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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일반

테라사이클-테라-CU, 소비부터 자원순환까지 ‘청정사이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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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이 청정라거-테라, CU와 함께 ‘청정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부터 자원순환까지의 친환경 사이클을 소비자들이 쉽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들은 구매 단계에서 ‘재활용이 용이한’ 환경친화적 상품을 선택하고, 상품 사용 후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 배출하여 내가 버린 일회용품이 실질적으로 ’자원순환’ 되는 과정에 참여한다.  

 

 

테라사이클, 테라- CU와 함께 ‘청정사이클’ 캠페인 시작…소비부터 업사이클링까지 친환경 사이클 구축

5일부터 캠페인 참여 신청 시작…캠페인 참여자가 제로웨이스트 박스에 재활용품 모아주면테라사이클 통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탄생

테라사이클, 청정사이클 캠페인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알리고 음료캔 및 식음료 플라스틱 용기 재활용 앞장서

 

CU에서 판매 중인 환경친화적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라면 5일부터 캠페인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상품을 구매하고 이벤트 스탬프를 적립한 참여자는 캠페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제로 웨이스트 박스가 배송되며, 기간 내 수거 대상 물품(음료캔 류 및 식음료 플라스틱 용기 등)을 올바른 방법으로 모아 박스를 수거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들이 보내 준 수거 물품은 테라사이클이 회수 및 재활용할 예정이다. 테라사이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캔 압착 후 버리기, 식음료 용기 씻고 말려서 버리기 등 소비자들이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테라사이클 코리아 관계자는 “음료캔 류,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등은 사용 후 올바른 분리배출이라는 첫 단계가 잘 되어야 재활용 비율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제품의 소비 단계부터 자원순환 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테라사이클은 지난 3월 하이트진로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청정 라거-테라, 요기요와 함께 하는 ‘청정리사이클 캠페인’, 테라, CU와 함께 하는 ‘청정사이클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자원순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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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