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나영희(54)·예지원(42)·박혁권(44)·서기철(52)’
이들이 KBS 2TV 예능국이 기획한 첫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서수민·윤성호)에 투입됐다.
나영희는 ‘엔터계의 마녀’로 통하는 ‘변미숙’ 대표로 출연한다. 극 중 소속가수인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다.
예지원은 예능국의 숨겨진 실세이자 미스터리한 예능국 행정 직원, 박혁권은 ‘생색내기의 일인자’ 예능국 ‘김태호’ CP로 등장한다. 서기철 아나운서는 예능국 국장으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가수 김종국(39)은 출세가 인생 제1의 목표인 예능국 ‘김홍순’ PD로 활약한다. 첫 연기 도전이다.
또 조윤희(33)는 ‘백승찬’(김수현) 신입 PD의 첫사랑 ‘신혜주’ PD로 특별 출연한다.
제작진은 “‘프로듀사’에서는 연기자와 가수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의 엔터테이너들의 연기향연이 이어진다”며 기대했다.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 등이 이끄는 ‘프로듀사’는 예능국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5월 초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