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예출판사는 영미문학계의 신화 실비아 플라스의 격정적인 삶과 예민한 영혼을 기록한 책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국내 번역 20주년을 기념해 리뉴얼 특별판 출간을 밝혔다. ‘지독히 아름답다’, ‘감탄을 자아내는 글쓰기’. 실비아 플라스에 쏟아진 언론의 찬사다. 그녀가 남긴 시와 소설은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의 독자를 사로잡았다. 그러나 글쓰기에 대한 플라스의 열정과 비범한 문학성 만큼이나 주목받은 것이 있으니 바로 그녀의 비극적 자살에 얽힌 수수께끼다. 왜 촉망받던 젊은 여성 시인이 36살 젊은 나이에 가스 오븐에 머리를 박고 자살해야만 했을까. 플라스가 스미스 대학에 재학한 1950년부터 죽기 직전인 1962년까지의 일상과 생각을 면밀히 기록한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는 그녀의 진짜 삶을 확인하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이다. 아름다운 금발의 유망한 미국 여성 시인 실비아 플라스와 당대 최고의 천재 영국 시인 테드 휴스의 로맨스는 테드 휴스의 불륜과 플라스의 자살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다. 실비아 플라스의 죽음은 평단과 대중의 매혹에 반사되고 증폭돼 남성의 세계에 희생된 여성 예술가의 전형, 페미니즘의 기치를 든 피 흘리는 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시는 오는 9월 17일(화)~18일(수) 이틀간 창덕궁 돈화문 앞 국악로 및 돈화문국악당에서 <2024 제6회 서울국악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의 숨결, 국악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전통 국악부터 신진 국악인들의 트렌디한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축제 무대는 ▴스테이지 ‘판’ ▴스테이지 ‘흥’ ▴국악마당 ▴서울돈화문국악당 크게 네 곳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유태평양, 김준수 등 젊은 명인부터 신진국악인, 원로국악인, 무용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돈화문국악당에서는 국악 꿈나무들의 무대와 앙상블 공연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문화답사프로그램 <국악로 나들이>, 전통체험프로그램 <한바탕! 전통 체험존>, 수제 전통 물품 장터 <얼手절手스토어>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가 추석 기간에 열려 서울에서 명절을 보내는 시민과 서울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은 국악 꿈나무들의 무대와 달콤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낮잠 콘서트’를 선보인다. 한편,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l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2024년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9. 14.(토)부터 9. 16.(월)까지 3일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전통놀이 체험, 운세 카드, 버블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신라역사관 및 신라미술관 입구에는 박물관 전시품을 활용한 오늘의 운세 카드가 비치된다.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누구나 운세 카드로 그날의 운세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운세 카드 속 QR코드를 접속하여 추석 연휴 동안 박물관 관람 후기를 남기는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이 중 50장의 운세 카드에는 깜짝 선물도 숨어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팽이치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15시에는 버블쇼 공연이 진행된다. 어린이박물관 맞은편에는 경주 문화유산 모양 자석에 색칠을 할 수 있는 자율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문화유산 자석 색칠 체험 행사는 당일 13시부터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추석 맞이 문화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의 문화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신영호)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박물관 모든 전시실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9월 14일부터 18일까지(17일 추석 당일 휴관) 4일 간 ‘한가위 어울마당’ 행사에서 요즘 어린이들이 경험하기 힘든 제기차기, 투호, 굴렁쇠 등 전통문화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전시관 앞마당에서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국립부여박물관 관계자는 우리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아 문화 전시를 관람하고 박물관에서 준비한 체험행사도 즐기기를 권하고 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서로의 안녕과 행복을 빌어주는 예술체험 프로젝트 ‘십장생: 안녕의 풍경’을 오는 10일부터 연말까지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이하 센터)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4호선 신용산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센터는 주변 직장인은 물론 용산역과 신용산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 예술로 잠깐의 여유를 건네는 오아시스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센터가 지난 상반기에 진행한 예술 취향 탐색 프로젝트 ‘취향의 온도’는 3개월간 1만5000여 명의 시민이 찾으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체험 프로젝트 ‘십장생: 안녕의 풍경’은 예로부터 장수와 안녕을 상징하는 십장생을 소재로 가족의 건강,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 모두의 평안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종이공예, 그림책, 음악 등의 장르로 구성했다. 