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6월1일 명동점에 독일 전통 브랜드 ‘랑에 운트 죄네’가 전 세계 면세업계 최초로 입점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측은 “랑에 운트 죄네는 연간 5000점 정도만 생산할 정도로 상류층을 위한 시계로 유명하다”며 “특히 시계를 작동시키는 동력으로 시계의 심장으로 불리는 ‘무브먼트’, ‘밸런스 스프링’ 등 핵심 부품을 직접 생산하며 독일 시계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롤렉스, 브레게 입점과 더불어 랑에 운트 죄네 오픈으로 신세계면세점은 국내 최고의 하이엔드 시계 전문관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국 개별 관광객과 VIP 초청 행사로 마케팅을 강화해 신세계면세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신라면세점이 중국인 유학생 봉사단을 결성해 ‘전통시장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28일웨이보, 위챗, 메이파이 등 신라면세점의 공식 중국 SNS 채널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인 통인시장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단순히 통인시장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면세점 이용 고객에게 통인시장 이용 쿠폰을 제공해 중국인 고객들이 실제로 통인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신라면세점은 지난 2월 재한 중국인 유학생 50명을 선발해 ‘방방곡곡 알림이’ 봉사단을 결성했다. 이후사단법인 아시아창의센터와 협력해 ‘방방곡곡 알림이’와 함께 △상인 대상 기초 중국어 교육 △중국어 메뉴판 제작 △통역 지원 봉사 등을 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통인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기초 중국어 교육은 전통시장의 외국인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주 진행되고 있다. 수업 교재는 중국인 손님 응대 시 꼭 알아야 할 표현들로 구성해 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제작했으며, 신라면세점의 중국인 고객 응대 노하우도 함께 전수하고 있다. 신라면세점과 ‘방방곡곡 알림이’ 봉사단은 상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대형마트 노동자들이 국회의 최저임금법 산입범위 확대에 반대하는 행동에 나섰다.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28일 전국의 대형마트 매장 안팎에서 ‘최저임금법 개정안 반대 행동’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 같은 날 오후 2시 본회의 의결을 거치면 국회 법안 통과 절차가 최종 마무리된다. 마트노조 측은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악은 최저임금 실질적 인상을 무력화하는 법이며,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경제성장에 반하는 반노동법”이라며 “최저임금 당사자들이 절대다수인 대형마트 노동자들은 지역별 총파업집회에 참가하며, 매장 안팎에서 국회 처리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인다”고 전했다. 시위에 참가한 노동자들은 “도둑 잡아라! 최저임금 빼앗는 도둑국회”, “국회는 자격없다 최저임금을 가만둬라!”, “마트 노동자들은 최저임금 삭감에 반대한다!” 등의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고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마트노조 관계자는 “오늘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전국 약 120개 매장에서 행동이 진행된다”며 “만약 본회의까지 통과되면 항의 행동이 더욱 확산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올해로 8주년을 맞은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그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면서 향후 “유일무이한 모바일 쇼핑 포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티몬은 지난 8년간의행보에 대해△2010년 국내 최초로 식당이나 미용실 이용권 등 지역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며 소셜커머스 시대를 열었고 △2012년부터는 국내 제주 자유여행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등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2014년 모바일 매출 비중을 업계 최초로 50% 넘기며 모바일커머스 시대로의 변화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어△2016년에는 슈퍼마트 서비스를 시작해 생필품 모바일 장보기 시대를 열어갔으며 △2018년에는 미디어커머스 등 모바일커머스 플랫폼에 있어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전자상거래 업계의 영역파괴와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8일 티몬에 따르면국내 최초로 소셜커머스 사업을 시작한 티몬은2010년과 2011년에는 공산품이 아닌 맛집과 뷰티 등 지역서비스의 온라인 판매를 지금까지 해왔다. 현재까지 8년간 누적 판매된 지역 서비스 이용 티켓의 수는 1억400만장으로, 구매자는 4421만명에 이른다. 티몬은 여행 서비스에서도 자유여행객과 패키지여행객을 아우르는 플랫폼을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롯데마트가 한 걸음에 1원씩 기부되는 ‘STEP FOR WATER 희망걷기대회’에 물품 등을 후원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26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리는 ‘STEP FOR WATER 희망걷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에게 ‘초이스엘골드 굿워터(500ml)’를 증정하고, 전동 퀵보드 3개 등을 경품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300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희망걷기대회’는 개발도상국의 식수 및 위생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는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의 ‘굿워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다. 식수 문제로 고통 받는 아이들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STEP FOR WATER 앱’을 설치한 후 걷기를 시작해 한 걸음당 1원씩을 기부하는 행사다.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아동기금(UNICEF)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아프리카 아동들이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걸어야 하는 거리는 6km로, 하루 평균 4시간 가량 소요된다. 또한,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의 학교 중 식수시설이 없는 곳은 49%, 위생시설이 없는 곳은 55%에 달해 이로 인한 콜레라, 설사 등 수인성 질병으로 연간 50만명이 넘는 아이들이 사망하는 것으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일동제약이 극성을 부리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마스크 착용 필요성 및 올바른 사용법 알리기’ 캠페인에 동참한다. 일동제약은 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과 미세먼지센터가 주관하는 어린이 마스크 착용 캠페인 관련 홍보 동영상 제작비를 전액 지원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홍보 동영상에는 최근 인기 콘텐츠인 ‘마이린TV’ 등을 통해 활약 중인 키즈크리에이터 최린 군과 미세먼지센터의 한종택 연구원이 출연해 어린이들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이유와 알맞은 마스크를 선택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환경재단 측은 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일선 초등학교의 교육용으로 활용하는 한편, 유튜브 등의 매체를 활용해 집중적으로 전파할 방침이다. 