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 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다린복지단’(공동위원장 손종철, 최현식)은 15일(월)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운영현황 보고 및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민관의 역할 및 자원 연계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행복밥상 반찬배달사업과 가정의 달 어르신 위문사업을 실시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분기별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특히, 숨은 위기가구 찾기 사업을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해 위기가정 발굴에 앞장섰다. 손종철 공공위원장은“올 한해 여러 가지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남은 한해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식 민간위원장은“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주민이 밀집한 중심가에서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는‘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취지와 참여방법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활동도 전개됐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 선도동에 소재한 영경사(주지 혜문스님)에서 지난 15일 라면과 휴지(100만원 상당)를 선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영경사는 경주시 서악동에 소재하고 있는 삼국유사에도 나오는 유서 깊은 사찰이다. 혜문 영경사 주지스님은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신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로 전했습니다. 조지희 선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영경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물품은 스님과 신도들의 소중한 뜻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 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로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지난 11일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 AI(인공지능)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거둔 성과로, 중구의 체계적인 어르신 건강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AI 기반 어르신 건강증진 등록관리, 사업 운영의 적극성·독창성·효과성, 지역자원 연계·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중구보건소는 인구 고령화에 대응해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한 대면·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노쇠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실천 강화를 통해 어르신 건강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비대면 건강관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역 거점별 건강클럽 8개 팀 운영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ICT 활용 교육 ▲신체활동 실천을 위한 건강 미션 수행 등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대면과 비대면을 아우르는 건강관리 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종구)는 지난 15일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2025 달성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한 해 동안 달성군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가족, 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 공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함께라서 더 빛난 한해’을 주제로 재능봉사자들의 3중주 앙상블과 활동 영상 시청,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 대통령표창, 장관표창, 시장표창, 군수표창 등 총 34명의 자원봉사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 의장, 송성열 달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여한 ‘1365 모래 드로잉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15일 달성이룸캠프(달성중학교 학교복합시설)에서 ‘달성 학부모 교육공감 자문협의체(이하 자문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 학부모 교육공감 자문협의체’는 지난 6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범을 알린 후 교육 정책에 학부모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에서 제기된 학부모 위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한 각 기관의 검토 결과를 공유했으며, 내년도 교육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자유로운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가 열린 달성이룸캠프는 최근 개관한 교육 복합시설로, 학부모 위원들은 회의에 앞서 시설을 둘러보며 교육 현장의 변화를 체험했다. 학부모들은 운영 및 활용 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재훈 이사장은 “교육 현장의 진정한 전문가는 수요자인 학부모와 학생”이라고 강조하며, “학부모들의 의견은 향후 우리 군의 교육 정책 수립에 중요한 지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문협의체가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서, 학부모와 교육 기관 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을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남학생들과 겨루는 혼성 레슬링에서 전국 1위에 오른 12살 초등학생이 대통령에게“여자도 해군 특수정보부대(UDU)에 갈 수 있게 해달라”는 손편지를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경북 칠곡군 약동초 6학년 임하경 양은 지난해 3월 레슬링에 입문해 불과 1년 만에 초등부 남녀 통합 60㎏급 자유형 랭킹 1위에 오른 선수다. 기본기인‘태클’하나로 남학생들을 잇달아 제압하며 장흥 전국대회, KBS배, 문체부 장관기까지 3개 전국대회를 연속 우승했다. 임 양은 지난 13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쓴 편지를 들고 칠곡군청 기획실을 찾아가 “대통령님께 꼭 전해 달라”며 담당자에게 전달했다. 편지에는 또박또박한 글씨로 아이의 진심이 담겼다. “대통령님, 저는 레슬링을 하는 소녀 임하경입니다. 여자도 아빠가 나오신 UDU 특수부대에 들어가게 해주십시오. 제가 열심히 해서 올림픽 금메달도 따겠습니다. 답장을 기다리겠습니다.” UDU는 고난도의 해상·수중 침투 작전을 수행하는 정예 특수부대로 알려져 있다. 임 양이 UDU 입대를 꿈꾸게 된 것은 UDU 출신인 아버지 임종구(50) 씨의 영향이 컸다. 그는 딸에게“나라가 없으면 나도 없다”, “될 때까지 한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칠곡군은 지난 1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서 「2025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군부 1위로 ‘최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체계 구축, 평생교육 사업 운영, 우수시책 추진실적, 군민 참여도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을 기준으로 서면평가(정량·정성)와 심사위원회 종합심의를 통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 칠곡군은 2023년과 2024년 우수상에 이어 2025년 최우수상까지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올문해교육 운영의 지속성과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확산 노력이 주요하게 반영됐다. 