먼저 △‘종이와 십장생’은 박종이 종이공예작가와의 협업으로 종이로 만든 입체 십장생도를 보고, 만지고, 직접 만들며 서로의 안녕을 비는 시간을 갖는다. △‘그림책과 십장생’에서는 옛 이야기를 주제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관현악시리즈 I ‘정반합’을 10월 2일(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4~2025 레퍼토리시즌 첫 관현악시리즈로, 국립국악관현악단 채치성 예술감독 겸 단장이 지휘자이자 작곡가로서 본인의 작품 세계를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무대이기도 하다. 공연의 제목이 된 ‘정반합’은 철학자 헤겔의 변증법에서 모든 사물의 발전 과정을 설명하는 주요 개념이다. 이 세계의 모든 사물은 모순적 속성을 지니고 있어 현재 유지되는 상태나 질서인 ‘정’이 이를 부정하는 새로운 힘인 ‘반’을 만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합’을 도출하며 발전이 이뤄짐을 의미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그동안 전통이라는 ‘정’의 상태에서 동시대와의 접점을 찾기 위한 ‘반’에 가까운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왔다. 이번 공연은 그간 구축해온 작업을 토대로 제8대 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과 함께 또 다른 ‘합’으로 나아가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음악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채치성은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국악가요 ‘꽃분네야’의 작곡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친숙하고 편안한 국악’을 통한 관객 저변의 확장을
[시사뉴스정춘옥 기자] MIT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중국-인도 연구센터 주임인 미국 내 중국 전문가 야성 황 교수는 과거의 문명국가, 현대의 문제국가 중국을 읽는 새로운 접근, ‘EAST 공식’을 제시한다. 수나라에서 시진핑까지, 대국은 어떻게 탄생하고 몰락하는가? 과거 제도는 어떻게 중국을 형성하고 지탱했나 1960년 베이징 출생으로 1985년 하버드 대학교 행정학부를 졸업하고 1991년 박사학위를 취득한 저자는 시험(Exami-nation)과 독재(Autocracy)와 안정(Stability)과 기술(Technology) 네 가지 주제의 머리글자를 딴 ‘EAST 공식’을 통해 중국을 읽는다. 로마 제국과 한나라를 비교하고, 영국 튜더 왕조 헨리 8세의 스캔들과 명나라 만력제의 황태자 책봉 거부를 비교하는 등 동과 서를 함께 살핀다. 무엇보다 중국 최초의 통일 왕조 진나라가 나무 몽둥이를 든 농민 반란군의 손에 무너진 진승·오광의 난에서 ‘정치적 중국’의 기원을 찾는 것에서 시작해 중국 역사 구석구석 뿌리내린 사료를 끌어와 자기만의 데이터로 삼는다. 한때 세계 GDP 60%를 차지했던 송나라는 왜 초기 기술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독자적인 산업 혁명을 시작하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방문할만한 가벼운 나들이 장소를 소개한다. 효명세자가 국왕에 대한 공경과 효심을 담아 주관한 잔치에서 착안한 ‘창경궁 야연’, 차와 함께 다식을 시식하는 다담프로그램 등이 돋보이는 남한산성의 추석 특별프로그램,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볼 수 있는 전남 고흥의 녹동항 등이 그것이다. 밤의 산성 분위기를 느끼다 오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창경궁 문정전에서 ‘창경궁 야연(夜宴)’을 펼친다. 야연은 19세기 순조 때 효명세자가 국왕에 대한 공경과 효심을 담아 주관한 잔치다. 이에 착안된 ‘창경궁 야연’은 2021년부터 매년 선보이는 궁궐 활용 프로그램으로 부모님 중 1인이 체험자로 참가해 국왕으로부터 초대받은 잔치의 주빈(主賓)이 되고, 가족은 관람객이 되어 함께 즐기는 관객 참여형 재현행사다. 올해 ‘창경궁 야연’은 추석 연휴기간 명절을 맞아 진행된다. 명절을 맞아 모인 가족이 창경궁을 방문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체험자는 고위 문·무관과 정경부인 등이 되어 조선시대 전통 복식과 분장을 체험한다. 가족과 기념촬영을 한 뒤, 궁중 병과를 맛보며 궁중연향(宮中宴享)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휴가지에서 우연히 만난 낯선 가족의 초대, 친절하지만 불편한 그들의 충격적인 비밀을 다룬 스릴러다. 영화 ‘겟 아웃’, ‘인비저블맨’ 등을 제작한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의 2024년 신작이다. ‘23 아이덴티티’의 제임스 맥어보이가 출연했다. 휴가지에서의 악몽 이탈리아 휴양지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미국인 가족 벤 달튼(스쿳 맥네어리)과 아내 루이스(맥켄지 데이비스), 딸 아그네스(알렉스 웨스트 레플러)는 매력적인 영국인 가족 패트릭(제임스 맥어보이)과 시아라(아이슬링 프란쵸시), 아들 앤트(댄 허프)를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된다. 휴가지에서의 추억을 공유하게 된 두 가족. 패트릭은 벤의 가족을 자신의 시골 저택으로 초대하고, 벤은 패트릭의 가족을 다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을 예상하지만, 기대는 공포로 바뀐다. 