일동제약도 자사 페이스북 등을 활용해 홍보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이마트의 응급상황 대응체계 강화 및 안전에 대한 관심 고취를 위해 본사 임원 이상 최고경영자들이 솔선수범에 나섰다. 이마트는 25일 오전 대표이사를 비롯해 총 51명의 본사 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이마트가 안전한 근무환경과 쇼핑환경 조성을 위한 매장 내 응급상황 대응체계 강화 방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고위 간부들부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다. 이마트는 점포 전 직원이 응급처치를 직접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기자재를 비치했으며 이마트 점포, 물류센터 등 총 168개소의 사업장별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점포 라인매니저 이상 심폐소생술 자격교육이 6월까지 마무리되면 점포별로 15~20명의 심폐소생술 유자격자가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된다. 이마트는 향후 본사 전 직원들 역시 심폐소생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 19일 남양주점에서 검품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근무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나, 부서 관리자가 신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이하 홈플러스 노조)가 MBK파트너스(이하 MBK)의 홈플러스 리츠 매각 중단을 요구하며, 이에 대한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홈플러스 노조는 각계 전문가와 함께 정부와 국회에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알리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홈플러스 노조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MBK 본사 앞에서 ‘MBK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일방적 리츠 매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홈플러스 노조 측에 따르면 MBK는 지난 8일 부동산투자회사인 리츠(RFITs) 자산관리회사를 직접 만들어 홈플러스 매장 40개를 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리츠를 설립해 80%의 지분을 시장에 공모하는 방식으로 처분하고, 홈플러스는 20%의 지분을 보유하는 것이다. 이렇게 마련된 자금으로 MBK는 2015년 홈플러스 인수를 위해 끌어들인 차입금을 상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노조 측은 “차입금을 상환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자 리츠를 세워 우선 40개 매장부터 매각해 투자금을 회수하겠다는 것”이라며 “통째로 매각하는 것이 힘들어지자 알짜배기 매장의 부동산부터 매각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조는 “리츠 매각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MBK파트너스 본사 앞에서 ‘MBK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홈플러스 리츠 매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코카콜라는 녹차, 우롱차, 홍차와 식이섬유가 함유된 신제품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이하 W차)’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W차’는 차 음료 시장의 성장에 따라 새로운 맛의 차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됐다.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 등 총 세 가지의 차를 조화롭게 섞어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최근 꼼꼼하게 자신의 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차 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차 음료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직접 우려낸 3가지 차의 깔끔함에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식사 후 가볍게 즐기기 좋은 ‘W차’가 앞으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기열씨 별세, 정정임씨 배우자상, 윤현식(롯데쇼핑 홍보실 책임)·용식(개인사업)씨 부친상, 홍지형·유선화씨 시부상= 24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 발인 26일 오전 9시, 장지 경기 광주시 시안추모공원, 02-3010-2000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분식 브랜드 국수나무가 중국 현지 파트너의 지속적 발굴을 통해 중국 내 국수나무 매장 확대에 적극 나선다. 국수나무는 오는 25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8 국제프랜차이즈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설명하고 창업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은 2017년 중국 청도에 국수나무 매장 2개를 오픈했고, 오는 25일 중국 연태에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해피브릿지협동조합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외식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갖고 ‘국제프랜차이즈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중국 소비자와 현지 파트너들에게 국수나무만의 특색메뉴인 면과 돈까스, 한국의 인기음식을 활용한 메뉴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국수나무가 활발히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프랜차이즈박람회’는 중국을 포함해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에서 열리는 대규모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의 한국관에는 국수나무를 포함해 8개의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가 참가한다.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머그 나눔 행사를 전개한다. 스타벅스는 24일 오전 11시 스타벅스 더종로점 앞에서 대형 머그 위에 마련된 지구 모형물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노력을 다짐하는 손도장을 찍는 ‘환경 사랑 서약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약식에 이어 오후 1시까지는 다회용컵 사용 권장을 위해 환경 사랑 서약에 동참하는 1000명의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머그를 증정한다. 앞서 스타벅스는 매월 10일을 ‘일(1)회용컵 없는(0) 날’로 정하고,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4월부터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다회용컵 사용 촉진을 위한 고객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우리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나가며 고객과 지역사회의 동참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전국 매장에서 개인 다회용컵으로 음료 주문 시 3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 다회용컵 주문 건수는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1년간 총 2000만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