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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제3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 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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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에 3년 이상 거주하며 공적을 뚜렷이 쌓은 주민이면 추천 대상이며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남구청에서는 오는 3월 12일까지 ‘제3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남구에 3년 이상 거주(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하며 공적을 뚜렷이 쌓은 주민이면 추천대상이 된다.
자랑스러운 구민상 시상부문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사회봉사부문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특별히 공헌한 사회공헌부문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극한 효심으로 부모를 섬기거나 착하고 어진마음과 행실로 타의 귀감이 되는 효행・선행부문 ▴전통문화 계승·창달 또는 체육 진흥에 공헌한 문화체육부문, 모두 4개 부문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한다.


후보자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2일까지며, 일반주민의 경우에는 거주지 동장 및 보건소장, 기관단체 구성원의 경우에는 해당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사실조사서, 서약서, 기타 공적증빙자료를 기간 내 남구청 행정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봉사하는 모범 구민들을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구민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구민상’ 대상자 추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행정지원과(664-2226)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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