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한태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6일 현충일을 맞아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는 것이 진정한 현충”이라며 “아직도 우리는 현충을 소리 높여 외치면서 오히려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훼손하는 시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 한국전쟁에 참전한 연합국 장병 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글을 올렸다. 문 전 대표는“현충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새삼 조국을 생각한다”며“(유엔기념공원은) 전 세계에서 유엔의 이름이 붙은 유일한 묘역이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그만큼 많은 희생 위에 서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그곳에 묻힌 전사자들은 그들의 조국의 명령에 따라 아무 연고도 없는 이역만리에서 자유를 위해 싸우다 산화한 분들이어서 새삼 옷깃을 여미게 된다”며 “우리가 이 땅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더 굳건히 지켜나가는 것만이 조국은 달라도 같은 가치를 위해 싸웠던 그 분들의 희생을 헛되지 않도록 하는 일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문 전 대표의 참배에는 특전사 후배들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전 대표는 참배 후 모국을 떠나 아버지가 묻혀있는 유엔기
[시사뉴스 / 인천=남용우 기자]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캐릭터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2016 한중일 애니메이션 엑스포 인천’이 오는 10월1일부터 9일까지(9일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난달 31일 한중일 애니메이션 엑스포 행사위원회(이하, 행사위원회)는 발대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국내 최초로 열리게 되는 한중일 애니메이션 엑스포 2016 인천 행사위원장은 조재성 M이코노미(전 MBC이코노미) 대표가, 수석부위원장에는 금중필 J2O홀딩스 대표가 맡았다. 행사위원회 자문단으로는 유기철 MBC방송문화진흥회 이사(전 MBC 보도제작국장, 대전MBC 사장), 홍승표 서울교육청 인생이모작센터장(전 서울시 교육청 연구정보원장, 동작교육장), 성우 박일 (MBC 4기 공채 성우, 영화, 드라마, 인기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 토이스토리의 전문성우) 등으로 구성됐다. 또 전문부위원장은 이상훈 동아방송예술대 교수(전 KBS 공채 14기, SBS 교양국 프로듀서, 채널A 예능교양본부 본부장), 김남윤 지휘자(W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위원회는 앞으로 각 분야의 자문단과 위원들을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주한중국문화원 위해시 문화방송신문 출판국공동 주최로 ‘아름다운 웨이하이 미술작품 전시 브로슈어’가 2일부터 16일까지 주한중국 문화원에서 열린다. 사진은 위해시문화신문출판국 우신건 부주석과 주한중국문화원장 스뤼린 원장 등 관계자들이 관람 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20대 국회가 시작됐지만 '원(院) 구성 협상'이 쉽지 않다. 특히 국회의장 선출을 두고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양당 사이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 입장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법에 따르면 입법부의 수장이자 국가 의전서열 2위인 국회의장은 오는 7일 열릴 예정인 20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선출하게 된다. 그동안은 원내 1당 출신이 국회의장을 맡는 게 관례처럼 받아들여졌다. 따라서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원구성 협상이 기한 내 이뤄지지 않으면 오는 7일 국회의장 선출을 자율 투표에 맡기기로 합의했다. 이 경우 1, 2당이 각각 1석 차이밖에 나지 않는 상황에서 국민의당 표심이 결국 국회의장 선출을 가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국민의당은 일단 의장 선출에 관해선 공개적으로 어느 한 쪽 편을 드는 듯한 발언은 삼가고 있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무산과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정국에서 야당 간 공조가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선 '소여(小與)'인 새누리당에 의장직을 넘겨줄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당장 원내지도부 수장인 박지원 원내대표의 입장이 유동적이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반기문 UN 사무총장의 대선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 지지율이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뉴시스가 1일 보도했다. 이들의 지지층이 겹치면서 빚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1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 조사자료를 인용한 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30~31일 이틀간 전국 휴대전화가입자 1,016명을 상대로 RDD 방식으로 실시한 '5월말 정례조사'결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1%로 1위를 차지했다. 반기문 총장은 24.1%로 대선후보 지지율 2위를 기록했다. 반 총장은 한달 전 '4월말 정례조사' 당시에는 대선후보군에 포함되지 않았다. 대선 후보군에 포함시키자마자 단숨에 대선지지율 2위로 올라선 것이다.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반 총장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4월말 대비(25.5%) 2.6%p 올랐다. 반면 안철수 대표 지지율은 반 총장의 등장으로 급락세를 나타냈다. 