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지난 14일 재개된 55∼59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먹통 현상이 발생하자, 방역 당국이 예약자를 일자별로 분산한다고 밝혔다. 15일 배경택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예약 대상자를 일자별로 최대한 분산해 예약받는 계획을 마련해서 향후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배 단장은 "그동안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했는데 이번에는 굉장히 짧은 기간에 많은 분들이 접속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전날 오후 8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55~59세 연령층의 사전예약이 재개됐다. 지난 12일 모더나 백신 부족으로 사전예약이 15시간 30분 만에 예고없이 종료된 지 이틀 만이다. 결국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려 시스템이 '먹통' 되면서 1시간 이상 접속 지연이 발생했다. 당국은 전날 50∼54세 대상자는 사전예약이 일시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예약 가능 시간을 연령별로 세분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53∼54세는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 50∼52세는 오는 20일 오후
◇5급 사무관 전보 ▲대변인실 김영창 ▲혁신소통기획관실 채지연 ▲인사정책관실 김상율 ▲정책기획관실 이유종 ▲평가담당관실 이기수 ▲스마트도시담당관실 김기보 박은미 ▲국제협력담당관실 신성욱 ▲자치행정과 김홍태 ▲균형발전정책과 이현정 ▲회계과 안철성 이정란 ▲5·18 선양과 정승강 이신 ▲평화기반조성과 박선미 ▲장애인복지과 박승옥 정상훈 ▲기후환경정책과 이부호 ▲자원순환과 백은정 ▲토지정보과 문길상 ▲대중교통과 윤은정 ▲문화도시정책관실 홍나순 김일섭 신민석 ▲문화산업과 강철웅 ▲관광진흥과 정수진 ▲체육진흥과 박문수 ▲투자유치과 정규수 ▲기업육성과 최장환 민생경제과 조주현 ▲미래산업정책과 백은아 ▲자동차산업과 박미자 ▲에너지산업과 조은미 ▲감사위원회 신창호 정신혜 박용수 ▲상수도사업본부 동북수도사업소 수도운영과장 박종호 ▲도시철도건설본부 관리과장 이인재 ▲시립미술관 운영지원과장 최인삼 ▲문화예술회관 관리운영과장 강종경 ▲서울본부 총괄지원과장 추성일 ▲광주경제자유구역청 민지영 주보성 ▲휴직 정소라 조영아 최의숙 한공신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 강병선 ▲정보화담당관실 황연숙 ▲안전정책관실 최상구 ▲자연재난과 봉현수 ▲도시경관과 문형표 김일곤 ▲도로과 정영우 김인섭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도 가능해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젠바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GenBody COVID-19 Ag’가 지난 13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젠바디는 지난 3월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진단키트 허가부터 생산·공급에 이르기까지 속도를 내기 위한 연구개발 프로그램 'RADx (Rapid Acceleration of Diagnostics)' 참여 사업자로 선정됐다. 또 총 1000만 달러(한화 약 110억원)를 지급 받고 그 중간 성과로 GenBody COVID-19 Ag에 대해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GenBody COVID-19 Ag는 면봉으로 콧속 또는 목구멍 검체를 채취해 약 15분 내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국내 및 미국 에모리대학 평가 결과 영국발 '알파', 남아공발 '베타', 인도발 '델타', 브라질발 '감마' 등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젠바디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오는 9월까지 생산기지 완공을 목표로 생산 자동화 설비 설치와 GMP(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기준) 인증을 받기
◇부사장·본부장 ▲해외원전부사장 임현승 ▲미래전략기획본부장(부사장) 박헌규 ▲전력혁신본부장 최현근 ▲상생관리본부장 이정복 ◇본사 처(실)장 ▲전력시장처장 정학준 ▲탄소중립전략처장 오현진 ▲지속성장전략처장 주재각 ▲커뮤니케이션실장 정재천 ▲KENTECH지원단장 전찬혁 ▲상생발전처장 최명호 ▲에너지신사업처장 이경윤 ▲수요관리처장 박우근 ▲해외사업기획처장 은상표 ▲해외사업운영처장 김홍재 ◇지역본부장 ▲부산울산본부장 이경숙
▲이성희씨 별세, 정희용(국민의힘 경북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씨 모친상 = 15일, 칠곡군 농협연합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17일 오전. 054-976-9988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600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600명 증가한 17만3511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확진자는 13~14일 검사자로 추정된다. 최근 발생 확진자는 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1150명→1615명→1600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518명, 경기 491명, 울산 18명, 부산 63명, 경북 13명, 인천 89명, 대전 59명, 경남 86명, 충남 51명, 전남 26명, 광주 21명, 대구 50명, 충북 12명, 제주 9명, 전북 23명, 세종 2명 등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주간 새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다. 4단계에선 4명까지 사적 모임을 허용하되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로 제한한다. 동거가족과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임종을 지키는 경우, 스포츠 시설(1.5배까지) 등만 예외로 인정한다. 직계가족 모임, 돌잔치도 사적 모임에 해당한다. 클럽과 헌팅포차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4일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43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 시간대에 비해 소폭 늘었다. 15일 0시까지 추세를 고려하면 최종 집계될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도 1600여명을 넘어 사상 최다기록을 경신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서울시와 경기 등 지방자치단체에 자료를 집계한 결과,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1462명이다. 서울이 80여명 줄어 540명대를 기록했지만, 다른 경기 470명대, 인천 80명대 등 수도권에선 여전히 1100명대로 비슷했다. 경남 72명, 부산 64명, 충남 48명, 대구 44명, 대전 30명, 광주 15명, 강원 15명, 충북 14명 등 지방에서도 확진자가 늘었다.
