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4월23일부터 일부 매장에서 ‘현금 없는 매장’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금 없는 매장’ 시범 사업장으로 선정된 곳은 총 3곳으로 판교H스퀘어점, 삼성역점, 구로에이스점 등 오피스 상권 매장이다. 해당 매장들은 약 한 달간의 홍보기간을 거친 후 ‘현금 없는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2일 스타벅스 관계자는 <시사뉴스>에 “시범 사업장으로 선정된 매장은 현금 이용률이 가장 낮은 매장들이다. 오피스 상권은 다른 상권에 비해 신용카드 등의 결제 비율이 높은 편”이라며 “시범 운영기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상황에 따라 더 불편하다 싶으면 중지될 수 있고, 좋은 점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미흡한 점을 보완한 후 다른 매장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 8년간 국내 스타벅스 매장의 현금 결제 비율은 △2010년 31%에서 △2011년 26% △2012년 20% △2013년 15% △2014년 13% △2015년 10% △2016년 9% △2017년 7%까지 크게 줄었다. 이에 반해 현금 외 신용카드 등 다른 결제수단 사용률은 2017년 말 약 80%에 이르는 등 지속적으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제4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홍춘천 치즈 닭갈비’, ‘자이글 그릴’, ‘밥맛나는 세상’, ‘베트남노상식당’ 등 외식 프랜차이즈부터 △‘생활맥주’, ‘그래프트벨트’, ‘브로스비어’ 등 수제맥주 전문점 △‘더벤티’, ‘컴포즈 커피’, ‘토프레소’ 등 커피·음료 전문점 △‘다함께 야구왕’, ‘셜록홈즈’, ‘VR ZONE’, ‘락휴’ 등 비식품업체까지 다양한 업종·업체가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로라 메르시에(laura mercier)가 올 봄, 배우 정유미와 함께 새로워진 모습으로 찾아온다. 로라 메르시에는 새로운 뮤즈 정유미와 함께 브랜드 핵심 가치인 ‘플로리스(Flawless)’ 캠페인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나다운 아름다움을 발산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로라 메르시에는 오는 4월 새롭게 론칭할 ‘플로리스 퓨전 울트라-롱웨어 파운데이션 및 컨실러 듀오’와 함께 ‘플로리스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로라 메르시에 최성미 전무는 “배우 정유미가 그동안 보여준 당당하고 개성있는 아름다운 이미지가 브랜드 콘셉트와 잘 부합해 로라 메르시에의 새로운 시작에 생기를 불어넣어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브랜드의 뮤즈로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로라 메르시에가 추구하는 ‘나를 드러내는 자신감’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맥도날드가 2030년까지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사무실과 유통·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5년 대비 각각 36%, 31% 감축하겠다고 발표했다. 맥도날드는 글로벌 기후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맹점 및 공급업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맥도날드가 자체 감축 목표를 달성할 경우 3200만대의 차량이 1년 동안 발생시키는 배출량(약 1억5000만톤)을 줄이거나, 10년 동안 38억그루 나무를 심었을 때의 효과를 얻게 된다. 스티브 이스터브룩(Steve Easterbrook) 맥도날드 회장은 영상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 맥도날드는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전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그 역할을 다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에 대해 “지속 가능한 원재료 공급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재생가능 에너지의 사용 확대와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에 힘쓸 것이며, 쓰레기는 줄이고 재활용은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는 매장 내 LED등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새 정부가 조기 출범하며 경제 정책기조가 변화된 2017년. 부자들의 자산은 어떻게 구성돼 있고, 어떻게 변했을까?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2018 Korean Wealth Report’를 통해 부자들의 자산을 살펴봤다. 이 리포트는 지난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하나은행 PB서비스 이용 고객들(총 자산 평균 약 120억6000만원, 가구 연간 평균소득 약 3억4000만원)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지난해 부자들의 자산관리 방식 등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부자들의 자산은 2016년보다 부동산 비중이 소폭 증가했다. 조사에 참여한 부자들의 자산은 부동산자산이 50.6%로 절반 이상, 금융자산은 43.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김지현·이경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부자들의 부동산 보유 비중은 2013년 44%로 최저 비중을 기록한 이후 점차 증가해 2017년에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며 “국내 부동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흐름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 보유 부동산의 가치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실
