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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굿바이 코로나…코로나 일일 통계 1231일 만에 S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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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3일까지만 통계 제공…이후에는 주 1회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일일 통계 제공이 1231일 만에 사실상 종료됐다. 질병관리청은 앞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주 1회 확진자 통계를 공개한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통계는 지난 3일로 끝이 났다. 2020년 1월20일 첫 확진자 발표 이후 1231일 만에 일일통계가 종료되는 것이다.

코로나19 통계는 초창기엔 확진자 발생 때마다 즉시 발표했으나 유행 규모가 커지고 장기화되면서 2020년 2월부터는 하루 2회, 그해 3월부터는 하루 1회 제공했다. 지난 2월26일부터는 일요일 및 공휴일 하루 통계는 제공하지 않고 그 다음 날 합산해 발표했다.

이렇게 집계한 누적 확진자 수가 3일 0시 기준 총 3176만6502명이다.

국내에서 하루 최대 확진자가 발생한 건 오미크론 변이가 유입된 이후였던 2022년 3월17일 62만1049명이다. 발표일 당시에는 62만1328명이었는데 중복 집계 등 오류를 수정한 결과 62만1049명으로 정정됐다. 이날엔 확진자 급증에 통계 시스템이 과부하가 걸려 7만여 명이 누락돼 발표되는 사태가 벌어져 당국이 사과하기도 했다.

각 지자체별 하루 최대 신규 확진자는 서울 12만8326명, 부산 4만2409명, 대구 2만4462명, 인천 3만2959명, 광주 1만6945명, 대전 1만4523명, 울산 1만4766명, 세종 5232명, 경기 18만1913명, 강원 1만5447명, 충북 1만7740명, 충남 2만2986명, 전북 1만8584명, 전남 1만8945명, 경북 2만781명, 경남 4만4531명, 제주 7677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 수를 성별로 보면 여성이 53.8%인 1709만4861명, 남성이 46.2%인 1467만1641명이다.

연령별로는 40대가 15.2%인 482만9612명으로 가장 많고 30대가 14.67%인 466만1162명, 20대가 14.57%인 462만6872명, 50대가 13.06%인 414만9251명, 10대가 12.41%인 392만2097명, 60대가 11%인 349만4804명, 9세 이하가 9.93%인 315만3940명, 70대가 5.68%인 180만4723명, 80세 이상이 3.48%인 110만4041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860만27명, 서울 621만8675명, 경남 188만8899명 순이며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서울 6만5957명, 세종 6만5836명, 광주 6만4660명 순이다.

뉴시스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정확한 유행 추이를 전달하기 위해 4차 대유행이 발생했던 2021년 7월부터 6차 대유행이 마무리되던 2022년 1월31일까지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오후 6시와 오후 9시 신규 확진 통계를 취합해 제공했다.

유행 규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민간에서 각 지자체의 신규 확진 안내 문자를 모아 통계를 산출하는 '코로나 라이브' 홈페이지가 운영되기도 했다.

사망자의 경우 누적 3만4824명이 집계됐고 일일 최다는 2022년 3월24일 469명이다.

이날 이후 코로나19 통계는 주간 단위로 취합해 매주 월요일 오후에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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