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전날 대비 179명 증가…50명 음성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아프리카에 파병된 해군 청해부대에서 부대원 약 82%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비교적 증세가 심한 환자는 1명으로 나타났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파병국 현지 보건당국 코로나19 유전자 증폭 검사 결과 19일 오전 8시까지 청해부대원 301명 중 확진자는 247명으로 전날 대비 179명 늘었다. 50명이 음성, 4명이 판정불가다. 상대적으로 증세가 심해 현지 병원에 입원한 인원은 16명으로 1명 늘었다. 추가 입원한 인원은 가벼운 어지러움 증세로 18일 현지 병원에 입원했다. 증세가 심해 집중 관리되던 인원 3명 중 2명이 호전됐다. 이로써 집중 관리 인원은 1명으로 줄었다. 집중 관리할 환자가 많지 않아 에어 앰뷸런스가 아닌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로 이송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참은 전했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군은 해당 국가와 긴밀히 협조해 청해부대원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서장급 전보 ▲기획조정부장 이병재 ▲혁신경영실장 윤재호 ▲대형금융회사관리부장 권남진 ▲은행관리부장 유형철 ▲금투관리실장 김재영 ▲금투관리실 금융소비자보호지원TF(부서내실장급) 한창남 ▲외부 파견(파산재단) 김동석 ◇부서장급 신규보임 ▲홍보실장 박용식 ▲외부 파견(경찰대학교) 이혁재 ◇팀장급 전보 ▲사회적가치경영부 팀장 김대의 ▲기획조정부 팀장 장영갑 ▲인사지원부 팀장 황인목 ▲혁신경영실 팀장 최지만 ▲리스크총괄부 팀장 홍성찬 ▲대형금융회사관리부 팀장 장태욱 ▲대형금융회사관리부 정리계획작성지원TF(팀장급) 이광섭 ▲은행관리부 팀장 장은익 ▲회수총괄부 팀장 이성규 ▲채권관리부 팀장 정진영 ▲착오송금반환지원부 팀장 장동훈 ▲기금관리실 팀장 성재홍 ▲조사총괄부 팀장 황우진 ▲조사총괄부 팀장 성승헌 ▲조사국(팀장급) 오세훈 ▲감사실 팀장 김선영 ▲외부파견(파산재단) 김동희 ◇팀장급 신규보임 ▲국제협력실 팀장 이상재 ▲자산회수부 팀장 윤경수 ▲착오송금반환지원부 반환지원TF(팀장급) 박기선 ▲조사국(팀장급) 김정석 ▲외부 파견(예울FMC) 고기태 ▲외부 파견(파산재단) 곽상일 ▲외부 파견(인사혁신처) 김영운 ▲외부 파견(파산재단) 정경아
하루 확진자 50명 이하 감소... 엿새 만 사하구 고교서 집단감염...10명 확진돼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부산에서 학교, 어학원, 부산시립예술단, 유흥주점, 미용업소 등의 연쇄감염이 지속되면서 하루새 48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 확진자 수가 50명 이하로 감소한 것은 엿새 만이다. 부산시는 지난 18일 오후 1명, 19일 오전 47명 등 하루새 48명(부산 7117~7164번 환자)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사하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전날 3학년 학생 1명이 확진된 이후 같은 학년 학생 등 접촉자 160명을 조사한 결과, 이날 학생 10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앞서 집단감염이 확인된 동래구 소재 어학원에서 이날 학생 1명, 접촉자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총 9명(학원생 5명, 직원 1명, 접촉자 3명)이다. 해당 학원생들이 소속된 동래구 초등학교의 접촉자 103명과 동래구 중학교의 접촉자 98명 중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학교 내 전파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부산시립예술단 관련, 접촉자 1명이 양성 판
▲남상주씨 별세, 남태우(충북도 친환경원예특작팀장)씨 부친상=19일 오전 11시, 청주병원 장례식장 7분향소, 발인 21일 오전 8시. 043-254-1244
수도권 확진자 67.1%…1주 평균 994.6명 확진 비수도권 비율 32.9%…1주 평균 391.9명 감염 사망자 1명 늘어 총 2058명…위중증환자 185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국내 하루 125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요일 하루 확진자 기준 종전 최다 규모였던 지난 12일 1100명을 넘은 최다 기록이자 13일째 1000명대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20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4명이다. 수도권 중심 유행이 여전한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도 증가해 신규 확진자 중 32.9%가 비수도권에서 발생했다.정부는 이날부터 8월1일 자정까지 비수도권의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4명까지로 통일 적용하기로 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252명 증가한 17만9203명이다. 7일부터 13일째 네자릿수 유행은 주말에도 계속됐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인 14일 1614명 이후 1400명대까지 감소, 주말인 일요일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11일(12일 0시) 1100명 기록을 경신했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
▲전재유씨 별세, 전윤현(사업)·영현(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준현(전경련 자문위원)씨 부친상, 허경원(위드성형외과 원장)씨 시부상 = 19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21일. 02-3410-3151