▲해태제과는 봄 시즌 한정판 ‘허니버터칩 체리블라썸’을 출시하고 4월까지 140만봉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에는 경상북도 칠곡의 야산에서 채취한 벚꽃이 들어간다. 벚꽃분말을 그대로 넣어 음료에 들어가는 액체원료보다 순도도 높아 더 진하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허니버터칩’ 고유의 천연원료와 벚꽃 특유의 맛과 향이 조화롭게 어울리게 했다”며 “벚꽃이 흩날리는 핑크빛 패키지까지 더해져 화사한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산양분유 기업 일동후디스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8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동후디스의 분유 브랜드 ‘후디스 산양유아식’과 ‘트루맘’을 비롯해 유아식 브랜드 ‘아기밀냠냠’, 산양유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베베랩’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동후디스는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스 외에 전시장 내에 마련된 ‘코베 베이비페어 프리미엄 수유실’에서는 회원가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달 1일부터 현지 거래처와 손잡고 홍콩 젊은이들의 거리인 란콰이펑에 ‘하이트진로펍’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하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커머스기업 쿠팡이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유모차/웨건, 카시트, 아기띠/힙시트 전문관을 동시 오픈했다. 쿠팡은 전문관을 통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부터 유아동 전문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550여개 브랜드 1만5000여개 유아동 외출용품을 선보인다. 쿠팡의 ‘유모차/웨건 전문관’에서는 단일 카테고리 기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8800여개 이상의 유모차, 웨건을 만나볼 수 있다. 디럭스, 절충형, 휴대용, 쌍둥이 유모차, 유모차 액세서리 등으로 분류된 카테고리관과 스토케, 싸이벡스, 잉글레시나, 페도라, 퀴니 등 브랜드관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카시트 전문관’에는 바구니 카시트, 영유아 카시트, 주니어 카시트, 부스터 카시트 등 아이의 성장에 따라 단계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관을 준비했다. 브라이텍스, 조이, 다이치, 맥시코시, 시크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제품을 포함해 햇빛가리개, 유아목베개, 후방용 거울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아기띠/힙시트 전문관’에서는 에르고베이비를 포함해 토드비, 베이비뵨, 베베누보, 아이엔젤, 포브 등 국민 아기띠 브랜드 상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자사 브랜드 아리따움과 에뛰드하우스 일부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중금속 허용기준 위반으로 회수 조치된 데 대해 사과하고, 교환·환불 가능한 제품과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일 오전 입장 발표를 통해 “아리따움과 에뛰드하우스 일부 제품의 회수로 인해 고객님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앞서 식약처는 화장품 ODM 전문업체인 ㈜화성코스메틱이 제조해 8개 업체로 납품한 13개 품목에 대해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다. 중금속인 안티몬의 허용기준을 위반했기 때문이다. 이 중 아모레퍼시픽 제품은 △아리따움 풀커버스틱 컨실러(1호 라이트베이지, 2호 내추럴베이지) △아리따움 풀커버크림 컨실러(1호, 2호) △에뛰드하우스 에이씨 클린업 마일드 컨실러 △에뛰드하우스 드로잉 아이브라우 듀오(3호 그레이브라운) 총 6개가 포함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해당 제품들은 모두 2018년 1월부터 판매됐으며, ‘에뛰드하우스 드로잉 아이브라우 듀오 3호 그레이브라운’의 경우 고객 판매 이전에 모두 회수 조치가 완료됐다. 교환이나 환불은 이달 20일부터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미투(me too) 캠페인’을 통해 권력형 성범죄가 자행돼왔던 부끄러운 민낯이 드러나면서 아직도 우리 사회는 성범죄 고발에 따른 충격에 정신이 없는 모습이다. 하지만 피해자가 어렵게 낸 용기가 단순한 폭로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미투 캠페인이 우리 사회에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깨닫고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이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사회 각계각층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지난달 26일 한국여성단체연합은 7개 지부 28개 회원단체와 함께 긴급 토론회를 열고 성폭력을 근절하고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나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투 캠페인에 대해 “성폭력을 성별권력 관계의 문제, 구조적 성차별의 단면으로 봐야 한다”며 미투 사태에 대한 과제를 제시했다. 