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이충중학교(교장 신해숙)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주관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어린이를 우선 보호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김승남 안산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 주자로 참여하게 된 신해숙교장은‘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표어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홍보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신해숙 교장은“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라길 바라는 교육공동체의 마음을 담아 참여했다”며“의미 있는 챌린지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 김동숙 평택시의회 의원, 오상환 이충고등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용인시 인구 및 소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오는 4월 1일부터 용인시 수지구에 제2현장지휘단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현재 인구는 109만 명으로 관할 면적 또한 넓어 그간 소방 활동 및 현장지휘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용인의 서부권인 기흥구와 수지구는 용인시 인구의 약 76%인 82만 명으로,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소방 수요도 화재 53%, 구조 58%, 구급 61%로 집중되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차량 2대와 15명의 인원을 충원하여 제2현장지휘단을 신설하고 기흥구, 수지구를 전담하여 관할하게 된다. 지휘단의 청사는 현재 공사 중이고 청사가 완공되는 12월까지는 수지119안전센터 내에서 임시 운용된다. 임국빈 서장은“제2현장지휘단 운용으로 효율적인 출동체계 및 지휘체계를 확립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7일 ‘제102주년 머내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수지구 고기동 고기초등학교 앞 ‘머내만세운동 발상지 표지석’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의 역사연구모임인 머내여지도가 주관, 백 시장을 비롯해 정춘숙 국회의원,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만세길 걷기와 머내만세운동 퍼포먼스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만세길 걷기는 고기초등학교에서 시작해 홍재택 애국지사 표지석과 낙생저수지를 지나 동천근린공원에 있는 동막골 애국지사 표지석까지 2시간 코스로 진행됐고, 동천근린공원에서 머내만세운동 퍼모먼스를 담은 3분짜리 영상 ‘3월이면 만세를 부르자’를 상영했다. 특히 머내만세운동 퍼포먼스 영상 제작에는 100여 명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머내만세운동을 일으켰던 순국선열들의 강인한 정신을 이어받아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름도 명예도 없이 독립을 외쳤던 수많은 선열들을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발굴과 예우를 위해 더 많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시는 전통공연의 자존심인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상설공연이 오는 27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개막된다고 밝혔다. 올해 공연은 바우덕이의 일생을 담은 스토리로 남사당 6마당의 백미를 압축하여 연출하였으며, 바우덕이가 처음 안성 남사당패에 들어가는 장면부터 전국 최고의 남사당패가 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짜임새 있고 신명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남사당공연장에서 관람 가능하며, 특히 금년에는 관람석에 등받이 의자를 비치하여 더욱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 공연장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좌석 한 칸, 한 줄 띄어 앉기와 자가 소독을 위한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등을 실시하며, 전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한 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했다”며 “남사당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안성시청 홈페이지(통합예약→공연/전시→공연)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여 공연을 관람할 수도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26일 용인그린대학 등 농업인력양성과 외래품종 대체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경기도농촌지도사업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매년 경기도 내 농업기술센터 20곳을 대상으로 농업지도정책·기술보급 등 4개 부분을 평가해 표창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우수상을 수상에 이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 농업인과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인 실용교육과 용인그린대학 등 교육과정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채소·특수작물 환경 제어 기술 보급과 일본 품종인 고시히카리·추청 등을 대신해 경기도 고유의 벼 품종인 참드림 생산단지 287.5㏊를 조성하고, 시 농산물 가공제품 공동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을 구축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의 농업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첫 당정협의회를 열어 시 발전을 위한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내년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상호협력을 당부했다. 이 자리엔 김민기·정춘숙·이탄희 국회의원과 용인갑 지역위원회 이우일 사무국국장, 김기준 용인시의회의장, 오후석·정규수 제1·2부시장, 시 간부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백 시장은 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진계획,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보상협의회 조기 구성 등 4건의 지역 현안을 설명했다. 이어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주요 분야 법령 제·개정, 청현마을 중학교 설립 지원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평생학습관 수영장 시설 개선, 풍덕천동 토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용인정수장 증설 등 2022년 국고보조금 지원이 필요한 47개 사업과 관련해선 국비 확보를 위한 당·정간의 적극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민기 의원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절한 시기에 당정협의회를 열게 돼 다행”이라며 “신갈과 구성을 연결하는 경부고속도로 하부통로를 플랫폼시티와 연계해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말했다. 