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일본 코로나19 확진세가 점점 증가하며, 7일 역대 최대 14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일본 NHK와 지지(時事) 통신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같은날 오후 9시35분까지 6054명이 코로나19 신규확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확진세는 오사카부에서 1005명 두드러졌으며 ▲도쿄도 907명 ▲효고현 493명 ▲후쿠오카현 472명 ▲아이치현 443명 ▲홋카이도 248명 ▲사이타마현 238명 ▲가나가와현 230명 ▲교토부 146명 ▲지바현 99명 등이나. 누적 확진자는 62만8000명을 돌파했다. 일일환자는 4월 1일 2605명, 2일 2757명, 3일 2773명, 4일 2468명, 5일 1572명, 6일 2668명, 7일 3450명, 8일 3498명, 9일 3489명, 10일 3766명, 11일 2843명, 12일 2102명, 13일 3453명, 14일 4308명, 15일 4573명, 16일 4526명, 17일 4796명, 18일 4087명, 19일 2920명, 20일 4339명, 21일 5292명, 22일 5496명, 23일 5110명, 24일 5600명, 25일 4603명, 26일 3315명, 27일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계천)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대표 유경미)와 발달장애인 전문 직무 '휠-마스터(보조기기 사후관리사)' 직업체험과 전문적 훈련을 실시하는 업무협약을 7일 경기북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체결했다. ‘휠마스터’는 휠체어 정비, 소독, 세척을 담당하는 보조기기 전문 사후관리사로 병원 등 의료산업 분야에서 발달장애인들의 전문 직무영역으로 발전해왔다. 이후 공단과 지원센터는 '휠-마스터' 훈련을 받은 발달장애인의 병원 등 의료기관 고용확대에 노력하며, 의료산업 분야 중 발달장애인 고용이 가능한 직무개발과 일자리 창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년부터 업무 개시한 경기북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다수의 발달장애인이 '휠-마스터' 직무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원센터 유경미 대표는“공단과의 기존 협력에 더해 발달장애인 전문 직무인 '휠-마스터' 발달장애인을 공단의 발달훈련센터에서 양성함으로써 취업문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 소감을 밝혔다. 공단 이계천 지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발달장애인 적합 직무로 개발한 '휠-마스터' 인력을 공단의 ‘발달장애인훈련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지난 4월 한달간 미국 정부기관 포함 비농업 사업체 일자리 창출이 26만6000개에 그쳤다. 현지시간 7일 미 노동부가 고용보고서를 통해 발표된 이 수치는 예상치 100만개를 훨씬 밑돈다. 전문가들은 1분기 경제성장률이 1.6%에 달하고 실업수당 주간 신규신청자가 지난주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40만 명 대로 떨어진 것을 근거로 100만 개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앞서 3월 순증분 91만 개는 77만 개로 하향수정되었고 2월 순증분은 53만 개로 상향되었는데 이런 통계 작성이 상당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미국 뉴욕시가 관광객 대상 "무료백신을 접종하겠다" 6일(현지시간) 밝혔다. 빌 드 블라시오 시장은 "올여름 뉴욕시에서 관광업이 다시 살아날 것"이라며 "여기 온 관광객들이 머무는 동안 백신을 맞을 수 있게 하고 싶다" 말했다. 향후 시는 타임스퀘어, 브루클린브리지, 센트럴파크 등 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이동식 접종소를 설치하겠다는 입장으로, 사용 백신은 1회 접종하는 존슨앤드존슨(J&J 얀센)으로 알려졌다. 현재 뉴욕시 접종률(1회 이상 성인)은 50%를 넘어섰다. 드 블라시오 시장은 "관광객들이 백신을 접종한다면 우리 모두와 그들에게도 좋은 일"이라며 "여기 올 또 다른 이유가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관광객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건 아니라며 백신 접종 여부를 추적할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뉴욕시가 관광객 무료 백신접종을 실시하려면 시가 속한 뉴욕주 허가가 필요하다. 시는 이르면 이번 주말 주정부 허락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일본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방역의 끈을 바짝 조이고 있다. 일본 정부는 7일 총리관저에서 개최된 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도쿄 등 4개 지역에 4월25일부터 5월11일까지 기한으로 발령했던 3차 긴급사태 선언을 5월3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저했다. 또한 긴급사태 선언 지역을 11일부터 후쿠오카와 아이치 등으로 확대했다. 연장 대상지역은 도쿄 외에 오사카, 교토, 효고 등이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 상황은 3월 말부터 하루 5000명대로 급증했으며, 스가 총리는 10개 중점 지역 중 도쿄, 오사카, 교토, 효고 등 4개 지역에 4월25일부로 3차 긴급사태를 발령한바 있다. 일본 NHK 방송은 이날 스가 총리는 "긴급사태 선언 이후 도쿄와 오사카에서 시민들의 이동량이 크게 감소하며 대책 효과가 나오기 시작한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아직도 대도시를 중심으로 신규감염이 높은 수준에 있으며 특히 오사카, 효고 등은 병상의 불균형이 계속되고 있다 "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이 청정라거-테라, CU와 함께 ‘청정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부터 자원순환까지의 친환경 사이클을 소비자들이 쉽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들은 구매 단계에서 ‘재활용이 용이한’ 환경친화적 상품을 선택하고, 상품 사용 후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 배출하여 내가 버린 일회용품이 실질적으로 ’자원순환’ 되는 과정에 참여한다. 