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단 경기 일정(20일)▲배구남자 한국-카자흐스탄(오후 3시)여자 한국-인도(오후 5시30분·이상 송림체육관)▲축구조별리그 3차전 남자 한국-라오스(오후 5시·화성종합경기타운주경기장)여자 한국-몰디브(오후 5시·인천 문학경기장)▲펜싱-사브르·에페 개인 예선(오전 9시~오후 4시), 결승(오후 6시~오후 8시30분·이상 고양체육관)*女김지연 이라진(사브르), 男정진선 박경두(에페)▲배드민턴-남자 단체전 1라운드(오후 1시~오후 6시)-여자 단체전 2라운드(오후 6시~오후 10시·이상 계양체육관) *여자 1라운드 부전승▲사이클(트랙)-女 단체스프린트 예선(오후 4시~오후 4시15분)-男 단체스프린트 예선(오후 4시15분~오후 4시35분)-男 단체추발 예선(오후 5시~오후 6시24분)-女 단체스프린트 결승(오후 6시40분~오후 6시47분)-男 단체스프린트 결승(오후 6시47분~오후 6시54분·이상 인천국제벨로드롬)▲핸드볼-男 한국-일본(오후 2시·선학핸드볼경기장)-女 한국-인도(오후 4시·수원체육관)▲유도(체급별 예선 및 결승)-女 48㎏(정보경) 52㎏(정은정) *예선 오후 2시~오후 5시(도원체육관), *결승 오후 7시~오후 10시-男 60㎏(김원진)
[기동취재반] 19일 개막하는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사격이 스타트를 끊을 것으로 보이는 한국 금메달 행진은 28일 절정에 다다를 전망이다.개막 후 첫 날인 20일 여자 10m 공기권총, 남자 50m 권총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 행진의 신호탄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이날 펜싱에서도 남자 에페 정진선, 여자 사브르 김지연에게 금메달이 기대되며 유도 여자 48㎏급의 정보경, 60㎏급의 김원진도 '금빛 메치기'에 나선다.21일에는 펜싱 플뢰레·사브르와 유도, 수영, 남자 10m 공기권총이 금맥일 이어간다. 유도 남자 81㎏의 김재범과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의 박태환, 펜싱 여자 플뢰레의 남현희와 사브르의 구본길 등 스타들이 총출동한다.펜싱 여자 에페의 신아람과 사격 여자 25m 권총에 출전하는 김장미가 23일 금 사냥에 나서고, 박태환은 주종목인 자유형 400m에 나서 두 번째 금메달 도전을 한다.'도마의 신' 양학선과 박태환이 금빛 물살을 가르는 25일이 지나면 26일에는 잠시 금메달 행진이 주춤할 전망이다.잠시 잠잠했던 한국의 금메달은 28일 쏟아질 전망이다.종합대회에서 늘 한국의 '효자 종목' 역할을 하는 양궁 리커브 개인전과 단체전이 모두 열린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연출 장태유·극본 박지은)가 미국에서 리메이크 된다.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트는 "'별에서 온 그대'가 미국 ABC 방송국을 통해 리메이크 된다"고 18일(현지 시간) 전했다.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는 기존 설정 그대로 인간 세상을 구하기 위해 지구로 온 초능력자가 세계적인 여배우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는다김수현이 연기했던 '도민준'은 '제임스(James)', 전지현이 맡은 '천송이'는 '라크(Lark)'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한국판 '별에서 온 그대'와 마찬가지로 서로 이웃으로 만나 티격태격하다 사랑에 빠진다.엘리자베스 크래프트와 사라 페인이 리메이크 극본을 맡는다. 원작자인 박지은 작가와 제작사 HB 엔터터엔먼트의 문보미 대표도 미국으로 건너가 드라마 제작을 도울 예정이다.아직 구체적인 촬영 계획과 출연 배우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올해 초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20%가 넘는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고 최종회 시청률은 28.1%였다.'별에서 온 그대'는 종영 이후 중국, 베트남,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유럽과 중앙아시아 등에서도 판권 계약 문의가 쇄
[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바람의 아들' 양용은(42·KB금융그룹)이 다음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양용은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0·6847야드)에서 열린 웹닷컴투어(2부 투어) 파이널 최종전인 웹닷컴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쳐 공동 44위에 랭크됐다.지난 2009년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5년 간 PGA 투어 카드를 확보했던 양용은은 올해 투어 카드가 만료됐다.다음 시즌인 2014~2015시즌 PGA 투어에서 활약을 이어가려면 올해 상금 순위 125위에 들어야 했지만 이 마저도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양용은의 올해 상금 순위는 201위(25만4525 달러)였다.남은 방법은 2부 투어인 웹닷컴투어 파이널 4개 대회에 출전해 상금랭킹 상위 75명 안에 드는 것 이다. 앞선 파이널 3개 대회에 출전해 6140 달러의 상금을 얻는데 그친 양용은의 현재 랭킹은 202위다.최종전인 이번 대회의 남은 3라운드 동안 순위를 대폭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다.웹닷컴투어 파이널 출전을 통해 PGA 투어 카드 확보에 나선 한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중국 테니스의 '간판 스타' 리나(32·세계랭킹 6위)가 코트를 떠날 전망이다.