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11일 "이재명 대표가 독재정치 운운하며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하겠다고 했는데 정작 몰염치로 일관하며 의회 독재를 일삼고 있는 이는 민주당"이라고 밝혔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 대선 직후부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거야(巨野)의 힘을 이용해 사사건건 국정 발목을 잡으며 사실상의 대선 결과 불복 행위를 자행했다"고 했다. 전날 이재명 대표는 제36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 전후로 정부 여당을 겨냥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 대표는 "독재정권의 통치는 언제나 권력의 반대편을 악마화하는 것에서 시작됐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선열에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하겠다"고 한 바 있다. 강 수석대변인은 "권력을 이용해 편을 가르며 진실을 가리고 민주주의의 후퇴를 유발하고 있는 것은 본인들인데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훈수를 두는 모습이 어처구니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개딸 홍위병'을 동원해 자신의 사법 리스크를 덮고, 다수 의석을 무기로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에 연루된 의원들을 비호하며, 코인 투기를 하며 공직자의 본분을 내팽개친 자신의 측근에겐 한없이 너그러웠던 것은 이재명 대표와 민주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11일 "일본이 해양투기를 자행하면 그건 자해행위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우리나라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를 찬성하지 않을 것이고 찬성해서도 안 된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미·일 경제 안보 동맹과는 별개인 세계인들의 건강권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그는 "후쿠시마 오염수를 주변국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방류하면 일본 해산물의 해외 수출은 불가능 해질 것"이라며 "어느 나라라도 일본의 해산물은 수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일본은 알아야 할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미 오니(汚泥·하수처리 과정에서 생긴 폐수)의 해양투기가 금지된 지금 그보다 훨씬 위해 가능성이 큰 원전 오염수를 해양 투기 하겠다는 것은 큰 잘못"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양투기를 자행하면 그건 일본의 자해행위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이달 말부터 본격화할 전망이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오염수 처리 과정을 통해 기준치를 밑도는 수준으로 희석한다는 계획이지만, 야당과 일부 시민단체·어민들의 반발이 극심하다. 다만 우리 정부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서울 강남구는 관내 학교와 협력해 평일 저녁과 주말에 주민들이 학교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는 '강남개방학교' 8개소를 이달 1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구는 주민, 학생, 학교 모두를 위한 방안으로 개방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신청 학교를 공모했다. 개방학교로 지정되면 최소 2년간 학교 운동장을 평일 저녁과 주말에 개방한다. 초등학교는 평일 저녁 오후 8시, 중·고등학교는 오후 9시까지 개방하고,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구는 ▲노후 시설보수 ▲전담인력 인건비 ▲개방에 따른 공공요금납부 ▲폐쇄회로(CC)TV·야간조명설치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개방에 필요한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기존 운동장을 개방해온 학교 대부분은 평일 등교 시간 직전과 하교 시간 직후(일몰전) 1~2시간 정도 개방했다. 또 동호회 등이 임차료를 내고 연 단위로 계약해 사용하는 실정이어서 주민들이 충분히 운동장을 이용할 수 없어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신사중, 압구정중·고, 진선여중·고, 대모초, 수도공고, 경기고 등 8개교다. 이들 학교에는 총 3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주민들은 해당 시간에 운동장에서 산책과 조깅, 가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중국이 최소 2019년부터 미국 본토와 가까운 쿠바에 도청 기지를 운영해 왔다고 바이든 미 행정부의 한 관리가 10일(현지시간) 재차 확인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미국 정보계가 중국의 쿠바 스파이 활동과 전 세계에 정보 수집 작전을 세우려는 중국의 더 큰 노력에 대해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문제에 정통한 이 관리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의 스파이 활동 확대 추진을 저지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했으며 외교와 다른 불특정 행동을 통해 어느 정도 진전을 이룬 것으로 믿고 있다. 