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없다", "믿을 수 없다"고 하면서도 선거철이 다가오니 자연스레 여론조사 결과에 눈이 간다. 갤럽 조사는 매주 금요일, 리얼미터 조사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발표한다. 각자의 정치적 편향에 따라 조사결과를 접하며, ‘혹시나 했는데 다행이네!’ 또는 ‘혹시나 했는데 그렇지 뭐~’ 하고 마음의 위안 또는 체념을 하곤 한다. 나는 항상 여론조사 결과를 들춰본다. 그것도 홈페이지에 들어가 세부 데이터까지 들여다본다. 눈여겨보는 데이터들이 있다. 가장 관심있는 사항 중 하나가 성별응답, 특히 여성의 응답이다. 여성의 응답은 확연하게 눈에 띈다. '여성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할까? 미래통합당을 지지할까?' 결과치를 놓고 보면 명확하게 여성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 그 지지율은 전체 평균보다 거의 높다. 남성에서의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지지율은 계속 축소되고 있다. 리얼미터조사의 경우는 3%포인트 차이다. 때론 1%포인트대로 줄어들거나 5%포인트 가까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거의 3%포인트 갭이다. 그러나 여성은 거의 더블스코어 차이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 갤럽조사의 경우는 두 배 가까이 차이가 있다가 급기야 가장 최근인 3월 2주차엔 40%:19%로 벌어졌다.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졌다. 타다 드라이버의 일자리와 투자자, 그리고 동료들의 혁신의 꿈도 전부 지키지 못했다. 미래가 눈에 밟힌다. 저를 믿어준 투자자, 드라이버,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이재웅 쏘카 대표가 물러났다. 타다금지법 통과 이후 대표자리를 내놓았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깊은 소회를 밝혔다. 사회는 언제나 혁신해 왔고 언젠가는 기득권도 물러날 수 밖에 없다는 말과 함께. "타다가 부족하다면 보완하고 규제가 필요하면 규제를 하면 될 텐데 아에 금지시키는 법을 만들어버렸다. 정부가 혁신성장, 공유경제를 내세웠지만 매번 법을 만들어 우버가, 카풀이, 타다가 금지됐다." 소비자들의 편익은, 택시기사들의 삶은, 교통약자의 편익은 조금이라도 나아졌는지 이 대표는 되물었다.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1년 남짓한 시간에 타다가 만들고 개선해온 일은 어렵고 힘든 나날이었다. 정부정책보다 앞서 드라이버들의 4대보험을 책임지는 구조도 만들었다. 최대주주가 어떤 이익도 안 가져가고 사회에 환원하겠다고도 해봤다." 정부 관계자들이 상생과 타협을 얘기하는데 타다를 하면서 더 이상 어떤 상생을 해야 하는지 고민이 깊었던 대목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자동차부품업체 만도가 생산직을 대상으로 대규모 감원에 나선다. 몇 년째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시장 성장 정체와 최근 발생한 코로나19에 따른 위기감에서다. "최근 약 2,000명의 생산직 중 자발적 희망퇴직을 추진하기 위해 노조와 협의하고 있다. 더 큰 위기를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만도가 생산직 희망퇴직을 추진하는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이다.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후 유휴인력이 있으면 순환휴직과 전환배치가 추진된다. 자동차산업연합회의 설명이다. "코로나19로 완성차의 생산, 내수판매, 수출이 모두 타격을 받으면서 국내 자동차부품업계 가동률은 50~70% 수준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완성차 공장 가동률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일부 업체가 재고 물량 조정에 들어가며 부품업체 가동률이 크게 떨어졌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부품업체들의 경영악화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넷마블의 상반기 최대 기대작 <A3: 스틸얼라이브>의 문이 열렸다.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얼라이브>가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한 것.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한 <A3: 스틸얼라이브>. 방준혁 의장도 차세대 먹거리로 볼 정도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던 융합장르 모바일게임이다. <A3: 스틸얼라이브>의 모태는 2002년 선보였던 넷마블 자체 IP(지식재산권) PC온라인 RPG ‘A3’다. 당시 A3 개발총괄이었던 권민관 대표의 이데아게임즈가 개발을 맡았다. 시작은 좋다. 정식 서비스 시작 전 사전 다운로드 5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등극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도 마찬가지다. 넷마블 장중선 본부장은 <A3: 스틸얼라이브>에 차별화된 재미와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융합장르 게임으로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A3: 스틸얼라이브>가 금일 출시됐다. 장기간 사랑 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올해 현대자동차의 베스트셀링카가 될 수 있을까.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올 뉴 아반떼의 티저 이미지가 최초로 공개됐다.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현대차의 준중형 모델이다. 스페인어로 ‘전진', '발전’이라는 뜻의 아반떼는 1990년 처음 출시된 이후 전세계 누적 1,380만 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링카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올 뉴 아반떼에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7세대 아반떼는 1세대 모델부터 이어져온 고유의 대담한 캐릭터를 극대화해 디자인됐으며 고정관념과 금기를 깬 선과 면의 구성을 통해 신선한 조형미를 완성했다." 