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북구청이 침산교 서편 신천둔치에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기간은 오는 2월 1일~11월30까지 10개월간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한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1천원이하의 부품 교체와 수리는 무료다. 1천원을 초과하는 부품의 경우 구입 원가만 부담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제출하면 모든 수리비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자전거 무상수리센터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파견된 인력이 배치된다. 또한 태양광 공기주입기 3대, 전기 공기주입기 2대 및 자전거 수리부품이 비치돼 있다. 센터 외에도 칠성잠수교, 성북교 등 주요지점에 태양광 공기주입기가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다중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요즘 자전거 타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무상수리센터가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구민들의 편의증진은 물론 자전거 이용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남구청에서는 오는 3월 12일까지 ‘제3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남구에 3년 이상 거주(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하며 공적을 뚜렷이 쌓은 주민이면 추천대상이 된다.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부문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사회봉사부문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특별히 공헌한 사회공헌부문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극한 효심으로 부모를 섬기거나 착하고 어진마음과 행실로 타의 귀감이 되는 효행・선행부문 ▴전통문화 계승·창달 또는 체육 진흥에 공헌한 문화체육부문, 모두 4개 부문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한다. 후보자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2일까지며, 일반주민의 경우에는 거주지 동장 및 보건소장, 기관단체 구성원의 경우에는 해당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사실조사서, 서약서, 기타 공적증빙자료를 기간 내 남구청 행정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봉사하는 모범 구민들을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구민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구민상’ 대상자 추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농협은 설 명절을 대비해 소비자들이 성수품 등 먹거리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특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오는 2월 11일까지며, 농협 대구검사국과 합동으로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 유통기한 임의 연장·변조, 썩거나 상한 상품 진열·판매, 질병 예방 또는 치료 효능 과대광고 표시, 음식물 재사용 등 5대 중점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대구농협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4주간을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설 명절 성수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농협 전 계통 판매장에서도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종사자들에게 안전수칙 교육을 강화 하도록 했다. 이수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식품안전 및 위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농협 판매장을 이용하는 모든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농장에서 식탁까지 식품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한샘이 대리점과 중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경영 제도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한샘 측은 특히 “상생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대리점 성장 지원 및 공정거래 확산 △중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소비자 권익 보호 실현을 위한 골목상권 상생 제도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는 대리점과 중소상공인,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제도를 마련해 모두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샘은 그동안 ‘대리점 및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란 철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샘이 올해 추진하는 상생 지원 제도는 대리점을 위해 △상생형 대형매장 ‘수수료 정액제’ 도입 및 감면 △스타트업 대리점 수수료 지원 △대리점 불만 접수센터 운영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공동개발상품 수수료 면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을 추진한다. 아울러 협력사를 위해 물품 대금 현금 지급을 확대하고, 소비자를 위한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 설치,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 확대를 실행할 계획이다. 대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지역 260여개 도로가 오는 4월부터 제한속도가 하향된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시는 오는 4월 17일 ‘안전속도 5030’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지역 도로 중 269개, 세부 831개 구간의 속도를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안전속도 5030은 일반도로는 시속 50㎞, 주택가·이면도로는 시속 30㎞ 이내로 규정속도를 제한하는 것으로 덴마크 등 전 세계 47개국에서 이미 시행 중이다. 지난해 먼저 속도를 낮춘 부산은 시행 전·후 100일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40명에서 21명, 43% 감소하는 등 교통사망 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달 26일부터 3월말까지 속도표지판과 노면표시, 단속카메라 속도 조정 등 시설물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대상도로 757.7㎞ 중 시속 50㎞ 이하가 266.3㎞에서 489㎞로 222.7㎞가 늘어난다. 일부 도로를 제외한 도심 간선도로 대부분은 제한속도가 시속 50㎞ 이하로 운영된다 시속 80㎞인 신천대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와 국도 일부는 유지하고 달구벌대로·화랑로 등 소통에 꼭 필요한 도로는 제한속도를 시속 60㎞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통시설물 정비가 완료되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청도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 및 원장,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을 대상으로 ‘2021년도 청도 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청도 교육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청도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즐거운 교실, 협력하는 학교, 함께 펼치는 미래'라는 교육지표 아래 ▲배움이 즐거운 교실, 변화하는 학교 ▲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교육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교육 복지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 등 4대 정책 방향과 20개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더불어 특색교육으로는 '청도 111 언어 순화 운동'과 '청도 신화랑단 동아리 운영'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과 나라를 사랑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김금주 교육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슬기롭게 대처해왔듯이, 새해에도 따뜻한 청도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모두가 감동하는 청도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거듭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경산시가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전시하고 연구할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대상 유물은 '삼성현(원효․설총․일연) 및 경산 지역사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로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소장품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포함) 및 문화재 매매 업자, 법인 등은 내달 15~19일까지 경산시 남산면에 소재 하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관리사무실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를 하면된다. 