벤의 가족은 이전과는 다른 기이하고 불편한 상황을 계속 만드는 패트릭 가족에게 뭔지 모를 불쾌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거절할 수 없는 이상한 호의와 소름 돋는 상황, 어딘가 뒤틀린 듯한 그들의 강압적 행동이 반복되는 속에 패트릭이 자신의 아들 앤트를 대하는 거친 태도를 목격한 벤 가족은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결심을 한다. 하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는 다양한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급성 신우신염이나 방광염 같은 요로 계통의 감염과 결핵, 암, 결석, 외상 등의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40세 이상의 성인이나 통증, 고열 오한 등의 증상과 혈뇨가 동반될 경우 진단이 반드시 필요하다. 옆구리 통증 동반하는 요로결석 소변에 붉은색이 선명하다면 혈뇨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소변의 붉은색은 약, 음식, 심한 근육 손상 등의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이중에서도 소변에 비정상적인 양의 적혈구가 섞이면 혈뇨라고 진단한다. 혈뇨가 보이면 놀라겠지만 혈뇨 자체가 무조건적으로 심각한 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일시적인 혈뇨는 단순 감염이나 과격한 운동, 또는 알레르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 옆구리 통증과 함께 혈뇨가 보인다면 요로결석을 의심할 수 있다. 요로결석의 주요 증상으로 혈뇨와 함께 요로결석에 의해 신장에서 생성된 소변의 배출이 차단돼 옆구리의 경련성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발열과 감염, 오심 및 구토 등의 소화기계 증상, 빈뇨나 잔뇨감 등의 배뇨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요로결석은 칼슘, 수산염, 인산염 등 소변 내 결석 성분의 농도가 높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다가올 가을을 맞아 조선왕릉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김용욱)는 오는 9월 28일 동구릉(경기 구리시)에서 역사해설과 함께하는 음악 공연(10:30, 14:00)과 체험활동(10:30~16:00)을 할 수 있는 「동구릉, 음악으로 만나다」 행사를 운영한다. 태조 이성계의 능침인 건원릉을 비롯한 조선왕릉에 대한 역사 해설을 시작으로, 창작음악그룹 ‘노올량’과 ‘아크 기타 앙상블’의 동서양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음악 공연이 펼쳐지고, ‘한옥 풍경 만들기’, ‘사군자 전통 조명(무드등) 만들기’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음악 공연은 9월 9일 오후 2시부터 9월 24일까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 통합예약-조선왕릉)에서 선착순(회당 70명)으로 신청 가능하고, 체험행사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소장 민병철)는 9월 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태강릉, 선정릉, 헌인릉에서 각 왕릉의 특색을 반영한 문화행사 「서울 도심 속 작고 즐거운 동행(소락행 小樂行)」을 개최한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애령)은 2024년 추석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2024년 한가위 우리 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9.14.~9.18., 추석당일 9.17. 제외(휴관)) 특별전 「도자기, 풍류를 품다」 관람 후 SNS 팔로우 및 인증 게시물을 업로드하여 참여할 수 있는 ‘광박네컷 포토 부스’, ‘풍류 즐기고 선물 받자!’ SNS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첫 번째, 인증 SNS를 전시관 1층 「광박네컷 포토 부스」 행사 요원에게 제시하면 사진 촬영 및 기념품(보석 연필)을 수령 할 수 있다. 두 번째, 게시물 업로드 시 지정된 해시태그(#국립광주박물관 #도자기 #풍류를품다)를 함께 올린 참여자 중에서 20명을 추첨하여 굿즈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9월 25일 국립광주박물관 SNS에 공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만들기 체험으로는 ‘달항아리 모형 키링 만들기(9.16)', 보자기 월행잉 만들기(9.18)' 가 준비되어 있다. 체험행사는 선착순 하루 200명으로 운영되니 광주박물관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경우 전시 관람 후 서둘러 참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우리의 전통 명절 추석을 맞아 「2024 한가위 민속놀이마당」을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박물관 옥외뜨락에서 진행한다.(단, 17일(화) 추석당일 휴관) 이번 한가위 행사는 ‘온 가족 함께 즐기는 한가위’라는 주제로 가족이 함께 박물관을 찾아 옛 생활도구 체험, 민속놀이 체험, 전래놀이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물관에서 도량형과 맷돌, 지게 등 우리 전통 생활도구를 직접 만져보거나 사용법을 배워 체험하고, 사물놀이, 연날리기, 활쏘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놀이마당 오감’과 함께 준비한 전래놀이 부스에서는 비석치기와 말뚝이 떡먹이기(콩 주머니 던지기), 딱지치기 등 추억 속 놀이들과 고무신 던지기, 투호, 망줍기, 초대형 윷놀이, 강강술래 등 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전래놀이를 체험하고 활동지에 스탬프를 받아 제출하면 기념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1일 선착순 50명) 한가위 연휴의 모든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박물관 관계자는 “한가위 연휴를 맞아 모든 세대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를 준비했다”라며 “