현대자동차는 올 뉴 아반떼에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무게중심이 낮고 안정적인 설계를 구현했다. 현대자동차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바탕으로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1세대 모델부터 이어져온 고유의 스포티하고 야망 있는 캐릭터와 DNA를 과감한 조형미를 통해 되살린 것이 특징이다. 세 개의 선이 만나 하나의 꼭지점을 이루는 삼각형을 외장에 전체적으로 녹여낸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코로나19가 인터넷쇼핑 결제금액 지형도를 바꿔놓고 있다. 앱 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의 ‘2월 주요 소매시장 결제 동향’에 따르면, 인터넷쇼핑과 배달업종은 1월과 전년 동월보다 결제금액이 증가했다. 여행, 극장, 백화점 업종은 전달, 전년 동월대비 전부 감소했다. 일반적으로 2월은 1월보다 인터넷쇼핑 결제액이 감소하지만 올해는 오히려 늘어났다. 가장 많은 결제금액이 나온 곳은 쿠팡이다. 쿠팡의 2월 결제 추정액은 1조6,300억 원이다. 1월(1조4,400억 원)대비 13% 증가했다. 이어 이베이코리아가 1조4,400억 원으로 1월(1조2,600억 원)보다 14%, 11번가는 7,300억 원에서 8,200억 원으로 12% 올랐다. 1월 대비 2월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SSG닷컴이다. SSG닷컴은 1월 3,900억 원에서 2월 4,500억 원으로 15%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위메프는 2월 결제액이 5,000억 원으로 SSG닷컴보다는 많았지만 1월과 변동이 없었다. 이번 조사는 만20세 이상 한국인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 결제로 추정했다. 법인카드, 법인계좌이체, 기업간 거래, 현금거래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코로나19가 인재 채용 방식을 180도 바꿔버렸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이스트소프트는 9일부터 ‘2020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이스트소프트와 보안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 포털 자회사 ‘줌인터넷’, 커머스 자회사 ‘딥아이’가 참여하는 그룹사 공채다. 회사별로 ▲이스트소프트 개발, 기술, 영업 ▲이스트시큐리티 개발, 기술, 기획, 마케팅, 영업 ▲줌인터넷 개발, 기술, 디자인, 큐레이션 ▲딥아이 사무, 영업 등 총 8개 직군 27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규모는 40명 내외다. 주목할 것은 공채 진행 방식이다. 서류 접수부터 1⋅2차 면접 전형까지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원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결정이다." 입사지원서는 26일까지 18일 동안 이스트소프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채용시장이 많이 위축돼 있다. 적극적인 채용을 통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상반기 채용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이 인도와 함께 인도 동북부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중국의 패권주의에 대한 견제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전쟁이 가능한 국가로 전환한 일본이 또다른 방식으로 군국주의 부활을 노리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같은 전범국가인 독일은 지금도 전쟁에 대한 끝없는 사과와 함께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다. 특히, 나치를 상징하는 하켄크로이츠는 법적으로 사용을 금지하고 사용시 재제 조치와 함께 여론의 뭇매와 비난을 받고 있다. “과거를 반성하지 않는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는 말을 일본은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시작되던 즈음부터 극일(克日)운동과 패스트트랙의 혼란한 정국까지... 대한민국의 우픈 단상들을 좀더 원초적인 언어로 재구성했다. 대한민국 역사 중 가장 치열한 변화의 시점에 천태만상의 편린들을 모아 어른들의 낙서 같은 그림책을 꾸미게 됐다. 역사를 써가는 순간에도 누군가는 벽에 낙서를 한다. 그렇기에 그림은 가장 원초적인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낙서와 역사 중 어느 것이 더 가치 있다고 말할 수 있나? 낙서 또한 가치 있는 세상에 대한 기록이며,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면 공식화된 문서나 글보다 좀더 현실에
아베내각과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에 쌓여 있는 방사성 오염수 100만 톤 이상을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그린피스가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 그린피스는 일본 정부의 이 같은 행위는 한국을 비롯한 태평양 연안 국가들도 방사성 물질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행위’이며 ‘환경재앙’이라고 표현했다. 실제로 오염수가 해류를 타고 바다를 순환하기 때문에 방사성 오염수가 후쿠시마 해안에서 흘러나오면 인접한 한국은 위험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일본이 전쟁으로 피해 입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주변국가와 피해 당사자들에게 사과는커녕 원전방사능오염수 방출이라는 또 다른 테러를 저지르는 것에 분노의 일침을 날려본다. “전범에 이어 이제는 전세계 인류를 위협하는 환경테러범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시작되던 즈음부터 극일(克日)운동과 패스트트랙의 혼란한 정국까지... 대한민국의 우픈 단상들을 좀더 원초적인 언어로 재구성했다. 대한민국 역사 중 가장 치열한 변화의 시점에 천태만상의 편린들을 모아 어른들의 낙서 같은 그림책을 꾸미게 됐다. 역사를 써가는 순간에도 누군가는 벽에 낙서를 한다. 