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국민의힘의 조현일 예비후보 전략공천으로 촉발된 경산지역 공천 갈등이 진정 국면을 맞고 있다. 경산시장 예비후보였던 이천수 전 경산시의회 의장은 17일 국민의힘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를 공식 지지 선언했다. 이천수 전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경산 발전과 새로운 미래를 위해 조현일 후보를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라고 밝혔다. 이 전 의장은 “과거 경산에는 지역 국회의원이 여당임에도 무소속 시장과의 갈등과 분열로 예산 확보 등에 있어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내지 못해 경산 발전에 악영향이 있었던 가슴 아픈 전례가 있었다”라며 “경산 발전을 위해 이런 일이 절대로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전 의장은 “국민의힘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인 윤두현 국회의원, 경산시장으로 국민의힘 조현일 후보, 이렇게 국민의힘이 하나가 될 때 비로소 경산 발전을 위한 힘이 하나가 될 것”이라며, “정체와 발전의 기로에 놓인 경산을 발전으로 이끌 적임자는 국민의힘 조현일 후보”라며 강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조현일 후보는 “평소 존경하는 선배님인 이천수 전 의장님과 지지자분들의 전폭적인 지지 결정에 감사드린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 민생경제과에 근무하는 김현(48·시설 6급·사진) 시설팀장이 지난 6일 발표한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김현 팀장은 2005년 대구시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평소의 근면 성실함으로 지난 2년여간 새벽 시간과 주말 중 9시간 이상 학원 수강을 하는 등 학업을 지속한 결과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5,655명이 응시해 최종 합격예정자는 10.8%로 613명이 합격했다. 현재 대구시 건축직 공무원 420여 명 중 건축사 자격을 가진 공무원은 3명에 불과하다. 김현 팀장은 “건축사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건축분야 최고 자격요건을 갖춘 만큼 건축직 공무원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현장경험과 건축사로서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대구시의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합격소감을 밝혔다. 건축사는 국가기술자격과는 달리 국가전문자격으로 분류되며 건축물의 설계와 공사감리 등 건축관련 다양한 분야에 업무를 수행하는 건축분야 전문가로 합격률이 연 5~10%가량 되는 국가전문자격 시험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국민의힘 시장 후보로 등록을 완료했다. 조 후보는 12일 국민의힘 경산시당에서 추천장(공천장)을 받고 곧바로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치고, 국민의힘 시장 후보로서의 행보를 이어갔다. 조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후에도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19일부터 가능하며,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만 가능하므로 공직선거법상 주어진 범위 내에서 최대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조 후보는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오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 필승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소식을 개최한다.”라며, “더욱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운동화 끈을 조여 매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각계각층의 소리를 경청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 후보는 13일 경산공설시장을 찾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지역 상인들을 만나 현장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어 다음날인 14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남매로 227, 2층)에서 필승 결의를 다지는 개소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6.1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북 경산시장 후보로 조현일 전 경북도의원이 최종확정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경까지 지방선거 공천관련 회의를 열어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재)에서 올린 경북의 23개 시·군 기초단체장 공천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앞서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위원들의 투표에 의해 단수추천됐던 조 前 도의원은 이로써 6.1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로 나서게 됐다. 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공천 확정 의결에 대해 “후보로 최종 확정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들과 힘을 하나로 모아 본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윤석열 정부와 함께 발전하는 경산의 희망찬 미래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의 대표적인 도심형 대표축제인 대구동성로축제가 2020년부터는 오랜기간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상권활성화 및 축제를 통한 새로운 도심의 경쟁력을 강화 시키기 위해 계절별 축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준호 (사)달성문화선양회 이사장겸 동성로상점가상인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오랜침체의 시간을 벗어나고 새로운 동성로를 만들기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년에 1차례 개최되는 축제의 성격을 동성로의 4계절의 특성을 살린 동성로축제를 분기별 1회씩 차별화된 축제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7월 8~10일 대구 컬러풀축제 기간중 대구의 무더위를 주제로하는 제1회 동성로핫(HOT)축제를 3일간 개최함으로 대구의 무더위를 주제로하는 여름축제를 개최하고, 10월 21~23일은 가을을 주제로하는 종합축제로, 올해 33주년을 맞이하는 제33회동성로축제를 대구시교육청등 기관과 새로운 협력을 통한 경쟁력 있는 동성로의 가을축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번에 처음 여름축제로 개최되는 제1회 동성로핫(HOT)축제는 이열치열 이라는 부제와 함께 '다시모디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무더위를 이기는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 현풍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곤수, 읍장 나호영)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현풍교회 주차장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바자회’는 현풍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위원들과 지역민들로부터 후원받은 수건, 인형, 헌 옷, 고추부각 등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날 바자회의 수익은 향후 지역의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곤수 위원장은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 힘들어하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바자회를 하게 되었다.”라며 “바자회에 동참해 주신 지역민들의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리며 이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나호영 현풍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면서 나눔을 실천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두가 행복한 현풍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은 2일 존중과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북구! 행복 북구!'