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올해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 기조에 발맞춰 지역 특색을 담은 ‘천안형 특화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복지 체감도 높이기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문턱이 낮아지면서 생계·주거 안전망이 한층 두터워진다. 생계급여는 4인 가구 기준 월 최대 208만 원으로 기존보다 13만 원 인상되며, 주거급여는 월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된다. 갑작스러운 위기로 입원 치료를 받는 시민에게는 연간 최대 14일간 약 130만 원의 입원생활비가 지원되며, 장애인연금도 월 최대 34만 9,000원으로 상향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는다. 특히 시는 위기 가구를 즉시 지원하기 위한 ‘천안형 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생계가 어려운 시민이라면 누구나 월 1회 2만 원 상당의 필수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는 물품 전달과 동시에 전문 복지 상담을 병행해 선제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출생축하금은 첫째와 둘째 각 100만 원, 셋째 이상은 1,000만 원으로 대폭 인상된다. 아동수당은 만 9세까지 월 10만 원으로 확대 지급되며, 조부모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운영하는 ‘충남 응급의료 전용헬기(이하 충남 닥터헬기)’가 출범 10주년을 맞았다고 28일 밝혔다. 충남 닥터헬기는 2016년 1월 27일 국내 다섯 번째 응급의료 전용헬기로 힘찬 비행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2월 11일 첫 환자를 이송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후 쉼 없는 출동을 이어가며 2017년 500회, 2019년 누적 이송 1,000회를 돌파하는 등 충남지역 중증응급의료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 유행과 의정갈등 등의 영향으로 출동이 일시적으로 감소하기도 했으나, 충남 닥터헬기의 비행은 멈추지 않았다. 2021년 누적 1,500회 이송을 달성한 데 이어, 출범 10주년을 맞은 2026년 1월까지 총 1,819명의 중증응급환자를 이송하며 하늘 위에서 생명의 골든아워를 지켜왔다. 이송 환자 수는 실제로 병원까지 이송을 완료한 사례를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와 별도로 환자 이송을 위해 헬기가 이륙한 이후 환자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거나 사망한 경우, 또는 헬기를 요청한 의료기관에서 출동 요청을 취소한 경우 등 불가피한 사유로 회항한 사례는 7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중증응급환자를 중심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이동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속 접근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제도적 전환점을 맞았다. 이동약자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 앞 ‘턱 하나’가 더 이상 장벽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본격화된 것이다. 천안시의회는 지난 23일 열린 제286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철환 의원(국민의힘·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이동약자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목표로, 경사로 설치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법은 있어도 갈 수 없는 곳’… 생활 속 접근성의 사각지대 그동안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시설과 대형 민간시설에는 편의시설 설치가 의무화돼 왔다. 그러나 소규모 음식점, 동네 상점, 병·의원, 생활편의시설 등 이동약자가 실제로 자주 이용하는 시설 상당수는 법적 의무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이로 인해 휠체어 이용자나 보행이 불편한 노인,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호자들은 시설 출입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고, 단 몇 센티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아산시가 2026년 시정 운영을 앞두고 중장기 발전 전략과 핵심 과제를 점검하며 실행 중심의 시정 운영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새해 시정 운영 방향과 중장기 발전 전략, 주요 사업의 추진 로드맵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오세현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각 국·소별 비전과 중장기 발전 실천 계획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우선순위를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존에 단위 사업을 나열식으로 보고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토론 중심으로 진행, 각 국·소의 소관 사업은 물론 타 부서의 중점 과제까지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부서 간 이해를 높이고, 시정 전반의 방향성과 정책 연계성을 강화하는 데 비중을 뒀다. 국·소별 주요 비전을 보면 △지속 가능한 산업·경제 기반 구축 △안전으로 신뢰받고 AI 혁신으로 든든해지는 행정 구현 △K-컬처로 도약하는 문화·체육·관광도시 조성 △시민 체감 중심의 따뜻하고 그늘 없는 복지도시 조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탄소중립 녹색도시 구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농어업 기반시설 확충과 교통도시 인프라 고도화 등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면역세포인 림프구가 종양으로 변하면서 비정상적으로 증식하게 되는 림프종은 전신으로 퍼져 있는 림프관과 림프절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림프절에서 조직을 떼어내는 절제 생검이 주로 시행돼 왔지만 복강 내 깊은 곳에 위치할 경우 환자에게 신체적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었다. 국내 연구진이 복강 내 림프종을 내시경 초음파를 통해 수술 없이 조직검사를 한 결과, 림프종 진단에 높은 정확도와 안전성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박도현·허건, 종양내과 윤덕현·조형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이호승 교수팀은 복강 내 림프종 의심 환자 87명을 대상으로 내시경 초음파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체 환자의 98.9%에서 수술 없이 림프절에서 조직을 확보했고 85%에서 아형 분류와 함께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진단 결과를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은 내시경 초음파 조직검사를 통해 몸 속 병변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주요 혈관을 피하며 조직을 채취했다. 이를 통해 수술적 접근이 어려운 대동맥 주변이나 복강 내 깊은 부위에 위치한 림프절에서도 안전하게 조직 표본을 확보할 수 있었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6년 기준인건비로 총 2,417억 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증액 성과를 거뒀다. 천안시는 행안부가 확정 통보한 산정 결과에 따라 올해 기준인건비 총 2,417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89억 원(8.5%)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증액 규모(101억 원)는 물론 최근 5년간 평균 인상액인 43억 원(2.1%)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2014년 제도 시행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 그동안 시는 산업단지 조성·확장과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행정 수요가 급증했으나, 정부의 인력 동결 기조와 인건비 산정 누적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인건비 초과 집행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액 등 인건비 감면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천안시는 지난 2년간 행안부와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해 기준인건비 상향과 초과 허용액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그 결과 기준인건비 증액과 초과 허용 범위 확대 반영을 끌어내며, 약 7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던 교부세 감액 우려를 해소했다. 시는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민선 9기 출범 후 시정 역점방향에 맞춘 조직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대학의 혁신 성과를 지역 주민의 의료 복지로 연결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섰다. 천안시는 21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순천향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과 ‘노인 건강증진 및 글로컬대학30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순천향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노년층의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시민은 향후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때 비용의 20%를 감면받게 된다. 