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키스미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성장기 여학생들을 위한 속옷 기부행사인 ‘착한 키스미, 소녀에게 선물을’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착한 키스미’ 캠페인은 키스미 히로인 메이크 제품을 1개 구입할 때마다 100원이 기부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1일부터 12월 말까지 전국 H&B스토어와 아리따움,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키스미의 히로인 메이크 제품을 구입 시 개당 100원씩 자동 적립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소외계층 성장기 여학생들에게 여성용 속옷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키스미는 ‘착한 키스미’ 캠페인을 통해 지난 4년간 1억7600만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희귀난치성질환 어린이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의료비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됐다. 키스미 브랜드 매니저는 “소외계층 성장기 여학생들이 제때에 여성용 속옷을 구비할 수 없어 말 못할 고민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상당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여학생들을 위해 착한 키스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동부익스프레스가 자회사인 동부고속 매각을 최종 완료했다. 이에 따라 동부익스프레스의 재정 부담이 일정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지난 31일 키움프라이빗에쿼티-코리아와이드파트너스(이하 키움PE-코리아와이드) 컨소시엄에 동부고속 지분 100%을 887억원에 매각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815억원에 계약이 이뤄졌으나, 순자산조정 등 가격 조정을 거쳐 887억원에 최종적으로 거래 종결됐다. 지난 2월 동원산업은 동부익스프레스 지분 100%를 4162억원에 인수했다. 이후 동부익스프레스는 비물류 사업 정리를 위해 여객사업부의 고속버스 사업과 렌터카 사업의 매각을 진행했다. 고속버스사업은 동부고속으로 물적 분할했으며, 키움PE-코리아와이드 측과 매각 협상을 벌여왔다. 한편, 렌터카 사업은 지난 9월 오릭스캐피탈과 대상차량 2638대를 397억원에 매각하기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동부익스프레스는 1284억원을 회수해 재무 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됐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검찰이 ‘롯데 총수일가 경영비리’와 관련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한 데 이어 부친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에게도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상동) 심리로 열린 신 총괄회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신 총괄회장에게 징역 10년에 벌금 3000억원을 구형했다. 신 총괄회장은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등 일가에 대한 부당 급여 508억원을 지급하고, 내연녀 서미경씨와 딸 신영자 전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에게 롯데시네마 사업권을 몰아줘 회사에 778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 6.2%를 신 전 이사장, 서씨 모녀에게 불법증여하면서 증여세 858억원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로도 기소됐다. 재판부는 지난달 30일 신 회장, 신 전 부회장 등에 대해 결심공판을 열었고, 신 총괄회장 결심은 이날 따로 잡아 진행했다. 앞서 열린 결심공판에서검찰은 신 회장에게 징역 10년에 벌금 1000억원을, 신 전 부회장에게는 징역 5년에 벌금 125억원을 구형하고, 신 전 이사장과 서씨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7년에 벌금 220억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합작 30주년을 맞은 호텔전문기업 앰배서더 호텔그룹과 글로벌 호텔 운영사인 아코르호텔이 2021년까지 호텔 네트워크를 32개로 확장하고, 럭셔리 브랜드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앰배서더 호텔그룹은 1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아코르호텔과의 합작 3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정호 앰배서더 호텔그룹 회장과 세바스챤 바징 아코르호텔 회장 등이 참석해 지난 30년간의 업적과 향후 성장 계획 등을 발표했다. 앰배서더와 아코르호텔의 합작 관계는 1987년부터 시작됐다. ‘88하계올림픽’을 앞두고 미국계 호텔 브랜드들이 국내에 도입되던 당시 앰배서더는 프랑스 계열인 아코르호텔과 파트너십을 맺어 브랜드 차별화를 이뤘다. 1993년에 개관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경우 10년간 객실 점유율 90%를 유지하는 유례없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1997년에는 서남권 최초의 특급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이 개관했다. 특히 2003년에 개관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국내 비즈니스호텔업의 효시로 인정받고 있다. 이비스의 성공으로 국내 비즈니스호텔 붐을 일으킨 앰배서더와 아코르호텔은 201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봉구비어가 새로운 감자튀김 메뉴 발굴을 위한 ‘봉셰프 선발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봉셰프 선발전’은 10분 안에 만들 수 있는 자신만의 특별한 감자튀김 레시피를 갖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레시피의 창의성을 중심으로 맛의 우수성, 상용화 가능성 등의 항목으로 평가된다. 대상(1작품)에게는 해운대 최고급 리조트 1박권과 고급 한정식 식사권, 봉구비어 20만원 이용권의 경품이 제공되며, 우수상(1작품)은 백화점 상품권 30만원권과 봉구비어 이용권 10만원이, 참가상(선착순 10작품)에게는 각 2만원 봉구비어 이용권이 증정된다. 