칠곡군은 비문해·저문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성인문해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디지털·금융·건강 등 생활문해 영역으로 교육 범위를 확대해 학습자의 일상생활 적응을 지원해 왔다. 또한 읍·면 단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마을로 찾아가는 평생교육과 학습동아리 지원, 사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칠곡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지역 기반 학습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와 함께 퇴근 이후 참여 가능한 자격증 과정과 군 단위 학점은행제 기반 평생학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주시 협성휴포레용황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휴포레어린이집 (원장 김경희)에서 지난 12월 15일, 교직원 및 원아 9명과 함께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62,4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원아들과 교직원이 ESG바자회를 통하여 직접 중고물품을 판매해 마련한 것으로, 작은 손길이 모여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 김경희 원장은 “아이들가 함께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철용 복지정책과장은“어린이집 구성원 모두가 함께한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2026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구암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손경호․김순교)는 12월 15일(월) 관내 한부모 가정에게 전해달라며, 구움과자 50박스(각 30개입)를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연주)에 기탁하였다. 이번 구움과자 나눔은 겨울철을 맞아, 관내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구암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평소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구움과자를 준비해, 어려운 이웃들이 일상 속에서 달콤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암동 손경호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순교 부녀회장은 “구암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뜻을 모아 구움과자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비록 소박한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매년 꾸준한 나눔으로 따뜻한 마을, 행복한 구암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구암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구움과자는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해묵)는 지난 12월 12일(금) ‘2025 검단동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올해 점등식은 북대구교회, 검단교회, 검단새마을금고, 해성신협 등과 검단동 주민이 함께 준비한 지역 상생 행사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 기관이 후원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북대구교회와 검단교회는 트리 설치와 행사 운영을 지원했으며, 검단새마을금고는 라면 40박스, 해성신협은 이불 8채 등 후원물품을 기부하며 지역 나눔에 힘을 보탰다. 또한, 행사에는 관변단체 대표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트리 점등 카운트 다운, 희망 메시지 나눔, 포토존 운영 등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동행정복지센터 앞 설치된 대형 트리는 연말까지 매일 저녁 검단동의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북대구교회 양경규 목사는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쁩니다. 작은 빛이지만 이 트리가 주민 여러분의 마음에도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검단동장 강해묵은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내진보강공사를 모두 마무리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행정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북구청이 관내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내진보강공사를 모두 마무리하며 주민 안전을 위한 행정 인프라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성능평가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장기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되었다. 2018년 북구청을 포함한 동청사 등 관내 청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내진 성능평가 결과, 10개소가 내진보강이 필요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후 신축이 추진 중인 청사와 재검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은 청사를 제외하고 동 청사 5개소를 대상으로 내진보강공사를 진행해 해당 공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완료됐다. 마지막으로 북구청 본관 내진보강공사가 지난주 최종 완료되면서 전체 사업이 마무리됐다. 북구청 본관은 공사 규모가 크고 이용 민원인이 많은 핵심 행정시설로 공사 기간 단축과 민원 불편 최소화가 중요한 과제로 꼽혀 왔다. 이를 위해 신기술과 특허공법을 적극 도입해 공사 기간을 줄이고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는 성과를 냈다. 특히 내진보강공사에서 자주 보이는 외부 철골 구조가 겉으로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문무대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을권)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문중)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는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각종 활동을 펼치며 분위기 조성과 마을 환경정비에 노력하였으며, 관내 행사 때마다 어려운 일을 도맡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미용봉사, 사랑의 김장담그기와 반찬나누기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봉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정택 문무대왕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고생하는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탁한 성금이 잘 전달되어 따뜻하고 함께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 인증은 자녀 출산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탄력근무제 운영, 직원 만족도 등 4개 분야 14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부여된다. 중구청은 2014년 최초 인증 이후 현재까지 연속해서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올해 재인증 심사에서도 전체 평균 점수(100점 만점 기준 86.6점) 대비 99.4점이라는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아 가족 친화 우수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는 직원들이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제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부모직장 체험 프로그램, 가족 캠프닉, 지역 관광명소 체험활동 등 다양한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 친화 직장 문화를 확산해 왔다. 재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8년 11월 30일까지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은 조직 구성원의 행복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도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