테라사이클, 테라- CU와 함께 ‘청정사이클’ 캠페인 시작…소비부터 업사이클링까지 친환경 사이클 구축 5일부터 캠페인 참여 신청 시작…캠페인 참여자가 제로웨이스트 박스에 재활용품 모아주면테라사이클 통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탄생 테라사이클, 청정사이클 캠페인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알리고 음료캔 및 식음료 플라스틱 용기 재활용 앞장서 CU에서 판매 중인 환경친화적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라면 5일부터 캠페인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상품을 구매하고 이벤트 스탬프를 적립한 참여자는 캠페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제로 웨이스트 박스가 배송되며, 기간 내 수거 대상 물품(음료캔 류 및 식음료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페트레이(PEUTERERY)’가 새로운 스타일의 간절기 아이템을 출시했다. 페트레이가 선보인 아이템은 21SS 시즌 코리아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아가타(AGATHA)’라는 여성 라인 제품으로 사계절 아우터 및 타 제품들과 레이어드 착장이 가능한 점퍼다. 허니콤 자카드로 제직된 면 100% 소재로 유니크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며, 제품 관리가 손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A라인으로 사이드가 트여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고 동시에 세련된 스타일 또한 완성 가능하다. 페트레이, 新스타일 바람막이 점퍼 ‘아가타(AGATHA)’ 출시 ‘간절기 패션 치트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올해 봄이 빨리 시작되어 장기간 따뜻한 날씨가 이어졌고, 동시에 일교차가 큰 간절기 시즌이 길어진 것을 고려해 가볍지만 스타일리시하게 그리고 고급스럽게 착용 가능한 아우터를 선보였다. 바람막이 재킷 제작 시 주로 사용되는 우븐 소재와는 다르게 소프트한 100% 면소재로 제직된 허니콤 자카드 디테일로 멋스러운 캠핑룩 혹은 리조트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페트레이가 간절기 시즌 아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디지털 치료제 개발 스타트업 ㈜하이(대표 김진우)가 지난 6일 대구광역시교육청과 글로벌 향 아동 자기조절능력 향상 디지털 치료제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밝혔다. 대구교육청 여민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ADHD 등 자기조절능력 결여로 발생하는 아동들의 마음 건강을 보살피기 위해, 디지털 치료제 전문 개발기업 ㈜하이와 ICT기술을 교육현장 접목하고자 하는 전향적인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요구가 상호 부합해 진행되었다. ㈜하이와 대구광역시 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 사태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정신건강관리를 지원하여 학교에서의 인성교육을 증진시킬 취지로 만들어졌다. 본 협약으로 ㈜하이와 대구광역시 교육청은 향후 3년간 상품 개발을 진행하고, 이후 3년간 개발 완료된 디지털 치료제 ‘뽀미”를 대구 교육청 산하 초등학교 전체 학생에게 무상(약 600억 규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뽀미’는 ㈜하이에서 개발 중인 ADHD 등 자기조절능력 결여를 치료하는 디지털치료제이다. 본 상품 개발과정에는 연세대 의과대학 신의진 교수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정운선 교수가 의료 자문으로 참여하며, 온.오프라인 심리치료 전문 MBI Cli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한국 스트리트 패션 1세대 브랜드인 ‘베리드얼라이브 ‘(buried alive, 대표 이철희)가 중국 진출을 본격화 한다. 베리드 얼라이브‘는 5월 중국 미일화와 MOU체결에 합의,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에서 운영하는 이 커머스 티몰의 플래그십스토어와 샤오홍수, 더우 등 플랫폼에 입점 준비를 완료했다. 미일화(美一华)는 중국의 한류화장품 열풍의 주역인 제이준 코스메틱의 사내이사인 왕텅(王腾)이 올해 설립한 회사로 한류를 담은 중국의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무엇보다 현지 및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을 대거영입해 MZ세대를 공략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베리드 얼라이브’는 스케이트보드, 펑크 록, 호러 등 서브 컬쳐에 영감을 받아 2007 f/w를 통해 첫 콜렉션을 선보였다. 1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오리지널 스트리트 브랜드로서 많은 엑소(EXO), 샤이니, 소녀시대, 레드벨벳을 비롯해 연예계 대표 셀러브리티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약 1억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 왕홍이자, 일명 ‘립스틱 오빠’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리자치(李佳琦)와 ‘베리드 얼라이브’가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대표 지경영)가 홍보대사인 배우 이하늬와 함께하는 언택트 기부 캠페인 '2021 옥스팜 워크'에 1186명이 신청해 6317km의 발걸음 기부를 공약했다고 7일 밝혀 관심을 모았다. 