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감독 크리스토퍼 매쿼리)의 예매점유율이 50% 가까이 올라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30분 현재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의 예매점유율은 47.1%다. 예매관객수는 26만8095명, 예매매출액은 22억4100만원이다.개봉(22일) 이후 29일까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한 차례도 내주지 않은 '암살'은 예매점유율 26.2%를 기록해 2위로 주저앉았다.'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1996년 브라이언 드 팔머 감독이 연출하고,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으면서 시작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5번째 영화다.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2014) '잭 리처'(2013) '작전명 발키리'(2009) 등의 각본을 쓰면서 그와 인연을 맺은 크리스토퍼 매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주인공 '이선 헌트'는 이번에도 톰 크루즈가 맡았다.'로그네이션'은 미국 CIA와 국제적 범죄조직 신디케이트가 동시에 이선 헌트의 목숨을 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29일까지 누적관객수 469만명을 불러 모은 '암살'이 개봉 직전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MBC TV '무한도전'의 코너 '2015 무한도전 가요제'로 스타덤에 오른 '대세' 인디 밴드 '혁오'가 잇따른 표절 의혹에 대해 직업 해명하고 나섰다. 혁오의 리더 오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제 음악에 대한 양심과 자부심이 있습니다. 이 때까지 나쁜 의도를 가지고 곡을 쓴 적이 단 한순간도 없습니다"라고 적었다. 미국 인디 록밴드 '비치 파슬스(Beach Fossils)'가 자신의 곡 '골든 에이지'와 혁오의 '판다 베어'를 비교하는 영상을 멘션으로 혁오의 트위터 계정에 보낸 것에 대한 반박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 게시판에는 두 곡이 비슷하다며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비치 파슬스는 '판다 베어가 '골든 에이지'와 자신들의 또 다른 곡인 '솔로 스멜스 오브 바이스로이(Solo smells of viceroy)'를 섞어 만든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여지도 남겼다. 오혁은 하지만 "평생음악을 하는 게 꿈인데 베껴 쓴 걸로 인정받을 생각이었다면 애초에 음악을 시작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저는 표절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아직 정규앨범도 없고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밴드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과분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호텔에 우리가 볼 수 없는 공간이 많은데, 그 곳에 들어가서 요리까지 하게 된다면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막내 셰프들이고, 셰프님들과 요리가 프로그램의 주인공입니다."가수 이상민(42)은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TV조선 주방침투 프로젝트 '앞치마 휘날리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임택수 PD와 배우 이동준(56), 방송인 이본(43), 가수 알렉스(35), 방송인 오정연(32), 방송인 붐(33)도 자리를 함께 했다.'앞치마 휘날리며'는 '셰프 테이너'(셰프+엔터테이너)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세프들의 진짜 무대인 주방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리얼리티프로그램이다.이상민은 "내가 요리주점을 해봤지만 비교할 수 없는 거대한 시스템을 가진 곳이 호텔이었다"며 "그동안 호텔에서 정해져 있는 메뉴만 봐왔는데, 그 곳에서 일하는 셰프님들의 메뉴가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다양하다"고 말했다.이어 "요리에 대해 아무런 지식이 없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요리 지식도 많이 늘었고 주방 안에서 즐거웠다"고 덧붙였다.이본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지난해 JTBC 드라마 '밀회'에서 우아한 교수를 연기하며 19살 어린 유아인과의 로맨스를 펼쳤던 배우 김희애(48)가 SBS TV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연출 유인식, 안길호)의 형사로 컴백한다.김희애가 연기하는 '최영진'은 남다른 카리스마와 노련한 수사력, 거칠면서도 따뜻한 성격으로 '최영감'으로 통하는 억척스러운 인물이다. 남자보다 더 강한 성격으로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들어 흉악범들을 때려잡는다.29일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유인식PD는 "김희애의 우아함과 기품을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벗겨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만큼 최근에 김희애가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밀회'의 '오혜원'이나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의 아름답고 다정한 누나와는 정 반대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김희애는 "'최영진'은 정말 듣도 보도 못한 인물"이라며 "이런 인물을 연기할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몰라서 꼭 내가 해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급격한 캐릭터 변신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이 나이가 되면 맡는 배역이 누구의 엄마, 누구의 아내로 한정적일 수밖에 없어요. 