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52.70)보다 12.94포인트(0.53%) 오른 2465.64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72.55)보다 7.03포인트(0.91%) 상승한 779.58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77.3원)보다 7.9원 내린 1269.4원에 마감했다.
◇전보 및 보직변경 ▲ MICE기획팀장 윤승환 ▲지역관광개발팀장 이상태 ▲테마관광팀장 이인숙 ▲강원지사장 제상원 ▲세종충북지사장 이태영 ▲광주전남지사장 김완수 ▲경남지사장 이국희 ▲시드니지사장 한여옥 ▲뉴델리지사장 윤명길
◇국장급 전보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우영택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강대진 ◇과장급 전보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부이사관 안영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품질과장 부이사관 김춘래 ▲의약품안전국 의약지식재산정책TF팀장 서기관 이현희 ▲바이오생약국 의약외품정책과장 기술서기관 김상현 ▲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 서기관 김민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단분석센터장 보건연구관 조수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첨단의약품품질심사과장 보건연구관 박상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생물제제과장 보건연구관 김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화장품심사과장 보건연구관 김달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의약품연구과장 보건연구관 김영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TF팀장 보건연구관 전대훈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기술서기관 황선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서기관 김혜숙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관리과장 기술서기관 허송무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기준분석과장 보건연구관 남봉현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서기관 박남수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기술서기관 정의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의 성과급 등 성과보수 체계의 점검을 예고했다. 금리 인상기 서민들의 이자 부담 속에 역대급 실적을 거둔 은행권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이 작심 비판을 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원장은 14일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국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권이 사상 최대의 이자이익을 바탕으로 거액의 성과급 등을 지급하면서도 국민들과 함께 상생하려는 노력은 부족하다는 비판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은행이 사회적 역할을 소홀히 한다면 국민과 시장으로부터 외면받을 수 밖에 없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생색내기식 노력이 아닌 보다 실질적이고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감독당국에서도 은행이 국민경제의 건강한 작동을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될 일종의 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은행권의 지원내역을 면밀히 파악해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감독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이는 전날 윤 대통령이 주문한 '상생금융'의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은행의 중소·서민금융 지원 실적과 사회공헌 내역 등을 살펴 공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차 전지 토털솔루션 기업 탑머티리얼은 미국 아워넥스트에너지(ONE)로부터 2차 전지 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총 약 432억7000만원(3422만3000달러)으로 탑머티리얼의 지난 2021년 매출 대비 135.6%에 달하는 규모다. 미국 미시건주에 소재한 ONE은 애플의 자율주행차인 '타이탄' 프로젝트 리더 출신들이 설립한 회사다. BMW벤처 펀드와 빌 게이츠가 설립한 브레이크스루 에너지(Breakthrough Energy) 벤처 펀드로부터 투자를 받은 바 있다. 현재는 미국 정부의 대규모 지원하에 미시건주에 전기차 20만대 분량의 배터리 생산공장 'ONE Circle Factory' 설립을 추진 중이다. 탑머티리얼은 지난해 11월 ONE으로부터 프로토타입 라인 엔지니어링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 1기 양산 라인에 해당하는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수주했다. 탑머티리얼 관계자는 "배터리 소재의 일정 비율을 미국에서 생산해야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기 위해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향후 리튬인산철과 하이망간계 양극재 생산을 위한 미국 현지 합자공장 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부가 전세사기 발생 예방, 전세사기 대응, 피해자 지원책을 마련했다. 14일 법무부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무자본 '갭투자'로 인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정부는 세입자가 전세사기 우려가 있는 집인지 미리 알 수 있도록 법률을 개정하기 위해 정부안을 마련했다.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선순위 임차인 정보 ▲세금 체납정보를 요구할 법률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정부가 마련한 3가지(예방, 대응, 지원) 대책 중 예방과 대응책이 담긴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송부해 바로 시행에 들어간다. 이 정부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세입자는 집주인에게 정보 제공을 요구할 수 있다. 집주인은 동의할 의무가 발생한다. 