중국 신화통신은 에이전트를 인용해 리나가 19일 은퇴를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전날 보도했다.리나의 에이전트사인 IMG는 "리나가 19일 오전 소셜 미디어인 시나 웨이보를 통해 깜짝 소식을 알릴 것이며 21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 것이다"고 밝혔다.리나는 2011년 프랑스오픈에서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 아시아 테니스 역사를 새로 쓴 선수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리나가 처음이다.2012년 메이저대회에서 16강 이상의 성적을 내지 못했던 리나는 지난해 호주오픈, US오픈에서 각각 준우승, 4강의 성적을 낸 뒤 올해 호주오픈에서도 정상에 섰다.리나는 호주오픈이 끝난 직후 세계랭킹을 2위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리나가 은퇴설에 휩싸인 것은 무릎 부상을 이유로 US오픈 출전을 철회한 이후부터였다. 리나는 지난 7월초 막을 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윔블던 이후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US오픈을 앞두고 치러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로저스컵, 웨스턴서던 오픈 등 하드코트 대회에도 출전하지 않았다.좀처럼 낫지 않는 무릎 부상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아부다비보건청과 아랍에미리트(UAE) 보건부와의 회담과 양국간 협력사업 서명 체결을 위해 19일 아랍에미리트로 출국한다.문 장관은 20~22일 한-아부다비보건청간 합의의사록 서명 및 발표, 한-UAE보건부 방문을 비롯해 UAE군 산하 자이드군병원 방문, 현지 진출 의료인 간담회 등의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또 지난 8월 서울대병원이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한 UAE 왕립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에 방문해 개원 준비 상황을 둘러볼 계획이다.이후 보건산업진흥원과 아부다비병원관리청간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 체결 합의를 위한 면담, 보건산업진흥원과 UAE군간 의료진 연수 시행합의서한 서명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민간 의료서비스 기업인 VPS 헬스케어 그룹과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 등과의 보건의료협력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면담 및 양해각서 체결도 진행한다.
▲하태종(진도군청 홍보담당)씨 모친상 = 19일 오전 8시, 진도군산림조합 추모관, 발인 21일 오전 10시, 010-9821-7009
◇4급 승진▲의회사무국장 황필연◇4급 전보▲안전행정국장 정문선 ▲주민생활지원국장 신기업◇5급 전보▲세무1과장 윤현옥 ▲세무2과장 김철수 ▲주민생활지원과장 류춘이 ▲보건행정과장 최병욱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일본 국민 200여 명이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靖国) 신사참배에 관련해 참배 금지를 요청하면서 또다시 아베 총리를 법원에 제소했다.18일 일본 오사카(大阪)의 시민 222명은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인해 헌법이 보장한 평화롭게 살 권리를 침해당했다며 오사카 지방재판소(지방법원)에 제소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전했다.앞서 지난 4월11일에도 오사카 시민단체 회원 등 전국에서 모인 약 546명이 같은 이유로 1인당 1만엔의 손해배상과 총리의 신사 참배 금지를 요청하며 오사카 지방법원에 제소한 바 있다.아베 총리는 작년 12월26일 주변국의 만류에도 불구, 기습적으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 '내각총리대신'이라는 이름으로 꽃을 봉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밖에 아베 정권의 우경화 폭주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는 모임이 이날 행사를 주최해 아베 정권이 평화 외교의 길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다.일본 전직 외교관, 학자 등으로 구성된 '무라야마 담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모임' 회원 400여 명은 이날 도쿄 제1 의원회관에서 모임을 가졌다고 중국 런민르바오(人民日報)가 전했다.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은 "일본 정부는 스스로 전쟁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스코틀랜드의 미래를 결정할 분리·독립 주민투표가 끝난 18일(현지시간) 반대 운동이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가 당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스코틀랜드가 영국의 일부로 남을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유고브는 이날 우편으로 투표한 800명을 포함한 유권자 18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독립 반대가 54%, 독립 찬성이 46%라는 결과가 나와 최근 다른 여론조사 결과보다 더 확실히 독립 반대 진영의 승리를 예고했다.