이런 상황에서 '최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RB 힙합 가수 윤미래가 세계적인 DJ 보이즈노이즈(BOYS NOIZE)와 협업한다. 29일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윤미래는 31일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DJ 보이즈노이즈와 함께 작업한 싱글 '캡처 더 시티'를 발표한다.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나오는 소리를 혼합해서 만든 곡이다. 보이즈노이즈의 디제잉과 윤미래의 랩이 어우러졌다. 필굿뮤직은 "윤미래는 이번 곡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도시를 바라보며, 자신의 도시를 진정하게 즐기라는 의미를 특유의 랩으로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독일 출신인 보이즈노이즈는 싱글 '넥스트 오더(Next Order)'로 일렉트로니카의 빌보드라 불리는 비트포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롤라팔루자(Lollapalooza)'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 등 굵직한 페스티벌의 무대를 장식해왔다. 세계최정상 DJ 스크릴렉스와 프로젝트 그룹 '독 블러드(Dog Blood)'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한류그룹 '빅뱅'의 스페셜 에디션 앨범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와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쿠데타'에 참여하면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윤미래는 꾸준히 해외에서 조명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배우 조은지(34)와 류현경(32)이 소속사 프레인 TPC와 재계약했다고 소속사 측이 29일 밝혔다.조은지과 류현경은 각각 2011년과 2012년 현 소속사와 첫 계약을 맺었다.조은지는 최근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순정에 반하다' '최고의 결혼' 등에서 활약했다.류현경은 영화 '쓰리 썸머 나잇' '나의 절친 악당들' '제보자'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감초 연기자로 거듭나고 있다.현재 프레인 TPC에는 두 사람 외 류승룡, 김무열, 양익준, 이준, 오정세, 오상진, 문지애 등이 소속돼 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이 개봉 일주일 만에 누적 400만 관객을 넘겼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27일 1397개 스크린에서 6930회 상영돼 42만4730명을 불러 모은 데 이어 28일 오후 3시30분 기준 21만7022명을 추가해 누적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400만4968명).일주일 만의 400만 관객 돌파는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최다 관객을 모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1049만명)의 흥행 속도와 같다.이 영화 연출을 맡은 최동훈 감독의 전작 '도둑들'(1290만명)보다는 하루 빠르다.27일 현재 '암살'의 누적매출액은 299억1000만원이다.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400만 관객을 넘어선 작품은 '연평해전'(27일 기준 누적 595만명)과 '암살' 단 두 편 뿐이다. '연평해전'이 400만 관객을 넘어서는 데 걸린 기간은 18일이다.이런 흥행 추세를 볼 때 '암살'은 늦어도 이번 주말 '연평해전'의 흥행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암살'은 올해 국내에서 개봉하는 모든 영화를 통틀어 가장 주목받은 작품이다.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조진웅, 이경영,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월드스타 싸이의 신곡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가요계에 따르면 싸이는 조만간 신곡을 내고 활동을 재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발매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지난해 6월 '행오버'를 발표한 싸이는 같은 해 여름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계속 미뤄졌다. 이번 앨범은 싸이가 초심으로 만든 작업물로 알려졌다. 싸이는 2012년 '강남스타일'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이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발표한 '젠틀맨' '행오버'가 생각만큼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면서 본연의 색을 찾고자 노력해왔다. 그는 지난해 말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친 콘서트에서 "기회가 돼서 '강남스타일'처럼 다른 나라 분들도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좋죠. '대학 축제'도 가보고 싶고, '무한도전'의 '극한 알바'도 나가고 싶은데 몇 년을 주제넘게 살았어요. 오늘처럼 음악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봄과 여름에는 자신의 본 무대인 대학 축제 등을 누비며 에너지를 채웠다. 