이와 관련된 서식은 경산시청 및 삼성현역사문화관 홈페이지(http://samseonghyeon.gbgs.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청한 유물은 삼성현역사문화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해 반환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 중구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2020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58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통해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 하였으며,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 및 점수를 기준으로 최우수(20%), 우수(30%), 보통·미흡(50%) 총 4개 등급으로 선정했다. 특히,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시민단체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을 구성하여 실시한 결과, 중구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구지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뽑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 중구 공무원 모두가 정보공개 운영에 솔선수범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 및 구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행정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적극 공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수성구청은 25일부터 2월 5일까지 블로그,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수성구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2021년 해피니스 홍보단’을 모집한다. 해피니스 홍보단은 ‘수성에서 느끼는 행복한 삶, 행복에 살아’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다양한 구정 소식과 문화행사, 축제 등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수성구에 관심이 있는 대구시민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포함한 현장 취재 및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블로그 기자 10명, 유튜브 기자 10명, SNS서포터즈 25명으로 총 45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블로그 기자는 공식 블로그 ‘다소곳’ 포스팅 제보를, 유튜브 기자는 공식 유튜브 채널 ‘수성TV At Suseong’에 게시할 영상을 제작해 구정을 홍보한다. SNS 서포터즈는 수성구 SNS채널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해피니스 홍보단에게는 위촉장, 기자증 등이 제공되고, 활동에 대한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활동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게는 우수 표창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희망자는 수성구청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내 참가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달서구청장 이태훈은 지난 20일 구청장실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구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달서구는 그간 어린이보호구역 환경개선과 통학로 정비 등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녹색어머니회ㆍ모범운전자회 등 교통봉사단체와 함께 어린이들의 등ㆍ하교 지도와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전개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힘써 오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에 걸맞게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실천을 강조하며,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김대권 수성구청장로부터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태훈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곽용환 고령군수, 오종하 모범운전자회성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가 2019년 4월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돼 있는 지역기술을 발굴해 사업도전과 시장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제도'를 시행해 지역기업체가 개발한 기술 7건을 테스트베드 신청받아 5건을 완료하고 2건은 지원 중에 있다. 그동안 지역기업체에 테스트베드를 지원한 결과 신기술 정부인증 2건 획득, 조달청 혁신제품 2건 지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지역기업체가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어렵게 개발한 신기술의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가 반드시 필요하나, 발주부서에서 새롭게 개발된 기술에 대한 의구심과 실패에 대한 책임부담으로 한 번도 적용해 보지도 못하고 사장돼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대구시는 지역에 잠재되어 있는 기술을 발굴해 신규성, 진보성, 현장 적용성 등을 테스트베드를 통해 실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초기시장 진입과 정부인증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신기술 테스트베드 지원 제도를 전국 최초로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제도 시행이후 지역기업체에서 현장에 한 번도 적용하지 못한 7건의 기술에 대해 5건을 테스트베드 현장검증을 거쳐 신기술플랫폼에 등록했으며, 2건은 북구청과 한국도로공사와 협업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청도군이 21일 보건소 외래산부인과에서 청도읍 운산리 다섯째 자녀 출산 가정에 대한 축하 행사와 탄생 축하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군민의 마음을 모아 탄생을 축하하는 행사로, 유아욕조 등 산후회복과 육아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와 2,5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청도경찰서도 쌀 두 포대를 전달해 축하의 마음을 더했다. 군에서 출산장려를 위한 조례 개정 후, 다섯째 자녀 출생장려금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섯 째 자녀는 2년 동안 총 2,5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그 외에도 군은 보건소 내 외래산부인과 진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다섯째 자녀 탄생은 청도군과 가족들에게도 큰 희망과 기쁨이다”며, “앞으로 태어나는 아이는 군민 모두의 아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모두가 아이들의 양육과 교육 등에 관심을 갖기 희망하며, 다양한 지원정책을 강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경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31일 24시까지 연장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노래연습장 140개, PC방 112개, 기타 게임제공업 등 53개로 총 305개 업소며, 2020년 8월부터 현재까지 문화관광과 전 직원 17명이 4개조 점검반을 구성해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 마스크 착용,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21시 이후 영업중단 여부 등 지속적으로 주/야간에 업소를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경산경찰서(4명)와 문화관광과(5명) 2개조로 편성, 합동으로 노래연습장 밤9시 이후 영업중단 여부,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자 명부 관리, 시설 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이행 여부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 및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발생이 지속이 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되는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의 안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