이 여론조사에 참여한 모든 응답자가 이전 여론조사에도 참여한 바 있어 유고브는 이번 여론조사에서 투표 당일 막판에 흔들린 표심이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했다.유고브는 이날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서 찬성에서 반대로 움직인 유권자는 많지 않았으나 반대 지지자들이 투표에 조금 더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유고브는 이 여론조사 결과를 독립 주민투표 종료 30분 후 발표했다.스코틀랜드 보수당의 루스 데이비슨 대표는 이날 BBC와의 인터뷰에서 스코틀랜드에서 침묵한 다수가 반대 진영에 승리를 안겨줄 것으로 조심스럽게 확신한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여론조사 결과와 상관없이 스코틀랜드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애플의 생산 파트너인 폭스콘의 브라질 공장에서 대규모 파업이 일어나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등 제품 생산에 차질을 빚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18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ZDNet은 브라질 준디아이에 위치한 폭스콘 공장 노동자 3700여 명이 작업 환경 개선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면서 지난 11일부터 현재까지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이 공장은 남미에서 폭스콘의 가장 큰 공장으로 알려졌다.상파울루 주 금속가공산업 노조연합은 이들 노동자들이 사측이 제기한 조직 개편 계획에 항의하면서 파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아이폰6 등 신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 대부분 중국에 있어 이번 파업으로 아이폰 공급에 어느 정도 차질이 생길 것인지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월 스트리트 저널 등 언론은 이에 앞서 아이폰6 등 신제품의 높은 수요에 따라 20만 명의 폭스콘 직원이 하루에 대략 54만 대 이상 기기를 생산하고 있지만 수요를 맞추기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기업공개(IPO) 공모가를 주당 68달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투자 열기 고조에 공모가 범위를 기존 60~66달러에서 66~68달러로 올린 바 있는 알리바바는 이번 IPO를 통해 3억2010만주를 발행, 약 217억6000만 달러(약 22조5390억원)를 조달하게 됐다.이는 지난 2010년 중국농업은행이 홍콩 증시에 상장되며 세운 세계 증시 사상 최고 기록인 220억 달러에는 못 미치는 액수지만 미국 IPO 사상 최대 규모였던 2008년 비자의 197억 달러를 뛰어넘는 기록이다.또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이 지난 2012년 기록한 160억 달러(약 16조5728억원)를 가뿐히 뛰어넘는 수준이다.알리바바의 지분 구조는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34.4%로 가장 많은 지분을 갖고 있으며, 야후가 22.6%, 창업자인 마윈(馬雲) 회장(8.9%)과 차이충신(蔡崇信) 부회장이 각각 8.9%, 3.6%를 보유하고 있다.한편 알리바바는 다음날 뉴욕증시에서 'BABA'라는 종목 코드로 첫 거래에 나설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지명자 인준안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을 통과했다.미국 의회 전문지 '더 힐'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리퍼트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비롯해 몇몇 인사에 대한 인준안을 승인했다.언론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다음주부터 휴회에 들어가는 의회가 그동안 미뤄뒀던 인준안을 처리했다고 밝혔다.리퍼트 대사 지명자 인준안은 지난 6월24일 상원 외교위에서 구두 표결로 통과됐지만 여·야 간 정치적 갈등 이유에다 8월 의회 휴지기까지 겹치면서 표결이 지연돼 왔다.인준안이 통과됨에 따라 리퍼트 대사는 조만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임명 절차를 거쳐 부임할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리퍼트 대사는 올해 41세로 역대 최연소 주한 미국 대사다. 그러나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일리노이주 상원의원 시절부터 보좌해 왔고, 지난 2008년 대선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그는 또 2009년에는 대통령 외교·안보 부보좌관과 백악관 안정보장회의(NSC) 비서실장을 맡았으며 2011년에는 국방부 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를 역임하면서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그는 오바마 행정부의 '아시아로의 귀환',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