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쿠웨이트 LNG사업에서 가스공사 직원들이 의지를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2일 쿠웨이트 알주르 LNG 생산기지 시운전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쿠웨이트 알주르 LNG 생산기지는 단일 일괄 공사로 세계 최대이자 설비용량으로는 우리나라 인천·평택·통영, 일본 소데가우라 기지에 이어 세계 5위 규모로, 22만㎘급 저장탱크 8기와 연간 22백만 톤의 가스를 송출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사진설명) 쿠웨이트 알주르 LNG생산기지 전경 쿠웨이트 LNG 사업은 국내 금융 투자사(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 및 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가스공사), 중소·중견기업 130곳이 ‘One Team Korea’를 공동 구성해 참여한 대형 프로젝트로, 가스공사는 생산기지 시운전·교육 역무를 맡았다. 이번 사업으로 금융 수출 23억 달러(총 사업비 36억 달러 중 64% 차지), 플랜트 수출 29억 달러를 각각 달성하고 2,000여 명의 직접 일자리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현지 공항 폐쇄, 방역 강화에 따른 작업 제한, 연일 50도에 육박하는 폭염 등에도 불구하고 국내 민·
이영애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사진) 이시복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사진) 이시복(비례) 이영애(달서구 1)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제10회 우수의정 대상’에서 지난 3년간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구시의회는 1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상식을 열어 ‘우수의정대상’에 선정된 2명의 의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이시복 의원은 '대구광역시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 등 조례 12건을 대표 발의하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을 펼치며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의 권익 향상에 힘써 온 부분과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각종 조례 발의와 안건심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의회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광역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등 조례 16건을 대표 발의하면서 내실 있는 입법활동을 펼친 점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획기적 출산장려정책 실시’를 촉구하는 등 문화복지분야 전반에 대한 감시와 정책 대안을 꾸준히 제시해온 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투명하고 균형 잡힌 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민의 혈세가 효율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중구새마을회(회장 권혁대)는 15일 공평네거리 인근에서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절약 및 마스크 쓰GO 캠페인’을 실시했다.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적정 냉방 온도 설정하기 등 기본적이면서도 지켜지지 않는 것을 재차 강조해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과 마스크 방역 정착을 위한 마스크 쓰GO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 에너지 절약 등 친환경적인 방면에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의 의의를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5일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외교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캠페인 ‘리브투게더(Live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부터 세계 각국에서 주로 아시아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혐오와 언어폭력, 서비스거부 등 모욕적인 범죄가 급증하고 있으며, 한국인이 피해 당사자가 되는 경우도 상당하다. 2020년 COVID-19와 인권에 관한 유엔사무총장 정책보고서는“코로나19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감염되지만, 그 영향력은 차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인종에 기반한 혐오와 차별은 심각한 범죄이며 이를 거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사회도 수많은 이주민과 상생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시대이며, 단순히 인종, 출신 국가, 피부색, 종교, 문화적 차이를 배경으로 하는 인종 차별은 심각한 문제”라며, “주민 여러분도 우리 공동체가 차별 없는 세상이 되도록 다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대상자로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를 지명했다. 예천군은 수성구와 2019년 자매도시 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