올해로 3회째인 ‘옥스팜 워크’ 캠페인은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순위를 매기는 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가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사람들을 위한 기부 행사로 참가비(1인당 2만5000원) 전액은 전 세계 여성과 소녀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활동에 사용된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 세계 빈곤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식수사업과 여성보호 프로그램을 비롯해 긴급구호 활동 등에 사용되었다. 전 세계 빈곤층 여성들의 식수를 위한 ‘생존의 거리’를 간접 체험하며 희망을 전하는 기부 걷기 5, 7, 10km 중 원하는 걸음만큼 신청 가능...6317km 발걸음 공약 2019년 강원도 인제군 소양강 둘레길에서 열린 1회 행사에는 900여 명이 참가해 배우 이하늬와 함께 10km를 걸으며 기부에 동참했다. 코로
[글쓴이=모기지마스터 김소영 상담사] 저금리 시대가 시작된 후 내 집 마련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경제위기로 인해 각계에서 사업자금 대출과 생활안정자금대출을 실행하는 빈도가 높아졌다. 계속하여 가계 부채가 증가하자 금융위원회는 금융사별로 적용하는 DSR 규제를 차주 기준으로 적용하는 '가계 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하였다. DSR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로 1년간 상환해야 하는 원리금이 연 소득의 몇 퍼센트인가를 나타내는 수치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DSR 규제 기준은 투기과열지구 9억 원 초과 주택을 구매할 때, 연 소득 8천만 원을 초과하는 사람이 1억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실행하고자 할 때 적용된다. 이번 7월부터 1년 별로 점진적으로 강화되는 DSR 규제는 올해 7월부터는 규제지역의 6억 원 초과 주택을 구매할 때,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하고 있다면 DSR 40% 제한이 걸리게 된다. 내년인 22년 7월부터는 대출 형태에 구분 없이 총대출액 2억 원 초과 시에 적용되고 마지막인 23년 7월부터는 총대출액 1억을 넘어설 때부터 적용된다. 현재 전국의 부동산 시세가 급등한 시점에서 저소득층이나 서민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월드와이파이재단의 국내 법인인 ㈜와콘(변영오 대표)는 소년‧소녀 가장 등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지난 4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와콘은 NGO시민단체인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 중앙회와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전국의 소년 소녀 가장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변영오 와콘 대표이사는 “주변 환경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과 불우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콘은 국제통화를 국내통화 사용하듯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투콘 서비스를 오는 6월 선보일 계획이며, (주)KMT(한국메트로텔레콤, 대표 염동진)와 함께 국내 정보통신기술로 만들어진 다양한 컨텐츠를 해외에 수출하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와콘이 추진하고 있는 투콘 서비스는 고유의 해외 전용 전화번호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통신서비스다. 사용자는 자신의 휴대폰에 부여된 해외전화번호를 사용해 국제통화를 국내통화 사용하듯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투콘 서비스는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아이다움 봉사단이 지난 4월30일부터 5월4일까지 인천 남동구 지역의 취약계층, 특히 취약지구 중심으로 동별 10개 동 아이들을 위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계속적인 코로나19로 대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번 어린이날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1만6000원 상당의 멕시카나 치킨쿠폰을 만들어 행복한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또 아이다움 회원들이 개별 기부한 물품으로 동심 김순배 대표님의 과학키트, 크로스백, 제기놀이 세트 100개씩 기부, 인천지체장애인협회에서 KF94 아동용 및 어른용 마스크 총 1000장, 남동구 푸드마켓 2호점에서 강다니엘 CD 100장 등 기부를 받아 아이들에게 선물했다고 전했다. 약 30여 명의 회원들이 동에 찾아가 기탁하는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으며, 남촌도림수산동, 간석1·2·3·4동, 구월 3·4동, 만수2·3동, 논현2동 등 남동구의 10개 동에 기부됐다는 설명이다. 봉사단 관계자는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에서 체험행사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어 이렇게 선물꾸러미로 대신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아이다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봉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