안 대표는 4월말 조사에서 22.7%를 기록하며 문 전 대표에 오차범위에서 2위를 기록했지만, 반 총장을 포함한 이번 조사에서는 무려 9.5%p나 급락한 13.2%에 그치며 10% 초반 대 지지율로 내려앉았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소설가 조영주(37․사진)씨에게 '제12회 세계문학상'을 안긴 장편 소설 '붉은 소파'가 출간됐다.15년 전 연쇄살인 사건으로 딸을 잃고 방황하는 스타 사진작가 '정석주'가 어느 날 사체 촬영을 제안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정석주는 대세인 디지털 카메라 대신 전문 사진작가도 잘 사용하지 않는 뷰카메라(view camera)를 고집한다. 딸과의 추억이 담긴 붉은 소파를 이용해 불특정 인터뷰이를 촬영하면서 범인을 찾아 헤맨다.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들과 만난 조영주는 "노인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쓰고 싶었고, 시대상도 드러내고 싶었는데 나는 추리소설 밖에 못쓰더라"며 활짝 웃었다. '붉은 소파'는 하지만 장르소설의 주된 특징인 유희성만 품고 있지 않다. 인간의 내면 갈등과 외부 상황의 충돌을 추적한다. 살아온 궤적 속에서 겪을 수밖에 없는 자기 안의 상처를 치유하고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조 작가의 화려하고 빠른 입담처럼 술술 읽히는 필력을 자랑한다. '세계문학상'은 그간 김별아, 박현욱, 백영옥, 정유정 등의 인기 작가를 배출했다. 그녀의 향후 행보가 궁금해지는 이유다. 조 작가는 벼락 스타가 아니다. 차곡차곡 필력을 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시절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을 이유로 재판을 받았던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해당 사건과 관련한 인사를 보좌진으로 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를 두고 정치권 안밖에서는 조응천 의원을 중심으로 한 '폭로 정치'가 본격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나오고 있다. 조 의원은 최근 오창유 보좌관과 전인식 비서관을 영입해 의원실을 꾸렸다.오 보좌관은 조 의원과 함께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근무한 행정관 출신으로 그는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에게 청와대 문건 사본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청와대가 진술을 강요한다"고 주장하며 사표를 냈다. 전 비서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회장의 비서 출신으로 사건 당시 조 의원과 박 회장을 연결해줬다는 의혹을 받았었다. 박근혜정부 출범 직후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첫 공직기강 비서관을 맡았던 조 의원이 문건유출사건을 계기로 현 정부와 대척점에 섰던 만큼 정치권 안팎에서는 보좌진 채용을 놓고 현 정부에 대한 조 의원의 폭로전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특히 우상호 원내대표가 이달 초 언론 인터뷰에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었던)조응천 당선자와 대화해보니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새누리당이 우려했던 ‘도로친박당’으로 회귀하는 분위기다. 새누리당은 30일 의원총회를 열고 친박계가 추천한 것으로 알려진 김희옥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를 전국위원회에서 추인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지난달 김용태 혁신위원장을 포함, 비박계 위주 비대위 인선을 추인하려 했던 전국위가 무산됐던 것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친박계가 적극 김 위원장을 후원하고 나선 결과다.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을 시작하며 김 내정자에 대해 “여러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사시에 합격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라며“참 중후한 인품을 가진 분이다. 활발하게 펼쳐질 우리 당 혁신 논의를 포용할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공식 소개했다. 김 내정자는 공식 데뷔전이나 다름없는 이날 의총에서 “혁신비대위가 생기면 부정적 의미, 계파, 분파 활동으로 당의 화합을 해하고 그런 언행이 있는 당 구성원은 윤리위를 통해 제명 등 강한 제재를 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해 제도화하고 운영할 방침”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다보니 의총에서는 김 내정자에 대해 호의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던 것으로 전해졌다. 친박계 핵심 홍문종 의원은 "다들 박수치는 분위기였다"며 "(이번 전국위에선) 참석해서 잘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새누리당이 20대 국회 첫 날인 30일 의원총회를 연 가운데 친박계를 대표하는 최경환, 서청원 의원은 참석했지만 비박계 수장 김무성 전 대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첫 의원총회를 열었다. 이날 의총에는 전체 122명 중 총 103명의 의원들이 참석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20대 국회가 처음 시작되는 날이다.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이 자리에 왔을거라 생각한다”며 “새로운 도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동안 당 공식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친박계 좌장 최경환 의원과 맏형 서청원 의원은 일찌감치 의총장에 모습을 드러내 의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친박계 추천으로 비상대책위원장에 내정된 김희옥 내정자와 반갑게 악수를 하는 장면 등이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반면 직전 당 대표였던 김무성 전 대표는 의총 내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김 전 대표 최측근인 김성태 의원은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의 일방통행식 국정 운영과 기저, 스타일이 달라져야 한다”며 “의총에서는 새누리당이 보수정당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집권당으로서 당내 계파청산에 강력한 주문을 많은 의원이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방한 마지막날인 30일 자신에 대한 대권행보 관측을 한마디로 일축했다. 