이 교수는 “피해자의 요구와 목소리는 지속적으로 중요하다”며 “착취당하고 지배당하는 사람들이 권력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정의를 요구해야 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겪은 특정 고통이 사실상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발생한 부정의라는 것을 드러내고, 그 과정을 바꿀 수 있는 구체적 힘을 가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아리따움, 에뛰드하우스, 스킨푸드, 3CE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 제품이 중금속 허용기준 위반으로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중금속 ‘안티몬’ 허용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된 ㈜아모레퍼시픽 등 8개 업체 13개 품목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대상은 해당품목을 위탁해 생산한 화성코스메틱㈜(경기도 김포 소재)이 자가품질검사 과정에서 안티몬 허용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된 품목이다. 중금속의 일종인 안티몬은광물 등에 존재하며, 완제품에 대한 허용기준은 10㎍/g이다. 회수 대상 품목은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풀커버스틱 컨실러(1호 라이트베이지, 2호 내추럴베이지)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풀커버크림 컨실러(1호, 2호) △에뛰드하우스 에이씨 클린업 마일드 컨실러 △에뛰드하우스 드로잉 아이브라우 듀오(3호 그레이브라운) △CJ올리브네트웍스 XTM 스타일옴므 이지스틱 컨실러 △블랭크티비 블랙몬스터옴므 블랙이레이징펜 △에스제이씨글로벌 스케다맨즈 스팟컨실러 △아이피리어스 스킨푸드 앵두도톰 립라이너(5호 로즈앵두) △㈜난다 3CE 슬림 아이브로우 펜슬(#CHESTNUT BROWN) △메이크힐 네이키드 슬림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환경운동연합이 “‘스프레이 피죤’ 제품을 안전과 품질을 확인받은 제품인 것처럼 표시·광고했다”며 피죤을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신고했다. 환경운동연합은 19일 피죤의 인체 무해 허위 표시·광고에 대한 신고서를 공정위에 제출하고, 이를 알리는 1인 시위를 피죤 본사 앞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 “피죤이 ‘스프레이 피죤’ 우아한 미모사향과 로맨틱 로즈향 2개의 제품 뒷면에 ‘인체에 해로운 CMIT·MIT 무첨가’인 점을 강조했으나, 해당 제품에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일으킨 독성물질 CMIT·MIT와 동등 이상의 유해성을 초래하는 유사물질인 PHMG가 검출됐다”며 “피죤의 표시·광고 내용은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의 금지,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제품의 안전기준·표시기준 등, ‘환경성 표시·광고 관리 제도에 관한 고시’ 무함유 등의 표시·광고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정미란 환경운동연합 생활환경 부장은 “피죤은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CMIT·MIT만 있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화학물질 용어에 생소한 일반 소비자들이 가습기살균제 성분명을 통칭적으로 인식한다는 점을 이용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의류 수출 기업 ㈜팬코와 공동 기획으로 데일리 베이직웨어 브랜드 ‘모카썸’을 론칭했다. ‘모카썸’은 천연 코튼의 원료인 ‘목화솜’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품질 좋은 옷을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체적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웨어 콘셉트에 맞추면서도 재질, 활동성 등 제품의 특징을 나눠 총 3가지 라인으로 분류했다. ‘베이직 라인’은 스트라이프 티셔츠, 맨투맨, 후드티셔츠, 스웻팬츠 등 유행을 타지 않는 스테디셀러 제품들로 구성된다. 우유에서 추출한 단백질 원료로 만든 ‘스페셜 라인’은 부드러운 실크 촉감과 보온 기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에슬레저 라인’은 운동 시는 물론이고 활동적인 일상룩으로 착용하기 좋다. G마켓은 올 하반기부터 발수, 방온, 항균 코튼 등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모카썸’의 새로운 라인을 선보이는 등 해당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G마켓 브랜드의류팀 팀장은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30년간 의류를 생산해 온 의류 제조 수출기업인 ㈜팬코와 협업해 베이직웨어 브랜드를 기획하게 됐다”며 “부담 없이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가습기살균제 사건’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소비하는 수많은 생활화학제품에 인체유해 화학물질이 들어있다는 경각심이 생겨난 이후,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유해성 논란은 끊이지 않고 이어져 왔다. 믿고 쓸 수 있는 안전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진행된 정부 조사에서 안전·표시기준을 위반한 제품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업계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환경부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위해우려제품’ 1037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 안전·표시기준 준수 여부 조사에서 45개 업체 72개 제품이 안전·표시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위해우려제품은 화평법에 따라 고시된 생활화학제품 등을 말하며 세정제, 합성세제, 표백제, 섬유유연제, 자동차용 워셔액, 접착제, 방향제, 탈취제, 방부제, 양초, 습기제거제 등 현재 23개 품목이 지정돼 있다. 환경부는 해당 제품의 제조·수입업자의 소재지 관할 유역(지역)환경청을 통해 해당 제품의 판매금지 및 회수·개선명령 등의 조치를 내렸고, 각 조치들은 지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