정춘숙 의원은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제주지역에서 첫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질병청에서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채집된 제주도 지역은 최근 3월 평균 기온이 평년 대비 1.34℃ 상승해 월동모기가 일찍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고 첫 출현 시기도 기후변화로 점차 빨라진다고 전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은 무증상이나 250명중 1명은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은 예방접종으로 면역이 가능해 생후 12개월에서 만12세 이하 아동은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 내원해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구 분 접종회수 일본뇌염 예방접종 실시기준 불활성화 백신 5회 1∼3차(생후 12∼35개월) / 4차(만6세) / 5차(만12세) 약독화 생백신 2회 1∼2차(생후 12∼35개월)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성인의 경우 의료기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연중 홍보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발생 초기 화재 진화에 사용하는 소화기와 화재발생 시 경보음으로 신속한 대피를 알리는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설치대상은 단독주택·다가구주택·다세대주택·연립주택에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화재경보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 이에 안성소방서에서는 주택에서의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영상 및 카드뉴스를 안성소방서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게시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고문수 서장은 "소화기 한대는 초기 화재 발생 시 소방차 한대 이상의 역할을 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시 신속한 대피를 가능하게 한다”며 "주택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오는 29일부터 이동읍 송전터미널을 출발해 덕성리·천리와 역북지구를 거쳐 용인시청으로 향하는 21번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해 운영한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처인구 이동읍과 남동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 노선은 송전터미널에서 출발해 명지대입구 사거리 등 역북지구를 거쳐 용인시청까지 운행한다. 기존에 이동읍 주민들은 용인터미널을 경유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노선 신설로 경전철과 광역버스로 보다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게 됐다. 신설 노선은 하루 24번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30~50분이다. 이와 함께 시는 모현읍, 남사읍, 원삼면에서도 역북지구와 시청 방면으로 편리하게 올 수 있도록 기존 노선 연장·출퇴근 시간대 노선 신설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노선 신설로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교통약자,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 교통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는 25일 시 공직자와 용인도시공사 직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 1차 조사 결과와 관련해 일부 언론이 제기하는 조사 결과 은폐 의혹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의견을 밝혔다. 용인시는 원삼면 일원에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공직자의 투기 의혹을 조사하고 있으며,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지난 7일 ‘반도체클러스터 관련 부서 직원의 사업지구 내 토지 보유현황’을 조사한 결과, 대상 직원이 보유한 토지는 없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본격적인 조사를 위해 조사 기간과 대상을 확대, 3월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시 공직자와 용인도시공사 직원을 포함한 총 4,817명에 대하여 1차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시 공무원 6명이 반도체클러스터 사업 대상지 일원에 토지를 거래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 가운데 투기 의혹이 있는 3명에 대해선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시는 투기에 대한 한 치의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반도체클러스터 사업 관련 부서의 가족까지 조사대상을 확대하여 2차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세부 조사대상은 도시정책실과 미래산업추진단 및 용인도시공사 건설사업본부에 근무한 이력이 있는 346명으로 직원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남부 평택경찰서는 오늘(26일) 교통사망사고 재발방지 및 어린이 통학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원평로(401m), 원평1로(1.090m)구간 속도하향을 고시한다. 해당 구간은 제한속도 50km와 30km 구간이 함께 공존하고 있어, 군문초등학교와 평택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을 통과하는 차량들이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를 지키지 않는 등 어린이보행로 안전성 확보가 필요한 상태였다. 최근 3년간 총 6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였고, 차 대 사람 11건, 차 대 차 54건 발생하여 중상8명, 경상40명의 부상자를 발생시킨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원평로 상 평택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경계구간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평택경찰서는 위와 같은 데이터 분석과 관련법 검토를 통하여 어린이 통학로 안전성 확보 및 21년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의 지속 추진을 위해 해당 도로의 위험방지 조치로 속도하향을 계획하였고, 평택시에서 평택경찰서 고시와 함께 속도 표지판과 노면표시를 변경 설치한다고 밝혔다. 2021년 평택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과 함께 해당 도로의 평택초등학교 와 군문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다기능(신호, 과속)무인단속기와 횡단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총경 송병선)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초·중·고 107개 학교에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영상을 배포하여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경찰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늘어난 교육환경에 맞춰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를 방문하여 비대면 수업시간에 영상을 활용하여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평택경찰서는 ‘유튜브’에 평택학교전담경찰관 채널을 개설하고 디지털 성범죄, 무면허 운전, 학교폭력 예방, 일반범죄예방 4개의 영상 링크를 학교에 공유, 학생들이 수업시간 외에도 영상 시청을 할 수 있게 하여 학교폭력 예방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송병선 경찰서장은 “코로나 19로 변화된 교육환경에 맞춰 비대면 예방교육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종인)은 평택ㆍ당진항의 시설물 안전과 사용편의를 위하여 항만시설물 유지관리사업에 올해 총 1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유지관리사업은 시설물 정밀점검 및 유지관리 계획수립, 기존 시설 사용성 개선과 재해 예방에 집중되며, 이달에 착수하는 “평택ㆍ당진항 항만시설물 정밀안전점검용역” 및 “평택ㆍ당진항 항만시설물 유지관리 중장기 사업계획수립용역”에는 약 8억원을 투입하여 기존시설물의 안전성 평가 및 종합적인 상태 분석하여 항만시설물에 대한 중장기적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된 부잔교 및 배후도로 등의 항만시설물에 대하여 약 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시설물 유지보수공사를 추진하고, 외곽 및 계류시설의 내진보강에 약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내진성능 확보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항만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해수청 관계자는 "평택ㆍ당진항 관련 물류업체 및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항만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하면서 시설물 이용 불편 시 항만불편신고를 통해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