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네이버가 막강한 시장지배력을 활용해 2002년 대비 지난해에는 시가총액의 약 90배에 이르는 성장을 이뤘다. 포털업계 중 검색 점유율 75%인 네이버는 2016년 3분기 매출액 1조3천억원 중 광고부문에서만 7천5백억원을 달성했다. 이중 광고매출 대부분은 소상공인들이 지출한 비용이다. 상당한 영업이익을 보이고 있는 이동통신사의 평균 엽업이익률이 7%, 단말기 제조사가 10% 수준인데 반해 네이버는 20%가 넘는 막대한 이익률을 내면서 기존 광고시장을 싹쓸이 하고 있다. 검색광고를 통해 급등하는 매출로 이익을 보고 있는 네이버는 이익을 안겨 준 소상공인들의 이익 대변보다 여러 불평등한 기법으로 서민들의 주머니를 쥐어짜고 있다는 원성이다. 네이버는 매물광고, 키워드광고, 유사 중복광고 등으로 매출을 늘려오면서 이들을 상대로 광고경쟁을 부츠기며 사실상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소상공인연합회 온라인공정위원회 권순종 위원장은 최근 사이버 골목상권 피해사례에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소상공인들을 울리는 포털의 행태는 근절되야 한다고 했다. 거대 포털이 사이버골목상권 보호를 통해 상인들의 생존권 보장이나 성장에 기여하지 않고 자신들의 수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파주 갈현리 일대에서 유수지를 매립하는 개발행위의 사업목적이 여전히 석연치 않다. 실제 시행업체 대표마저 "윗선(A사 회장)에서 알아서 하겠죠"라며 나 몰라라 했다. 지난 5월 '파주시의 수상한 매립 허가' 보도 이후 공사가 중지됐던 매립공사가 7월 6일 공사를 재개했다. 사업시행사인 폐기물중간처리업체인 A사는 2015년 12월, 파주시 탄현면 갈현리 일대에 33,922㎡ 규모로 매립허가를 받았다. 매립을 위한 반입 골재는 양질의 토사 22,077㎥와 순환골재 및 토사 33,011㎥를 사용하 기로 했다. 첫 취재가 이뤄지던 5~6월 당시 비산먼지방지막을 설치하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하다 파주시로부터 공사중지 명령을 받은 A사는 환경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당했고 市는 공사과정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절차에 들 어갔다. 언론에 의해 지적된 부분은 비산먼지방지막·세륜시설 미설치와 순환골재 이물질과 매립량 초과 여부 등이다. 이후 허가부서인 시 균형발전과는 기 매립된 매립지의 토양오염도 검사(6월1일 완료)와 이물질 검사(6월30일 완료)를 병행한 결과, 이상이 없다며 7월6일부터 공사를 재개해도 된다고 업체에 통보했다. 市, 불량골재층 외면하
지난 2012년부터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지중해관에서 전시 중인 바오밥나무가 최근 국립생태원에서 처음으로 개화했다. 국내에서 바오밥나무는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포천 국립수목원, 제주 여미지식물원 등에 전시돼 있으나, 이전까지 꽃을 피운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국립생태원 바오밥나무는 7월 22일부터 무성한 잎 사이로 10cm 크기의 흰 꽃 한송이를 처음으로 개화했다. 생태원 연구진은 7월 17일 바오밥나무에서 5개의 꽃봉오리를 처음 발견했다. 이 중 한 개의 꽃봉우리에서 7월 22일 처음으로 개화했으며, 이 꽃은 이틀 후 낙화했다. 2개의 꽃봉오리는 7월 25일 개화한 뒤 27일 꽃잎이 떨어졌으며, 현재 2개의 꽃봉오리만 남아있다. 바오밥나무는 마다가스카르섬에 6종, 아프리카에 2종, 오스트레일리아에 1종 등 전 세계적으로 9종이 분포하며, 국립생태원은 이번에 꽃을 피운 아프리카 ‘바오밥나무(Adansonia digitata)’를 비롯하여 모두 5종을 보유하고 있다.