납세증명서를 요구할 경우 집주인은 요구일 이후의 납세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만약 집주인이 거부하면 세입자가 정부를 통해 체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임차인이 되려는 사람이 임대인에게 동의를 요구할 수 있는지 불분명했고 요구하더라도 임대인이 거부하면 확정일자 부여기관에 임대차정보를 요청할 수 없었다. 또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지난 8일 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 김진석, 황미상 의원은 운수종사자들의 근무 여건 확인과 터미널 이용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세 의원들은 공공건축과 등 관계자들로부터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 현장의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며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공사로 인한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운수종사자들의 대기실 등 열악한 환경에 공감을 나타내며 처우 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전달했다. 한편,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은 현 터미널 부지에 재건축을 공사를 진행해 2024년 6월 준공할 계획이며, 시설규모는 지하1층~지상2층으로 총 사업비 148억여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이 14일 시즌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즌 첫 출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의 봉납식을 열어 선전을 축하하고 이인희 감독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우승기 봉납식에서 이 시장은 이 감독으로부터 ‘2023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우승기와 트로피를 전달받았고 대회 개인전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용인시청의 위상을 높인 박병훈 선수와 장예찬 선수에게 직접 메달을 걸어주며 기쁨을 나눴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용인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이번 시즌 내내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선수들과 의기투합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즌 첫 출전한 대회에서 개인전은 물론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며 용인시의 저력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회 출전과 훈련 중 다치지 않도록 몸을 잘 관리하고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열심히 해 좋은 성과를 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규임용> ◇ 실장급 ▲기반전력사업본부장 조현기
◇과장급 전보 ▲인천세관 항만수출입물류과장 하춘호 ▲〃 항만통관정보과장 김미정 ▲김포공항세관장 김종웅 ▲구미세관장 이소면 (이상 2월 15일자) ◇과장급 전보 ▲군산세관장 박재붕 (2월 16일자) ◇과장급 전보 ▲본청 공정무역심사팀장 전성배 ▲천안세관장 이원상 (이상 2월 17일자) ◇과장급 전보 ▲본청 보세산업지원과장 김우철 ▲부산세관 통관국장 김원식 ▲K-Customs Week 준비기획단 TF 정재호 (이상 2월 21일자) ◇과장급 전보 ▲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 김용철 (2월 22일자)
◇과장급 임용 ▲문화예술역사공간사업과장 최영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기업 오스테오닉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4일 오스테오닉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198원, 영업이익 27억 4000만원, 순이익 11억 2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대비 2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372% 증가했다. 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스테오닉의 이같은 실적 성장세는 기존 제품인 CMF(두개·구강악안면), 외상·상하지 제품군 성장과 함께 주력 신제품인 정형외과용 관절보존 제품 성장에 따른 것으로 해당 제품은 올해부터 세계 2위의 정형외과용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 '짐머 바이오메트(Zimmer Biomet)'에 본격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에도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관절보존(Sports Medicine) 제품은 관절 및 연조직의 인대가 과도한 응력으로 인해 부분 또는 완전 파열됐을 때 뼈와 조직 간을 연결 시키는 수술에 사용되는 장치다. 이는 생분해성 복합소재(Bio Composite)로 만들어져 생체 친화적이면서도 물리적 강도나 기능이 최적화됐다. 특히 수술 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가 공공시설 위탁을 위한 수탁자선정심의 과정에 대한 재정비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9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법에 따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한 시설을 민간법인에 위탁해 운영하게 하는 것은 민간기관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전문지식‧기술 등을 활용해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하고, 일정한 자격을 갖춘 기관 간의 합리적인 경쟁을 통해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언급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공공시설의 수탁자를 선정할 때는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공정성, 형평성, 전문성, 적정성을 기준으로 심의해야 함에도 현재의 심의위원회의 운영 방법으로는 가장 적합하고 합리적인 수탁자를 가려내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보안상의 문제라고는 하지만 심의위원회에 참석하는 위원들조차 심의위원회가 열려야만 공공위탁 공모에 참여한 법인이 제출한 자료를 볼 수 있고, 각각의 법인들은 많게는 수천 페이지 분량의 자료를 제출하는데 심의위원회가 열리는 몇 시간 동안 여러 법인들의 자료를 살피기에는 물리적으로 부족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