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온주완(32)이 탤런트 조보아(24)와 열애 중이다.26일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케이블채널 tvN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다 지난달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윌엔터테인먼트는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바랐다.온주완은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 '태풍태양' '인간중독' 등 영화에 나왔다. 최근 종영한 SBS TV 드라마 '펀치'에서 주목받았다.조보아는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해 '마의' '잉여공주'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해 영화 '가시'에도 나왔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S.E.S'와 가수 하이디가 '토토즐 슈퍼콘서트'에 합류한다. 25일 공연기획사 월드쇼마켓에 따르면 두 팀은 4월25일 오후 6시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토즐 슈퍼콘서트'에 출연한다. 월드쇼마켓은 "S.E.S는 토토즐 슈퍼 콘서트 공연이 결정되면서 출연 여부를 가장 많이 문의받았던 그룹"이라면서 "바쁜 일정으로 출연확정이 미뤄지며 제작진의 애를 태우기도 했으나 팬들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일정을 어렵게 조정,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렸다.이 콘서트에는 1990년대를 풍미한 가수 총 27개 팀이 출연한다. 이 중 4팀은 당일 깜짝 공개한다. 김건모, 조성모, DJ DOC, 터보, 쿨, 지누션, 이정현, 조PD, 코요태, 소찬휘, 클론, 박미경, 채정안, 룰라, 김원준, 김현정. 영턱스클럽, R.ef, 철이와미애, 왁스, 구피가 출연한다.DJ 신철이 'DJ 처리의 믹스맥(MixMac)'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이끈다.서울에 이어 전국 투어도 나선다. 5월1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같은 달 30일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 공연이 예정됐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god' 보컬 김태우(34)와 가수 길건(36)의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길건이 자신에게 법적 소송을 예고한 김태우가 대표로 있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공동 기자회견 제안으로 25일 응수했다. 길건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저는 오늘 소울샵 측에 같은 날 같은 장소 동시 기자회견을 제안한다"면서 "궁금증을 풀고 이후 사회적으로 판단받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상호 보도자료 배포는 연예계를 분탕으로 몰고 간다"면서 "소울샵 측에선 그냥 오기만 하면 된다. 준비는 제 쪽에서 하겠다. 장소와 시간은 알아본 후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길건을 상대로 계약 위반에 따른 금액 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건과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길 원하지 않았으나, 계속되는 언론플레이로 길건의 행위를 간과하면 안 되겠다고 판단했다"면서 "여론몰이로 계약서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활동하게 해 달라고 요구, 소울샵과 김태우의 이미지에 심각한 손상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앞서 길건은 소울샵과 이 회사의 소속 가수인 메건리의 전속계약 분쟁 사실이 알려진 지난해 12월 "소울샵으로 인해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방송 활동을 해오면서 능력보다 과분한 사랑을 받을 때도 있었고 분에 넘치는 과대평가를 받은 적도 있었다."MC 강호동(45)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우리동네 예체능' 1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위기론에 대해 "혼신의 힘을 다해 참여하는데 외면을 받을 때도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강호동은 4월1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으로 다시 한 번 위기론에 휩싸였다. 첫 방송 3개월 만에 폐지됐다.'1박2일' '강심장' '무릎팍 도사' 등의 예능프로그램으로 전성기를 구가하던 강호동은 최근 뚜렷한 히트 프로그램을 내지 못했다. MBC TV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의 조기 종영도 경험했다.강호동은 "방송인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도리"라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제일 잘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다.이경규, 유재석, 신동엽 등 내로라하는 예능 프로그램 MC들과 함께 이름이 거명되는 것에 대해 "천재적인 예능 감각을 가진 분들이라 부럽기도 하다"면서 "그분들과 같이 거명되기 위해서는 타고난 체력을 바탕으로 더 치열하게 노력하는 것이 자세고 태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배우 이영애(44)가 10년만에 배우로 컴백한다.25일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에 따르면, 이영애가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the Herstory)' 출연을 확정했다.