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 지역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5월 청렴하Day에 대구 북구청은 존중과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물(청렴그립톡)을 배부하며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구청사 입구에는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렴 북구, 행복 북구’ 청렴 배너를 설치하여 전 직원이 청렴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대구시에서 제작한 '90년생 공무원이 왔다' 소책자도 전 부서에 배부하여 선배 공무원과 MZ세대 공무원의 원활한 소통과 배려를 통한 청렴한 공직 문화 정착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는 지난 30일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야외콘서트홀에서 매마토(매월 마지막 토요일)사업의 일환으로 버스커 공연을 개최했다. '음악이 있는 거리'라는 타이틀로 마련된 이 날 행사는 대구 중구문화원(원장 조영수)이 주관하여, 작년에 이어 실력 있는 버스커들의 릴레이 공연이 펼쳐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맞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을 음악으로 위로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느티나무, 오늘 뭐 듣지?, 돈테크만, just_band_5, 유진, 목요커, 최재관, 송병준 등 총 7팀이 출연하여 힐링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김광석길에서 2016년부터 시작된 매마토 문화공연은 명실상부한 중구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새로운 봄을 맞이하여 진행된 매마토 첫 행사를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그동안 주민들이 느꼈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주민들이 예술을 느끼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악취 민원이 많은 신천에 악취저감 효과가 확인된 악취저감장치 5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신천뿐만 아니라 도심지 내 하수악취 발생지역에 최첨단 기술 ICT기반의 스마트 하수악취 관리사업(총사업비 228억원)을 2024년까지 마무리해 도심의 하수악취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신천은 대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젖줄로 하천을 따라 길게 쭉 뻗은 기분 좋은 산책로와 자전거길, 그리고 곳곳에 놓여있는 운동기구 및 놀이시설은 대구 시민들을 언제나 반기고 있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산책과 운동도 하면서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수변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하천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불쾌감 또한 느낀다. 이는 하천 주변의 우수토실에서 발생하는 하수악취가 주원인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우수토실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외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악취 차단 수문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체 신천 구간 중에서 가장 악취가 심한 중동교 하부, 대봉교 하부 등 5개소를 선정해 2021년 7월부터 10월까지 악취차단 수문과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악취저감장치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남대 유도부가 2022 대한크라쉬연맹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 5월1일 청주남궁유도회관에서 열린 ‘2022 대한크라쉬연맹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여자 –52kg 황예진(체육학부3)선수와 여자–70kg 김지영(특수체육교육2) 선수가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두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서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됨으로써 올해 중국에서 개최되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한국 크라쉬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크라쉬는 우즈베키스탄 전통 무예로 유도와 유사한 종목으로 지난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이정화 유도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둬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학교와 경북크라쉬연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여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최창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대표는 27일 대구교육청 현관 앞에서 강은희 교육감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최 대표는 “지역의 사학재단이 비리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데, 이를 교육감이 비호하고 있다”면서 “비리재단을 비호하는 강은희 교육감을 잡으러 왔다”고 강경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수년째 학교폭력과 시험 답안 유출, 성적조작 등 잡음이 끊이지 않는데, 무엇 때문에 비리재단을 비호하는지 교육감은 즉시 밝혀라”고 덧붙였다. 한편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는 ‘ㅇㅇ공고 비리재단 편드는 강은희 교육감 규탄시위’ 명칭으로 수성경찰서에 집회신고서를 내고, 오는 28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영남공고 정문 앞 인도에서 집회를 벌일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은 26일 북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74개 기관 3,4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성폭력 예방 온라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찾아가는 대면교육이 어려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안전교육을 진행하여체험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한 교육 방식으로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우리 몸의 소중함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의 메시지를 담은 인형극 공연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상황 및 대처방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전달하여,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안전교육을 캐릭터 인형극 형태로 진행함으로써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양상이지만 아직 대면 교육이 조심스럽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약자인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중한 나를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 사진)가 26일 오전 10시 30분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A모 예비후보가 발송한 문자 내용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를 적용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현일 예비후보는 “지난 23일(토) A모 예비후보가 저에 대한 허위의 내용을 다수의 사람들에게 문자 전송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허위의 사실임을 명백히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고 기자회견 이유를 밝혔다. 이어, “A모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로 법적 조치할 것을 말씀드린다.”라며 “앞으로 허위사실 공표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A모 예비후보가 보낸 문자 내용 중에 교육청 마스크팩 납품 비리, 경산시 아스콘 납품 비리로 고발되어 경북경찰청에서 조사 중이라는 것은 고발된 사실이 일절 없다.”라며, “이는 명백한 허위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하며,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로 인한 명예훼손죄에 해당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사고후미조치와 관련해서는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