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의 국립5·18민주묘지 참배가 무산되자 특전사회 간부가 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을 향해 사죄했다. 임성록 특전사회 고문은 4일 오전 5·18 최초 희생자 고(故) 김경철 열사의 어머니 임근단 여사와 5·18 당시 시민군이었던 김태수씨와 함께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다. 임 고문은 임 여사의 손을 잡고 민주의문을 넘어 추념탑으로 향한 뒤 헌화·분향·묵념했다. 묵념 등을 마친 임 고문은 임 여사의 안내에 따라 김 열사의 묘소와 고 최미애·백대환 열사의 묘소 등을 찾았다. 묘비를 양 손으로 감싸 고개를 숙인 뒤 흐느끼거나 거듭 "잘못했다"거나 "용서해달라"고 했다. 5·18 행방불명자 묘역을 찾은 임 고문은 묘역 하단에서 모든 행불자의 가묘를 향해 무릎을 꿇고 큰 절을 올렸다. 임 고문은 이 과정에서 "머리카락 한 올이라도 찾아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이날 임 고문의 참배는 전날 특전사회 단체 차원의 참배가 무산되면서 진행됐다. 특전사회의 참배를 막아선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와의 물리적 충돌을 우려한 경찰의 만류에 민주묘지 입장이 막히면서 참배가 이뤄지지 않자 이날 단체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이 하락 반전하며 30%대로 내려앉았다는 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최근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 직후 서울 지역의 경계경보 오발령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여론조사 업체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의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5%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부정 평가는 58.2%로 지난주 53.2% 대비 5%p 상승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가 크게 내린 이유는 지난달 31일 북한의 발사체 발사 직후 서울지역의 경계경보 오발령이 영향을 끼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알앤써치 측은 "그간 대통령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던 2030 남성과 서울 수도권 거주자, 중도·보수층에서 급락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실제 20대(-10.6%p), 서울(-7.2%p), 보수층(-10.7%p) 등에서 큰 폭으로 지지율이 하락하며 전체적인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 됐다. 이번 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한 설문지를 이용해 무선전화 RDD 100% 자동응답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 지상군 사령관은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최전방 부대를 방문한 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바흐무트 인근 전투에서 큰 손실을 봤다고 밝혔다. 시르스키 사령관은 텔레그램을 통해 "적은 바흐무트 방향에서 계속해서 상당한 손실을 보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의) 국방군은 계속해서 싸우고 있다. 우리가 이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언은 러시아 민간 용병업체 바그너의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자신의 병력 99%가 러시아군 병사들에게 장악 지역을 물려준 뒤 바흐무트를 떠났다고 말한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바흐무트는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가장 치열한 전투가 전개되고 있는 곳 중 하나다. 프리고진은 지난달 바흐무트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주장했지만, 우크라이나군은 도시의 남서부 지역 일부를 여전히 지키고 있다고 반박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이 3일 바흐무트에서 서쪽으로 약 8㎞ 떨어진 작은 마을인 이바노프스키 인근에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는 또 러시아군이 인근 빌라호라와 차시우야르를 공습했고, 도네츠크주의 드루즈키우카 마을 방향으로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일요일인 4일 전국 고속도로는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정체는 서울방향 주요 노선에 집중되겠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79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5만대로 전망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방방향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하고 서울방향 경부선·영동선·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에 정체가 집중되겠다"고 전했다. 서울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11~12시에 정체가 시작, 오후 5~6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10~11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방향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하겠다. 오전 1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잠원~서초 3㎞ 구간, 남사부근 2㎞ 구간, 천안휴게소 부근 4㎞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방향은 수원부근 2㎞ 구간, 죽전휴게소~서울요금소 부근 2㎞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동탄분기점부근에서는 승용차 관련 사고 처리로 1㎞ 구간 정체에 있다. 서해안선 목포방향은 금천에서 1㎞ 구간, 서평택 부근~서해대교 6㎞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서울 방향은 매송~용담터널 2㎞ 구간, 일직분기점~금천 4㎞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지난 3월부터 청년정책 공모전은 청년을 국정운영의 동반자로 삼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를 바탕으로 시작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청년의 문제는 청년이 제일 잘 풀지 않을까요?"