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곧 돌입한다.이영애는 2005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활동하지 않았다. 드라마 출연은 2004년 MBC TV '대장금 이후 11년 만이다.'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이영애는 극 중에서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는다.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대를 오가며 연기한다.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기획 단계부터 신사임당은 이영애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그녀의 고풍적이고 우아한 이미지와 사임당이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했다.'앞집여자' '두번째 프로포즈' '고봉실 아줌마구하기'의 박은령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그룹에이트는 "전작에서 엄마들의 고민과 삶을 가감없이 보여줬던 박은령 작가가 그려낼 한국 대표 어머니 사임당의 모습 또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공연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정면과 좌우를 둘러싼 화면에는 가수 지드래곤(27)의 어린 시절부터 데뷔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영상이 비디오 테이프를 틀어놓은듯 재생된다.'네 앞에서 GD(지드래곤)가 무엇인지 보여줄게'라는 말과 함께 무대 위에 지드래곤이 등장하지만 사실 관객 앞에 지드래곤은 없다. 지드래곤의 홀로그램 콘서트 '어웨이크(AWAKE)'다.지드래곤의 과거와 현재, 사랑과 음악에 대한 열정이 주제다. 아티스트 한 명의 일대기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낸 단독 리사이틀 형식이다.공연 러닝타임은 40분이나 촬영은 2박3일이 넘게 걸렸다. 프리-프로덕션은 한 달 이상 거쳤다. 촬영에 필요한 내용을 전부 콘티로 만드는 단계다.무대에 등장하는 지드래곤을 비롯한 댄서들은 모두 크로마키(합성을 위한 배경)를 뒤에 두고 촬영했다. 소품, 조명 등은 후반 작업으로 완성됐다.무대를 초현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홀로그래픽 영상, 3D 입체영상, 프로젝션 맵핑, 증강현실 등 차세대 뉴미디어 기술을 복합적으로 사용했다.허공에 화면을 띄우는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좌우 벽면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미디어 파사드 등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록 밴드인 '프로디지(Prodigy)'가 6년 만에 내한공연한다.24일 공연기획사 페스티벌 홍보사 PRM에 따르면, 프로디지는 8월 7~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Penta Park)에서 열리는 '제10회 2015 펜타포트 락(록)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나선다.1992년 데뷔해 빅 비트라는 장르를 개척한 선두주자로 통하는 프로디지는 일렉트로닉과 록의 절묘한 조화를 일궈낸 팀이다. 대중적으로 익숙한 장르가 아니었음에도 데뷔 초 상업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빠르면서 강렬한 사운드, 광기 넘치는 보컬이 인상적이다.올해 10년을 맞이한 펜타포트와 인연이 있는 밴드다. 1999년 펜타포트 전신인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벌'을 통해 첫 내한공연하려 했으나 당시 악천후로 무산된 바 있다.PRM은 "폭우로 하루 공연이 취소되면서 공연을 하지 못하고 돌아간 프로디지가 펜타포트의 10주년 무대의 헤드라이너로 등장하게 되는 것으로 매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2009년 일렉트로닉 음악축제 '글로벌 개더링 코리아'로 첫 내한공연했고 이번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6년 만인 오는 31일 새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한류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솔로로는 처음으로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23일 가요 홍보사 마케팅컴퍼니아침에 따르면 규현은 6월 20~21일 강원 춘천 남이섬에서 열리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뮤직캠핑'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MBC TV '라디오스타'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입담을 뽐내고 있는 규현은 지난해 발표한 첫 솔로 앨범 '광화문에서'를 히트시키며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동시에 뮤지컬 '로빈훗' 등에 출연하며 가창력이 안정된 뮤지컬배우로도 자리매김했다. 마케팅컴퍼니아침은 "글로벌 아이돌 그룹 멤버답게 다양한 국가의 해외 팬들의 관심과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알렸다. 힙합대세로 통하는 래퍼 빈지노도 이 페스티벌에 합류했다. 단독 콘서트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제외한 외부 무대에서 선보인 적 없었던 '밴드 세트(Band Set.)'로 무대를 꾸민다.이와 함께 '유즈드카세트' '혁오' 등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김창완밴드', 정기고, 그레이로꼬 등이 참가를 확정했다. 총 20여 팀이 출연한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나영희(54)·예지원(42)·박혁권(44)·서기철(52)’이들이 KBS 2TV 예능국이 기획한 첫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서수민·윤성호)에 투입됐다.