한국조선해양, 9112억원 규모 LNG선 4척 수주 대우조선해양, 7253억원 규모 해양플랜트 계약 대우조선 80% 달성률... 삼성重 목표 71% 채워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한국조선해양은 이미 올해 목표의 99%를 달성하는 등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도 70~80%의 높은 달성률로 이르면 3분기 내 목표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조선해양은 버뮤다 및 유럽 소재 선사와 총 9112억원 규모의 초대형 LNG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99m, 너비 46m, 높이 26m 규모다. 울산 현대중공업과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각각 2척씩 건조해 2025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163척(해양 2기 포함) 148억불을 수주, 연간 수주 목표(149억불)의 약 99% 달성했다. 현재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머스크와 메탄올 추진 엔진이 적용된 컨테이너선 수주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달 내로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날 대우조선해양도 해양플랜트 수주소식을 전했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물량 부족으로 접종 신청을 못한 만 55~59세를 대상, 14일 오후 8시부터 추가 사전 예약이 시작된 가운데 예약 시스템이 또 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8시55분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은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신청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추정한다. 모바일로 접속한 화면에는 '네트워크 연결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라는 안내문만 반복해서 뜨는 등 시스템 먹통이다. 다만 간혹 '접종대기 중입니다'라는 다른 화면이 뜨기도 했는데, 접속 예상 시간이 5686분(94시간)으로 뜨는 등 접속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을 예고했다. 당국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서버 자체에 문제는 없지만 동시에 수십만명이 몰리면 네트워크 과부하로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가급적 오후 8시 직후를 피해 여유로운 시간에 예약을 당부했다. 12일 사전 예약한 55~59세(1962년~1966년 출생) 185만명 외에 아직 예약을 하지 못한 167만4000여명은 이날 오후 8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또 홈페이지(http:/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북 포항에서 통신선로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도로에서 통신 선로 작업을 하던 A(57)씨가 대형 케이블 드럼에 깔려 숨졌다. A씨는 한 통신회사 협력업체 직원으로 이날 대형 케이블 드럼을 화물차에 옮겨 싣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동료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 454명... 경기 444명, 인천 75명 전날 동시간대 1263명, 비슷한 수준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14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248명 발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 자료를 합산한 결과, 이날 오후 6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48명이다. 전날 동시간대는 1263명이었다. 수도권에서는 오후 6시 기준 서울 454명, 경기 444명, 인천 75명 등 973명이 감염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27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에 이어 부산에서 이날 가장 많은 64명이 감염됐다. 울산 9명, 경남 49명, 대구 44명, 경북 3명, 대전 22명, 충북 9명, 충남 24명, 광주 11명, 전남 2명, 전북 12명, 강원 17명, 제주 9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이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인천지역에서 9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접촉 58명, 해외 입국 2명, 미추홀구 어학원 관련 1명, 부평구 주야간보호센터 관련 5명, 미추홀구 초등학교 관련 2명, 서구 주점 관련 2명, 감염 경로 불명 20명 등 9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구 거주 인천 7546번 A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부평구 거주 인천 7547번 B씨는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경로 등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인천 지역에서는 오전 65명, 오후 25명 등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총 7570명이다.
김해·창원 각 21·함안 8·진주 6... 거제·통영 각 5·남해 1명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17명·진주 음식점Ⅲ 관련 2명 등 신규 그룹 '창원 음식점 관련' 8명…경남 누적은 5648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경남에서 지난 13일 오후 5시부터 14일 오후 1시 30분 사이 6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89명이었다. 이는 지난해 2월 첫 발생 이후 '일일 최다' 확진이다. 14일 낮 경남도 권양근 복지보건국장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67명은 김해 21명, 창원 21명, 함안 8명, 진주 6명, 거제 5명, 통영 5명, 남해 1명으로 7개 시·군에서 나왔다. 확진일은 어젯밤 32명, 오늘 35명이다. 감염경로는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17명, 진주 음식점Ⅲ 관련 2명, 창원 음식점 관련 8명, 도내 확진자 접촉 1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4명, 수도권 관련 5명, 조사 중 13명이다. 김해 확진자 21명 중 15명과 창원 확진자 21명 중 2명은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확진이다. 종사자 1명, 이용자 5명, 가족과 지인 등 접촉자 11명이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9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