가요계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싸이 본연의 색깔로 채운 곡이 될 것 같다"면서 "월드스타로서 부담감을 털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가수 윤종신이 작사가로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콘서트를 연다.28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종신은 8월 29일~30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작사가 콘서트 '그늘 - 땀 흘린 자를 위하여'를 펼친다. 윤종신에게는 가수, 프로듀서, 작곡가, 예능인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작사가 윤종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윤종신의 노랫말은 화려하고 거창하지는 않지만 편안함과 담백함이 담겼다. 일상 속 언어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랫말을 써 작사가로서도 인기를 누렸다. 대표곡으로는 '오르막길' '너랑 왔던' '지친 하루' 등이 있다.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윤종신이 이번 콘서트에서 가사가 돋보인 그의 노래들을 통해 일상의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한다는 계획"이라고 알렸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한류스타 배용준(43)과 탤런트 박수진(30)이 오늘(27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결혼식에 앞서 배용준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예비신부 박수진과 찍은 웨딩사진과 함께 그는 "식장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떨리면서도 설레는 마음입니다"라는 심경을 남겼다.또 "가족 여러분의 염려와 축복은 언제나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라면서 "당신들께 배운 사랑을 기억하며 이제 한 가정의 가장으로도 잘 해내겠습니다"는 각오를 전했다.이어 "행복한 모습 자주 전할게요"라고 약속하며 "고맙습니다! 여러분도 항상 행복하세요!"라는 감사 인사로 마무리했다.이들의 결혼은 열애 사실을 밝힌 지 두 달 만이다. 앞서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이들이 올해 2월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배우 류승수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박진영, 더원, 신용재가 부른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FNC엔터테인먼트가 방송인 김용만(47)과 노홍철(36)을 영입했다.27일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소속사 없이 독립적으로 활동해오던 김용만과 노홍철이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만과 노홍철이 가진 역량을 펼치는 것은 물론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 및 제작 시스템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하지만 소속사 측은 "당장 복귀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김용만과 노홍철의 합류로 FNC는 유재석을 비롯한 송은이, 정형돈, 이국주, 문세윤과 함께 최강의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MBC '무한도전' 등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고 현재 자숙 중이다.김용만은 지난해 3월 불법 사이트에서 상습불법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후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양서윤)이 4%가 넘는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섰다.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오 나의 귀신님' 8회는 평균시청률 4.3%(유료플랫폼 기준), 최고시청률 4.9%를 기록했다.지난 3일 첫 방송된 '오 나의 귀신님'은 1회를 2.7%로 출발한 뒤 2주차 방송에서 3% 시청률을 돌파했다. 8회 방송에서는 박보영(나봉선)과 조정석(강선우)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 신순애(김슬기)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가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48)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에서 잠정 하차한다. 26일 MB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백종원이 출연 중이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일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마리텔'은 인터넷과 지상파가 결합된 신개념 소통방송으로 이날 'MLT-08'의 생방송 녹화를 앞두고 있다.MBC 측은 "백종원씨의 의사를 존중해 이번 주 생방송 녹화에 불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백종원의 녹화 불참은 일시적인 것일 뿐, 완전한 하차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백종원의 아버지인 백승탁(80) 전 충남도교육감의 강제 추행 혐의가 알려지면서 일부 누리꾼들이 백종원의 방송 하차를 요구하고 나선 바 있다.지난 22일 한 매체는 백종원의 아버지인 백승탁(80) 전 충남도교육감이 골프장 캐디를 추행한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승탁씨는 지난달 중순 대전의 한 골프장에서 20대 여성 캐디 A씨의 가슴 부위 등을 강제로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이후 이 여성은 현재 골프장을 그만 두고 백승탁 씨를 고소한 상태이며, 백 씨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으나 경찰은 백 씨를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