그렇기에 그림은 가장 원초적인 언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국내의 반일감정이 일본제품의 불매운동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금까지 여러번의 불매운동이 있었지만 일본 측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 지속되지 않는다는 확신(?)을 뻔뻔하게 피력해 왔다. 하지만 온라인과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번의 불매운동은 기존의 양상과는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은 한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불매운동이 경제적 독립을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애국운동과 독립운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시작되던 즈음부터 극일(克日)운동과 패스트트랙의 혼란한 정국까지... 대한민국의 우픈 단상들을 좀더 원초적인 언어로 재구성했다. 대한민국 역사 중 가장 치열한 변화의 시점에 천태만상의 편린들을 모아 어른들의 낙서 같은 그림책을 꾸미게 됐다. 역사를 써가는 순간에도 누군가는 벽에 낙서를 한다. 그렇기에 그림은 가장 원초적인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낙서와 역사 중 어느 것이 더 가치 있다고 말할 수 있나? 낙서 또한 가치 있는 세상에 대한 기록이며,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면 공식화된 문서나 글보다 좀더 현실에 맞닿아 있는 살아있는 언어다. 나는 오늘의 모습을 풍자하고 비틀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쿼드램프는 세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어떤 차체에 적용하더라도 정체성이 가장 명확하게 드러나는 제네시스의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다. 역동성과 우아함의 균형을 조율하면서 제네시스만의 고급스러움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상엽 제네시스 디자인센터장(전무)은 제네시스 신형 G80 이미지 공개와 함께 이같이 밝혔다. G80는 2015년부터 이어진 제네시스의 대표 모델로,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 모델을 거쳐 이번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태어났다. 신형 G80는 쿠페와 같이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에 제네시스 대표 디자인 요소인 쿼드램프를 적용했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디자인 담당(부사장)의 설명이다. "제네시스의 모든 디자인 요소들은 브랜드의 첫 인상이 시작되는 로고에 그대로 담겨있다. 제네시스 로고 가운데 방패 문양은 크레스트 그릴을, 양쪽의 날개는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를 상징한다." 측면부에는 군더더기 없는 차체 표면 위에 쿼드램프에서 시작돼 도어 상단부를 거쳐 후면부로 갈수록 점점 낮게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이 클래식카의 우아한 모습을 연상시킨다. 20인치 휠과 펜더(타이어를 덮고 있는 부분)의 볼
거듭되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따른 국내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장기화하고 있다. 일시적인 현상일 뿐 지속되지 않는다는 아베의 생각과는 달리 이번 불매운동은 장기화, 토착화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번 불매운동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고, 역사 바로세우기와 애국운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힘번 더 힘을 실어본다. 오늘의 이 불매운동을 임진왜란의 영웅 이순신 장군께서 보셨다면 “아베, 네 이놈~!” “아베왜란, 불매대첩으로 응징하라!” 하셨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시작되던 즈음부터 극일(克日)운동과 패스트트랙의 혼란한 정국까지... 대한민국의 우픈 단상들을 좀더 원초적인 언어로 재구성했다. 대한민국 역사 중 가장 치열한 변화의 시점에 천태만상의 편린들을 모아 어른들의 낙서 같은 그림책을 꾸미게 됐다. 역사를 써가는 순간에도 누군가는 벽에 낙서를 한다. 그렇기에 그림은 가장 원초적인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낙서와 역사 중 어느 것이 더 가치 있다고 말할 수 있나? 낙서 또한 가치 있는 세상에 대한 기록이며,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면 공식화된 문서나 글보다 좀더 현실에 맞닿아 있는 살아있는 언어다. 나는 오늘의 모습을 풍자하고 비틀어 보며 2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 ‘봄이 온다’ 1차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에는 김정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동생 김여정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남측 가수, 북측 관객 모두 두 팔을 머리 위로 들고 양쪽으로 흔들며 감동의 물결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러한 남북 화해 모드에서 총선을 앞둔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대표 상황은 곤혹스럽기 이를 데 없게 됐다. 공전 불복은 물론, 불복에 따른 탈당, 힘들게 공천한 인물들의 공천 거부 사태까지 인물난에 막말 논란까지… 홍 대표의 심정은 ‘총 맞은 것처럼~’ 너덜너덜하지 않을까?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시작되던 즈음부터 극일(克日)운동과 패스트트랙의 혼란한 정국까지... 대한민국의 우픈 단상들을 좀더 원초적인 언어로 재구성했다. 대한민국 역사 중 가장 치열한 변화의 시점에 천태만상의 편린들을 모아 어른들의 낙서 같은 그림책을 꾸미게 됐다. 역사를 써가는 순간에도 누군가는 벽에 낙서를 한다. 그렇기에 그림은 가장 원초적인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낙서와 역사 중 어느 것이 더 가치 있다고 말할 수 있나? 낙서 또한 가치 있는 세상에 대한 기록이며,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면 공식화된 문서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