시중에서 개당 50W(300 X 1200) LED 조명기구를 구매·설치 비용이 약 9만원에도 불구하고 법무부 교정기관 예산은 43만원으로 책정돼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환경부는 구입비와 설치비를 합쳐 91,000원으로 산정해 턱없는 차이가 났다. 반면 소년원은 설치비를 제외하고 구입비만 95,000원으로 설정하는 등 기관별 차이도 컸다.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2017년 11조원의 추경예산 중 LED 교체 예산은 2000억원으로 정부 원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1일 나라살림연구소(소장 정창수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는 이번 추경 LED 예산을 분석한 결과, 일률적인 LED 교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연구소측에 따르면 법무부 교정시설의 LED 교체 비용 예산은 43만원. 시중가는 환경부가 책정한 약 9만원 선이다. 게다가 4만개에 달하는 대규모 단가가 43만원이라는 사실은 상식적이지 않다는 주장이다. 교육부 학교 화장실 LED 교체의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13W 전구를 15W LED로 교체하면서 오히려 전기요금이 증가하는 사례가 발견되기도 했다. 이는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규정을 일률적으로 적용해 모든 전구를 LED로 교체하는데 따른 부작용인 셈이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항공·여행·숙박업종에 대한 소비자 피해가 최근 4년 새 약 2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피해는 주로 계약불이행에서 발생했다. 한국소비자원의 ‘여행·항공·숙박 관련 피해구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한 해 동안 2,796건의 소비자 피해가 접수됐다. 이는 2013년에 발생한 1,452건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업종별로는 항공 1,262건, 여행 931건, 숙박 603건이었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에만 1,515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소비자 피해는 작년을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피해는 주로 계약 불이행, 불완전이행, 계약해제 등 계약과 관련된 유형이 가장 많았다. 작년 전체 피해 중 항공은 82.6%(1,042건), 여행은 82.1%(764건), 숙박은 81.8%(493건)이 계약관련 피해였다. 이어 부당행위라고 여겨지는 유형이 많았다. 소비자들의 피해는 소비자원에 신고 된 후 정보제공·상담 혹은 환급·배상 처리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휴가철 부당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간적 정신적 보상은 사실상 이뤄지지 않은 건이 더 많다. 피해예방을 위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신인 걸그룹 P.O.P(피오피)가 활동을 본격화 하기도 전에 멤버 중 한명이 중도하차했다. 소속사인 DWM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P.O.P의 멤버 연하가 건강 상의 문제로 인해 당분간 활동을 쉬고, 휴식을 갖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연하가 최근 컴백 준비와 각종 스케쥴로 인해 급격히 건강이 악화돼 중증 근무력증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추가 검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P.O.P는 당분간 5인 체제로 음악 활동 및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야생동물의 질병' 번역서 국립생태원 7월 31일 발간 초중고 및 교사 대상 미래생물자원 전문가 교육 양성과정 8월 중 개설(국립생태원)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 8월1일 국무회의 의결 바오밥나무 국내 최초로첫 개화(국립생태원) 2016년도 주유소 8,278곳 토양오염도검사 2.3%인 190개 우려기준 초과 빈병 반환율 2016년 30%에서 올 상반기 47%로 껑충 상승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사진)의 리더십이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임직원들에게 대하는 윤 회장의 행동이 지나치다는 얘기가 제약계에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제약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 대웅제약 임직원들을 취조하듯이 대하는 윤 회장의 말투를 화제 거리로 삼는 경우가 흔하다고 한다. 한때 경영평가 문제로 떠났다가 2012년 복귀한 윤 회장은 대웅제약 대표이사로 복귀하면서 나름 기대를 모았지만, 실적 등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윤 회장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한 질책 과정에서 지나친 언사와 행동으로 직원들을 대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 소문의 핵심인 셈이다. 이를 증명하듯 몇몇 임원급들을 포함한 대웅제약의 핵심 인재들이 이탈하기도 했다. 25년을 근무한 재무담당 박 모 전무가 경쟁 제약사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홍보 전문가였던 모 임원도 라이벌 업체로 자리를 옮겼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질병관리본부장 출신인 양병국 전 본부장을 대웅바이오 사장으로 영입한 일도 자주 거론되고 있는 모양새이다. 뿐만 아니다. 검사 출신 윤 회장의 성향이 회사 경영 방식에까지 녹아들어 법정 문제부터 인력 이탈까지 문제를 키운 것 아니냐는 불