이번 ‘봉셰프 선발전’은 11월6일부터 12월4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되며,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모든 과정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찍어 레시피와 함께 담당자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봉구비어 관계자는 “요리 프로그램의 증가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셰프에 버금가는 디테일한 미식의 철학을 갖춘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봉셰프 선발전’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감자튀김의 새로운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메뉴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30·40대 여성 3명 중 1명은 김장을 하지 않고 김치를 구매해서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가 홈쇼핑모아 3040 여성 이용자 1258명을 대상으로 ‘김장’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0.7%는 평소 김치를 구매해서 먹는다고 답했다. 47.3%는 ‘부모님이나 친척에게 얻을 예정’이며, ‘직접 김장을 하겠다’는 응답은 19.9%였다. 김장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대량으로 김치를 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41.1%로 가장 많았고, 이어 ‘김치 담그는 법을 모른다(32.5%)’, ‘김장을 할 시간이 없다(20.6%)’, ‘기타(5.8%)’ 순으로 나타났다. 평소 김치를 구매해서 먹는 응답자의 경우 △홈쇼핑(39%) △대형마트(32.4%) △온라인쇼핑(22.9%) △재래시장(5.7%)에서 김치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김치 상품에 대해서는 △만족스럽다(33.6%) △보통이다(53.5%) △불만족스럽다(12.9%) 순으로 평가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오리온이 Z자형 커팅방식을 도입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신제품 ‘감자산맥’을 출시한다. ‘감자산맥’은 산맥의 모양처럼 생감자를 뾰족한 산이 이어지는 독특한 모양으로 두껍게 썰어낸 것이 특징이다. ‘감자산맥’ 단면의 높이는 국내 최고 수준인 5.5mm로, 기존 웨이브형 감자칩 대비 2배 이상 높다. 특히 산맥 특유의 모양은 ‘와그작’하고 씹히는 강렬한 식감을 선사하고 입안에서 과자의 겹이 부서질 때 나는 소리는 바삭한 식감을 배가 시킨다. 또 산맥의 ‘골짜기’ 모양마다 양념이 깊고 넓게 배어들어 더욱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감자산맥’은짭짤한 감자칩에 통후추로 감칠맛을 더한 ‘감자산맥 통후추소금맛’과 매콤달콤한 소스가 입맛을 돋우는 ‘감자산맥 핫윙맛’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오리온은 기존 생감자 스낵과 차별화된 식감을 선보이기 위해 Z자형 커팅 방식을 도입하고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오리온만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백번의 테스트를 거친 끝에 최상의 바삭한 식감을 구현할 수 있는 감자칩의 황금 높이와 두께를 개발했다. 최근 오리온은 ‘꼬북칩’, ‘초코칩 초코파이’ 등 새로운 식감의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지난 9월 ‘생리용품’에 대한 소비자 상담이 지난해에 비해 약 58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9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6만7301건으로, 전년 동월(6만1644건) 대비 9.2% 증가했으며 전월(7만4912건)과 비교했을 때에는 10.2%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 상위 품목은 △생리용품 5766.7% △스포츠시설이용 57.5% △호텔 57.5% △모바일게임서비스 50.3% △전기진공청소기 47.8% 등으로 조사됐다. 전월 대비 증가율 상위 품목은 △점퍼·재킷류 41.4% △침대 35.6% △피부과 22.9% △예식서비스 19.2% △생리용품 17.1% 순이었다. 이는 ‘생리용품’ 위해성 관련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생리용품’ 상담이 전년 동월 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여행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에 따라 ‘스포츠시설이용’, ‘호텔’의 증가율도 높게 나타났으며, 가을에 접어들면서 ‘점퍼·재킷류’, ‘예식서비스’, ‘침대’ 등의 상담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 한편, 9월 상담(6만7301건) 중 5만4839건(81.5%)은 소비자단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8.7% 감소한 4조6870억원, 영업이익은 32.4% 감소한 64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3분기 매출만으로는 14.2% 감소한 1조4187억원, 영업이익 39.7% 감소한 1324억원으로 나타났다. 관광객 유입 감소 영향으로 주요 뷰티 계열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신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뷰티계열사별로 살펴보면,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 매출은 8.0% 감소한 3조9839억원, 영업이익은 30.4% 감소한 5195억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관광객 감소에 따른 면세 채널 및 관광 상권 위축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8% 감소한 2조7001억원, 글로벌 사업은 6.5% 성장한 1조312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니스프리는 매출 4930억원, 영업이익 890억원으로, 각각 14.6%, 41.4% 감소했다. 관광객 유입 감소로 면세 채널 및 관광 상권 매장의 매출이 부진한 것으로 평가된다. 