라며 "청년들이 직접 낸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자는 취지였는데, 710팀 2000여 명이 참여할 만큼 열기가 대단했다"고 지난 공모과정을 설명했다. 한 총리는 "창의성과 실현가능성을 고려해 1차 심사로 23개 팀을 추렸다.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멘토가 되어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다듬었다"며 "지난달 14일, 청년 150명이 심사위원이 되어 최종 수상작을 가렸다. 기발한 프리젠테이션으로 심사 현장이 아주 유쾌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과정을 담은 방송 프로그램이 ‘2023 대한민국 청년정책 공모전’이라는 이름으로 오늘 밤 10시 40분 TV조선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최종 수상작이 실제 정책으로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제가 직접 챙길 생각이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도 많이 봐주시고 우리 장한 청년들을 격려해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한 총리는 "청년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를 청년과 함께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 대표는 3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이 장관과 회담 후 트위터에 "훌륭한 회의를 했다"며 "우리는 새로운 안보와 국방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방부 대변인실은 4일 입장을 내고 "이종섭 장관과 보렐 대표 간에 우크라 탄약지원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EU측에서 우크라의 대러 상황 개선을 위해 다양한 무기 체계와 기타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그중 탄약이 중요하다는 일방적 입장 표명만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탄약 지원은 논의의 대상이 아니어서 더 이상의 대화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휴일인 4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를 소집해 선관위의 감사원 감사 거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대표는 여권의 노 위원장 사퇴와 감사원 감사 수용 요구를 '독립기관 흔들기'라고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선관위와 공생적 동업관계를 이루고 있다고 역공했다. 선관위가 민주당에 매번 유리한 해석을 내놨다는 이유에서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휴일인 4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를 소집해 선관위의 감사원 감사 거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선관위가 지금 국민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는 것 같다. 단순사과는 책임이 아니다. 노태악 선관위장이 고용세습에 대해 사과한다고 했지만 그에 따른 후속조치에는 사과의 진정성을 느낄 수가 없다"고 짚었다. 이어 "뿌리 깊은 부패의혹이 만연돼있고 선관위 내부에서도 그 부패를 시정하기 보다는 도리어 서로 덮어두고 쉬쉬해온 정황이 역력하다"며 "심지어 더 나아가 이런 부패악습을 적당히 활용해 누이 좋고 매부 좋고 하는 식으로 고위직 내부자끼리 짜고 치는 고스톱 같은 범법행위도 버젓이 저질러 왔던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사태 이런데도 문제점이 드러난 후 노태악 위원장이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윤석열 정부 들어 악화일로를 걸어온 정부와 노동계 관계가 건설노조 간부 분신 사망으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강경 투쟁에 돌입한 데 이어 경찰의 과잉 진압 논란으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까지 대정부 투쟁에 가세하면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건설노조 간부 분신 사망으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강경 투쟁에 돌입한 데 이어 경찰의 과잉 진압 논란으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까지 대정부 투쟁에 가세하면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민주노총과 달리 그나마 정부와 대화의 끈을 이어온 한국노총마저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탈퇴를 검토하기로 하면서 노정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4일 노동계에 따르면 양대노총의 투쟁이 증폭된 발단은 지난달 31일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 분향소 설치와 한국노총 금속노련 투쟁 과정에서 발생한 경찰과의 잇단 충돌이다. 당시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에선 우려했던 것과 달리 별다른 마찰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인근에서 건설노조 간부 추모 문화제를 준비하던 조합원들이 분향소를 설치하면서 경찰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마약에 취한 상태서 시비붙은 상대를 차로 치어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2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2부(고법판사 김동규 허양윤 원익선)는 최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살인미수,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 및 15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5월22일 오전 1시50분께 "다 죽여버릴 거야"라고 소리 지르며 경기도의 한 가게 앞에 있던 피해자 B씨 등 2명을 자신의 차로 강하게 들이받아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맞은편에 있던 피해자 C씨에게도 돌진해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려 C씨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을 가한 혐의도 있다. 