중국 스파이 기지의 존재는 중국과 쿠바가 쿠바에 전자식 도청기지 건설에 원칙 합의했다는 월 스트리트 저널(WSJ)의 8일 보도로 확인됐다. WSJ은 중국이 자금난에 처한 쿠바에 수십억 달러를 지불하는 대신 도청기지 건설을 따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백악관과 쿠바 관리들은 이 보도가 정확하지 않다고 말했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8일 "보도는 정확하지 않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바이든 행정부는 첫날부터 전 세계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중국의 활동을 우려하고 있으며, 서반구와 카리브해 지역에서 이를 매우 면밀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1일은 지역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주말 나들이객이 돌아오는 차량이 늘며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이 다소 혼잡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70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5만대로 예상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에 교통량은 평소보다 증가할 전망"이라며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주요 노선 서울 방향에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방방향 고속도로는 비교적 소통이 원활하겠으나 서울방향은 오전 10~11시에 정체가 시작, 오후 4~5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10~11시 사이 해소될 전망이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오전 10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기흥~기흥부근 2㎞, 양재부근~반포 6㎞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3㎞ 구간이 막힌다. 오전 11시 요금소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상행선 ▲부산~서울 4시간50분 ▲대구~서울 4시간20분 ▲광주~서울 3시간40분 ▲대전~서울 1시간50분 ▲강릉~서울 3시간10분 ▲울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부산시는 오는 12~16일 벡스코 오디토리움 컨벤션홀에서 '제30회 국제내연기관협회(CIMAC) 총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CIMAC는 1951년 프랑스의 제창으로 설립된 세계적인 내연기관 산업 비영리협회로, 이사회는 미국, 아시아 및 유럽지역 27개국의 국가위원으로 구성된다. 이 협회는 내연기관(피스톤 엔진, 가스 터빈) 산업의 기술개발 및 국제표준화를 추진하며 3년마다 총회를 개최한다. 제30회 국제내연기관협회 세계총회는 2018년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한국선박내연기관협회 등이 공동으로 노력해 2022년 부산 개최 유치에 성공했지만, 그동안 코로나19 유행으로 연기되다가 올해 개최하게 됐다. 이번 총회는 12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연기관 및 관련 부품의 전시회와 최신기술 학술대회(학술발표, 패널토의 등)가 열리며, 전 세계 38개국 800명 이상의 내연기관 전문가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은 세계 선박용 내연기관 시장에서 절대 우위에 있는 선박 엔진 완성품 업체들과 부품 전문기업들이 다수 있어 이번 총회에 대한 기대가 크며, 한국 기업들과 경쟁하는 중국과 일본의 내연기관 관련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나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님을 오랫만에 찾아뵙고 평산책방에서 책방지기로 잠시 봉사한 후 독주를 나누고 귀경했다"고 전했다. 조 전 장관은 "저는 대학 교수로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 활동을 벌였고, 2015년 6월10일 새정치연합 혁신위원으로 임명되어 당시 문재인 대표의 당 혁신 작업을 도왔다"며 "2017년 5월10일 문재인 정부 출범 후에는 국정원, 검찰, 경찰, 기무사 등 권력기관 개혁 과제를 수행하는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일했다. 격무로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2019년 8월9일 검찰개혁의 과제를 부여받고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었지만, 저와 제 가족에게는 무간지옥(無間地獄)의 시련이 닥쳐 지금까지 진행중이다. 과오와 허물을 자성하고 자책하며, 인고(忍苦)하고 감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의 모든 것이 부정되고 폄훼되는 역진(逆進)과 퇴행의 시간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며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청년공간 '청년모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중구 중촌동에 조성된 '청년모아'는 오픈라운지, 강의실 겸 크리에이티브룸, 공유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 문화공간과 공유주방 시설을 갖춘 취·창업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향후 청년 취·창업지원,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운영 등 다양한 청년 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광신 구청장은 "중구 청년들의 첫 공간인 ‘청년모아’가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7년 간 16건의 연쇄 폭탄 테러로 3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23명을 다치게 해 미 연방수사국(FBI)로부터 '유나바머'라는 별명으로 불린 하버드대학 출신의 수학자 테오도르 '테드' 카친스키가 10일(현지시간) 81세로 숨졌다. 카친스키는 노스캐롤라이나주 버트너의 연방교도소 의료센터에서 사망했다고 크리스티 브레쉬어스 연방교도소 대변인은 말했다. 카친스키는 10일 아침 일찍 감방에서 아무 반응도 없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오전 8시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브레쉬어스 대변인은 말했다. 사인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교도소 의료 시설로 옮기기 전 그는 1998년 5월 콜로라도주 플로렌스의 연방 슈퍼맥스 교도소에 수감돼 있었다. 그는 4개의 종신형과 30년형을 선고받은 상태였다. 