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과 진달래가 화창한 28일 강한 전투력 구현과 민관군 화합을 위한 ‘군악한마당’이 공군 제2방공 포병여단(이하 2여단) 야외공연장에서 열려 화제가 되고있다.이번 ‘군악한마당‘은 공군 2여단 지역 지자체인 천안시 서북구청과 연계해 지역주민, 인근부대 장병(육군 3 탄약창), 군 가족 등을 초청, 민관군이 흥겨운 군악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35인조로 구성된 공군 군악대는 일반인의 귀에 익은 ‘멋진 사나이’ 등의 군가를 비롯해 신세대 장병들을 위한 뮤지컬 곡 및 인기가요, 특별히 초청된 수향리 마을 어른을 위한 트로트 메들리,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관람객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공연을 관람한 임명선(58세, 천안시 성환읍)씨는 “농번기가 시작돼 바쁜 가운데서도 군부대에서 늠름한 장병들
아산경찰서(서장 허 찬)는 25일 빠른 지격경제 성장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치안범죄로부터 28만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만족 TQM 치안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TQM 치안 프로젝트는 상권과 온천관광지, 주거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도심권과, 중소기업 및 농업에 종사하는 고령화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시외권을 차별화하여 경찰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으로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치안활동을 말한다.세부 내용을 보면 치안수요가 집중되는 도심권에서는 112 신고처리와 같은 기본근무 외에 가시적 순찰활동과 여성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강력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있는 59개소를 주야 2회 이상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또 시외권 지역에서는 빈집털이 절도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요청한 지역과 시간대에 순찰을 강화하는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