 적십자에 대한 감사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3일 경기 남양주시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시청 1청사 로비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가로 11m, 세로 3m 크기의 디지털 벽 형태로 제작됐으며, 기부자들의 헌액판과 사진, 기부 철학, 기부 내역 게시는 물론 키오스크와 테크형 단말기를 통한 현장 기부와 기부자 검색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명예의 전당에는 1억원 이상 기부자와 아너 소사이어티, 나눔명문기업, 평온한 기부 등 고액 기부자를 포함,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기부에 동참한 2만960여명의 기부 천사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와 연계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기부 체험과 나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전날 제막식에서 “모든 시작은 위대하다는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나눔도 시작이 중요하다”며 “어렵고 힘든 사람 또는 부모 찬스 없이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NHK 등 일본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괌을 강타한 2호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2일부터 3일 오전까지 일본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여러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 기준까지 폭우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29명이 부상을 입었다. 아이치현 도요하시에서는 60대 정도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사망하고 와카야마현 기미노초에서 주민 2명이 실종됐다. 가나가와현에서 12명이 다치는 등 부상자도 속출하고 있다. 신칸센과 일반 열차의 일부 노선이 폭우로 운행이 중단됐고, 12개 현에서 지금까지 최소 178채 가옥이 훼손된 것으로 집계됐다. 중부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 구마지역에는 2일 하루 동안 497.5㎜의 폭우가 내렸다. 아이치현 도요하시시에서도 419㎜의 비가 내렸다. 8개 현 16개 지역의 강우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도쿄 도심에도 2일 오전 8시부터 24시간 동안 218㎜의 비가 내려 6월 강우량 기록을 경신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3일 오전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지만, 당국은 산사태 등 위험에 대비하라고 경고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바현, 이바라키현, 시즈오카현 등에 산사태가 발생할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3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공사 현장에서 40대 하청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10분 세종시 소재 '행정중심복합도시 6-3 생활권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A(47)씨가 지하 3층 엘리베이터 피트 바닥에 쓰러져 숨진 채로 발견됐다. 사고 당시 목격자는 없었으나 사망자는 콘크리트 타설 후 표면 가공을 위해 깨거나 갈아내는 작업인 할석 작업 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공사는 금호건설㈜이 맡았고, A씨는 하청업체 소속이다. 사고 현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부는 사고 발생 사실을 인지한 즉시 근로감독관을 현장에 파견해 사고 내용 확인 후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작업 중지명령을 내렸다. 고용부는 "사고 원인,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를 즉시 착수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의당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3일 전국위원·지역위원장 합동 토론회에서 당의 진로와 혁신 재창당에 대해 논하며 "오늘 논의를 기반으로 6월 24일 예정된 7기 3차 전국위원회에서 혁신재창당의 기본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정의당은 지난 1년의 윤석열 정부를 '거대한 퇴행'이라고 평가했다"며 "정치, 외교안보,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후퇴의 후퇴를 거듭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시민들의 집회시위에 대해 구시대의 유물들을 다 불러와서 가혹한 탄압으로 일관하고 있다. 급기야 노동자의 머리를 곤봉으로 내리치고 위험천만한 진압시도를 자행했다"며 "헌법과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을 훼손하고 국민들의 생명 보호보다는 정권의 지지율이 더 중요한 윤석열 정부의 폭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참으로 우려스러운 때"라고 우려했다. 또 "약자와의 동행을 외치던 정부는 되려 양곡관리법, 간호법, 노란봉투법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모든 법안들에 거부권으로 막아서고 있다"며 "시간만 끌고 방치하던 전세사기 피해지원도 결국 죽음의 행렬이 이어지자 최소한의 대책을 내놓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반면 재벌이나 부자를 위한 감세나 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방부는 한미일 3국 국방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장관, 미국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일본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대신이 3일 싱가포르에서 3국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3국 장관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3자훈련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인도태평양지역의 공동 안보도전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3국 장관은 유엔안보리결의(UNSCR)에 따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3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동시에 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위협이 되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3국은 조율된 3자협력을 통해 이러한 우려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최근 북한의 소위 위성 명목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한 일체의 발사를 금지하는 유엔안보리결의에 대한 심각한 위반행위라며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3자협력의 증진과 함께 국제사회와 협력해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국제사회가 관련 유엔안보리결의(UNSCR)를 완전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청년위원회 발대식에서 "우리 당이 '꼰대 당'이라는 인식을 가져왔는데 그것을 이제 하나씩 하나씩 벗어나고 있고 오히려 젊어지고 더 에너지가 넘치는 당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흔히 '민심은 천심'이라고 하는데 우리당으로서는 천심을 받들기 전에 먼저 청(靑)심부터 좀 받들어야 한다"며 "내년 총선 과정에서도 우리 당이 훨씬 더 젊은 모습으로, 인적 구성은 말할 것도 없고 정책이나 활동 등 모든 면에서 훨씬 더 젊어졌다는 평가를 우리 국민들로부터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문재인 정권 시절 내내 조국 사태라는 불공정의 대명사를 국민들이 목격했다"며 "청년의 목소리는 아예 숨 쉴 공간도 만들어 주지 않는다는 것이 이미 민주당의 관행으로 굳어져 있는 것을 우리가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나아가 "최근엔 김남국 의원이 가난 코스프레를 하면서 코인게이트를 벌여나가는 모습, 정말 참담한 모습으로 많은 청년들이 봤을 것"이라며 "우리 청년 이름을 팔아서 어떻게 저렇게 내로남불하고 위선을 벌일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아마 들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그런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내각 해당)이 리창 총리 주재로 상무위원회 회의를 열어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올해 경제 운용이 양호한 출발을 했지만 회복의 기반이 견고하지 않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국무원은 또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한 경영 환경 조성을 중시하고, 발전 기대감을 진작하며 시장의 활력을 자극해 경제가 지속적으로 호전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들이 제기한 뚜렷한 문제점을 중시하고 기업의 실제 수요를 기반으로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공평한 경쟁을 추진하며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맞춤형, 실효적인 정책 조치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고강도 방역 정책 시행으로 작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목표치인 ‘5.5% 안팎’에 크게 미달하는 3.0%에 머물렀다. 올해 초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기, 리오포닝(경제 재개)이후 생산 소비를 중심으로 경제가 회복하면서 1분기 성장률(4.5%)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제조업과 소비의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디는 등 리오프닝 효과가 예상보다 미미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국무원은 “신에너지차(전기차, 수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위기 경보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된 후 2일차였던 지난 2일 하루 전국에서 1만866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청은 '엔데믹'에 따라 일일통계를 이날까지만 제공한다.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8663명 늘어 누적 3176만650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인 2일(1만9724명)보다 1061명 적고, 1주 전 토요일인 지난 달 27일(1만7796명)보다 867명 늘었다. 토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5월6일 1만1787명→5월13일 1만9341명→5월20일 1만8100명→5월27일 1만7796명→이날 1만8663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3만4824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를 유지하고 있다. 감염 후 증세가 악화된 위중증 환자는 전날(155명)보다 17명 감소한 138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15명으로 전날보다 14명 줄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중환자실 가동률은 35%다. 보유 병상 274개 중 178개가 사용 가능하다. 질병청은 내부적으로 집계와 발표 시점에 혼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