천안시와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앞으로 구체적인 감면 시행 시기와 세부 절차를 논의해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지자체와 대학, 대학병원 협력으로 노인 보건복지 증진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를 선보이고, 고령층의 질병 조기 발견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돕는 선순환 복지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성장이 지역 시민의 복지 향상으로 직결되는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고품격 의료 환경 조성과 촘촘한 복지망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는 지난 1월 19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지원(국민의힘, 성거읍·부성1동)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급증하는 지방세 체납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하며, 천안시의 체납 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지원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천안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현재 약 1천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라며 “문제는 체납 규모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징수 성과는 오히려 뚜렷하게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천안시의 지방세 징수율은 2022년 39.1%에서 2024년 31.0%까지 떨어지며, 체납 관리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이 의원은 “체납액이 증가하는 것은 경기 여건 등 외부 요인도 있지만, 징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은 행정 내부의 구조와 시스템을 점검해야 한다는 분명한 신호”라며 “재정 건전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천안시가 2026년부터 민간 채권추심 전문가를 포함한 ‘징수기동팀’을 상시 조직으로 전환하기로 한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지난해 법인 세무조사를 통해 은닉 세원 31억 원을 발굴한 사례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19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도심 교통 체증 해소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도로 분야 현안 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지역 숙원 노선을 반영하고, 공주~천안 민간투자 고속도로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건의 사업은 ▲배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병천~북면 국지도 57호선 ▲병천~동면 국도 21호선 확장 등이다. 이 노선들은 현재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으로, 올해 말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 특히 배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천안시가 추진 중인 외곽순환도로망의 마지막 구간이다. 시는 이 노선이 완성되면 도심 통과 교통량을 분산하고 진행 중인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공주~천안 민자고속도로’(39.4km)의 조속한 추진도 당부했다. 정안나들목에서 성환 안궁리를 잇는 이 고속도로는 천안~논산 고속도로의 정체를 해소하고 북부권 국가산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단계로 203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며 자원봉사활동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한층 더 강화한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6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한상수 이사장, 채종병 센터장을 비롯한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회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사단법인 전환 경과보고 △법인 설립 등록 완료 기념 증서 전달 △사단법인 출범 선언문 낭독 △센터 비전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단법인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의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선도하는 중추 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사단법인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자원봉사센터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1997년 7월 새마을회 위탁운영으로 시작해 2007년 1월부터 혼합 직영 체제로 운영돼 왔으며, 이번 사단법인 전환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이순주, 민간단장 이범영)은 16일 오전 11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참석해 2025년 사업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추진단은 이날 2025년 후원금 결산보고를 통해 사업 운영의 투명성을 공유했으며, 2026년 행복키움 추진 사업계획과 중점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026년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민·관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범영 민간단장은 “새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실천을 이어가겠다”며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단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순주 공공단장은 “단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를 통해 2026년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중점 추진 사업에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염증성 장질환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대표적이며, 위장관에 만성적인 염증을 유발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경화성 담관염은 담도에 만성 염증 및 섬유화를 유발해 간경변이나 간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는 질환으로, 염증성 장질환과 밀접하게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동안 염증성 장질환과 경화성 담관염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들은 주로 서양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는 상대적으로 환자 수가 적어 대규모 역학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박상형 교수팀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6개국 염증성 장질환 환자 5만여 명을 분석한 결과, 경화성 담관염 유병률은 서양보다 5~7배 낮지만, 경화성 담관염이 동반될 경우 대장암·담관암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아시아 지역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경화성 담관염의 발생 현황과 임상 경과를 분석한 첫 대규모 역학 연구로, 아시아인의 특성에 맞는 조기 진단과 관리의 중요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박상형 교수팀은 아시아 6개국 25개 의료기관의 염증성 장질환 환자 51,314명을 분석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이사장 박현진)와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단장 최은화)이 공동 주최한 ‘2026 KPHOG–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 공동 심포지엄’이 지난 10일 열렸다. KPHOG(Korean Pediatric Hematology Oncology Group)는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산하의 다기관 임상 연구 그룹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소아 백혈병 연구가 미국·유럽·일본 등과 함께하는 국제 공동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고, 정밀의료 기반 임상시험 확대의 출발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내 연구진이 그동안 축적해 온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임상시험 참여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소아 백혈병은 환자 수가 적어 한 국가의 연구만으로는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에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여러 나라가 환자 데이터와 연구 결과를 함께 활용하는 국제 공동연구의 중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근에는 유전체 분석 기술이 발전하면서 환자 특성에 맞춘 정밀의료 치료가 확대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대규모 국제 임상시험 네트워크가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