이천 물류... 전기소방 관리업체 관계자 3명·법인 입건 업체 측, 현장 확인 없이 '화재복구키' 눌러 작동 멈춰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지난 달 17일 발생한 화재로 소방관 1명의 목숨을 앗아간 쿠팡의 경기 이천 덕평물류센터에서 불이 나기 전 화재 경보가 6차례 울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를 관리하는 업체 측이 현장을 확인하지 않은 채 '화재복구키'를 눌려 작동을 멈추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로 인해 스프링클러 작동이 10여 분 지연, 불길이 커지는 데 상당한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이천경찰서는 화재예방,소방시설설치유지및안전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전기소방 관리업체 방제팀장 A씨와 직원 B씨 등 업체 관계자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회사 법인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17일 이천시 마장면 소재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불이 났을 당시 방재실에서 화재 경보가 10여 분간 6차례 울렸음에도 현장을 둘러보지 않은 채 '화재복구키'를 눌러 인위적으로 작동을 멈추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과거에도 오작동 사례가 있어 이를 누른 적이 있다는 방재실 직원 진술을 확보한 상
▲김옥희 씨 별세, 임태영(태영전기 대표)·영목·영숙·영천 씨 모친상, 김윤희 씨 장모상 = 17일 오후 8시, 부산 정요양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0일 오전 7시. 051-410-1777
◇전보 ▲교무처장 심재형 ▲취업진로처장 이성욱 ▲대학혁신본부장 김효건 ▲기획부처장 허동렬 ▲인사부처장 장혜경 ▲교무부처장 김미영 ▲취업진로부처장 김미영1 ▲산학협력단부단장 여민우 ▲첨단미래학부장 황성범 ▲공간디자인학부장 오성진 ▲문화콘텐츠학부장 조숙희 ▲보건의료학부장 김지혁 ▲커리어학부장 임계환 ▲관광외식학부장 김미경 ▲라이프케어학부장 문진복 ▲전자계열 학과장 이명원 ▲작업치료과 학과장 박성호 ▲여대생커리어개발실장 강은희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기업 박셀바이오(323990)가 말기 암 환자의 치료를 앞당길 수 있는 자연살해(NK)세포 생산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19일 박셀바이오는 이날 오전 11시 5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22%(1만6400원) 오른 9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배양보조세포를 포함하는 자연살해세포 증식용 조성물’도 조만간 국제특허 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행성 간암 등 말기 암 치료에 뛰어난 효능을 보이는 NK세포의 높은 살상력을 유지한 채 단기간 내에 고순도로 배양을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환자의 몸에서 채취한 자가유래 NK세포를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통상 3~4주가 소요된다. 최근 진행성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a상에서 안전성 심의위원회(SRM)를 통과한 박셀바이오는 이 기간을 2주로 줄여 임상을 진행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특허 출원한 기술을 적용하면 Vax-NK의 생산기간을 훨씬 더 단축할 수 있게 된다. 박셀바이오는 1차 목표를 10일로 잡고 있다. 박셀바이오가 특허 출원한 기술은 새로운 유전자 발현 배양보조세포에 관련된 것이다. 국
[속보]청해부대 301명 중 247명 무더기 확진…중증 환자 1명 포함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바이오니아(064550)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는 자사 신장·폐·간 섬유증 등 신약후보물질(SAMiRNA-AREG)을 한 해외 제약회사가 검증 시험하도록 하는 계약 체결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19일 바이오니아는 이날 오전 11시 3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08%(5000원) 오른 3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써나젠으로부터 후보물질을 제공받은 제약사는 전문 업체에 실험을 맡겨 치료 효과를 검증한 뒤 최종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검증시험 또는 물질이전 계약은 보통 신약 기술이전 과정 중 하나다. 검증시험 데이터와 최종보고서 등 모든 연구 결과물에 대한 소유권과 지식재산권은 써나젠이 갖는다. 써나젠은 이 후보물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연내 임상 1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SAMiRNA-AREG는 국내에서 이뤄진 다양한 동물실험과 영장류 독성 시험에서 만성신장 질환,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폐섬유증,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같은 염증·섬유증을 억제하는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됐다.
◇실장급 전보 ▲미래혁신실장 박성우 ▲재난안전관리실장 박시현 ▲안전보건관리실장 김진희 ▲공공기관안전평가실장 김범준 ▲인재노무실장 문동현 ▲디지털혁신추진단장 김민수 ▲건축분쟁전문위원회사무국장 지명호 ▲특수시설관리실장 홍성수 ▲시설안전관리단장 유덕용 ▲교량실장 이덕근 ▲터널실장 노은철 ▲인재교육센터 학사관리실장 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