반 총장은 지난 25일 제주포럼 참석을 시작으로 이어졌던 6일간의 방한에서 정치적 행보를 이어 오면서도 정치적 발언을 삼가했다. 그랬던 그가 뉴욕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공식 행사에서 그동안의 모든 추측을 부인하며 발을 뺐다.반 총장은 이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6차 유엔 NGO 콘퍼런스에 참석, 개회식 직후 마련된 기자회견 질의응답에서 “방한 관련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며 입을 열었다. 반 총장은 “정치적 행보와 전혀 무관하게 오직 국제적인,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행사에 참여하고 주관하기 위해 온 것”이라며 “이번 방한 목적은 그야말로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회원국을 방문하는 공식 일정의 일환”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논란의 발단이 됐던 방한 첫날의 관훈클럽 토론회와 관련해서는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회의를 열기 위해 방한한 기회에 제주포럼이 같은 시기에 개최돼 참석한 것임을 강조했다. 반 총장은 “이러한 과정에서 관훈클럽에서 비공개로 얘기를 했는데 과대, 확대, 증폭된 면이 있어 당혹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하면 오늘부터 (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어느 때보다도 힐링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시대이다. 참된 치유와 평안은 과연 어디서 오는 것일까? 세상의 문화나 공연은 그 순간 즐기는 것으로 끝나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있지만 참된 크리스천 문화는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지난 14일 오후 6시(현지시간), 이스라엘 키부츠 쉬파임 대강당에서 크리스탈 포럼(이스라엘 목회자협의회) 주최 ‘이스라엘 찬양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찬양 페스티벌’은 한국과 이스라엘 전역 메시아닉 쥬(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유대인)를 비롯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필리핀, 아프리카, 라트비아 등 여러 나라에서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만민중앙교회 예능위원회 솔리스트 주성결 집사와 글로리 워십팀이 초청받아 찬양과 부채를 이용한 아름다운 전통무용‧워십을 통해 수준 높은 기독 문화를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특히 이번 ‘찬양 페스티벌’은 GCN 방송(www.gcntv.org)을 비롯, 러시아어권 기독방송사인 TBN러시아, CNL, 임팩트TV, 인빅토리 등에서 위성과 인터넷으로 생중계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배선우(22·사진)가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6억원)에서 둘째 날 노보기 행진을 이어가며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배선우는 28일 경기도 이천 휘닉스스프링스CC(파72·6456야드)에서 펼쳐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으면서 4언더파 68타를 신고했다.전날 10언더파로 개인 생애 최소타이자 코스레코드를 세운 배선우는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를 써내며 2위에 오른 조윤지(25·NH투자증권)를 2타차로 따돌렸다.2012년 프로에 데뷔한 배선우는 아직까지 정규투어 우승 경험이 없다. 지난해 26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 통과하며 안정된 기량을 뽐냈지만 준우승만 3차례 기록했을 뿐 우승을 안지를 못했다.올 시즌에도 10개 대회에 나서고 있지만 우승 트로피와는 인연이 없었다. 지난 주말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4강에 올랐지만 박성현(23·넵스)에 밀려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3·4위 결정전에서도 장수연(22·롯데)에게 패하며 4위에 만족해야 했다.10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라운드를 시작한 배선우는 나머지 8개홀을 파로 막으며 전반 라운드에서 1타를 줄였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배우 김세아(42‧사진)는 28일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하며 '스폰서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 "더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며 법적 대응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김세아는 이날 "고소인의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강경 대응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했다.김세아는 A회계법인 B 부회장 아내 C씨에게 1억원의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한 상태다.C씨는 남편 B 부회장이 김세아에게 약 1년여간 회계법인 소유 차량과 기사 서비스, 서울 강남에 월세 500만원 상당의 오피스텔, 매달 현금 500만원을 지급해 가정 파탄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또 C씨는 김세아가 회원제로 운영되는 자신 소유 호텔 숙박권을 자신의 양도 없이 사용했다며 사문서위조로 추가 고소했다.이와 관련 김세아는 C씨의 고소 내용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맞서고 있다.김세아는 법인 소유 차량과 기사 서비스, 오피스텔, 500만원 현금에 대해, "지난해 겨울부터 3개월 동안 B 회계법인 마케팅 업무를 하면서 보수로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그러면서 "관련 계약서를 작성했고, 차량은 업무 종료 후 반납했다. 오피스텔은 거주 목적이 아닌 회사 서류 보관 및 대외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