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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양평군청 등 10여 곳 압수수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과 관련해 양평군청 등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22일 오전 해당 사건과 관련해 양평군청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앞서 19일에도 증거은닉 혐의로 사건 관련 설계 용역업체와 직원들을 압수수색 한 바 있으며, 지난달 14일에는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장관실과 용역업체, 한국도로공사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은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재임하던 시기 노선의 종점이 양평군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의 땅이 있는 강상면으로 바뀌며 이들에 특혜를 줬다는 게 골자다. 사업 원안인 양서면 종점 노선은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했으나 국토부가 2023년 5월 문제의 강상면을 종점 노선으로 검토하면서 논란이 됐다. 원 전 장관은 지난 2023년 7월 특혜 의혹이 커지자 해당 사업에 대한 백지화를 선언하면서 논란은 더 커졌다. 원 전 장관은 의혹을 부인하며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달 압수수색 당시 특검이 영장에 원 전 장관을 피의자로 적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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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오늘 오후 2시 당 대표 및 새 지도부 선출 전당대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은 22일 당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개최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전당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신임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 청년최고위원 1명을 뽑는다. 지난 20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반영해 당선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본격적인 개표는 오후 4시15분께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의 선언과 함께 시작된다. 당선자는 개표 선언 이후 약 30분 뒤 청년최고위원과 최고위원부터 발표된다. 최고위원들의 수락 연설 이후에는 당 대표 당선자가 발표된다. 단,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지지율이 높은 2명의 결선 진출자를 발표하게 된다. 현재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후보가 당권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고위원 후보에는 김근식·김민수·김재원·김태우·손범규·신동욱·양향자·최수진 후보 등 8명이 이름을 올렸다. 청년최고위원의 경우 손수조·우재준 후보가 양자대결을 펼친다. 보수 진영 안팎에서는 내부 통합과 대여 투쟁력을 앞세운 김문수·장동혁 후보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최근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 등으로 '싸울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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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영도문화예술회관(관장 황석호)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광대 탈놀이 연희극 ‘딴소리 판’을 오는 9월 6일(토) 오후 3시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고 공모를 통해 기획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영도문화예술회관과 연희집단 ‘The광대’ 주관·운영으로 진행된다. ‘딴소리판’은 현대의 광대들이 재해석한 탈놀이 형식으로, 전통 판소리 다섯 마당 속 이야기를 오늘날의 시선으로 새롭게 풀어낸 창작 연희 작품이다. 광대탈놀이 ‘딴소리 판’은 판소리 다섯마당을 판소리가 아닌 딴소리로 설정하고, 그저 밥이면 만사 오케이인 거지들의 시선을 통해 신분 질서, 강요된 정절, 충효를 위한 자기희생, 일확천금의 욕망, 시대가 변해도 계속 존재하는 판소리 다섯 마당 속 편협한 이야기를 ‘이 세상 별 것 아니다’라는 주제를 반복적으로 드러낸 ‘The 광대’의 작품이다. 또한 마당에서 경계 없이 어울려 놀았던 옛 연희의 모습처럼 관객이 극에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을 더해 적극적으로 개입하도록 한다. 연희의 현재성을 강조하며 음악적 이야기와 소리, 탈춤, 몸짓이 어우러지는 독창적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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