면세 채널 및 관광 상권 로드샵 매출이 부진했던 에뛰드는 매출이 16.7% 감소한 2013억원, 영업이익은 75.7% 감소한 76억원으로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검찰이 롯데 총수일가의 경영 비리와 관련해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징역 10년을,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상동) 심리로 열린 신 회장 등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상 배임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신 회장에게 대해 징역 10년 및 벌금 1000억원, 신 전 부회장에게 징역 5년 및 벌금 125억원을 구형했다. 신 회장은 신 전 부회장 등 총수일가에 508억원의 부당한 급여를 지급하고, 아버지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내연녀 서미경씨가 운영하던 유원실업과 신영자 전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에게 롯데시네마 매점 사업권을 몰아주는 등 회사에 778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부실 기업인 롯데피에스넷 유상증자에 다른 계열사를 동원하는 등의 방법으로 부당지원을 해 471억원의 손해를 계열사에 떠넘긴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신 회장에 대해 “책임을 모두 신 총괄회장에게 전가하고 있고 직접적 이익은 신 전 이사장 등이 취했다고 주장하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 경영권을 강화하는 등 막대한 이익을 얻었다”며 “이런 점들을 고려하면 가장 높은 수준의 처벌이 불가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가습기살균제 ‘산도깨비 가습기퍼니셔’를 만들어 판매했던 다이소아성산업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과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등은 30일 서울 종로구 다이소 경복궁역점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살인기업 처벌촉구 17차캠페인’을 열고 다이소에 대한 처벌을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정부에 신고된 2196명의 ‘폐손상’ 판정자 중 다이소 자체 브랜드(PB, Private Brand) 제품인 ‘산도깨비 가습기퍼니셔’를 사용한 피해자는 모두 16명, 사망자는 7명”이라며 “환경부가 한국환경보건학회에 의뢰한 제품별 판매량 및 피해자 조사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다이소의 ‘산도깨비 가습기퍼니셔’ 제품을 사용한 후 병원치료를 받은 피해자는 모두 2만5800명에서 4만3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어 “‘산도깨비 가습기퍼니셔’의 가습기살균제 성분은 CMIT/MIT로 유공, SK, 애경, 이마트, 헨켈, GS 등의 가습기살균제 제품과 동일한 성분”이라며 “다이소는 2016년 국회에서 진행된 국정조사에 제출한 자료에 ‘산도깨비 가습기퍼니셔’를 2007년부터 2만7565개 판매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 5월 선보인 무인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가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개방된다. 그동안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입지 특성상 롯데월드타워 입주사 직원들에 한해 이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최근 롯데월드타워 ‘SKY 31 애비뉴’가 무료 개방되면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 쇼핑객 등 일반 시민들이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은 롯데월드타워 동편 1층에 있는 안내데스크에서 간단한 출입 절차를 거친 후 ‘스카이31(핑크패스)’ 패찰을 발급 받으면 된다. 이후 31층에 올라와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앞에 있는 등록데스크에서 핸드페이 정맥 인증을 받으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핸드페이(HandPay)는 롯데카드의 정맥인증 결제 서비스로, 사람마다 다른 정맥의 혈관 굵기나 선명도, 모양 등의 패턴을 이용해 사람을 판별한다. 손바닥 정맥 정보를 암호화된 난수값으로 변환해 롯데카드에 등록한 후 결제 시 간단한 손바닥 인증만으로 본인 확인 및 물품 결제가 가능한 기술이다. 또한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지난 9월 기존 핸드페이 결제 시스템 외에 L.pay(엘페이)와 캐시비 교통카드 결제 서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뉴스킨 코리아가 유전성 피부질환인 수포성 표피박리증을 앓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행사를 열고 치료비 및 연구비를 지원했다. 뉴스킨 코리아는 지난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제15회 뉴스킨과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우 가족 모임’을 개최했다.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과 환우 및 가족 130여명이 함께한 이날 모임에서는 뉴스킨 코리아 회원 자치 봉사단체인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Force for Good) 후원회’에서 조성한 질환 치료비 및 연구비가 전달됐다. 조성된 기금은 환자들의 수술 및 치료비 지원금 1400만원과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연구비 2000만원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 수포성 표피박리증 연구센터에 전달됐다. 수포성 표피박리증이란 피부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에 이상이 생겨 작은 자극에도 피부에 물집과 염증이 생기는 희귀 질환으로,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는 올해로 15년째 환자들의 수술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이들을 위한 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김수찬 교수, 노미령 교수, 이상은 교수를 초청해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에 대한 특강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환우와 가족들에게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