이 사고로 B씨는 늑골 골절 등 약 16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중상해를, 다른 피해자들도 3~10주가량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당했다. A씨는 범행 전 향정신성의약품 중 하나를 투약한 상태서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마주친 B씨와 시비가 붙자 화가 나 그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이 과정에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전 세계 억만장자가 201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글로벌 인력정보업체 알트라타가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전 세계 억만장자 수는 그 전해에 비해 3.5%(117명) 감소한 3194명으로 집계됐다. 억만장자 수가 줄어든 요인으로는 글로벌 분쟁을 비롯해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 경제적 요소가 작용했다. 2022에는 전 세계 억만장자 수가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의 총 자산도 5.5% 줄어든 11조1000억 달러(약 1경 4541조원)가 됐다. 보고서는 "초부유층 일부에게는, 이런 격동적인 흐름이 그들의 재산을 더 늘릴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며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특히 기술계 거물들은 기존 자산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작년에 미국은 955명으로 전 세계에서 억만장자 수가 가장 많았다. 이들이 보유한 총 자산은 4조2000억 달러였다. 2위는 중국으로 357명이었다. 특히 중국은 2021년에 비해 억만장자 수가 10% 가까이 감소했다. 이어 독일이 17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억만장자 수는 지난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감소했지만, 특히 아시아(7.1%)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충북은 전국적으로 출생 신고가 계속 줄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1~5월 충북은 출생 신고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기간 충북을 제외한 15개 시·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출생 신고가 모두 감소한 반면 충북은 1.7% 증가했다. 충북을 포함한 16개 시·도의 이 기간 출생 신고 증가율은 지난해보다 악화한 -6.4%였다. 충북에 이어 -0.9%를 기록한 전남이 2위에 랭크됐다. 지난 5개월 동안 충북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 3266명보다 55명 증가한 3321명이 태어났다. 강원(3030명), 전북(2872명), 광주(2790명), 대전(3219명), 울산(2308명)보다 많다. 출생 신고율 플러스(+) 전환을 이끈 것은 청주시와 충주시, 제천시, 증평군이었다. 도내 군(郡) 단위 지자체는 증평을 제외한 7개 군 모두 출생 신고 감소세를 유지했다. 2104명이 태어난 청주는 지난해 1~5월 출생아 수보다 59명이 늘었고 각각 371명과 207명이 출생한 충주와 제천도 지난해보다 각각 42명과 8명 증가했다. 증평의 출생아 수도 71명에서 94명으로 늘었다. 충북이 전국 시·도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SK텔레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들에 감사함을 담은 다양한 특화 혜택을 선보인다. 국내 통신사 최초로 군인 신분 인증 앱 밀리패스와 제휴해 군인 요금제 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아울러 군인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평일 근무 종료 후 및 주말·법정 공휴일에 제공하는 일일 추가 데이터를 2GB에서 5GB로 두 배배 이상 확대했다. SK텔레콤은 정전협정·한미동맹 70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 특화 혜택을 마련했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밀리패스는 군인과 군인 가족, 예비군을 대상으로 하는 신분 인증 플랫폼이다. 휴가·급여 관리와 전용 복지몰 이용 등 다양한 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군인 고객이 20% 요금 할인 제도(0 히어로 할인제도)와 전용 요금제(0 플랜 슈퍼히어로, 0 플랜 히어로)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입영통지서, 병적증명서 등 현역 입대 입증이 가능한 공문서를 대리점에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온라인 T월드에 올려야 한다. SK텔레콤은 보다 간편한 가입 과정을 위해 밀리패스와 지난해부터 협력해 왔다며 지난달 모바일 T월드에서 24시간 별도 서류 발급 없이 군인 신분을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경북도가 '대한민국 캠핑1번지'를 목표로 캠핑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국에서 3번째로 캠핑장이 많은 경북은 3대문화권 기반과 수려한 자연환경으로 캠핑 관광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3월 2000여동의 텐트가 설치돼 1만7000여명 참여한 최대 캠핑페스티벌 '고아웃캠프'를 구미에서 개최하는 등 캠핑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먼저 캠핑 공간 확대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비용이 저렴하고 시설이나 환경이 양호한 공공캠핑장을 확대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지역 내 빈집, 폐창고, 공장, 폐교, 저이용 관광시설 등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바닷가, 산속 등에는 테마형 대규모 캠핑장도 조성해 관광 명소화하기로 했다. 캠핑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도 제정해 제도 개선에 나서고 각종 지원도 늘릴 계획이다. 지역의 관광자원과 특산품 등을 주제로 경북을 대표하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캠핑페스티벌도 개최할 계획이다. 경북관광통합플랫폼인 '투어054'와 연계한 캠핑장 예약·판매도 진행하고, 캠핑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캠핑장과 인근의 관광자원을 묶어 할인된 가격에 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