한국신문방송인클럽(회장 한창건 이하 한신방)은 28일 상임부회장에 현 이승재 사무총장(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창건 회장은“23년간 정통 언론단체로 자리 매김해온 한신방의 상임부회장에 이승재 현 사무총장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신임 이승재 상임 부회장은 통신사 뉴스1을 거쳐 브레이크뉴스인천 대표를 역임했으며 2013년 한신방 사무국장으로 취임 후, 2014년 사무총장으로 선임됐고 28일 상임부회장에 임명됐다. 이승재 부회장은 "한신방 사무총장으로서의 책임이 막중한 가운데 이번에 상임부회장의 중책을 함께 맡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언론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신방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SNS기자연합회 명예회장인 이승재 부회장은 2015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휴먼네트워크사업단 홍보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교육복지문화진흥재단 홍보위원, 글로벌크리에이터협회 석좌교수, 한국저널리스트대학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다음달 2일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세수추계의 구체적인 산출 근거도 함께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28일, “과거 역대정부에서 세제개편안을 발표하면서 그 근거가 되는 세수추계의 산출내역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며 “특히 국민의 재산권과 관련된 세금의 경우에는 세수추계 검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지난 박근혜 정부의 경우 2013년 연말정산을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개정하면서 그에 따른 자세한 산출근거를 제시하지 못했으며 관련 공청회도 열리지 않았다. 그 다음해인 2014년에도 담뱃세를 대폭인상하면서 법에 정해진 40일의 입법예고기간을 주말까지 포함해 4일로 축소하는 등 과거 정부에서 절차적 민주주의를 위반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했다. 연맹은 연말정산파동의 근본원인은 정보가 비공개된 상태에서 “관료들이 엉터리 증세추계를 해도 국민이 알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데에서 비롯됐다”며 “문재인 정부는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말 것”을 조언했다. 김선택 회장은 “민주주의는 사실을 드러내 놓고 토론해 의사결정을 하는 제도”라며 “정부는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충분한 여론 수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지난 24일자로 국방부 국방시설본부가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에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요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의 배치 부지인 성주골프장을 대상으로 한 협의가 본격화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법 절차에 따라 국방부로부터 평가서를 넘겨 받은 뒤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보전이 필요한 지역과 난개발이 우려돼 개발에 앞서 입지의 타당성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해 보전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이다. 일각에서는 환경영향평가가 1년 넘게 소요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이번 평가 대상이 소규모이고 국책사업인 점을 감안하면 실제 평가는 7~8개월 이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국내에서 일어나는 항공기와 조류의 충돌 사건이 매년 늘어 나고 있다. 2011년 92건었던 충돌발생 건수가 '13년에는 136건, '14년에는 234건에 이어 '15년에는 287건으로 늘었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인천국제공항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11개 공항에서 수거한 액 350건의 충돌 조류 잔해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종다리(10.86%), 멧비둘기(5.92%), 제비(5.26%), 황조롱이(3.62%) 순으로 충돌 빈도로 나타났고 유전자(DNA)바코드로 분석 결과, 충돌 조류 종류가 총 116종으로 확인됐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수리부엉이, 솔개 등 멸종위기종 7종도 낮은 빈도(3.3%, 10건)로 항공기에 충돌했다. 연구진은 공항 안팎처럼 환경이 넓게 개방된 초지나 습지에 살기 적합한 종들이 항공기에 주로 부딪쳤다. 또한, 국내에서 관찰되는 개체수가 비교적 많은 종이 충돌 빈도도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했다. 충돌 빈도 1위를 기록한 종다리의 경우 연중 전국적으로 흔히 관찰되는 텃새로 전체 항공기 충돌 조류 116종 중 개체수가 가장 많다. 국립생물자원관이 2014년부터 2016년에 걸쳐 수원 일대 공군 비행장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동아제약 약값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달 말 경, 강정석 회장을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의 동아제약 리베이트 의혹에 대해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수사를 벌이면서 일명 출퇴근 압수수색을 일단락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다. 동아제약은 검찰의 장기전 수사로 임직원 8명이 구속되는 등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 1월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강 회장이 지난 35년간 회사를 이끌어 온 강신호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회장으로 승진한 뒤 3월에는 압수수색, 지난달에는 검찰 소환 등 잇따른 악재가 불거졌다. 강 회장은 지난달 27일 동부지청에 출석해 회사 자금 6~700억원을 빼돌렸는지, 50억원 상당의 의료업계 리베이트 제공에 관여했는지 등에 대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당시 강 회장의 추가조사를 거쳐 리베이트 50억원에 대한 직접 관련이 있다고 보고 수일 내에 법원에 영장을 청구할 방침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