나영희는 ‘엔터계의 마녀’로 통하는 ‘변미숙’ 대표로 출연한다. 극 중 소속가수인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다.예지원은 예능국의 숨겨진 실세이자 미스터리한 예능국 행정 직원, 박혁권은 ‘생색내기의 일인자’ 예능국 ‘김태호’ CP로 등장한다. 서기철 아나운서는 예능국 국장으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가수 김종국(39)은 출세가 인생 제1의 목표인 예능국 ‘김홍순’ PD로 활약한다. 첫 연기 도전이다.또 조윤희(33)는 ‘백승찬’(김수현) 신입 PD의 첫사랑 ‘신혜주’ PD로 특별 출연한다.제작진은 “‘프로듀사’에서는 연기자와 가수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의 엔터테이너들의 연기향연이 이어진다”며 기대했다.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 등이 이끄는 ‘프로듀사’는 예능국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5월 초 방송된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배우 이민호(28)와 가수 겸 배우 수지(21)가 교제 중이다.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두 사람이 만난지 1개월 정도 됐다.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수지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역시 "약 한 달 전에 만남을 시작했다"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봐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날 오전 한 인터넷 매체는 이민호와 수지가 15일 영국 런던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0일 각각 화보 촬영을 위해 유럽으로 향했다.이민호는 올해 초 개봉한 '강남 1970' 출연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수지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도리화가'에 주인공을 맡았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태국뿐만 아니라 매번 (해외) 콘서트를 할 때마다 경험과 스토리(이야기)가 쌓인다는 걸 배운다."정규 3집 '꽃'(플라워)을 발매하고 아시아 투어 중인 한류그룹 'JYJ' 멤버 겸 솔로가수 '시아' 김준수(28)는 2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르부아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김준수는 이날 오후 방콕 내 썬더 돔에서 솔로 콘서트 '2015 시아 3rd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방콕 - 플라워'를 펼쳤다. 2012년 5월, 2013년 7월에 이어 솔로 콘서트로는 3번째 현지 방문이다."몇번 같은 곳을 방문하다 보면 스토리가 만들어진다.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제게 가장 큰 경험과 자산이 생긴 거다."'플라워' 아시아 투어는 지난 3~5일 일본 오사카를 출발, 7~8일 서울, 14일 중국 상하이를 거쳐 방콕으로 이어졌다. 24~26일 도쿄에 이어 31일부터 4월1일까지 후쿠오카를 거쳐 4월 7~8일 나고야에서 이번 투어가 마무리된다.방콕 공연을 기점으로 이번 투어의 절반을 돈 김준수는 "매번 앨범을 내고 콘서트를 할 때마다 긴장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특히 "아시아 투어를 돌 때마다 팬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모델 출신 박환희(25)가 연예기획사 위드메이드와 전속계약을 했다.위드메이는 21일 “광고모델로 활약해온 박환희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연기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그동안 사용해온 예명 ‘이설’이 아닌 본명 ‘박환희’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환희는 CF, 매거진,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주목받았다. 위드메이는 홍종현, 신승환, 김현욱 등이 소속돼 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엔터테엔먼트사 코엔미디어가 중국 CCTV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직접 계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계약에는 중국절상연맹이 가교 구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절상연맹은 알리바바를 비롯한 1만5000여 개 회원사가 가입된 중국 최대 기업인 연합체다. 중국 전역과 전 세계 47개국의 외국 대표부를 통해 다양한 국가 간 문화와 비즈니스 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중국절상연맹의 한국대표부실행조직 ZSAK(대표이사 신인수)는 “CCTV 등 중국의 미디어 시장은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 기획 제작 능력이 필요하나 양국 간 직접 계약 등이 쉽지 않아 중국절상연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사 간 공동 사업을 할 수 있는 직접 계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우선 코엔미디어가 기획한 리얼리티 ‘엄마의 밥상’이 하반기 CC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고향을 떠나 힘들게 사는 젊은이들이 엄마가 차려준 밥상을 통해 만나는 가족 예능이다.앞서 코엔미디어는 한국 제작사로는 처음으로 CCTV3와 프로그램 외주 공급 계약을 해 3월부터 문화 교류 리얼리티 예능 ‘딩거룽둥창’을 중국 전역에 방송하고 있다.코엔미디어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위기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