그는 1978∼1995년 16건의 폭탄 테러를 저질렀음을 시인했는데, 희생자 몇 명은 영구적으로 불구가 됐다. 9.11 테러와 탄저균 우편물 발송이 있기 몇 년 전, 유나바머의 치명적 사제 폭탄은 미국인들이 소포를 우편으로 보내고 비행기에 탑승하는 방식을 바꾸었고, 심지어 1995년 7월에는 미 서부 해안의 항공 여행을 사실상 중단시키기까지 했다. 계속되는 그의 폭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5일 '취임 100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총선 모드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출범시킨 데 이어 지난 9일 태영호 전 최고위원 후임으로 김가람 후보를 선출했다. 광주 출신이자 40대인 김 최고위원의 당선으로 김기현 지도부 '지역 안배'가 보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대표는 오는 10월쯤 당무감사를 통해 총선 진용을 갖추겠단 구상이다. 지난 8일 구성된 조강특위는 사고 당원협의회(당협) 위원장 공모·심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26곳이었던 사고당협은 당 윤리위원회 징계로 당원권이 정지된 태 최고위원(서울 강남갑)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돼 탈당한 하영제 전 의원(사천·남해·하동)의 지역구 등이 추가되며 35곳으로 늘어났다. 당협위원장들이 공공기관 등으로 자리를 옮긴 것도 사고당협이 늘어난 이유로 보인다. 특위는 당연직인 이철규 사무총장·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배현진 조직부총장, 추천직인 함경우 경기 광주갑 당협위원장·박진호 경기 김포갑 당협위원장으로 구성됐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좋은 분을 추천받고 조강특위를 강화할 수 있는 분을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며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8월10일 실시되는 초·중·고 검정고시 지원자를 이달 13일부터 모집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가 있다. 현장 접수는 서울 동작구 소재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5일 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온라인 접수는 26일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로, 4일 간이다.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kged.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외국 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코로나19 유증상 등 이유로 온라인 접수가 불가피할 경우 원본 서류를 반드시 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해야 한다. 30일까지 발송된 서류만 인정된다. 시험 날짜는 8월10일이다.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할 수 있으며, 확진자의 응시 규정은 내달 28일 교육청 홈페이지에 안내될 예정이다. 장애인 응시자를 위한 '가까운 시험장 안내', '대독·대필·확대 문제지 신청',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 또한 기존처럼 운영된다. 시험 일정과 시험과목, 응시 자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청 홈페이지 '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스 그룬드버그 유엔 예멘파견 특사는 10일(현지시간) 최근 예멘의 수도 사나와 요르단의 수도 암만 사이의 항공편 운항이 늘어난데 대해 이를 환영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그룬드버그 특사는 전쟁으로 피폐해진 예멘의 수도에 하늘 길이 열렸으며 앞으로도 예멘 입국과 출국의 자유에 대한 모든 제한이 풀려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AFP, 신화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그는 예멘 내전에 관여했던 모든 정파와 군사조직도 전국적으로 완전한 정전과 이의 지속으로 국민의 삶의 조건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추가적 합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멘의 국적 항공사인 예멘항공( Yemenia Airways )은 6월 10일부터 요르단행 항공편을 일 주일에 6편씩으로 늘려 운행한다고 발표했다. 모샤 하이다라 예멘항공사 영업담당 상무는 그 동안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요르단행 항공편의 증편을 위해 노력했으며 요르단과의 항공편 증가를 출발점으로 향후 다른 목적지로 항공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나 공항은 2014년 후티 반군이 수도 사나와 동북부를 점령한 이후로 모든 민간항공 운항이 중단되었다. 하지만 2022년 5월부터는 유엔의 중재로 일부 항공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전남 무안의 소도가 '6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선정됐다. 11일 한국섬진흥원(KIDI)에 따르면 '이달의 무인도서'는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7년 8월부터 선정하고 있다. 무인도서에 대한 가치와 인식 제고를 위해 올해 3월부터 한국섬진흥원과 공동으로 홍보하고 있다. 무안군 현경면에 위치한 소도는 '패총의 섬'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조개무덤 또는 조개더미라고도 하는 '패총'은 섬 지역의 역사 그 자체이자 문화유산이다. 소도 섬 중심부에는 패총이 1.5m 가량 두께로 하얗게 드러나 있는 데다 조개껍데기가 해안에 밀려와 수북하게 쌓여있어서다. 소도는 고도 약 10m, 길이 약 10m, 면적 5554㎡의 준보전무인도서이기도 하다. '준보전무인도서'는 무인도서의 보전가치가 높아 일정한 행위를 제한하는 조치를 하거나, 필요한 경우 일시적인 출입제한의 조치를 할 수 있는 무인도서를 뜻한다. 접근도 비교적 용이하다. 소도는 해식대지, 해식노치, 절리, 조간대가 넓게 발달하여 간조 시 육지와 연결된다. 소도가 위치한 무안갯벌은 우리나라 최초의 갯벌 습지보호지역과 제1732호 람사르습지로 지정돼 있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지난 3월부터 이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